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성매매 사건

 




1. 개요
2. 사건 내용
3. 잘못 알려진 사실
4. 사건 이후
4.1. 나는 가수다 3을 통한 부활 실패
4.2. 복면가왕 출연설
4.3.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무산
4.4. 네티즌들의 비방 댓글


1. 개요


밴드 M.C The Max의 보컬 가수 이수성매매 혐의로 인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건.

2. 사건 내용


2009년 12월 4일, 인기 가수 전씨[1]가 성매매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언론에서는 이수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전씨에 대한 단서들이 이수와 맞아떨어졌으며 사건 보도에 사용된 블럭 처리된 방송 화면들이 이수의 방송 모습임이 알려지면서 '인기 가수 전씨'가 이수임이 확실시되었고, 결국 그가 엠씨더맥스 팬카페에 사과글을 게시하면서 성매매의 당사자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성매매 여성은 17세(만 16세)의 미성년자 가출 청소년으로, 그녀를 이용하여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한 임모씨 일당이 '''타인의 주민번호를 도용하여''' 성매매 사이트에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임모씨 일당이 고의로 여성의 나이를 속여 성인인 척 성매매를 알선했으므로 해당 사건을 단순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확신하긴 어렵다.
이수는 2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에 거부했다가, 결국 경찰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으며 2009년 2월 성매매 여성을 집으로 불러 '''성매매를 한 사실을 인정했다.''' 검찰은 이수가 초범이고 반성을 하고 있다는 점, 미성년자임을 몰랐다는 점을 들어 존스쿨(성매매 재범방지를 위한 보호관찰소)에서 교육받는 것을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간혹, '기소유예 = 무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소유예와 무죄는 다르다.[2]
한편 이수는 "성매매한 사실은 인정하나 상대 여성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라고 주장했는데, 검찰이 이러한 이수의 주장을 받아들였는지 아닌지에 대해 추측이 난무하다. 이에 대한 답은 검찰의 기소유예처분 통지서상의 죄명을 보면 알 수 있다. 만약 검찰이 이수에게 일반 성매매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면 미성년자임을 몰랐다는 이수의 주장이 검찰에서 받아들여진 것이지만, 미성년자 성매매죄[3]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면 이수의 주장이 검찰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문제는 기소유예처분 통지서에 적힌 죄명을 제3자가 알기는 어렵다는 것이고, 이 때문에 추측만이 난무하고 있다. 제3자가 검찰에 정보공개 청구를 한다고 해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검찰이 타인의 죄명을 제3자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일부 언론은 이수의 말을 빌어 '검찰이 이수의 주장을 받아들였다'라고 전하기도 하지만, 이수가 기소유예 처분 통지서에 적혀 있는 죄명을 보여준 것이 아닌 한, 검찰이 이수의 주장을 받아들였는지 여부에 대해서 누구도 확신할 수가 없다.
즉, 설사 이수가 "검찰이 제 주장을 받아들였었습니다."라고 말하여도, 기소유예 처분 통지서에 적힌 죄명을 보여주지 않는 한, "이수의 말을 못 믿겠다."는 얘기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검찰이 이수의 미성년자 성매매의 혐의가 유죄라고 판단했는데도 기소유예를 내렸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이수가 미성년자 성매매를 저질렀다는 점은 잘못된 정보이다. ''' 라는 주장은 근거가 충분한 주장이다.
대한민국 형법은 '''미성년자 대상 성매매'''는 '''성범죄'''로 취급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해당 혐의로 벌금형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유치원, 초중고대학교, 학원 등에 취업이 제한된다. 성범죄로 취급되지 않는 것은 오로지 성년 대상 성매매일 경우에 한한다. 따라서 "이수는 성매매 혐의가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성범죄 혐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는 일각의 주장은 엄연히 틀린 말이다. 경위가 어찌되었건 이수의 혐의는 성범죄로 분류되는 미성년자 대상 성매매였기 때문이다. 다만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수는 전과자가 아니지만''', 수사받았던 혐의 자체는 성범죄가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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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의 이 인터뷰와 그 무리들의 날조로 인해 후술할 허위사실들을 아직도 믿는 사람이 많다.'''
이후 MBC는 시사 프로그램인 PD수첩을 통해 해당 사건의 성매매 여성인 학생과의 인터뷰를 방영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마치 피해자인 양 서술하여 이수 죽이기에 들어갔다.
이 점에 대해서 개정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에 의해 미성년자 성매매 가담자는 무조건적으로 피의자로 분류하지 않냐라는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수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을 미루어 보았을 때[4] 미성년자 성매매가 아닌 일반 성매매로 분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수 사건의 경우 피해자, 가해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3. 잘못 알려진 사실


