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out
일반적인 의미는 블랙아웃 문서 참조.
앨범 퀄로는 좋은 소리를 못 듣던 브리트니 음반 중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61점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6집 Circus로 재기 뒤 늦은 재평가에 들어간 이후 브리트니 측에서 7집과 8집 발매 전 신보의 기대치를 높이기 위해 트위터로 '''블랙아웃을 뛰어넘는 앨범'''이라는 말을 언급한 것으로 이 앨범이 실제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걸 알 수 있으니 메타크리틱 점수를 너무 맹신하지 말자.[4] 2012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 음악 부분에 추가되었다. 그리고 롤링스톤지 선정 500대 명반에서 441위를 차지하며 재평가가 확실하게 이루어졌다.
장르는 4집에서 살짝 보여줬던 일렉트로닉 장르를 앨범 전방위에 걸쳐 녹여냈다. 멘탈적으로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던 도중 만들어진 앨범이라 그런지 여타 일렉트로닉과는 다르게 유독 어둡고 사이코스럽다고까지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전에 애정 넘치는 목소리로 사랑, 섹스 노래를 부르던 그녀와는 다르게 감정이 별로 드러나지 않은 채 아니, 오히려 감정을 잃고 색기만이 남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덤덤하게, 또는 냉랭하게 부르는 게 느껴지며, 무엇보다 '''음성변조한 남자 목소리'''가 유독 많이 쓰였는데, 그녀가 망가진 이유가 남자, 파파라치들임을 감안하고 이를 들으면 섬뜩하기도 하다. 노래 제목들도 Gimme More(더 해줘), Piece of Me(나랑 한 판 붙어볼래?), Get Naked(벗어), Freakshow(괴기쇼)와 같이 심상치 않다. 또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는 자전적인 요소도 많은데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앨범이 발매되기 전 2007년 9월 9일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리드 싱글 Gimme More의 퍼포먼스를 확정 지었다. 2004년 The Onyx Hotel Tour 이후 따로 공연을 보여준 적이 없던 브리트니기에 대중들의 기대감은 이미 한 가득이었다. 당시 상황도 한 몫했다. 내일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브리트니가 처한 상황 속에서 시상식 공연을 선보인다고 하니 당연했다.
그리고 시상식이 펼쳐진 다음 날 언론을 뒤집어 놓았다. 물론 좋지 않은 의미로... 그리고 다른 의미로 전설적인(...) 무대로 남게 되었다. 예전의 비쥬얼은 온데간데 찾아 볼 수 없는 살찐 몸매와 노출 의상, 그리고 엉성한 댄스와 립싱크까지 할리우드의 비웃음거리로 전락했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동료 가수들이 조롱하는 듯한 리액션을 볼 수 있다. 말이 동료 가수지 브리트니는 당시 연차가 꾀나 쌓인 가수였고 후배 가수가 대부분이었다. 언론들도 온갖 조롱을 해댔으며 한 매거진은 브리트니의 반응은 살찐 백색 돼지가 춤추는 거 같았다고(...). 이 때 개그우먼인 사라 실버맨이 아들까지 싸잡아 욕을 해서 논란이 됐다.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5집의 프로모션은 전무했으며 앨범은 그냥 방치되었다.
먼 훗날 VMA 리허설 영상이 유출됐는데 춤을 상당히 잘 추었다가 공식공연에서 갑자기 이상해졌다. 알고보니 공연 시 브리트니가 신었던 구두가 부러진 것. 굽이 부러졌음에도 브리트니는 침착하게 잘 넘겼지만 결과는....2007년 MTV VMA하면 당연하게도 이 공연이 꼽히며(...) 브리트니는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는지 2016년이 돼서야 VMA 무대에 선다.[5]
'''Femme Fatale 공연'''
'''Piece Of Me 공연'''
최고의 컴백멘트 "It's Britney Bitch"를 남겼던 싱글이다.[6] 뮤직비디오가 현재까지도 미스테리다. 감독도 신인인데, 원래 내용은 자신의 장례식장에 가는 브리트니에 관련된 스토리였는데 현재 오피셜로 공개된 버전은 스트립 걸 브리트니가 뺑글뺑글 도는 게 전부인 밋밋한 작품이었기 때문. 재밌는 것은 장례식장에 가는 브리트니버젼이 2012년 경에 공개됐다.(...) 스토리가 왜 엎어졌는지는 아직도 미지수.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며 오랜만에 탑텐에 올랐다.
