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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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할인점. 미국의 전설적인 경영가인 샘 월튼이 창립한 기업으로 미국 유통계의 큰 부분을 장악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모든 기업을 통틀어 매출액 1위'''를 달리고 있고 종업원 수만 '''230만'''이 넘는 초유의 대기업이다. 본사는 아칸소 주 벤턴빌에 있다.
미국 50개 주 전역에 퍼져 있으며, 미국의 유통 시장과 미국인의 생활양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미국에서는 거의 할인점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미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가 허허벌판에 월마트가 떡 하니 버티고 서 있는 풍경이다. 미국 내 물가 경제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실패했다. 우리나라에선 동네 슈퍼로 월마트를 아는 사람은 드문드문 존재한다. 여담 맨 하단을 참조할 것. 21세기 이후 한 번도 매출액에서 세계 2위보다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규모는 그야말로 엄청나다. 현재 전세계 기업 중 연 매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규모는 세계 5대 방위산업체의 연 매출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다. 만약 월마트가 하나의 국가라면 전 세계 27위의 경제 규모를 가진 국가라고 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 정도. 이는 실제로는 단순 거래 총규모를 실제 경제 규모에 해당하는 부가가치 창출 (=GDP) 과 단순 비교하는 오류로서, 특히 월마트와 같은 유통업은 제조나 서비스업에 비해 생기는 부가가치가 적다. 단 그 '적다는' 부가가치(대부분 매출마진)만 해도 웬만한 중규모 개발도상국에 맞먹는 수준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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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 (Sam Walton)
설립자인 샘 월튼은 월마트의 성공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지만 픽업트럭을 타면서 검소한 삶을 살았다. 한국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월마트의 창립 가문인 월튼 가는 2021년 기준 2086억 달러[2] 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이며, 세계의 갑부 1~20위 중 4자리를 바로 이 월튼가가 차지하고 있다. 2020년 현재 월마트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롭슨 월튼은 개인자산이 34.1조원이다. 2위인 Koch 가문의 자산은 890억 달러 이건 뭐...
물론 비공식으로 가장 부유한 가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사우드 가문(약 '''1400조''')과 아랍 에미리트의 알 나얀(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가문 맞다) 가문에 비하면 훨씬 밀리는 편이다. 이쪽은 애초에 '''나라 전체'''가 자기네들 꺼라서....
2. 매장 구성
- 월마트 (Walmart) - 신선 제품을 제외한 모든 식품과 생활필수품, 화장품, 의류, 전자제품, 장난감 등과 기본적인 차량관련 용품까지 갖추고 있고 약국 또한 매장 안에 있다.
- 월마트 네이버후드 마켓 (Walmart Neighborhood Market) - 기본형 월마트에는 없는 야채, 과일, 육류 등 신선 제품 코너와 생필품 코너가 큰 것이 특징. 대신에 의류, 전자제품 등은 취급하지 않는다.
- 월마트 슈퍼센터 (Walmart Supercenter) - 월마트와 네이버후드 마켓에 있는 모든 제품을 취급하는 것은 물론이고, 엔진오일 및 타이어 교환을 할 수 있는 오토 케어 센터와 정원 용품을 취급하는 가든 센터까지 갖추고 있는 메가 스토어. 그만큼 크기도 일반형 월마트의 2배 이상이다. 국내에 월마트가 진출했을때 모든 매장이 월마트 슈퍼센터로 영업하였다
미국에서는 보통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할인마트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식품 및 생필품 위주로 취급하는 네이버후드 마켓을 제외하면 웬만한 건 거의 전부 다 월마트에서 찾을 수 있다. 테이블탑 그릴이나 베어그릴스표 정글도라든지, 휴대용 태양광 전지라든지, 파이어스틸이든지, 총알은 기본이고 사냥용 라이플[3] 과 벅샷 샷건도 있다. 대형 할인마트가 다 그렇듯 질과 가격 대비 효율은 전문점에 비할 바가 아니다. 또 월마트가 그래서 우월하지도 않은 게 사냥용 총기류는 미국 내 다른 경쟁 업체 매점에서도 라이선스 확인과 여러 절차를 거친 뒤 판매하고 있다. 물론 권총이나 다른 총기류는 안 판다.[4]
3. 미국 시장에서의 영향력
미국 현지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할인점이며, 미국에서 매출 2위을 다투는 코스트코나 크로거, 타깃의 매출을 전부 합쳐 봐야 월마트 매출의 60%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몇년째 포춘 500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다른 할인점과의 매출 차이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북미에서는 회원제인 코스트코와 치열한 경쟁 중인데, 상품의 질은 코스트코가 높고 값도 코스트코가 더 싼 이상한 형태가 벌어지고 있기에 매장 고급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코스트코의 대항마로는 월마트의 자회사이자 창고형 할인점인 샘스클럽이 있다.
