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 Australia Fair

 


다른 버전.
호주의 국가.
1974년까지는 따로 국가 없이 영국의 국가인 God Save the Queen이 국가였으며 매 조회시간마다 국가를 부르는 것이 의무였다.
허나 백호주의(White Australia Policy)를 종식시키고, 영국의 영향에서 벗어나려 한 고프 휘틀럼 총리 당시 국가 교체가 논의되었고, 결국 1878년 작곡된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가 투표를 통해 1984년 국가로 지정되었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이 국가에 비판적인 호주인들도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하퍼 닐슨은 국가가 원주민의 역사를 담고 있지 않다며 가창을 거부하기도 했다.
호주 원주민와의 화해를 위해 For we are young and free 구절 중 'young'에서 'One'으로 바꾸자는 주장이 나왔다.# 2021년 1월 1일. 가사 바꿀 것으로 발표했다.#
'''1절'''
Australians all let us rejoice,
For we are one and free;
We've golden soil and wealth for toil;
Our home is girt by sea;
Our land abounds in nature's gifts
Of beauty rich and rare;
In history's page, let every stage
Advance Australia Fair.
In joyful strains then let us sing,
Advance Australia Fair.
오스트레일리아인이여, 기뻐하라.
우리들은 단결되고 자유롭다네.
우리는 노고를 통해 황금빛 토지와 풍요로움을 얻는다네.
우리들의 고향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고
대지는 자연의 은혜에 보답한다네.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은 풍요롭고 귀한 것이라네.
역사의 한 페이지에서, 모든 무대에서,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즐거운 마음으로 다 함께 노래하자.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2절'''
Beneath our radiant Southern Cross
We'll toil with hearts and hands;
To make this Commonwealth of ours
Renowned of all the lands;
For those who've come across the seas
We've boundless plains to share;
With courage let us all combine
To Advance Australia Fair.
In joyful strains then let us sing,
Advance Australia Fair.
우리는 빛나는 남십자성 아래에서
우리의 마음과 손을 모아 일한다네.
우리가 만든 연방 국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나라가 되었다네.
우리는 그들의 바다를 가로질러 이 곳에 온 사람들과 함께
우리의 무한한 토지를 나눠 갖는다네.
우리 모두 용기로 단결하자.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즐거운 마음으로 다 함께 노래하자.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월칭 마틸다라는, 한국의 아리랑과 비슷한 지위를 가진 곡도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