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E46

 

1. 상세
1.1. 라인업
1.2. 파생형 및 특수모델
2. 고질병, 구매/복원 가이드

BMW 3시리즈 중 4세대 E46에 대한 문서, E46 M3에 대한 내용은 BMW M3 문서 참고

1.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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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318i 세단
전기형 323Ci 쿠페
역대 3시리즈 중 최고의 3시리즈로 평가받는 모델로써 3시리즈 하면 떠올리는 운전의 즐거움을 정의 했다고 할만큼 날카로운 코너링 작은차체 대비 강력한 출력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차량 밸런스 등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평가받는 모델.
에릭 고블린의 디자인으로 1998년 3월부터 세단의 생산을 시작했다. 북미 시장에는 1999년에 출시되었고, 쿠페, 카브리올레, 왜건 또한 1999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전 세대와 달리 키드니 그릴이 보닛과 연결된 형태로 바뀌었다.
서스펜션에 알루미늄 로워암이 채용되었고, 차체강성도 E36보다 70% 강화 되었다고 발표했다.
엔진은 4기통 1.9L M43TU(전기형)와 2.0L N42/N46(후기형) 가솔린, 6기통 2.0~2.8L M54 가솔린, 2.0L와 2.9~3.0L 디젤 등 다양했으며 I6 S54 3.2L 독립스로틀 엔진은 BMW M3에 탑재되었다. 라인업은 316i, 318i, 320i, 323i, 328i, 330i, 318d, 320d, 330d, 그리고 4륜구동인 325xi, 330xi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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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318i 세단
325ti 컴팩트 영국 사양
2000년에는 지난 세대에 이어서 "컴팩트" 해치백이 추가되었으나, 이번에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았다. 크리스 뱅글이 2세대 컴팩트의 디자인에 영향을 끼쳤다.
2001년 말에 전후면을 바꾸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기존의 323i가 325i로, 328i가 330i로 변경되었다. 318i은 기존의 1.9L에서 2.0L직렬 4기통 엔진으로, 320i는 기존의 2.0L에서 2.2L 직렬 6기통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헤드램프의 디자인이 좀더 완만한 곡선형태로 바뀌었고, 앞뒤 범퍼의 형태가 바뀌었다. 오토라이트, 우적감지와이퍼, 하만카돈 DSP오디오 등의 옵션이 추가되었다. E46은 세단과 왜건이 2005년까지, 쿠페와 컨버터블이 2006년까지 생산되었고, 컴팩트는 2004년에 단종되어 1시리즈로 이관되었다. 단종 이후에도 컴팩트 스포츠 세단의 교과서 취급을 받고 여러 회사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쓰이는 등 역대 모델 중 평가가 가장 좋았던 세대이기도 하다.BMW에서도 인식을 하고 있었던 건지 7세대 G20을 런칭할 때 E46과의 비교는 더이상 삼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1.1. 라인업


2002년을 기점으로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뉘며,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전기형(2001년말까지)
모델명
엔진
변속기
비고
316i
4기통 1.9L SOHC M43TU(출력디튠)
게트락 5단 수동/ZF 4단 자동
국내 미출시
318i
4기통 1.9L SOHC M43TU
정식수입
320i
6기통 2.0L DOHC M52TU
게트락 5단 수동
자트코 5단 자동(일본), ZF 5HP18 5단 자동(유럽)
정식수입
323i
6기통 2.5L DOHC M52TU
국내 미출시
328i
6기통 2.8L DOHC M52TU
국내 미출시
M3
6기통 3.2L DOHC S54 독립 6스로틀
게트락 5단 수동 / 게트락 SMG2 6단
쿠페형만 출시, 정식수입
320d
4기통 2.0L DOHC M47디젤

