AEW 다이너마이트
1. 개요
2019년 10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TNT에서 방송하는 올 엘리트 레슬링의 위클리쇼이다.#
2. 출범 이후
첫 방송은 사전에 WWE로부터 수많은 방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2] 무려 '''140만 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기존의 마지노선이라 여겼던 50만 명을 3배 가까이 넘어버린 셈이고 당일 케이블 TV 전체 시청률 2위를 기록한 정도. 특히 NXT와의 맞대결에선 압승을 거뒀는데, 프로레슬링의 주 시청층인 18-49세 시청률에서는 2배 이상의 차이가 났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받는 중이다.[3]
이후 시청률 추이는 수요일 밤의 전쟁 항목 참고.
캐나다에서도 꽤 인기를 끌고 있는데 10월 23일 에피소드는 같은 주에 있었던 RAW보다 불과 시청자 수가 만여 명 적은 정도의 차이였으며 스맥다운보다는 높은 시청자 수였다.
2020년 1월 16일, 출범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고 TNT와 2023년까지 계약을 늘린 것이 발표되었다.
전세계를 뒤엎은 코로나 19 파동으로 2020년 3월 18일부터 잭슨빌 재규어스 홈구장 TIAA 뱅크 필드에 있는 야외공연장 데일리스 플레이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 중이다. 4월엔 봉쇄령 때문에 그것마저 허용이 안 돼 조지아 주에 있는 QT 마샬의 레슬링 체육관에서 무려 1달 치 분량을 이틀 만에 녹화하기도 했다.
2020년 8월, 소규모로 관중 입장을 허용할 것으로 발표했다. 처음엔 관련 인원 초대로 시작해 현재 몇 백명 수준으로 받고 있다.
데일리스 플레이스가 야외공연장인 특성으로 인한 추위에 의해 2021년 2월에 마이애미로 녹화 장소를 옮긴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취소되었다.
3. 특집 에피소드
3.1. 2019년
- 2019년 12월 25일 : 홀리데이 하이라이트 특집[4]
3.2. 2020년
- 2020년 1월 1일 : 홈커밍 특집
- 2020년 1월 8일 : AEW 출범 1주년 특집
- 2020년 1월 15일 : 배쉬 앳 더 비치 특집[5]
- 2020년 1월 22일 : 제리코 크루즈 특집 [6]
- 2020년 7월 1일, 8일 : 파이터 페스트 특집
- 2020년 7월 15일 : 파이트 포 더 폴른 특집
- 2020년 10월 7일 : 크리스 제리코 데뷔 30주년 특집
- 2020년 10월 14일 : AEW 다이너마이트 1주년 특집
- 2020년 12월 2일 : 윈터 이즈 커밍 특집
- 2020년 12월 23일 : 홀리데이 배쉬 특집
- 2020년 12월 30일 : 브로디 리 추모 특집
3.3. 2021년
4. 기타
- 화요일에 배치될 경우 2019년 하반기부터 FOX 채널에 자리를 잡은 뒤 금요일로 옮겨가는 스맥다운을 대신하며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TNT가 화/목요일 NBA 정규시즌 프라임타임 중계권을 가지고 있어서 편성이 겹치게 된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지라 결국 수요일로 배치되었다.#
- 미국과 캐나다 외 국가의 시청자는 FITE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8][9] 그리고 미국 시청자는 TNT 공식 웹사이트에서 재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캐나다의 경우는 TSN 웹사이트에서 케이블 방송 사용자 인증을 한 이후 시청하거나 구독권을 이용해서 시청할 수 있다.
- MLB 중계 등 TNT 채널을 통해서 중계를 부득이하게 하지 못할 경우에는 TruTV에서 대신 방송되기도 한다.
- 다이너마이트가 방송되는 수요일 전후로 유튜브에 다크 매치나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들을 업로드한다.
5. 둘러보기
[1] 월간 4.99 달러의 시청료를 지불하면 실시간 스트리밍 가능.[2] NXT를 생방으로 전환하면서 2시간으로 편성을 늘리고, 다이너마이트가 방영되기 2주 전 첫 방송을 하는 등...[3] 이후 WWE는 인터뷰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 축하한다. 진정한 승자는 팬들이다. 이제 수요일은 상당히 거칠어질 것이다. 이건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 경주다'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그간 방해하려는 모습을 수없이 봐온 레슬링 팬들에게 정신승리 하고 있다며 오히려 욕을 먹었고(...) 심지어 크리스 제리코도 "쟤네 쪽팔려서 그런거야"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면서 소인배 이미지가 굳어져버렸다.[4] 이 주에는 생방송을 하지 않아서 선수들이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5] WCW에서 WWE 섬머슬램에 대적하기 위해 시행하던 PPV 명칭이었는데 WWE에서 상표권 등록을 하지 않아 2019년 3월 상표권 등록을 신청한 코디에게 소유권이 있기에 AEW에서 사용이 가능하다.[6] 다이너마이트 최초 녹화방송[7] 루차 언더그라운드가 오프시즌을 뒀다가 망하고 나서 레슬러와의 계약이 복잡해진 선례가 있는 만큼 AEW가 똑같은 사고를 저지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8] AEW Plus 멤버십을 가입하면 월 $4.99에 다이너마이트 한정 무제한 시청 및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AEW PPV는 별도이다.[9] 참고로 FITE TV를 통해 시청하면 광고 시간의 영상도 볼 수 있어 기존 WWE 등을 시청할 때 끊겼던 흐름이 덜 끊기며 시청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