성매매 여성인 A양은 '감시와 협박에 시달리며 넉 달 동안 성매매를 강요당했다' 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이 성매매 여성인 A양, B양 모두 감금 상태가 아니라고 인터뷰했다고 한다. 하지만 강제성의 여부에 대한 사실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성매매 여성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매매를 강요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같이 성매매를 했던 여성이 스스로 나간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제 3자의 입장에서는 '''근거가 부족한 A양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이수가 해당 여성을 강간했다거나 강제로 성매매하고 있는 여성을 모른척 했다는 내용이 돌고 있는데, 이는 모두 허위사실이다.''' 전술했듯이 형사재판에서 벌금형 이상의 형벌이 아니라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종결되었기 때문에 범죄자 및 성범죄자가 아니다.
7집부터 신곡을 낼 때마다 이 사건에 대해 이수의 팬들과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키배를 벌이는 건 예삿일도 아니지만, 9집이 발매된 2019년에는 비난의 강도도 거세지고 앨범평에 테러 댓글이 잔뜩 적혀있다. 일부 트위터 유저들은 이수가 감금과 강간을 저질렀다고 이야기하지만 이는 모두 허위 사실이며, '''허위 사실 유포''' 또한 '''범죄'''다. 물론, 이수란 인물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의 영역이며 그것을 떠나서 이수의 성매매 행위는 명백히 지탄받아야 하지만, 허위 사실을 사실인마냥 유포하는 것 또한 지탄받아야하는 행위다.[5]

4. 사건 이후


이 사건으로 인해 그에 대한 평판이 안 좋아지면서 자타의적으로 본인 콘서트와 앨범 발매를 제외한 모든 활동이 막힌 상황이다.
직접 출연이 아닌 방송에서의 그에 대한 언급도 대체적으로 금기시되는 경향이다. 라디오 스타에 린이 출연했을 때 '''4호선 이수역'''이라고 언급되었으며, 생생정보통에서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과 관련된 방송을 했을 때 이수를 블럭 처리한 채로 송출했고 끝까지 간다에서 가수 은가은이 행복하지 말아요를 불렀을 때 이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던 경우가 있다. 다만 방송에서 그의 노래가 BGM으로 깔리거나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곡되는 경우는 자주 있는 편이다.[6]