국내 미출시
330d
6기통 3.0L DOHC M57디젤

국내 미출시
후기형(2002년~2006년, 세단은 2004년 단종)
316ti
4기통 1.6L DOHC N40/N45
게트락 5단 수동/GM 5L40E 5단 자동
국내 미출시
316i
4기통 1.8L DOHC N42/N46 밸브트로닉
국내 미출시
318i/ti
4기통 2.0L DOHC N42/N46 밸브트로닉
정식수입
320i
6기통 2.2L DOHC M54
게트락 5단 수동, ZF 5단 수동(S5D320Z), 자트코 5단 자동(일본), ZF 5HP19 5단자동(유럽)
정식수입
325i/ti
6기통 2.5L DOHC M54
게트락 5단 수동, ZF 5단 수동(S5D320Z), 자트코 5단 자동(일본), ZF 5HP19 5단자동(유럽), 325xi(AWD)는 GM 5L40E, 유럽한정 325ti는 ZF SSG 선택 가능
정식수입
330i
6기통 3.0L DOHC M54
게트락 5단 수동, ZF 5단 수동(S5D320Z), 자트코 5단 자동(일본), ZF 5HP19 5단자동(유럽), 330xi(AWD)는 GM 5L40E, 클럽스포츠는 ZF 6단 수동(GS6-37BZ-DZ), ZF SSG
정식수입
M3
6기통 3.2L DOHC S54 독립6스로틀
게트락 5단 수동 / 게트락 SMG2 6단
CSL은 국내 미출시
318d/td
4기통 2.0L DOHC M47TU디젤 114HP디튠

국내 미출시
320d/td
4기통 2.0L DOHC M47TU디젤 148HP

국내 미출시
330d
6기통 3.0L DOHC M57TU디젤

2003년에 181->201HP 출력증강, 국내 미출시

1.2. 파생형 및 특수모델


  • M3 CSL : BMW M3 항목 참조
  • M패키지 : 325i와 330i는 M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었다. M스포츠 범퍼와 로워링된 M스포츠 서스펜션, 17인치 M휠이 장착되고, 실내에는 스포츠 버킷시트가 장착되며 오디오는 하만카돈이 들어간다. 실내 천장이 까만색이다.
  • ZHP : 북미수출된 330i의 경우 ZHP라는 고성능 버전이 있었다. 캠샤프트와 ECU가 변경되었고, 출력이 225마력에서 235마력으로 증가되었다. 서스펜션 세팅도 달라서 캠버가 조금 더 누워있고 지상고가 더 내려가있으며 전륜 로워암 볼조인트의 내구성이 강화되었다.
  • SULEV : 캘리포니아 배기가스 법규를 만족하기 위해 개발된 M56 엔진을 탑재한 SULEV 버전이 있다. 참고로 SULEV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내 4개주의 자동차 배출가스 법규로 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이라는 약자에 걸맞게 매우 빡신 규제이고 이 규제를 맞추려고 엔진을 하나 새로 개발했다. 사실 M54엔진을 토대로 몇가지 변경을 가했는데, 2차공기펌프와 EGR 장착, 고압 연료펌프[1]와 6홀 미립화 인젝터 적용, 전용의 마그네슘 합금 밸브커버 장착이 있다. 간혹 직수입으로 한국에도 몇대 굴러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 클럽스포츠 : 쿠페형의 경우 클럽스포츠라는 버전이 있는데, 전기형은 일반 5단자동이지만 후기형은 유일하게 M이 아닌 E46중에 ZF SSG (게트락 SMG와 다름) 를 장착한 모델이다.
  • X드라이브 (xi) : 후기형 325/330은 상시구동 4륜모델이 있다.
  • 컴팩트(ti/td) : 3시리즈 ti의 마지막 모델, E46/5라는 코드네임으로 구분된다. 라인업은 316ti, 318ti, 325ti, 318td, 320td가 있다.