가장 많은 품목을 적당히 싸게 판다는 점에서 저소득층의 필수 코스이다. 가장 싸게 판다고 보기에는 무리다. 그로서리 아울렛, 빅랏처럼 기업의 공산품을 재고처리 형태로 사들여 소매로 파는 업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헐값에 처리하는 수퍼마켓도 있다. 아니면 한국의 천원샵같이 달러트리 같이 아예 덜 알려진 지방 브랜드 제품 등으로 상품을 구비해 판매 가격이 낮은 곳도 있다. 이런 곳은 파는 아이템이 한정되어서 그렇지, 가격만 놓고 보면 월마트보다도 훨씬 저렴하다.
최근에는 아마존닷컴과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상당한 체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의 공세에 적극적으로 응전하는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이다. 인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플립카트를 인수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2억5천만 달러(2천800억 원)를 투자해 인터렉티브(대화형) 비디오 스타트업 '에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로써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경쟁 가진다.[5] 스트리밍 게이밍 서비스인 리퀴드스카이에도 투자했지만 런칭도 못한 상태이다.
아래는 재무정보.
4. 미국 외 월마트
4.1. 대한민국
4.2. 일본 월마트
일본에는 세이부(西武)계열의 유통업체였던 '세이유(西友)' 인수를 통해 진출했다. 세이유는 월마트에 인수되기 전 한국에도 진출한 일본 노브랜드 상품의 원조격인 '''무인양품(無印良品)'''이나 일본 매출 3위의 편의점 '''훼미리마트'''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둘 다 처음에는 세이유의 신규 사업부나 자회사로 시작되었다. 일본 훼미리마트에 가보면 무인양품 식품이나 일용품을 파는 코너가 있는데 이는 양사의 모태가 모두 세이유이며 월마트가 이 자회사들의 지분을 처분한 이후에도 옛 자회사와의 자본제휴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인들이 자국산을 선호하는 성향을 배려해서 인지 간판은 월마트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SEIYU'''를 쓰고 있다.
진열 방식은 미국식의 키 높은 진열대에 가격을 워낙 크게 적어놓는 방법과 일본식의 소량 다품종 전시를 혼용하며, 세일 홍보도 한번 폐지한 바 있는 찌라시(전단)를 부활시키는 등 미국식과 일본식 사이에서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다. 다만 도쿄 북쪽 외곽인 아카바네(赤羽)역앞 세이유 본사 정면에 2010년 7월부터 거대한 월마트 로고 간판(위의 신로고)이 걸렸으니 앞으로 몇 년 사이에 세이유 로고가 없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2010년 10월에는 세이유 계열 신용카드 이름이 '월마트 카드'로 변경되면서 브랜드 변경 가능성이 더 높아진 듯 하다. 월마트 카드는 세이유, LIVIN, サニー에서 쇼핑시 무조건 3% 할인해주고 해당 점포가 정한 날에 5% 할인되는 것은 다른 크레디 세존의 카드와 똑같다. ウォルマートカード セゾン・アメリカン・エキスプレス®・カード 하지만 세이유가 가진 브랜드 파워를 감안할 때 당분간 '월마트'는 신용판매 브랜드용으로만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세이유 하면 월마트의 기업 슬로건인 EDLP(EveryDay Low Price) 개념을 일본 정서에 맞게 표현한 '''KY''' ('''K'''akaku '''Y'''asuku=가격을 싸게) 캠페인 시리즈 광고로 유명하다. KY란 원래 2000년대 중반의 일본 유행어인 "空気読めない(공기=분위기=를 못 읽는다, '''K'''ūki '''Y'''omenai)"의 줄임말인데 세이유 광고는 그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2020년 월마트는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월마트뿐 아니라 2005년에는 프랑스 까르푸, 2013년에는 영국 테스코 등 외국기업들도 줄줄이 철수하고 있다.#
4.3. 중앙아메리카 월마트
Walmart de México y Centroamérica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월마트)이라는 통상명칭으로 중미에 진출해 있으며, 각 나라에는 독립적인 현지 법인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 돈들이 미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4.3.1. 멕시코
멕시코에도 월마트가 존재하는데, 정식 명칭은 Nueva Wal Mart de México, S. de R. L. de C. V. (멕시코 신 월마트 유한회사)이다. 멕시코 시티 아스카폿살코에 현지법인 본사가 있으며[7] , 미국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그런지 도심 곳곳에 많이 있다.