비록 롱런 측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초반 화제성만큼은 굉장히 높았던 곡이였다. 그러나 이때까지만해도 하루도 빠짐없이 주간지 1면을 장식했었던 브리트니였기에 그녀의 컴백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대중들도 많았다.
2007년 VMA에서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곡이다.
'''The Circus Tour 공연'''
'''Femme Fatale 공연'''
'''Piece Of Me 공연''' (1:40 ~ 4:23)
두 번째 싱글은 Piece of Me로 그녀의 심경고백을 밝힌 노래다. 노래 가사를 보면 "쟤는 너무 뚱뚱해 쟤는 말랐어 장난쳐? 나랑 해보자는거야?" 이런 식으로 대중들과 파파라치에 대한 강력한 반발을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촬영 전날에 엄청 통통해서 제대로 된 뮤비가 나오겠는가 했는데 그 다음날 거짓말처럼 날씬해져서 찍었다는 후문이 있다. 또한 촬영 약속에 엄청 늦었다는 루머도 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그녀의 신호탄이 되어준 MTV에서 삼관왕을 달성하는데 기여했으며, 뮤비에서 공개된 안무는 브리트니가 직접 만든 안무이기도 하다.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18위에 올랐다. 역시 곡의 인기에 비해 낮은 순위이다.
'''Piece Of Me 공연''' (0:00 ~1:39)
세 번째 싱글은 Break The Ice가 되었다. 이 노래의 초반부 가사 "It's been a while,I know I shouldn′t have kept you waiting But I′m here now"가 마치 팬들에게 하는 인사같아서 채택된 싱글이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Toxic을 잇는 여전사 브리트니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브리트니는, 아직 팬들에게 자신을 공개할 자신이 없다하여 최초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내놓는다. 이 노래의 경우 마돈나가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유튜브에는 이 노래 녹음 당시 얼음을 씹으며 유쾌하게 웃는 브리트니를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라스베가스 쇼에서 이 노래가 처음으로 투어 라인에 올랐고, 최고의 안무를 보여준 섹션이기도했다. (16년 2월 쇼가 바뀐 뒤 안무도 바뀌어 현재는 그 야성이 다른 노래로 옮겨갔다.)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의 스튜디오 애니멀에서 제작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 중간에 "홍치우"라는 한글 간판, 시계의 "Chiwoo"등의 글씨를 확인할 수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범 중 최초로 1위를 못한 앨범이다. 그동안 1집부터 4집까지 앨범만 냈다하면 1위를 했었던 브리트니이기에 팬들은 많이 아쉬워 했다. 사실 팬들을 포함한 대부분 대중들은 브리트니가 손쉽게 빌보드 200 1위로 데뷔 할 거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Blackout은 첫 날에만 12만장이 팔렸는데, 전 주 1위인 캐리 언더우드는 49,000장으로 1위를 했었기 때문에 누가 봐도 1위로 예측되는 상황이었다. 이후 일주일 동안 29만장을 팔아 1위가 확실시 되고 있었다. 브리트니는 1집~4집까지 최초로 빌보드 200 1위 데뷔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고 팬들은 5집까지 기록이 연장된다는 설레발에 이미 들뜬 상황.
허나 반전이 있었으니 빌보드 측에서 하루 전 날 차트 규정을 바꾼 것이다. 본래 빌보드 차트에서는 한 곳의 유통업체에서만 판매되는 앨범 판매량은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오랫동안 이 규정을 지켜왔으나 하필 Blackout 발매 하루 전 날 규정을 바꾼 것이다. 결국 월마트에서 독점으로 판매되던 이글스의 Long Road Out of Eden이 71만장이라는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1위를 채갔다. 결국 5집은 2위로 데뷔하게 되고 브리트니의 앨범 중 최초로 1위로 데뷔하지 못한 앨범이 되었다. 당연하게도 팬들은 화가 많이 난 상태였다. 일반 대중들도 너무 갑작스레 규정을 바꾼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5집 이후 6집, 7집 모두 1위로 데뷔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만약 이 앨범이 1위로 데뷔했었다면 1집부터 7집까지 모두 1위로 데뷔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으므로 아쉬움이 더 큰 앨범이다. 총 판매량은 100만장에 약간 못미쳐 플래티넘 인증을 못받고 있었으나, 팬들의 플래티넘 인증 달아주기 운동으로 구매를 해주면서 2015년 드디어 플래티넘 인증을 받게된다.
이후 레이디 가가 덤핑 사태 때, 당연히 고쳐야 하는데 빌보드측은 이 사례를 들먹이며 껄끄럽다고 화답했다(...) 이 때문인지 후일 이 앨범의 리패키지 앨범을 구상하지만, 브리트니는 그만 새로운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싶다고 했다. 그것이 바로 Circus 앨범.