2. 고질병, 구매/복원 가이드


  • 차대 찢어짐 현상 : 고출력인 M3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330i 중에서도 SMG 트랜스미션이 장착된 경우에 이런 현상이 종종 보고된다. 차량에 뒷차축 서브프레임이 차체와 체결되는 트렁크 하단 철판부위에 균열이 발생하는 '트렁크 찢어짐'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이에 BMW에서는 결함을 인정하고 아에 공식 파츠넘버가 있는 차대보강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서브프레임을 탈거하고 이 키트안에 들어있는 보강철판을 고정부 자리에다가 덧대고 용접해주는 방식이다. 또한 앞차축 쇽업소버 마운트도 크랙이 발생하며, 역시 정식으로 마운트와 서스펜션 스트럿 사이에 끼워넣는 보강재[2]가 나온다. 주로 캠버플레이트가 별도로 나오는 튜닝용 쇽업소버를 사용하는 차량에서 많이 나오고 순정 마운트를 사용하면 거의 문제 없는듯 하다.
  • 타카타 에어백 : 후기형 차량들의 출고때 장착된 운전석 스티어링휠 에어백이 타카타 제품이라서 리콜 진행되었다.

  • 후륜 스프링 부러짐 현상 : 후륜 스프링이 끄트머리 한마디가 부식으로 부러지는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당장 주행성능에 차이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스프링은 절손되면 상수(K)가 달라지고 좌우 K값이 다르면 좋을게 없기 때문에 해당 부위를 점검하고 스프링 절손이 확인되면 교체하는게 좋다.
  •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 고장 : 미러 내부의 필름식 리본케이블이 잦은 사용으로 끊어져 작동에 문제가 생긴다. 수리방법

  • N42/N46 엔진의 내구성 문제 : 후기형 318i는 최초로 밸브트로닉을 적용한 N42 엔진을 탑재하였다. 뛰어난 연비와 출력을 자랑하지만 초기형인 N42는 결함이 좀 있다. N46에서는 오일펌프 체인과 체인 가이드의 내구성 개선이 이뤄졌지만 대체로 N42와 설계가 비슷한 만큼 똑같은 결함을 답습하였다.
    • 오일펌프 스포로킷 : 주행거리가 10만을 넘기고부터 오일펌프 구동스포로킷 절손 위험이 있다.[3]
    • 진공펌프 : 밸브트로닉 덕분에 흡입 펌핑로스가 적고 효율이 뛰어나지만, 특성상 흡기 매니폴드에 진공이 잘 안생기기 때문에 제동력 증폭을 위한 진공을 펌프를 돌려 만든다. 이 펌프가 오래 쓰면 케이스 씰이 경화되어 압력이 누설되고, 심하면 오일이 역류하여 브레이크부스터가 오일에 젖어 다이어프램이 찢어진다.
    • 주요 누수/누유부위 : 밸브커버, 편심축센서 주변, 바노스 솔레노이드 주변, 오일필터하우징과 오일쿨러 사이 가스켓 경화로 인한 누유가 생긴다. 냉각수 보조탱크와 헤드 뒷쪽 냉각수막음 플랜지[4], 냉각수 상부호스 및 연결 커넥터가 오래쓰면 플라스틱 재질이라 삭아서 누수가 발생한다.
    • 그 외 : 밸브커버 균열로 인한 진공누설, 오일세퍼레이터 다이어프램 손상에 의한 오일 연소, 밸브트로닉 스탭모터 웜기어 마모로 인한 부조와 시동꺼짐, 헤드쪽 타이밍체인 가이드가 잘 부러진다.
  • SMG 탑재모델 : 유압모터와 유압유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모터 브러쉬가 다 닳으면 어느날 갑자기 펌프가 안돌아 유압이 안생겨서 변속이 안된다. 주행중에 기어가 들어간 채로 고장나면 견인도 못하기 때문에(...) 뭔가 이상하면 바로 N을 넣어야 고생을 덜 한다.


[1] 연료탱크 내장형이라 펌프 모터가 고장나면 연료탱크를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2] 사실 Poor road package 옵션에 적용되어 있었다. BMW에서도 찢어지는 줄 알고 있었다는 의미.[3] 복불복으로 오일펌프 축의 너트가 풀려 스포로킷이 빠져나오며 오일공급이 중단되며 계기판에 오일압 경고등이 들어온다. 경고등이 뜨는 즉시 시동을 꺼야 그나마 엔진을 살릴 수 있다.[4] 쓸데없는 뚜껑같지만, 사실은 냉각수 비중을 부정확하게 했을시 발생할 수 있는 동파 방지를 위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