월마트 로고를 사용하는 월마트 수퍼마켓 외에도 이를 축소하되 영업시간을 늘린 수페라마 (Superama), 창고형 매장으로 구성하여 생활잡화 등을 저렴하게 파는 보데가 아우레라 (Bodega Aurera), 샘스클럽과 의류 매장인 수브우르비아 (Suburbia)가 있다. 이들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후 지출증빙서 (factura)를 요청하면 모두 월마트로 나오는데,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직원 대우는 미국 월마트와 마찬가지로 나쁜 편으로 알려져 있다. 월급은 대개 4,500 ~ 7,000페소 (26만 2천원 ~ 41만원) 선에서 잡혀있고, 점장 (gerente de la tienda)도 1만 4천 페소 정도 받는걸로 알려져있어서 오히려 중소기업들의 임금 수준이 높아보일 정도다. 참고자료[8]
4.4. 독일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독일에도 월마트가 진출했다가 철수했다. 아니, 하다못해 옆 나라 기업인 까르푸라든가 테스코는 아예 진출하지도 못했다! 왜냐하면 독일의 토종 기업들이 워낙 강하게 뿌리박고 있기 때문. 특히 알디의 영향력이 장난이 아닌데 경영 방법이 상당히 독특한 편이라서 가격 경쟁력에서 상대가 되질 않는다. 우선 매장 확장시엔 은행 부채를 쓰지 않고 무조건 현금만을 사용하며 전체 상품 중 PB 상품의 비율이 약 '''90%'''나 된다. 게다가 직원 고용과 광고 및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지독하다. 위키백과의 월마트 항목에도 한국과 독일 진출에는 실패했다는 말이 나온다.
5. 비판
'''노동자 복지 관련해서 말이 상당히 많다'''. 일단 노조가 없고 '''허용을 안 해 준다'''. 새로 들어오는 종업원에겐 오리엔테이션에서 '왜 노조가 나쁘고 해로운 단체인가'에 대한 프로파간다 비디오를 틀어 준다. 본사에는 창문이 없다.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 사회의 폐단으로 생각하는 야근이나 주말/휴일 근무(물론 추가 급여 없음)가 바로 월마트에 있다. 이건 아무래도 창업 초기부터의 영향인 듯하다. 샘 월튼의 자서전에서 그는 자기가 생각해도 창업 초기부터 직원들 별로 신경 안 썼다고 고백할 정도였으니. 샘 월튼이 직원들에게 그나마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시점이 1970년대고 이미 그 시점에서는 월마트와 그 전신을 창업한 지 25년 정도가 지난 시점이니 아무리 그때부터 노력해도 회사 체질이 변할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이외에 월마트를 까는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자사 방공호를 만들었다고 까는데, 이에 대해서는 샘 월튼이 살던 시대가 다름아닌 냉전 시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딱히 까일만한 일은 아닐 것이다.
