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us

 



'''Circus'''
[image]
'''발매일'''
'''2008년 12월 2일'''
'''프로듀서'''
'''Benny Blanco • Bloodshy & Avant • The Clutch • Dr. Luke • Fernando Garibay • Nate "Danja" Hills • Rob Knox • Greg Kurstin • Let's Go to War • Max Martin • The Underdogs • Gary White • Nicole Morier • The Outsyders • Guy Sigsworth'''
'''장르'''
'''팝 • 댄스 팝 • 일렉트로'''
'''길이'''
'''46:15'''
'''레이블'''
'''Jive'''
1. 개요
2. 상세
3. 프로모션
4. 수록곡
5. 싱글
5.1. Womanizer
5.2. Circus
5.3. If U Seek Amy
5.4. Radar
6. 차트 및 판매량
7. 공연
7.1. Womanizer
7.2. Circus
7.3. If U Seek Amy
7.4. Radar
8. 기타
9. 차트 및 판매량
10. 여담


1. 개요


'''Princess of Pop의 화려한 컴백'''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이다. '''모두가 돌아오지 못할 거라 했던 그녀가 돌아왔다.'''

2. 상세


이 앨범은 브리트니 커리어 사상 가장 중요한 앨범 중 하나로 꼽히는데, 암흑기를 거쳐 화려한 재기를 알린 앨범이기 때문이다. 한때 언제 죽을지 맞추는 언론이 등장할 정도로 막장인 삶을 살던 브리트니이기에 팬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앨범이다. 아직까지도 이 6집으로 성공한 재기는 기적으로 평가받는다.
2008년 초 그녀의 전작 Blackout의 마지막 싱글 Radar로 활동 할 예정이었으나 뮤직비디오 촬영도 취소되고 모든 활동이 무산되었다. 그 이유는 아직 팬들에게 자신을 보여줄 자신이 없다는 것. 또한 전작을 이어가기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고 싶다는 브리트니는, 과감하고 조용하게 컴백 준비를 이어간다. 2008년 여름부터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어둡고 굉장히 사이코스럽던 전작보다 밝고 활기찬 앨범을 만들고 싶어 했다. 2008년 11월 28일 발매된 Circus는 50만장의 초동으로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했다. 미국에서만 170만장이 팔렸으며 2009년 빌보드 연말 차트 6위에 오르며 성공을 거뒀다. 월드 총 판매량은 380만장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전에 싱글차트에서 부진을 겪어왔던 것과 달리 싱글활약이 돋보였다. 리드 싱글 Womanizer는 데뷔 싱글 ...Baby One More Time 이후 9년만에 빌보드 핫 100 1위를 했다. 이후 후속 싱글 Circus 역시 디지털 판매량 신기록을 세우며 3위까지 기록했다. 이렇게 된 이유에는 2000년대 초중반 컨템퍼러리 R&B남부 힙합이 차트를 지배하고 라디오 에어플레이가 막강한 영향력을 가져 브리트니에게 매우 불리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카녜 웨스트Graduation을 기점으로 2000년대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댄스 팝이 주류를 이루고 디지털 음원이 차트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던 것. 이러한 환경에 힘입어 이후 7집 Femme Fatal에서 싱글 커리어 정점을 찍게된다.

3. 프로모션


2007년 MTV VMA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뒤 망신만 당하고 활동을 접은 전 앨범과 달리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프로모션에 신경썼다. 백돼지(...)라고 조롱받았던 작년에 비하면 비쥬얼도 리즈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상당 부분 돌아왔었다. 단 한때 댄스로 화면을 장악했던 브리트니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걸어다니면서 팔만 휘적거리는 브리트니 특유의 댄스같지 않은 댄스가 이 시기 정점을 이뤘다. 실제로 이당시 무대영상을 보면 동작이 매우 굼떠보이는 브리트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투어 The Circus Starring Britney Spears은 브리트니의 투어 중 역대급으로 대박을 쳤다. 앨범의 제목에 맞춰 전체적으로 서커스 컨셉의 투어였다. 2001년 Dream Within a Dream Tour 이후 거의 8년만의 월드 투어였으므로 대중들의 기대도 엄청났다. 중간에 2004년 The Onyx Hotel Tour가 있긴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제대로 진행하지도 못했고 횟수도 엄청 줄었다. 팬들은 몇 년만의 투어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좋아했지만 직접 다녀온 머글들은 브리트니의 고질적 문제인 립싱크와 굼뜬 움직임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호주 공연에서는 중간에 퇴장하는 관객과 환불을 요구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1억 3,0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익을 거둬 역대 브리트니 투어 중 제일 성공했으며 2009년 다섯 번째로 높은 수익을 거둔 투어로 남았다.