1. 개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암흑기에 발매된 앨범이자, 처음으로 정규 앨범 중 빌보드200 1위를 못한 앨범이다.[2][3]
앨범 퀄로는 좋은 소리를 못 듣던 브리트니 음반 중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61점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6집 Circus로 재기 뒤 늦은 재평가에 들어간 이후 브리트니 측에서 7집과 8집 발매 전 신보의 기대치를 높이기 위해 트위터로 '''블랙아웃을 뛰어넘는 앨범'''이라는 말을 언급한 것으로 이 앨범이 실제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걸 알 수 있으니 메타크리틱 점수를 너무 맹신하지 말자.[4] 2012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 음악 부분에 추가되었다. 그리고 롤링스톤지 선정 500대 명반에서 441위를 차지하며 재평가가 확실하게 이루어졌다.
장르는 4집에서 살짝 보여줬던 일렉트로닉 장르를 앨범 전방위에 걸쳐 녹여냈다. 멘탈적으로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던 도중 만들어진 앨범이라 그런지 여타 일렉트로닉과는 다르게 유독 어둡고 사이코스럽다고까지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전에 애정 넘치는 목소리로 사랑, 섹스 노래를 부르던 그녀와는 다르게 감정이 별로 드러나지 않은 채 아니, 오히려 감정을 잃고 색기만이 남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덤덤하게, 또는 냉랭하게 부르는 게 느껴지며, 무엇보다 '''음성변조한 남자 목소리'''가 유독 많이 쓰였는데, 그녀가 망가진 이유가 남자, 파파라치들임을 감안하고 이를 들으면 섬뜩하기도 하다. 노래 제목들도 Gimme More(더 해줘), Piece of Me(나랑 한 판 붙어볼래?), Get Naked(벗어), Freakshow(괴기쇼)와 같이 심상치 않다. 또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는 자전적인 요소도 많은데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2. 수록곡
3. VMA 사건
앨범이 발매되기 전 2007년 9월 9일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리드 싱글 Gimme More의 퍼포먼스를 확정 지었다. 2004년 The Onyx Hotel Tour 이후 따로 공연을 보여준 적이 없던 브리트니기에 대중들의 기대감은 이미 한 가득이었다. 당시 상황도 한 몫했다. 내일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브리트니가 처한 상황 속에서 시상식 공연을 선보인다고 하니 당연했다.
그리고 시상식이 펼쳐진 다음 날 언론을 뒤집어 놓았다. 물론 좋지 않은 의미로... 그리고 다른 의미로 전설적인(...) 무대로 남게 되었다. 예전의 비쥬얼은 온데간데 찾아 볼 수 없는 살찐 몸매와 노출 의상, 그리고 엉성한 댄스와 립싱크까지 할리우드의 비웃음거리로 전락했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동료 가수들이 조롱하는 듯한 리액션을 볼 수 있다. 말이 동료 가수지 브리트니는 당시 연차가 꾀나 쌓인 가수였고 후배 가수가 대부분이었다. 언론들도 온갖 조롱을 해댔으며 한 매거진은 브리트니의 반응은 살찐 백색 돼지가 춤추는 거 같았다고(...). 이 때 개그우먼인 사라 실버맨이 아들까지 싸잡아 욕을 해서 논란이 됐다.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5집의 프로모션은 전무했으며 앨범은 그냥 방치되었다.
먼 훗날 VMA 리허설 영상이 유출됐는데 춤을 상당히 잘 추었다가 공식공연에서 갑자기 이상해졌다. 알고보니 공연 시 브리트니가 신었던 구두가 부러진 것. 굽이 부러졌음에도 브리트니는 침착하게 잘 넘겼지만 결과는....2007년 MTV VMA하면 당연하게도 이 공연이 꼽히며(...) 브리트니는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는지 2016년이 돼서야 VMA 무대에 선다.[5]
4. 싱글
4.1. Gimme More
'''Femme Fatale 공연'''
'''Piece Of Me 공연'''
최고의 컴백멘트 "It's Britney Bitch"를 남겼던 싱글이다.[6] 뮤직비디오가 현재까지도 미스테리다. 감독도 신인인데, 원래 내용은 자신의 장례식장에 가는 브리트니에 관련된 스토리였는데 현재 오피셜로 공개된 버전은 스트립 걸 브리트니가 뺑글뺑글 도는 게 전부인 밋밋한 작품이었기 때문. 재밌는 것은 장례식장에 가는 브리트니버젼이 2012년 경에 공개됐다.(...) 스토리가 왜 엎어졌는지는 아직도 미지수.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며 오랜만에 탑텐에 올랐다.
