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RA
1. 개요
EZ2AC : EVOLVE의 수록곡이다.
2. 게임상의 정보
- 코스 수록은 EZ2AC/라디오채널과 코스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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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본 설명
EZ2AC : EVOLVE에 신곡으로, 전작에서 BEATRICE를 작곡한 RMHN가 작곡한 곡이다. BEATRICE처럼 195 BPM이고 장르가 Freeform Hardcore에다가 제목이 사람 이름이다.
전의 곡처럼 사람 이름이므로 클라라의 이탈리아어 형식인 '''키'''아라 로 읽어야 하나 유저들이 CHI를 누가 봐도 키가 아닌 치로 읽는 바람에 졸지에 '''치'''아라 로 읽히게 되었다.[1] 작곡가 본인은 이미 포기한 상태(...) 전용 BGA가 제작되었으나 원화가와의 계약 문제로 2.0 업데이트가 돼서야 수록되었다.
문제는 BGA 내용인데, BEATRICE 때의 은근 진지했던 고스로리 풍 BGA와는 다르게 이쪽은 장르가 코믹이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여자아이가 독감에 걸렸다가 메이드가 큰 주사를 꽂아 낫는 다는 내용. 여자애의 기침하는 표정이나 주사바늘 보고 놀라는 표정이 가히 압권이다.
4. 패턴 설명
4.1. 5K ONLY
5K ONLY NM (Lv.7) 노트수 : 839개
NM은 NT 1.10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패턴은 주요 멜로디와 드럼비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어느 부분이든 8비트 노트가 밀도 있게 나오는 편. 동 작곡가의 BEATRICE NM에 비하면 8비트 일자연타의 압박은 적은 편이나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고 가끔가다 한 번씩 나온다. 대신 중간중간 16비트 트릴과 계단이 짧게 나와 Lv.7 유저의 게이지를 깎고 지나간다. 이 쪽도 Lv.7 중에서는 까다로운 편이다.
HD 패턴.
4.2. 5K RUBY
5K RUBY NM (Lv.5) 노트수 : 442개
NM은 Lv.5로 주 멜로디에서 살을 빼서 만든 패턴으로 BPM이 빠른 만큼 노트밀도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약간의 엇박식 패턴과 마지막에 잠깐 나오는 8비트 노트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5K RUBY HD (Lv.8) 노트수 : 806개
HD는 Lv.8로 주 드럼 비트는 거의 빼고 주 멜로디 위주로 나오는 패턴인데 중반부에 16비트 노트가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8비트 위주로 나오는데도 BPM이 워낙 빨라 밀도가 낮지 않다. 빠른 BPM에 적응하지 못하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4.3. 5K STANDARD
노멀은 레벨 8인데 BEATRICE NM처럼 고 BPM에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서 8레벨에서는 상위권에 속한다.
HD MIX
1.5 버전에서 난이도 12로 상향되었다. 대체로 SHD에서 겹노트를 하나씩 제거한 패턴.
SHD MIX
빠른 BPM의 동시치기와 축연타가 중심이 되는 패턴이다. 중반 쉬는구간 전에 나오는 기나긴 5번키 연타, 쉬는구간이 끝날때쯤 나오는 8비트 4키 동시치기, 그리고 후반부의 1번키 연타+a 등이 중고렙 유저들에게 지옥을 안겨준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신곡 레벨 13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제일 어렵고, EV에서 기존 레벨 13 보스곡인 Doll's Garden, Zeroize, Intuition, LOKI 모두 레벨 14로 넘어가버린 탓에 1.3c까지는 Extra Wave와 함께 레벨 13 보스곡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1.5버전에서 레벨 14로 승급되었다. 키미러를 걸면 꽤 쉬워진다.
4.4. 7K STANDARD
노말은 최후반부만 조심한다면 할만한 10이다.
NT 1.10패치에서 레벨 15의 SHD패턴이 신설되었다. 다만 중반의 국소발광과 후반의 축연타때문에 15 그 이상의 체감난이도가 나온다는 평. NT 1.30 버전에서 16으로 상향되었다.
4.5. 5K COURSE
RMHN코스에서 전용패턴이 등장한다. 코스 레벨을 보면 알겠지만 NM보다 쉬우며 루비 HD와 패턴이 비슷하다.
Indigo Wolves 코스의 마지막 스테이지의 전용패턴은 SHD와 비교하면 나머지 구간은 SHD보다 쉬운 편이나 순간적으로 어려운 구간이 있으며, 키파트는 대체로 SHD보다 어려운 편이다.
Revenge Plan B 코스에서도 마지막 스테이지에 전용패턴이 등장하는데, 이쪽은 대체로 SHD보다 어려운 패턴이지만 최후반부만큼은 SHD보다도 간단하게 나온다.
패턴가챠 코스에 전용패턴이 등장한다. EV에서 수록된 Revenge Plan B 채널의 전용 패턴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일부분의 노트 배치를 수정해서 Revenge Plan B 보다 조금 더 어려운 채보로 만들었다. 이전 패턴에서 없었던 2스크래치가 들어갔고 8비트 동시치기 구간에 짧은 롱노트를 더 넣어 처리하기가 까다롭게 변했다. 난이도는 15라는 평이 많다.
4.6. 7K COURSE
4.7. 10K MANIAC
10K NM (12)
10K HD (16)
10K SHD (19)
NM 12, HD 16, SHD 19로 등장한다.
NM 패턴의 경우 11레벨인데, 원래 EV 1.3c까지는 NM 12레벨 단독이었다. NT 1.3에서 11레벨로 하락. 초반에 조금 어렵긴 한데, 바로 회복구간이 길게 나와 큰 어려움은 없다. 나머지는 11급이나 최후반의 후살이 12급은 확실히 먹고 들어가니 그 전까지 쉽다고 안심하지 말자. EZ2AC FN 1.81 패치로 12로 올랐다.