4. 수록곡


트랙리스트
비고
1
Womanizer
Standard Version
2
Circus
3
Out From Under
4
Kill The Lights
5
Shattered Glass
6
If You Seek Amy
7
Unusual You
8
Blur
9
Mmm Papi
10
Mannequin
11
Lace And Leather
12
My baby
13
Radar[1]
14
Rock Me In
Deluxe Version
15
Phonagraphy
16
Rock Boy
멕시코 한정
17
Amnesia
영국/일본한정
18
Trouble
아마존/아이튠즈 프리오더 한정

5. 싱글



5.1. Womanizer



첫 번째 싱글은 Womanizer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그 기세로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노래가사는 바람둥이를 비꼬는 내용으로 전 남친 저스틴 팀버레이크과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을 비꼬는 내용이 었다. [2] 노래는 신인 프로듀서가 맡아서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해외 평론가들은 훅 부분이 상당히 재밌고 독특하다고 했으며 브리트니는 이 노래를 무려 30분만에 완료시켰다고(!) 한다.
뮤직비디오의 다른 버젼이 속속 나오고있다. 일각에서는 사우나의 알몸버젼도 있는게 아니냐는 소리도있다. 그리고 잘 보면, 다른 분장을 한 브리트니를 CG로 오려붙인터라 남주의 그곳을 만지는 브리트니를 볼 수 있다.(...)
[image]
이거다(...)
해당 노래의 프로모션은 시상식이라거나, 오디션 프로라거나 상당히 굵직한 곳을 골라서 뛰었다.

5.2. Circus



첫 싱글의 신호탄이 상당히 좋았다. 즉 브리트니가 살아 돌아온, 그 자체의 서커스에 막이 오를때가 되었다는 반증이다. 이 앨범의 가장 메인이 되는 곡이도 하며 브리트니는 이 노래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한다. 최고 순위는 약 3위였다. 실제로 브리트니는 투어 때 이 노래와 이 앨범의 핵심이 되는 서커스풍으로 꾸몄고 마술을 배워오기도 했다.

5.3. If U Seek Amy



회사측에선 Out from Under을 원했으나 브리트니가 뽑은 3번째 싱글은 이 곡이었다. 하지만 학부모들의 반발로 막힌 비운의 곡이다. 노래를 빨리 발음하면 F-U-C-K Me가 된다고 사람들이 반발한 것.
가사를 보면 If U Seek Amy의 쓰임이 뭔가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데, 사실은 '이프(F)-유(U)-씨(C)-케이(K)-미(Me)'를 다른 식으로 표기한 것이다. 그러나 단지 외설적인 의도에서만 쓰인 가사는 아닌게, 이 노래의 후렴구 가사는 'love me, hate me, say what you want about me'와 'but all of the boys and all of the girls are begging to IF U SEEK AMY'인데, 이는 all of the boys와 all of the girls를 나누어 love me와 hate me에 각각 대구할 때 남자들은 자신과의 밤을 꿈꾸고[LOVE] 여자들은 자신을 욕한다[HATE]라는, 기존의 브리트니가 보여줬던 Bitch 이미지에 부합하는 가사이다.
동시에 all of the boys와 all of the girls를 분리하지 않고 이해할시 남녀를 불문하고 자신을 가만히 놔두지 않는 세태를 간접적으로 암시하면서, 'we will do whatever you like'라는 가사로 스타로서의 재기를 각오하는 모습과 어우러진다. '''즉, IF U SEEK AMY라는 구절은 이 노래의 가사 전체가 표면적인 내용 이면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는 것을 _의도적으로 드러내는 장치_인 셈이다.'''
그러니 사실 IF U SEEK AMY를 FUCK ME로 읽어 가사의 선정성을 비판한 학부모 등은 가사의 이해를 반만 한 것에 해당한다. 이 노래는 브리트니가 FUCK ME라는 외설적 멘트를 날려대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브리트니의 암흑기에 온갖 성적 조롱 등으로 '브리트니를 보고 싶은 방식으로만 재단하여 보던' 대중에게 향하는 도발에 해당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IF U SEEK AMY를 FUCK ME로 해석하는 것까진 그닥 어려울 것도 없는 언어유희인 반면, 그래서 IF U SEEK AMY 부분을 FUCK ME라는 가사로 치환하면 후렴구의 가사가 무슨 뜻이 되는 지까지 읽어내는 이는 드물다. 이 노래는 그렇게 후렴의 가사에 나오는 Boys와 Girls의 행동[3]에 딱 들어맞게 행동하는, 그저 외면의 가십을 씹을 뿐인 대중을 풍자하는 노래인 것이다. Can't you see what i see라는 가사는 단지 IF U SEEK AMY가 FUCK ME의 치환구라는 걸 드러내는 게 아니라 '브리트니의 의도를 곡해하는 대중'을 정확히 지적하는 부분인 셈. 즉, 문학적으로 상당히 잘 짜여진 가사이다.
뮤직비디오의 시작과 끝 부분에 뉴스를 패러디한 장면을 삽입해,[4] ,[5] 해당 논란을 정면적으로 비꼬았다. 첫 부분에서는 천천히 "If-U-Seek-Amy?!"라고 읽어주고는, 마지막 부분에서는 "말도 안 되지 않나요?"라고 한다. 사실 이 뉴스 앵커가 나온 건, IF U SEEK AMY 노래가 선정적이게 들린다고 신랄하게 디스하던 폭스TV의 앵커를 패러디해서 저격한 것이다. 이 논란으로 If You See Amy라는 클린버젼의 곡도 있다.
여담으로 이곡은 현대 투싼ix TV CF음악으로 사용되었다. 덕분에 국내에 꽤 인지도가 있는 노래.