4.1. 나는 가수다 3을 통한 부활 실패


과거 여러 사건을 계기로, 이수MBC는 사이가 좋지 않다. 이들의 악연은 과거 인기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었던 음악캠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때는 2001년, 음악캠프에서 문차일드[7]와 가수 K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그 당시, 가수 K의 인기는 엄청났기에 1위 자리는 가수 K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여론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을 뒤엎고, 문차일드의 '사랑하니까'가 1위를 차지하게 되자 가수 K 씨는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MBC 출연 거부를 선언했다. 가수 K는 가수 중에서도 거물급 인물이었고 인기도 상당했기 때문에 방송사인 MBC로서는 가수 K 씨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가수 K의 1위를 뺏어버린 엠씨더맥스는 MBC에게 단단히 미운털이 박힐 수 밖에 없었다. (#)
2005년에는 MBC가 연말 시상식에서 엠씨더맥스 맴버들에게 핸드씽크를 요구했지만, 이수가 "내 손 발 다 자르고 노래할 수 없으니 출연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가요대전 출연을 거부했다.
10년 뒤, 그가 MBC의 나는 가수다 3의 기자 간담회까지도 참석한 뒤 1회 녹화를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상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했는지 MBC 측에서 강제 출연 취소를 결정하면서 이 사건은 후에 JTBC 프로그램 썰전에서 다루어 MBC를 극딜했으며 SNL에서도 '나는 개그맨'이다 코너에서 황기순에게 과거 전력으로 돌연 출연 중단을 선언하는 콩트를 통해 MBC의 갑질을 풍자했다.
거기다가 나가수 제작진 측에서 곧바로 방출 처리를 한 것이 아니라 시청자의 부정적인 여론이 나오자 MBC 측에서 곧바로 나가수 제작진도 모르게 보도 자료로 출연을 취소시킨거다보니, 제아무리 과거 행적이 안 좋았던 사람이었다 해도 MBC가 상도덕도 없는 갑질을 했다며 오히려 역풍을 맞는 꼴이 되었다. 어차피 논란이 생길거 한 번 섭외한 이상 끝까지 안고 갔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 결국 나가수 3는 시청률을 올릴 카드였던 뜨거운 감자, 이수의 강제 출연 취소로 인해 '박정현을 이겨라'로 출발해서 '그들만의 리그'로 조용히 종결됐다. 자기들도 무안한지 기사에는 온갖 휘황찬란한 미사여구로 '뜨거운 반응', '화려한 엔딩' 등으로 화려한 언플을 시전했다.
PD는 후에도 이수는 완벽했다는 등 칭찬도 하고 나중에 만나서 풀고 싶다, 어렵게 섭외했는데 제작진이 낙심이 컸다고 이야기도 한 것으로 보아 나가수 3 제작진 측에서는 계속 안고 갈 생각으로 섭외를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수는 나는 가수다의 섭외를 번번히 거절했지만 이수를 꼭 필요로 했던 제작진은 이수의 아내인 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결국 린이 이수를 설득해서 나올 수가 있었다.
거기다가 썰전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하도 섭외가 안돼서 부인인 린을 통해서 겨우겨우 섭외를 했다고 하니 제작진이 얼마나 섭외에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 이걸 한방에 MBC 윗선에서 출연 취소를 시켜버렸으니 이수 본인도 나가수 제작진도 이수를 기다리던 사람들도 모두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부분.
이후 나는 가수다 3 첫 방송이 된 후 음악이 풀렸는데 거기에 이수의 잠시만 안녕이 없었다. 나는 가수다 측에선 요청이 너무나도 많아 지니뮤직에 이수의 잠시만 안녕 영상을 올렸고 이 영상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다. 심지어 2002년 발매되었던 1집 곡 잠시만 안녕이 멜론 TOP 100안에 들어가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리고 2020년 기준 나는 가수다 3 유튜브 '''조회수 1위''', 나는 가수다 시리즈 통틀어 유튜브 조회수 3위다.[8] 방영도 안된 영상이. 때문에 그가 만약 나는 가수다 3에 그대로 출연했다면 과거 행적 때문에 평이 갈려도, 나가수 입장에선 어느 정도 화제성은 끌 수 있었을 것이다.

4.2. 복면가왕 출연설


복면가왕 47회 예고편에서 부활한 백투더퓨처가 짧은 순간 지나갔는데, 그 출연자가 이수가 아니냐는 추측이 등장하며 예고편의 캡쳐와 이수의 공연 영상을 캡쳐한 사진이 나돌았다.#(해당 갤러가 사진을 만든 것은 아니다.)
그를 이수로 단정지은 이유는
  • 노래하는 포즈와 제스처가 이수와 흡사함
  • 그 장면에서 자막 문구로 '미친 섭외, 더 미친 가창력'이 더(the) 미친(M.C)과 이니셜이 같음
이런 근거를 들어서 백투더퓨처의 정체가 이수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그 예고편에 '''좋아요가 4만개나 몰릴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기존 이수의 팬들은 "드디어 그동안의 설움을 갚으러 나왔구나"와 "나가수 3에서 이수를 잘라버린 MBC가 이수를 다시 섭외했다는거 자체가 수상하다, 역스포가 아닌가"로 의견이 갈렸고, 다른 네티즌들은 당연히 "온 가족이 보는 복면가왕에 성범죄를 저지른 전과자가 나와도 되는가"[9]로 논란이 식지 않았다. 그러다가 47화에서 백투더퓨처의 목소리를 들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출연설을 부정하기 시작했다.
가장 큰 이유는 음색이 이수와 너무 닮지 않았다는 것. 게다가 PD는 이수의 출연에 대해서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고, 8집 콘서트에서 팬 한명이 이수에게 복면가왕에 출연할거냐는 질문에 이수 본인이 크게 부정하면서[10] 의문은 더더욱 커지다가 46회 방영 후, 부활한 백투더퓨처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그의 복면가왕 출연설은 역스포성 루머로 끝났다.