게다가 월마트에 물건을 납품할 때는 월마트의 물류 집결지에 정확한 시간에 들어가야 한다. 너무 일찍 들어가면 바로 퇴짜 맞고 1분이라도 늦으면 그 물건에 대한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회사가 물건을 납품하지 않고 돌아가면 그날 물류 집결지에 있던 해당 납품 회사에 있는 물건들을 전부 다 반송시켜 버린다. 즉 1분이라도 납품 시간이 늦으면 '''뺏는다.''' 한 마디로 갑의 횡포류 갑인 셈이다. 이런 행동에는 애플이고 삼성이고 없다. 이 막장 횡포 덕분에 일부 기업에서는 아예 월마트에만 전문적으로 납품을 하는 운송 회사에 하청을 주기도 한다. 일종의 보험으로 운송비를 더 비싸게 주는 대신에 납품 시간이 늦어지는 책임을 모두 해당 운송 회사가 지는 방식. [9]
유일하게 반발해서 성공한 회사가 딱 2개 있다. 코카콜라와 펩시. 코카콜라의 납품 트럭이 늦어서 대금 지불을 거부하자 빡친 코카콜라가 월마트와 거래를 아예 끊겠다고 했고, 월마트에 진저리치던 펩시가 코카콜라와 같이 거래를 거부하면서 천하의 월마트도 두 손 들었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코카콜라와 펩시는 인근에 있던 펩시나 코카콜라 도매점에서 월마트나 타겟같은 소매점으로 직접 배송을 해주는 방식인데, 월마트 때문에 귀찮게 물류센터로 납품을 해야 하고 그와중에 돈도 못 받는 경우가 많으니 상당히 거슬렸던 셈이다. 게다가 생각해보면 그나마 판매량이 적은 기계류에 비해서 음료수같은 식품은 넘사벽의 판매량=잦은 운송=더 잦은 빈도의 대금 지급 거부라는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월마트도 이후 코카콜라와 펩시 도매점에 직접 주문해서 물건을 납품받는 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코카콜라와 펩시는 음료수 시장을 양분하는 2강 체제라서 양쪽에서 월마트에 납품을 안 하면 월마트는 '''어디 가서나 구할 수 있는 음료수조차 팔지 않는 할인점'''이 된다는 상당한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
이런 만행이 케냐, 태국에까지 퍼진 덕분인지 그린피스는 월마트에게 2005년에 세계 최악의 기업 상을 수여했으며, 2014년에도 후보에 여전히 올라있는 상황. 이 기업이 얼마나 막장인지 알 수 있다.[10] 미국 내에서도 월마트의 만행에 대한 반감으로 다른 슈퍼 체인을 찾고 월마트를 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이런 빡빡한 운영 덕택에 그나마 저가 전략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흑인들이 중요한 고객이지만, 그럼에도 유난히 흑인에 대한 차별로 말썽이 잦은 편이다. 흑인 인형을 백인 인형의 반값에 판적이 있었고, 물건을 훔쳐 나가던 흑인 여성을 아이가 보는 앞에서 총으로 쏘아 죽인 적도 있었다. 미국 저소득층 지역에 위치한 중/대규모 마트에서는 보통 매일같이 도둑질(샵리프팅)이 일어나지만, 어지간히 비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면 이 좀도둑들을 제압했으면 제압했지 총을 쏴서 죽이는 일은 거의 없다.
6. 여담
영화 에일리언 4 스페셜 에디션에는 수십세기 후까지 살아남아 작중의 악의 축 기업인 웨이랜드 유타니를 합병했다는 대사가 있다. 과연 월마트... 하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있다. 웨이랜드 유타니 항목 참조.
2000년부터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구단주로 윌마트 대주주 데이비드 글래스, 사장으로 댄 글래스가 왔다. 1993년 구단주 어윙 카우프만의 사망 후 6년동안 공동운영 형태라 구단주가 없으며 재정도 매우 감축되었던 로열스라 일단 구단주가 생긴 건 다행이지만, 어윙 카우프만과 달리 데이비드 글래스는 야구에 대한 애정이 그다지 없는 편이다. 이후 여든이 넘은 상황에서 건강도 좋지 않아 2019년을 끝으로 캔자스시티 연고 사업가인 존 셔먼에게 로열스를 매각했고, 글래스는 이후 2020년 1월 17일에 세상을 떠났다.