5.4. Radar



마지막 싱글은 전작 Blackout에 수록된 곡이지만, 계약기간이라거나, 브리트니가 다음으로 넘어가길 바랬지만, 원래 5집의 마지막 싱글로 발탁되었단 Radar을 서커스로 다시 옮겨버렸다. 원래 싱글은 Mannequin이 가장 유력했었지만 Radar로 넘어가버린것. 이 때 브리트니가 뮤직비디오에서 입고있던 옷은 그녀가 한 때 홍보모델로 참여했던 캔디스 옷이다. 여담으로 여기에 나온 말은 사망했고, 한 때 RIPRADARHORSE 라는 해쉬태그가 유행했다(...)
뮤직비디오 내용이 상당히 재밌다. 바로 브리트니가 바람난것(!) 첫 싱글에서는 브리트니가 바람둥이 남편을 막 패는데(...) 마지막싱글에서는 브리트니가 바람을 핀다.

6. 차트 및 판매량


'''국가'''
'''판매량'''
'''순위'''
미국
1,800,000
1
캐나다
260,000
1
일본
150,000
5
호주
155,000
3
뉴질랜드
20,000
6
영국
380,000
4
독일
125,000
9
프랑스
190,000
3
'''전세계'''
'''3,800,000'''

7. 공연



7.1. Womanizer



'''X Factor 공연'''

'''Star Acadamy 공연'''

'''Bambi Awards 공연'''

'''NTV Best Artist Japan 공연'''

'''Hey Hey Hey 공연'''

'''Good Morning America 공연'''

'''The Circus Tour 공연'''

'''Femme Fatale 공연'''

'''Piece Of Me 공연'''

'''Billboard Music Award 공연''' (1:20 ~ 2:45)

7.2. Circus



'''Good Morning America 공연'''

'''The Circus Tour 공연'''

'''Piece Of Me 공연'''

7.3. If U Seek Amy



'''The Circus Tour 공연'''

'''Femme Fatale 공연'''

'''Piece Of Me 공연'''

7.4. Radar



'''The Circus Tour 공연'''

8. 기타


  • 원래 Radar 이후 새 싱글을 하나 더 뽑으려 했지만, 데뷔 10주년을 기념으로 한 베스트 앨범[6] 을 위해 Circus의 활동은 그만 두었다.
  • Kill the Lights가 Break the Ice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된 뮤직비디오가 있는데, 이는 팬이 만든 것이고 브리트니가 이벤트성으로 한 이벤트에 당선된 작품이다. 또 초반에 "ladies and gentlemen, we interrupt our program of dance musicto bring you a special bulletin of the intercontinental radio news"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이는 실제 1938년 라디오에 송출된 내용이라고 한다.(브리트니 팬카페 참조)
  • 디럭스 버전에는 메이킹 필름 DVD가 들어있다.

9. 차트 및 판매량



10. 여담



[1] 보너스트랙으로 6집 4번째 싱글이자 5집에도 수록되었던 곡이다.[2] 카더라지만, 가사내에 나온 Superstar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Daddy-o는 전 남편이라는 썰이 있다.[LOVE] love me : boys are begging to FUCK ME[HATE] hate me : girls are begging to FUCK ME= girls tell 'FUCK YOU' to me[3] 이 가사는 Boys에 love를, girls에 hate를 각각 대입할 경우엔 브리트니를 성적 대상으로만 보는 남성들과 그녀를 질투하는 여성들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았을 때 굳이 성별을 나누기보다는 몰락과 재기를 겪은 슈퍼스타로서 온 세상 사람들이 그녀를 대하는 방식, 즉 그녀에게 열광하거나 비난을 퍼붓는 대중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4] 아래 뉴스 헤드라이너를 읽어보면 '브리트니의 노래가사가 외설적으로 변형되어 발음된다.'라는 내용이다.[5] 이는 실제 폭스티비에서 나온 장면을 패러디했다.[6] The Singles Collection. 3가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