비록 롱런 측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초반 화제성만큼은 굉장히 높았던 곡이였다. 그러나 이때까지만해도 하루도 빠짐없이 주간지 1면을 장식했었던 브리트니였기에 그녀의 컴백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대중들도 많았다.
2007년 VMA에서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곡이다.
4.2. Piece Of Me
'''The Circus Tour 공연'''
'''Femme Fatale 공연'''
'''Piece Of Me 공연''' (1:40 ~ 4:23)
두 번째 싱글은 Piece of Me로 그녀의 심경고백을 밝힌 노래다. 노래 가사를 보면 "쟤는 너무 뚱뚱해 쟤는 말랐어 장난쳐? 나랑 해보자는거야?" 이런 식으로 대중들과 파파라치에 대한 강력한 반발을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촬영 전날에 엄청 통통해서 제대로 된 뮤비가 나오겠는가 했는데 그 다음날 거짓말처럼 날씬해져서 찍었다는 후문이 있다. 또한 촬영 약속에 엄청 늦었다는 루머도 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그녀의 신호탄이 되어준 MTV에서 삼관왕을 달성하는데 기여했으며, 뮤비에서 공개된 안무는 브리트니가 직접 만든 안무이기도 하다.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18위에 올랐다. 역시 곡의 인기에 비해 낮은 순위이다.
4.3. Break the Ice
'''Piece Of Me 공연''' (0:00 ~1:39)
세 번째 싱글은 Break The Ice가 되었다. 이 노래의 초반부 가사 "It's been a while,I know I shouldn′t have kept you waiting But I′m here now"가 마치 팬들에게 하는 인사같아서 채택된 싱글이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Toxic을 잇는 여전사 브리트니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브리트니는, 아직 팬들에게 자신을 공개할 자신이 없다하여 최초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내놓는다. 이 노래의 경우 마돈나가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유튜브에는 이 노래 녹음 당시 얼음을 씹으며 유쾌하게 웃는 브리트니를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라스베가스 쇼에서 이 노래가 처음으로 투어 라인에 올랐고, 최고의 안무를 보여준 섹션이기도했다. (16년 2월 쇼가 바뀐 뒤 안무도 바뀌어 현재는 그 야성이 다른 노래로 옮겨갔다.)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의 스튜디오 애니멀에서 제작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 중간에 "홍치우"라는 한글 간판, 시계의 "Chiwoo"등의 글씨를 확인할 수 있다.
5. 차트 및 판매량
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범 중 최초로 1위를 못한 앨범이다. 그동안 1집부터 4집까지 앨범만 냈다하면 1위를 했었던 브리트니이기에 팬들은 많이 아쉬워 했다. 사실 팬들을 포함한 대부분 대중들은 브리트니가 손쉽게 빌보드 200 1위로 데뷔 할 거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Blackout은 첫 날에만 12만장이 팔렸는데, 전 주 1위인 캐리 언더우드는 49,000장으로 1위를 했었기 때문에 누가 봐도 1위로 예측되는 상황이었다. 이후 일주일 동안 29만장을 팔아 1위가 확실시 되고 있었다. 브리트니는 1집~4집까지 최초로 빌보드 200 1위 데뷔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고 팬들은 5집까지 기록이 연장된다는 설레발에 이미 들뜬 상황.
허나 반전이 있었으니 빌보드 측에서 하루 전 날 차트 규정을 바꾼 것이다. 본래 빌보드 차트에서는 한 곳의 유통업체에서만 판매되는 앨범 판매량은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오랫동안 이 규정을 지켜왔으나 하필 Blackout 발매 하루 전 날 규정을 바꾼 것이다. 결국 월마트에서 독점으로 판매되던 이글스의 Long Road Out of Eden이 71만장이라는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1위를 채갔다. 결국 5집은 2위로 데뷔하게 되고 브리트니의 앨범 중 최초로 1위로 데뷔하지 못한 앨범이 되었다. 당연하게도 팬들은 화가 많이 난 상태였다. 일반 대중들도 너무 갑작스레 규정을 바꾼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5집 이후 6집, 7집 모두 1위로 데뷔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만약 이 앨범이 1위로 데뷔했었다면 1집부터 7집까지 모두 1위로 데뷔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으므로 아쉬움이 더 큰 앨범이다. 총 판매량은 100만장에 약간 못미쳐 플래티넘 인증을 못받고 있었으나, 팬들의 플래티넘 인증 달아주기 운동으로 구매를 해주면서 2015년 드디어 플래티넘 인증을 받게된다.