2004년 아부그라이브 포로학대 사건 가해자들 중 하나인 린디 잉글랜드 이병도 입대 전 메릴랜드 주 라베일점 우수직원이던 게 밝혀져 파문이 일었는데, 매장 측은 '자랑스러운 직원' 명단에서 그녀 이름을 떼냈다.(참고)
2010년 3월 14일에는 뉴저지 주 워싱턴타운십점 방송실에 누가 잠입해서 "흑인들은 죄다 나가시오"라 안내방송을 했다가 나중에 잡혔다. 범인은 미성년자였는데 직원이 직접 안내방송으로 사과하고 본사 측도 사과했지만, 본사 측이 조사 당시 명확히 범인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던 적이 있어 흑인 사회 등지에서 불만이 일었다.(참고) 그 이전에도 몇몇 직원이 흑인 고객들에게 부당 대우를 해서 회사가 벌금을 문 적도 몇 차례 있었다.
'피플오브월마트 닷컴'이라고 월마트에 돌아다니는 상태 안 좋은 사람들을 몰래 사진 찍어 올린 사이트도 있다. 간혹 그렇게라도 매스컴 타보려고 작정하고 요상하게 차려입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그 밖에도 저소득층이나 서민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보니 별별 군상들의 싸움판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말싸움부터 시작해서 몸싸움까지, 남녀노소 구분도 없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유투브에는 아예 이런 싸움을 촬영한 영상을 모아 '''Walmart Fight COMPILATION'''도 매년 만들어진다(..) #유투브링크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 물류회사로 나오며 'Wallbert'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어 나온다.
2020년 슈퍼볼에서 광고를 내놓았는데, 퀼리티 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명칭의 한글 표기를 도용한 업소가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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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5월 2일 기준, 3,600억 달러.[2] 현재 월튼가문은 월마트의 지분 50.85%를 보유하고 있다.[3] 마트에서는 .177 calibe 탄을 쓰는 라이플 정도만 파는데 그래도 사람을 죽일 정도의 위력은 된다.[4] 미국이 총기소지 허용국가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안전성은 있어야 하기에...[5] 월마트가 다른 사업들에 뛰어들기 시작한다면 무엇이든 집어삼킬수도 있다는 말이 있다.[6] 출처(33 페이지 참조.)[7] Camino a Nextengo 78, Santa Cruz Acayucan, Azcapotzalco에 위치해 있다. 아스카폿살코에 있지만 타쿠바에서 더 가깝다.[8] 멕시코는 물가가 싸지만 그만큼 임금 수준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 자가 들어가는 직업도 자수성가한 케이스라면 1만 5천 ~ 3만 페소 (87만원 ~ 190만원) 수준으로 멕시코 내에서 다소 럭셔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뿐이지 박봉인 것은 마찬가지. 다른 직종은 말할 것도 없다. 대신 사장단 및 그의 자녀, fresa로 불리는 계층의 사람 등 몇몇 특정 계층이 부를 독점하는 수준이다.[9] 이러한 물류 취급 방식을 "크로스 도킹(cross-docking)"이라고 하는데, 창고에 물류를 보관하는 시간을 0에 가깝게 만듦으로써 월마트는 물류 보관에 들이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이는 곧 같은 품질의 물건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빡빡한 스케줄링이 갑질이라고 하지만, 최대 효율을 이룸으로써 사회적 효용을 높이는데에 기여했다고도 볼 수 있다.[10] 납품 시간을 맞추기 위해 졸음운전에 과속 등 무리한 운행을 해야 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다수의 생명을 빼앗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 등 월마트가 있는 나라에서 도로 여건에 비해 과속운행 등 무리하게 운행하는 화물차가 있으면 앞질러버리던지 아니면 멀리 떨어져서 운행하는 것이 낫다. 이런 화물차는 월마트가 목적지인 경우가 많다.[11] 해당 업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다. (다음 로드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