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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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Locomotive Company; ALCO
미국의 철도차량 제작사. 1901년에 중소 철도차량 제작사들이 합병하여 세워졌다.[1]당시에는 볼드윈 다음으로 큰 증기 기관차 제작사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빅보이도 ALCO 제작이다.
증기의 시대가 끝나자 잽싸게 디젤 기관차의 제작에도 뛰어들었다.
주로 특수목적 기관차를 제작했으며 디자인이 특이한 차량이나 ALCO에서만 볼수 있는 차량도 많았다고 한다.
GE와 제휴관계도 맺었지만 얼마 못 가서 회사는 망하고 공장들이 매각됐다. 몇몇 모델의 라이선스 권한은 몬트리올 기관차회사로 넘어갔다. 디젤 엔진 사업부는 WMC(White Motor Company)라는 데에 팔렸다가 나중에 GEC[2]에서 인수했는데, 이것도 얼마 못 가고 알스톰에 넘어갔다.
현재 ALCO 공장이 철거되지 않고 방치되어있는데 몇몇 철도 동호인이 탐색을 했었다고 한다.

이하는 한국에서 도입 운행한 ALCO 제작 기관차들.
  • 4-4-0: 아메형 증기기관차
  • RS8 : 철도청 3100호대 (도입 이후 3101호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EMD제로 부품교체 후 3200호대로 차적변경)
  • 파시 2형 증기기관차
  • 미카 2형 증기기관차
관련 다큐멘터리. 증기 기관차의 중검수,성능 검사등이 새새하게 나와있다.
[1] 한국의 모가형 증기기관차 제작사인 브룩스사도 합병대상에 포함되어 있었다.[2] 서울메트로에 초퍼차를 납품한 그 G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