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ular OP.2 (Restored)

 


1. 개요
2. 음원 및 라이브
3. 가사
4. 곡 분석
5. 라이브 기록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


'''CIRCULAR'''
트랙
곡명
러닝타임
작사
작곡
편곡
10
'''Circular OP.2 (Restored)'''
5:43
이수

2. 음원 및 라이브




'''▲ 음원'''
'''▲ 2019년 1월 12일 9집 발매 콘서트 대구 라이브'''[1]

3. 가사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몇 해가 쉽게 지나 버리고
휑하니 텅 빈 가슴 속으로 눈꽃송이 내려앉는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 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뱃속에서만 커다란 울음'''이 차오를'''수록
''' 다물'''어 침묵했''''''다
마음엔 많은 얘기로 여러 '''세계를 지'''어도
''' 미소'''로 '''신했'''었''''''
누구든 나를 눈치챌까 봐 서둘러서 나를 닫았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에 날'''려 사라져''' '''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 그렇'''게 '''아져''' 갔''''''
저 검고 깊은 바닥에도 눈송이가 내려 닿을까
절망 또한 노래가 되어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로 쏟'''아지는 눈''''''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서 다'''시 '''을 꿔''' 본''''''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로 쏟'''아지는 눈''''''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서 다'''시 '''을 꿔''' 본''''''
2옥타브 라(A4) 구간은 '''초록색''',
2옥타브 시(B4) 구간은 '''파란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빨간색'''
볼드체가 아닌 색깔 텍스트는 가성 파트이다.

4. 곡 분석


  • 조성 : 사장조(G)
  • 최고음 : 3옥타브 도(C5)
러닝타임이 5분 45초로 매우 길다. 이 정도의 러닝타임을 가진 곡은 어디에도(5분 31초), 행복하지 말아요(5분 58초)[2], 잠시만 안녕(6분 48초),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5분 59초) 정도가 있다.
엠씨더맥스 곡답게 최고음도 3옥타브 도(C5)로 매우 높고, 체력적으로도 매우 부담되는 곡이다. 하이라이트 부분이 곡 전체에서 총 4번 반복[3]되고 고음을 길게 끌어야 하는 부분이 여럿 존재한다. 그러나 최고음인 3옥타브 도를 길게 끄는 부분이 없고 후렴구가 끝날 때마다 여유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넘쳐흘러, 사계, 너목들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5. 라이브 기록


'''곡 발매일 : 2019/01/02'''
'''날짜'''
'''지역'''
'''행사명'''
'''비고'''
190105
부산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4]
190112
대구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5] #
190119
광주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190126
전주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190209
울산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190216
성남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190223
수원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190302
창원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190309
고양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190316
제주
2018-19 엠씨더맥스 CIRCULAR Tour 콘서트


6. 여담


  • 9집 CIRCULAR 수록곡 중 이수가 작곡, 작사, 편곡한 두 개의 곡 중 하나이다. 앨범명을 제목에 그대로 차용했으며, 같은 제목의 Circular OP.1 (Crevasse)에서 이어진다.
  • 원래 Circular OP.1 (Crevasse)와 함께 하나의 곡이었다고 한다.[6]
  • OP는 작품번호를 나타내는 Opus의 줄임말이며, 주로 클래식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7] 일반 대중가요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제목을 지어서 참신하다는 평가도 많다.
  • 이수 특유의 감성적인 가사가 눈에 띈다. 특히 클라이맥스의 가사 중 '토막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 가고' 부분이 과거 스스로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빚어진 고통을 표현한 것 같아 눈물이 났다는 팬들의 평이 있다. 이로 진성 엠씨 더 맥스 팬들은 이 곡을 9집 CIRCULAR의 진짜 타이틀곡으로 생각한다.

7. 관련 문서



[1] 무려 약 3시간의 콘서트 동안 쉬지 않고 어디에도, 넘쳐흘러와 같은 곡을 20곡 이상 부르고, 마지막 곡으로 부르고 있는 것이다! 중간중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음이탈도 나긴 했지만, 앞에 불렀던 곡들을 감안한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2] 이것은 라이브 기록이 단 한 번도 없다는 3절 버전이다! 유튜브 조회수가 높은 5집의 2007 버전은 러닝타임이 5분 17초이다.[3] 1, 2절에서 각각 한 번, 3절에서 두 번 반복[4] 첫 라이브[5] 눈물 라이브..[6] Circular OP.1 (Crevasse)는 사 단조인데, 마지막 부분이 사 장조로 전조되어 끝나며 Op.2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7] 예: Chopin Etude Op.10 N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