4.3.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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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9일. 뮤지컬 모차르트!의 기획사인 EMK뮤지컬컴퍼니에서 4명의 배우가 참여한 넘버 '내 운명 피하고 싶어'의 원본 음악을 공개했다.
엠씨더맥스 팬들 사이에서는 몇몇 구간의 목소리가 이수가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졌다. 디씨 엠씨더맥스 갤러리에선 이수 맞으면/아니면 가진 앨범 다 버린다거나 탈덕한다거나 이런 소리까지 나올 정도. 심지어 이수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면 그 사람의 팬을 자처하겠다, 엠씨더맥스에서 이수를 빼고 그 사람을 넣자고 하는 말도 나올 정도로 이수의 목소리임을 확신하였다.
라인업이 공개되기로 한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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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규현, 전동석과 함께 등장했다.''' 라인업이 공개되고 엠씨더맥스의 팬들은 환호성을 쏟아낸 반면 '''뮤지컬 팬들은 발칵 뒤집혔다.''' 설마 했던 일이 사실이냐는 반응인데다가 그의 과거 행적 때문에 반발이 심한 상황이다.
이수의 출연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이렇다.
"뮤지컬이 물의를 일으켜 방송 출연이 좌절된 이들의 재기의 발판이 되는 곳인가." 이수 이전에도 선례가 몇 번 있었는데, 여기서 누적되었던 불만이 이수 건으로 한꺼번에 폭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극중 모차르트는 아역배우와 무대에 오르는 내내 함께 연기하는데, 성매매라는 전과를 가진 사람이 이러한 역할에 과연 적합하다 할 수 있겠는가.
"단순히 이수 회차를 안 보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다른 회차를 봐도 그 돈이 이수에게 일정 돌아간다는 것 또한 문제이고 성매매 전력이 있는 사람이 뮤지컬 무대에 서겠다는 자체가 뮤지컬에 대한 모독이다."
한편 이수 출연 찬성자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피해자가 발생하는 범죄가 아니라면, 강력범죄가 아니라면, 그리고 반복되는 범죄가 아니라면 낙인을 찍어 추방시킬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교화시켜 사회에 들어설 수 있게 하는 것이 맞다."
"이수가 과거의 죄가 있고 그것이 껄끄럽게 여겨지는 건 당연하지만, 한 배역을 배우들이 회차마다 돌아가면서 나오는 것인데, 극 전체를 보이콧하는 것은 이수에 대한 정당한 반발이 아니라 이수가 다른 배우들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하여 출연을 취소하지 않을 시 뻔뻔한 사람으로 만드려는 몹쓸 전략이다."
"대중의 심판은 법의 판결+@정도에 머무를 때 이상적인 것이지, 법의 판결에 몇곱절을 한다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한순간에 매장되어야 하는가? 7년 전 일을 마치 어제 일인 것 처럼 말하고, 과장하고, 날조하고, 비방하고, 모욕하는 행위는 범죄가 아닌가?"
이수에 대한 반발심에 더하여, 양쪽 팬들에게 명확히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뻔뻔하게 나오는 뮤지컬 기획사의 태도까지 더해지자 반대 측 소비자들의 분노에 불을 지르는 결과를 낳았다.[11] 연극 뮤지컬 갤러리에선 출연 취소를 성원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했는데, 무려 천만원을 계좌로 보낸 사람이 나타났다. 결국 4월 20일, '''이수의 모차르트 출연 취소가 결정되었다'''.기사 전문 이후 이수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출연 취소 결정과 심경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

