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64

 


1. 개요
2. 상세
3. 매체에서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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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이 사용한 장갑차. 1941년 7월 17일 GAZ의 수석 설계자인 V. A. Grachev가 설계 작업에 착수하였다. 초기 모델인 BA-64는 GAZ-64 지프와 1941년 9월 노획한 독일군의 Sdkfz222 장갑차의 경사장갑 등을 분석하여 디자인하였다. 이 장갑차는 개방된 지붕과 7.62mm DP-28 기관총을 탑재하고[1] 2명의 승무원에 의해 운영되었으며, 1942년 1월 9일 첫번째 프로토타입이 테스트되었다.

2. 상세


1942년 3월 14일에 육군에 정식으로 채택되었지만 무거운 중량과 거친 지형에 전복될 위험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개선한 BA-64B 장갑차가 1943년 도입되었으며, 1946년까지 생산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장갑차로도 사용되었다. 북한은 철수하는 소련군으로부터 2대의 BA-64B 경장갑차를 양도받은 후 개전 전까지 57대의 BA-64B를 추가로 지원받아 사단의 정찰용, 제105전차여단 예하 제603경기계화연대(모터싸이클 연대)에 편제하였다.

3. 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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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화속으로에도 이 장갑차가 등장한다. 766부대 소속의 2대가 포탑에 장착된 DP-28로 학도병들에게 총알세례를 퍼붓는다. 그러나 한대는 학도병이 고구마와 Mk.II 수류탄을 줄로 묶어 돌팔매질처럼 던져 그것이 포탑안으로 들어가 어리둥절하던 사수와 함께 무력화되어 버리고, 나머지 한대는 한 학도병이 반합으로 만든 개조폭탄 대여섯개를 끌어안고 달려들어 자폭하는 바람에 별다른 빛(?)을 발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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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에서도 평양전투씬에서 잠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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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영화)에서 류장춘을 납치하면서 도망치는 장학수 일행을 추적할 때 등장한다.

  • 도미네이션즈에서 원자력 시대의 두 번째 무장 차량으로 등장한다.

4. 둘러보기





[1] 위의 사진처럼 DT을 단 형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