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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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작 차량


1. 개요


Alstom S.A.
프랑스중공업 회사. 대한민국에는 8000호대 전기기관차KTX-I의 원제작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실은 철도차량뿐만 아니라 발전설비 및 플랜트도 제작하며, 철도차량 분야가 유명할 뿐이지 다른 사업 분야가 후달리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사실은 고속열차 사업부문보다 에너지 사업 부문의 매출이 더 큰 회사. 울진 원자력 발전소의 1, 2호기 역시 이 회사의 제품. 물론, 지금은 전부 국산화되었다.[1]
2010년 매출액 30억 유로로 전 세계 철도차량 제조사 중 4위를 차지했다. 내수 위주인 중국 제조사들을 제외할 경우 봉바르디에에 이어 2위.
1928년 설립된 꽤 오래된 회사로 설립 당시부터 1998년까지는 ALST'''H'''OM[2]이란 사명을 쓰고 있었다. 지금도 일부 차량의 명판 등에서 간혹 볼 수 있다. GEC와 사업제휴로 만든 런던 지하철 차량과 유로스타가 대표적이고 그 외에도 한국에 서울 7호선 1차분 차량의 C/I에도 GEC-ALSTHOM이라는 패찰이 있다. '''동력연접대차 적용 고속열차, 2층 저상열차''' 를 생산한다. 비록 영업운전용 대량양산 차량은 아니었지만 최고속도 실험용으로 TGV 듀플렉스의 2층 객차에 AGV용 동력연접대차를 적용한 차량도 공급한 것을 보면 2층 AGV도 제작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전철 4호선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중 410~415, 417~426, 464, 467, 468편성[3], 서울 지하철 7호선서울교통공사 7000호대 전동차 중 701~717편성, 서울 지하철 8호선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중 801~815편성, 부산 도시철도 2호선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중 220, 222~252편성[4] 등은 알스톰 GTO C/I가 장착되었다. 일명 4단 구동음이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다른 빅 3사중 차량 외부에 자사 어필을 좀처럼 하지 않는 봄바르디어와 전두부 하단 같은 곳에 소심하게(...) 마크를 넣는 지멘스와 다르게 국가와 운영기관에 관계 없이 자사 생산 차량 전두부 정중앙에 자동차 엠블럼마냥 마크를 양각으로 박는 경우가 많다.
행여 철도 동호인 활동을 할 때, 커뮤니티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계정명이나 도메인 주소를 절대 알스톰과 관련된 것으로 짓지 말자. 프랑스어로 된 코에다 바게뜨빵 쑤셔넣는 내용의 메일을 받을 수 있다. 반도의 철도 동호인과 프랑스의 어느 회사 간에 있었던 이야기. 링크를 타고 가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알스톰 사는 자사의 사명이 다른 용도로 이용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정책을 사용하는 모양이다. (비영리적임에도 불구하고) 알스톰 사가 이러한 방침을 사용하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철덕이라면 주의하도록 하자. 현재 http://rail-story.com/150130054742 Blog Story는 삭제된 상태이고 상기 링크대로 http://blog.naver.com/sovietarmy/150130054742 문건으로 다시 개방됐다.
2014년 4월 들어 M&A 떡밥이 돌고 있는 회사이다. 우선 미국의 GE가 인수 의향을 내비쳤으며, 알스톰의 에너지 사업부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맞서 독일의 지멘스 역시 인수 의사를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일단 GE의 인수 제안은 거절한 상태.
결국 2015년 미국의 GE가 106억 달러에 알스톰의 발전설비, 전력 그리드 시스템 등 에너지 사업부를 인수하였다. 그리고 GE는 다음 해부터 알스톰 에너지 사업부에서만 6500명 이상을 정리해고하는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2018년 수소열차를 제작하여 독일에 납품하여, 2018년 9월 17일부터 상업운행을 시작하였다. 기사 디젤기관차보다 경제적인 것은 물론, 전차선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전동차보다도 경제적이라고 밝혔다.
2014년부터 중국 CRRC를 견제하기 위해 지멘스와의 합병계획을 발표하고 물밑에서 진행 중이었으나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에서 반독점법 위반을 근거로 제동을 걸었다. 결국 2019년 2월 6일 집행위원회가 합병승인을 거부했다. 이에 프랑스 및 독일 정부 측은 불쾌감을 드러냈으며 반독점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이다.
2020년 2월 17일 봉바르디에 철도 부문을 인수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7월 31일에 인수 승인하였다.# 2021년 1월 29일. 인수 완료하였다.#

2. 제작 차량




2.1. 고속철도차량/ 전기동차 전기버스


  • TGV
    • TGV 001
    • TGV 쉬드-에스트
    • TGV 아틀랑티크
    • TGV TMST
    • TGV 레조
    • TGV 듀플렉스
    • TGV POS
    • TGV PBA
    • TGV PBKA
    • TGV-K(KTX-1)[5]
    • TGV M
    • AGV
    • Renfe S-100
  • Renfe S-120
  • 뉴욕 지하철 R160A
  • 런던 지하철 1995, 1996년형 전동차
  • 아셀라
  • 아벨리아 리버티
  • 암스테르담 메트로 M5/M6계 전동차
  • 유로트레인[6]
  • 프랑크푸르트 S-Bahn 차량[7]
  • 펜돌리노[8]
  • 몬트리올 지하철
    • MPM-10(Azur)[9]
  • 싱가포르 MRT
  • 코라디아
    • Coradia iLint[10]
  • 전기버스 압티스 (APtis) 2018년부터 생산.

2.2. 기관차


  • 암트랙 HHP-8
  • 코레일 8000호대 전기기관차[11]

[1] 참고로 지멘스도 에너지 전력 분야 기술 사업을 하고 있다.[2] 프랑스어의 th는 t와 발음이 같다.[3] 466, 470~471편성은 도시바제 IGBT로 바뀌고 416, 465, 469편성은 휴차.[4] 253~256편성은 다원시스제 IGBT로 바뀜.[5] 1차 도입분만 알스톰이 제작하고 나머지는 컨소시엄에 같이 참여한 현대정공에서 넉다운 생산함. 참고로 지멘스 GTO 사용 차량들처럼 옥타브를 느낄 수 있다. 지멘스 옥타브참고[6] 컨소시엄에 참여함.[7] 신형 S-Bahn 객실 상단 우측을 보면 ALSTOM 로고를 발견할 수 있다.[8] 본래 피아트에서 제작했지만 피아트의 철도차량 사업부를 알스톰이 인수했다.[9] 봉바르디에 컨소시엄 합작.[10]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 전동차.[11] 50c/s 컨소시엄에 참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