이후 레이디 가가 덤핑 사태 때, 당연히 고쳐야 하는데 빌보드측은 이 사례를 들먹이며 껄끄럽다고 화답했다(...) 이 때문인지 후일 이 앨범의 리패키지 앨범을 구상하지만, 브리트니는 그만 새로운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싶다고 했다. 그것이 바로 Circus 앨범.
6. 숨겨진 이야기
- 원래 이 앨범의 대다수곡은 기존 5집 프로젝트였던 Original Doll의 수록곡이었다. 하지만 브리트니가 임신을 하게 되어 프로젝트가 자연스레 연장이 되었고 몇 곡을 다시 작업해서 만든 것으로 알려져있다.
- 데모곡 중 Baby Boy라는 노래가 있었고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곡이었다. 전 남편과 관련된 노래로, 꽤 평이 좋은 곡이었으나 브리트니는 '내 노래는 분풀이 용이 아니다'라며 제외했다는 설이 있다. 사실 전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수록된 건 아니다. Toy Soldier라는 곡을 들어보면 중간에 "여전히 그가 너를 사랑한대", "원하면 다시 만나준다는데?"라는 말은 전 남편이 실제로 한 말이다.
- 아래는 네이버 카페에서 가져온 정보들이다.
- Everybody는 리아나 2집 수록곡이었으나, 해당 프로듀서가 브리트니에게 곡을 주었고, 이를 계기로 계속 브리트니와 일하게 되었다.
- 5집의 제목에 관해서 "Black","Black Curtain","Piece Of Me"등의 루머가 돌았는데, 자이브 레코드는 부정적인 모든것이 없어진다는 뜻의 "Black(부정적인것은)Out(사라진다)" 선택했다.
- Break The Ice가 두번째 싱글로 발매될것이라는 공식 발표가 소니 뮤직 독일지사에서 있었다.
- Radar 싱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소니뮤직은 2008년 6월 17일 신곡과 DVD가 포함된 블랙 아웃 리패키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브리트니 팀은 블랙아웃에 주력하지 않고 곧바로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갈것을 원했고, 이에 따라 단 두개 국가에만 출하된 레이더 프로모션 CD 싱글이 전량, 회수 폐기되었다.
- 이후 Radar 싱글의 모든 홍보는 취소되었다.
- It's Britney Bitch라는 인트로는 스튜디오에서 농담으로 주고받다가 한 말인데, 앨범에 수록되었다.
- Break The Ice데모에 등장하는 "Can You Like This" 부분은 "WideBoys Mix"에 등장한다.
- Gimme More 뮤직비디오는 관계자들 조차도 "미스터리"로 일컫는 비디오중 하나인데, 지금 현재 유출된 Gimme More 씬 말고 공개되지 않은 씬이 더 있다고 한다. 참고로 뮤직비디오 전반부에 등장하는 봉춤씬은 사실 몇십초 분량만 등장하는 씬이었다고 한다.
- 일본판 Outta This World는 일전에 웹상에 유출된 데모곡의 정식판이기도 한데, 일본 부클릿 가사는 데모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블랙아웃 정식 발매전 확정된 트랙리스트는 다음과 같았으며, "Cry"는 vma에서 메들리로 공연할 예정이었다.
7. 가사
7.1. Piece Of Me
[1] 브리트니의 앨범 중 가장 평가가 좋은 앨범이다. 상업적으로 흥행했다고 볼 수 없지만, 브리트니 커리어상 가장 중요한 앨범 중 하나.[2] 7집때 까지만 해도 빌보드 1등못한 유일한 앨범이였으나, (정규) 8집이 4위(...), 9집이 3위로 그 기록?은 깨져버렸다.[3] 그리고 빌보드가 집계 하루전, 집계 방식을 바꿔 아쉬운 점이 많다.[4] 실제로 몇몇 매거진들이 30점대의 점수를 부여해서 평균 점수가 확 낮아진 것이지 저명한 음악지인 올뮤직, 롤링스톤 등은 70점을 주며 호평하였다.[5] 사실 이 이후로 무대공포증이 비슷하게 생긴 것 같기도하다. 콘서트같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 앞에서는 나름대로 공연을 하는데, 공식석상인 2011년, 2016년 BBMA에서는 공연이 끝나고 울었다.[6] 이것은 브리트니가 장난으로 남긴 말이었는데 사용된 사례라고 한다. 이후 브리트니도 마음에 들어 자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