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안녕
1. 개요
2. 음원 및 라이브
3. 가사
2옥타브 라(A4) 구간은 '''초록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파란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빨간색'''
4. 곡 분석
- 조성 : 사장조(G) → 내림나장조(B♭)
- 최고음 : 음원 3옥타브 도(C5)[* 참고로 원곡 Tears는 잠시만 안녕보다 두 키가 높지만 마지막 후렴구의 '널 위해~'에서 음이 올라가는 부분이 원곡에는 없어서 최고음은 동일하다. 만약 마지막에 올라가는 애드립만 없었다면 최고음은 2옥타브 라♯(A♯4)이 되었을 것이다.]/라이브 3옥타브 라♯(A♯5)
당연한 얘기지만 '''7단 고음이 가능한 곡이라서 이 경우엔 안 그래도 미친 난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지까지 급상승한다.''' 1단(2옥타브 라♯(A♯4)) ~ 2단(3옥타브 도(C5)) ~ 3단(3옥타브 레(D5)) ~ 4단(3옥타브 파(F5)) ~ 5단(3옥타브 솔(G5)) ~ 6단(3옥타브 라(A5)) ~ 7단(3옥타브 라♯(A♯5))까지 올리는데, 3옥타브 라♯(A♯5)까지 올라가는 것 자체 웬만한 남자들에겐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수가 실제 라이브에서 최고음 부분을 그 이상의 음으로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도입부 이전에도 높은 음 구간이 나오는데 소화 못할 수준은 아니라도 음의 변화를 잘 따라가야 된다는 점에서 잠시만 안녕도 쉬운 곡이 아니다. 클라이막스에서 높은 음이 몰아쳐 호흡이 유지되기 어려운 다른 곡들과 달리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 분위기나 상당히 긴 노래길이를 지루하지 않게 이끄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고음역대라서 소화하기 힘든 다른 곡들과는 다른 의미로 난도가 높은 노래.
5. 여담
- X JAPAN의 Tears의 한국어 번안곡. X JAPAN의 리더 Yoshiki가 직접 프로듀스해서 곡을 내주었다. 이후 또 다른 일본 가요 번안곡으로 나를 보낸다가 등장하며, 이 곡도 만만찮게 어렵다.
- Pop Ver: 많은 사람들이 이 버전보다는 X JAPAN의 원곡 그대로에 충실한 오리지널 버전을 더 좋아한다. 금영만 오리지널 반주가 있고 TJ엔 팝 버전 반주만 있었던 때에는 TJ에서 오리지널 부르고 싶으면 Tears 선곡하고 두 키 내린 다음 잠시만 안녕 가사로 불러야 했지만 이제는 TJ에도 오리지 반주가 올라왔다. TJ에서 10290, 62021 (원음MR)로 선곡이 가능하고 금영에서는 9140으로 선곡이 가능하다.
- Original Ver: 1집~6집 수록곡 중에서는 행복하지 말아요와 같이 가장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 팝 버전보다는 오리지널 버전이 사랑받는 편이다. 최근 콘서트에서는 앵콜곡으로 많이 쓰인다. TJ에서 46090, 62366 (원음MR)로 선곡이 가능하고 금영에서는 78247으로 선곡이 가능하다.
- 유튜브 음원/뮤직비디오 영상 중 몇 안되는 조회수 1000만 이상 영상들 중 하나이다. 2020년 2월 13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이 넘어간 영상들을 높은 순으로 나열해보자면 어디에도, 행복하지 말아요, 잠시만 안녕, One Love, 그대, 바람이 되어, [5] , 가슴아 그만해, 넘쳐흘러, 사계(하루살이)까지 총 9곡이다.
- 2014년도 겨울나기 콘서트 라이브에서 6단 고음인지 7단 고음인지 논쟁이 있는데, 7단 고음이 맞다.
- 다만 엑스재팬 팬덤 사이에서 평가는 별로 좋지 못한 편이다. 자살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애절함이 묻어나는 원곡의 주옥 같은 가사를 평범하다 못해 통속적인 사랑 타령 읊조림으로 번안했다는 의견이다. 이 때문에 이수와 요시키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말도 있다.[6] 특히 싸구려 멜로 드라마틱한 유치한 뮤직비디오는 최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차라리 트랙스의 리메이크 버전이 원곡 가사에 충실히 직역해서 번역했기 때문에 가사 자체만 놓고 보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 엠씨 더 맥스의 콘서트에선 거의 대부분 앵콜곡으로 '잠시만 안녕'을 부른다. 스스로 자신들을 있게 한 노래라고 하는 걸로 봐서 노래에 대한 애착이 상당한 듯.
- 라이브에선 맨 마지막의 널 위해 안녕에서 주로 7단 고음으로 알려져 있는 샤우팅을 한다. 그날 컨디션 좋다 싶으면 기대해도 된다.
6. 커버 버전
6.1. KCM
21차 경연에서 우승하면서 당시 가왕과 접전을 펼쳤다.[7]
6.2. 벤
6.3. 서문탁 & 이진성
6.4. 켄
6.5. 이영현
엠씨더맥스 팬들이나 대다수 대중들은 커버 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6.6. 김동명
6.7. 유회승
6.8. 이보람
무려 '''6키나 올려서 불렀다!''' 노래방 기준으로 남녀 키 차이가 5키인 걸 감안하면 엄청난 수준. 심지어 웬만한 여자들도 힘들어하는 난이도인 원곡 X JAPAN의 Tears로 쳐도 4키씩이나 올린 셈이다. 그래서인지 노래 직후 이윤석이 잠시만 안녕보다 원곡 Tears가 더 생각났다고 평가를 했다.
후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람씨야'에서 한 번 더 불렀다.
6.9.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진
6.10. 이혁
6.11. 장범준
낮은 음역대로 유명한 장범준이 높은 음역대로 유명한 M.C The Max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신기하다는(?) 평이 많다. 물론 장범준은 스스로의 음역대를 고려해서 4키를 낮춰서(...) 불렀다.
[1] 이수의 방송 출연 소식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지만, 이수의 방송 출연에 대한 대중의 여론은 심하게 갈렸고, '''결국 MBC에서 강제 하차를 단행하였다.''' 위 영상은 음원사이트 지니를 통해 공개된 분량이다.[2] '''전조 : G → B♭'''[3] 반대로 원곡인 X-japan Tears는 어려운 발음으로 떡칠되어서 2키 낮추어도 잠시만 안녕보다 완창 면에서 훨씬 어렵다.[4] 연습하다 보면 알겠지만 여긴 음역대보다도 호흡이 문제다. 도입부에서 몇 번 중고음이 나오기도 하고, 전조될 때 그나마 남아 있던 체력도 거의 다 까이기 때문. 그래서 음역대가 받혀 주는 사람들도 거의 이 부분에서 호흡이 딸리는 경우가 많다.[5] 1000만 조회수가 넘었던 영상이 삭제되고 벅스 유튜브에 재업로드 됐다.[6] 게다가 원곡은 오케스트라 반주가 워낙 웅장하다 보니 더욱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7] 참고로 본인이 리메이크해서 부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