HD의 경우는 EV 2.0에서야 나왔다. 하드는 슈퍼하드의 고밀도 동시치기 후살 부분을 대칭형 동시치기 노트로 대체하였으며 16레벨에서는 개인차 중급 정도로 본다.
SHD는 EV 1.5에서 추가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레벨 17이었다. 당연히 엄청난 사기 레벨이었다. 비록 비슷한 시기에 업데이트 되었다가 사라진 Repulse Stream (RAVEN@TION Remix) SHD 패턴에 묻히긴 했지만, 이 패턴도 레벨 17이라고 볼 수 없는 노트 밀도가 10K 패턴 인플레이션에 한몫햇다. 현재 레벨 18 곡들을 씹어먹는 수준의 레벨 19급 패턴이었다. 후반~최후반의 난이도는 거의 20급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사기적이었지만,스크래치 처리력이 부족하면 19급에, 일단 패턴 자체가 최소 18 상급으로 볼 수 있었다.
이 피드백을 받아들여서 EV 2.0 업데이트때 단숨에 2단계 올라 19로 올라갔다.
4.8. 14K MANIAC
@14키 슈퍼하드(레벨 17). 나머지 난이도는 링크 참조. 노멀(레벨 6), 하드(레벨 13)
NM의 경우는 이펙터와 키 노트를 적절히 와리가리해야 하는 패턴이 나온다. 기존 7키에 익숙하면 그나마 쉽겠지만 그게 아닌 경우 레벨 6 중에서도 상급이다.
다만 SHD의 경우 17 입문곡이라는 평가가 많다. 물론 개인차가 난무하는 14K MANIAC이라 전혀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도 꽤 있다. 이후 NT에서 16으로 하향되었지만 이게 16까지 내려갈 패턴인가에 대해 논란이 좀 있는 편이다.
4.9. EZ2CATCH
NM MIX Lv.13
선행판 HD MIX Lv.17
2.0 이후 bga 포함판 HD MIX(레벨 17)
EVOLVE 발매 당시 가장 높은 레벨(17)로 무장했으나 Gothique Resonance HD 패턴이 14에서 18로 승격되며 최고 레벨의 지위는 넘겨주었다.[2] 허나 1.53 이전까진 클리어 난이도로 치자면 고딕은 물론 사이좋게 17을 먹은 Terminated Protocol HD마저도 뛰어넘는 신작 일인자의 위엄을 자랑했다. 패턴은 마치 Fell Hound 3를 연상케 하는 광역 패턴의 연속이 주를 이룬다.[3] 특히 중반의 전체 라인 비비기 패턴은 안 그래도 BPM도 빠른 마당에 거의 올콤 방지 수준의 난이도를 보인다. 선행판에서는 판정이 비정상적으로 후해 17 입문 수준의 난이도를 보여주었지만[4] 정발판에서 판정이 꽤 짜게 변경되어 그런 거 없다(...).
4.10. Turntable
HD 플레이영상
등장 초기에는 레벨 8 단일 패턴으로 등장했다.
패턴 자체가 상당히 단순하지만 곡 자체 빠르기도 그렇고 패턴도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해당 레벨대 유저라면 곤욕을 면치 못 할 것이다. 빠른 속도 때문에 상당히 빡센 8비트 단노트들이 분산돼서 내려오고 16비트 트릴은 기본이요, 기습 동시치기도 BEATRICE만큼은 아니지만 엇비슷하게 내려오는 편이다. Repulse Stream 리믹스와 거의 견주어봐도 손색없는 패턴이라서 '''적어도 레벨 11정도는 줘야..''' 라는 의견이 대세였고, 결국 1.5 업데이트 때 10으로 승격되었으며 동시에 Lv.16의 하드 패턴도 새로 나왔다.
하드 패턴은 '''턴테이블 전통의(?) 레벨 16'''답게, 난해한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시작부터 8비트 분산노트로 천천히 압박을 주다가 스트릿 기준 롱페달이 나오는 기점부터 특유의 '''약 빤 배치'''가 잔뜩 나오기 시작한다. 테크니카3의 Lupin MX에 등장하는 3중 보라돌이같은 '''ㅁ자 패턴''', 거기에 살짝 변형을 가한 '''기형 J자 패턴''', 그리고 5겹놋+3겹놋+5겹놋의 무자비한 '''ㅍ자 패턴''', '''턴테이블 모드의 Cosmic Bird 패턴 후반부에서 보여주는 후살''' 비스무리한 무언가가 '''5초 가량''' 빠른 속도로 지나간 다음은 중반 쉬는구간의 '''개박 패턴이 더욱 강화'''되어 나온다! 온갖 싫어할만한 배치들은 사실상 저기에 초고밀도 압축으로 뭉퉁그려놓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쉬는 구간의 개박을 넘기면 거의 깼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정박 위주의 패턴이 나오기 때문에 체력을 채우기 쉽다. 그리고 후반부는 STREET의 박자감을 잊지 않으면 사실상 이 레벨대를 노리는 유저들에게는 누워서 식은 죽 먹기. 하지만 전자의 구간이 너무 어렵다. 마치 '''WHEEL OF FIRE HD'''와 같은 포지션을 맡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1] 이런 것의 전례로 BEMANI 시리즈의 Chirality가 있다.[2] 그러나 2.0 업데이트에서 고딕이 17로 내려갔다.[3] 차이라면 펠하는 속이 꽉 찬 광역 패턴이지만 이 곡은 양 끝만 노트가 존재하다는 점 정도...[4] 개발자 왈, 발로 돌려도 받아질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