4.4. 네티즌들의 비방 댓글


2019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린이 이수에게 800만원 상당의 팔찌를 선물했는데 이 사실을 기사로 접한 네티즌이 인스타그램에 비난글을 올리자 린이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았다.
린은 아내로서 남편을 지켜야 되겠다는 반박 댓글을 올린 것이지만, 이는 적절하지 않은 대응이었다는 지적이 많다. 린의 주장의 타당성의 문제를 떠나서 오히려 더 어글로가 끌렸기 때문이다. 잊고 용서해 달라는 건 아니다.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면서도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 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 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하려고 댓글을 달았다"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 기준으로 2019년 9집 발매 때만 해도 비난과 응원이 호각을 이뤘지만 2020년 1월 현재는 비난 여론이 비교적으로 잠잠하다. 상술한 비방 댓글 고소 사건이 한몫한 듯. 이제는 연예 기사 댓글 금지로 어떤 얘기도 뉴스에서 볼 일이 없다.
린은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은 난무하다"고 이수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억울하다고도 토로했다. 이어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 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다. 모쪼록 알고 싶지 않은, 몰라도 될 남의 집 일을 이렇게 알아야 해서 피곤하실 것 같다"며 "이런 날은 제 직업이 정말 싫다. 미안하고, 그래도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잘 하시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성매매 사실이지만 허위 사실 난무"...린, 이수 향한 비난에 SNS 설전 [종합\]
20주년 기념 앨범인 CEREMONIA 발매 이후, 박사방 N번방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각종 허위 사실 유포와 악플, 별점 테러로 피해를 입고 있다.[12]

[1] 이수의 본명은 전광철이다.[2] 기소유예 처분이란, 검사가 사건 수사 결과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죄질의 정도가 크지 않은 경우 또는 초범이거나 반성을 하고 있는 경우 등을 사유로 재판을 하지 않고 검사 선에서 사건을 처리하여 봐주는 것을 의미한다. 무죄는 기소가 된 뒤 법원에서 무죄로 판결을 해야만 성립이 된다.[3] 정확한 명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4] 미성년자 성매매라면 기소유예 처분을 받지 않는다.[5] 이수와 린은 인스타에 돌아다니는 이러한 허위 선동 글에 이모티콘 댓글이나 좋아요를 남겼다. 경고의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6] MBC 듀엣가요제에서 린이 '행복하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복면가왕에서도 '어디에도', '잠시만 안녕', '그대는 눈물겹다' 등의 노래가 종종 선곡된다.[7] 밴드 이름이 엠씨더맥스로 변하기 전.[8] 현재는 영상이 삭제된 상태.[9] 대한민국 형법상 미성년자 대상 성매매는 성범죄로 분류하기 때문에 벌금형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취업이 제한된다. 하지만 이수의 경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기에 엄밀히 말해서는 성범죄자도 아니고 전과자 또한 아니다.[10] 상술했지만 MBC는 이수를 나는 가수다 3에 섭외했으나 논란에 휩싸이면서 마침내 그의 출연을 중지시킨 다음 그의 분량을 통째로 잘라버렸다. 그렇게 자신을 강제로 잘라버린 프로그램에 다시 발 들인다는 것 자체가 크나큰 모순이다. 또한 이때 당시 콘서트에서 이수 본인이 자기는 가면쓰고 노래를 못부르겠다고 이야기했다.[11] 반대 측 소비자들은 성매매 전과를 가진 가수를 아역 배우와 함께 출연시켜 팬들을 우롱하려고 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emk 뮤지컬 컴퍼니는 뮤지컬 팬들의 불매 회사에 등극했다.[12] 곡을 낸 시점이 하필이면 N번방 성착취물 사건이 한참 진행 중인 시점이어서 의도치 않게 이수의 과거 사건이 재조명되어 그들에게 물어뜯긴 상황이다. 본인 입장에서는 억울할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