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ume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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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8일 발매된 제임스 블레이크의 4집 정규 음반.
3집 The Colour in Anything 발매 이후 제임스 블레이크는 비욘세, 켄드릭 라마, JAY-Z, 트래비스 스캇 등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면서 많은 피처링 활동을 했으며, 2018년 중반 선공개곡 Don't Miss It이 발매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여전히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을 하고 있으나 전작보다 R&B, 힙합 요소가 강화되었으며, 그 외에도 플라멩코 가수 로살리아 등과 작업하는 등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한 앨범이기 때문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이기도 하다.
메타크리틱에서 82점을 받으면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 역시 대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의 매체에서는 제임스 블레이크의 음악적인 변화에 대해 극찬을 하면서 만점을 주었고, Consequence of Sound에서는 제임스 블레이크를 "이 시대에 가장 독창적인 싱어송라이터" 라고 칭하며 호평을 한다.
그러나 스타일이 변화한 앨범이니 만큼 호불호가 확연히 갈린 앨범이기도 한데, 대표적으로 피치포크 미디어에서 "데뷔 앨범에서의 신선함을 모두 잃은 음반"이라고 평했으며 이 앨범을 두고 "숨막히게 심각한" 앨범이라고 혹평을 하면서 5.8점이라는 굉장히 낮은 점수를 주기도 했다. 여기에는 피치포크의 사심이 들어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정규 앨범 발매 이전 'Don't Miss It'을 발매했을 때, 피치포크 리뷰어 한 명이 "Don’t Miss It은 블레이크의 화려한 sad boy music 카탈로그에 추가할만한 또다른 아름답게 잔인한 곡이다" 라며 예전 같지 않다는 평을 내린 적이 있었다. 여기서 또다른 'sad boy music'이라는 말은 앞서 Retrograde가 히트친 후 그와 비슷한 스타일의 곡을 지속적으로 제작함을 빈정대는 것. 이에 제임스 블레이크는 '곡에서 내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할 때마다 "sad boy"라는 단어가 따라 붙지만,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얘기할 때 그 단어가 쓰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
1. Assume Form
2. Mile High (Feat. Metro Boomin & Travis Scott)
3. Tell Them (Feat. Metro Boomin & Moses Sumney)
4. Into the Red
5. Barefoot in the Park (Feat. ROSALÍA)
6. Can't Believe the Way We Flow
7. Are You in Love?Jimmy Kimmel Live
8. Where's the Catch? (Feat. André 3000)번역
9. I'll Come Too
10. Power On
11. Don't Miss It
12. Lullaby for My Insomniac
1. 개요
2019년 1월 18일 발매된 제임스 블레이크의 4집 정규 음반.
3집 The Colour in Anything 발매 이후 제임스 블레이크는 비욘세, 켄드릭 라마, JAY-Z, 트래비스 스캇 등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면서 많은 피처링 활동을 했으며, 2018년 중반 선공개곡 Don't Miss It이 발매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여전히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을 하고 있으나 전작보다 R&B, 힙합 요소가 강화되었으며, 그 외에도 플라멩코 가수 로살리아 등과 작업하는 등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한 앨범이기 때문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이기도 하다.
2. 평가
메타크리틱에서 82점을 받으면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 역시 대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의 매체에서는 제임스 블레이크의 음악적인 변화에 대해 극찬을 하면서 만점을 주었고, Consequence of Sound에서는 제임스 블레이크를 "이 시대에 가장 독창적인 싱어송라이터" 라고 칭하며 호평을 한다.
그러나 스타일이 변화한 앨범이니 만큼 호불호가 확연히 갈린 앨범이기도 한데, 대표적으로 피치포크 미디어에서 "데뷔 앨범에서의 신선함을 모두 잃은 음반"이라고 평했으며 이 앨범을 두고 "숨막히게 심각한" 앨범이라고 혹평을 하면서 5.8점이라는 굉장히 낮은 점수를 주기도 했다. 여기에는 피치포크의 사심이 들어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정규 앨범 발매 이전 'Don't Miss It'을 발매했을 때, 피치포크 리뷰어 한 명이 "Don’t Miss It은 블레이크의 화려한 sad boy music 카탈로그에 추가할만한 또다른 아름답게 잔인한 곡이다" 라며 예전 같지 않다는 평을 내린 적이 있었다. 여기서 또다른 'sad boy music'이라는 말은 앞서 Retrograde가 히트친 후 그와 비슷한 스타일의 곡을 지속적으로 제작함을 빈정대는 것. 이에 제임스 블레이크는 '곡에서 내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할 때마다 "sad boy"라는 단어가 따라 붙지만,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얘기할 때 그 단어가 쓰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
3. 수록곡
1. Assume Form
2. Mile High (Feat. Metro Boomin & Travis Scott)
3. Tell Them (Feat. Metro Boomin & Moses Sumney)
4. Into the Red
5. Barefoot in the Park (Feat. ROSALÍA)
6. Can't Believe the Way We Flow
7. Are You in Love?Jimmy Kimmel Live
8. Where's the Catch? (Feat. André 3000)번역
9. I'll Come Too
10. Power On
11. Don't Miss It
12. Lullaby for My Insomni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