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 the 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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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toLab에서 iOS용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며 장르는 퍼즐이다. 나중에 웹 브라우저 버전[1] 도 등장하였다. iOS 용이 먼저 2010년에 공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시간이 좀 지난 후인 2011년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왔다. 2012년에는 윈도우 버전이, 2013년에는 PC버전과 블랙베리 버전이 등장하였다.
2013년 12월에 앱스토어에 Cut the Rope 2가 출시되었다. 안드로이드는 2014년 4월에 출시되었다.
1. 개요
후르츠 닌자 비슷하게 '''손가락 드래그로 자르는''' 게임이다. 단, 후르츠 닌자가 단순히 자르는 것 자체에만 주안점이 있다면, 컷더로프는 사탕을 잡고 있는 '''밧줄을 자름으로서 사탕을 일정 지점으로 옮기면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Where's My Water(국내명 '스왐피')와 비슷한 퍼즐류 게임이라도 보면 된다. Where's My Water처럼 깔끔하게 한글화도 되어있다.[3]
메타 크리틱, IGN, 유로 게이머 등등 많은 리뷰어들에게서 평균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을 받은 명작 중 하나이다. 그런데 메타크리틱 유저 평가가 좋지 않다.
유료 어플리케이션으로, 대신 한번 구매해두면 평생 무료 업데이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확장팩의 개념인 Cut the rope: Experiments(이하 익스페리먼트)가 출시되었는데 이는 당연히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스왐피의 확장팩과는 달리 별개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취급되니 스왐피처럼 확장팩 설치를 위해 어플을 지웠다가 재설치하는 과정은 안거쳐서 좋지만 어플 공간을 두개나 차지하니 일장일단. 익스페리먼트는 본판보다 훨씬 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최근에 또다른 확장팩인 Cut the rope: Time travel(이하 시간여행)이 출시되었다. 이 버전은 최근에 국내에 정발하였고 한글을 지원한다.
주인공...이자 유일한 등장인물[4] 인 얌냠[5] 이란 녀석이 일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잉여 무능력 생명체고 일일이 밧줄 잘라서 손수 사탕을 먹여 줘야 하는 골때리는 설정의 게임. 할 줄 아는 건 사탕이 근접하면 입을 크게 벌리는 것과, 가끔 위의 이미지처럼 자기에게 사탕을 달라고 조르는 것 밖에 없다(...).[6][7] 하지만 나중에 업데이트로 이른바 '초능력'이 추가되어서, 초능력을 발동하면 해당 스테이지에 한정하여 얌냠이 고무장갑을 뒤집어쓰고(…) 사탕을 원하는대로 드래그하여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물론 초능력은 공짜가 아니다. 본인 실력이 된다면 끝까지 초능력 한번 안쓰고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난이도는 적절하게 마련되어져 있으니 초능력에만 의존하는것도 좋지는 않다.
3개 별 시스템을 채용하고는 있는데, 점수와는 무관하게 스테이지상에 떠 있는 별에 사탕을 닿게 해서 별을 획득할 수 있고, 이게 클리어링의 주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별 모으기 힘든 건 여기서도 마찬가지.''' 일정 수준 이상의 별을 모으면 다음 스테이지가 해금된다. 만약 별을 모으지 못한다면 돈을 내서 해금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 그러니 오래 즐기고 싶다면 별을 열심히 모으자.
중력과 관성을 이용한 간단한 물리 효과가 구현되어 있다. 스왐피와 같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일단 루트만 잘 지정하면 되는 스왐피와는 달리 컷더로프는 '''순간적인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 몇몇 스테이지에서는 별 조차 시간제한이 있어서 시간내로 접수하지 못하면 별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기에 생각을 많이 하고 재도전을 자주 해야 한다.
참고로, 게임 스테이지 곳곳에 숨겨진 사진이 존재한다. 특정 스테이지는 배경을 자세히 보면 왠지 살짝 벽지가 뜯어져나간듯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는데, 여길 터치하면 사진이 언락된다. 별 의미는 없고 일회성 감상용, 혹은 도전과제를 위한 수집용에 불과하다. 수집한 사진은 메인 화면에서 '앨범' 메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한 에피소드에 사진이 하나씩 있다. 시간여행 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2. 에피소드(상자) 구성
Cut the Rope : Experiment
- 시작하기 - 비누방울, 튕김 장치, 줄 고리 등장
- 사탕 쏘기 - 발사대 등장
- 끈적 계단 - 뽁뽁이 등장
- 로켓 과학 - 로켓 등장
- 목욕 시간 - 물가, 달팽이 등장
- 사탕잡이 손 - 사탕잡이 손 등장
- 개미 언덕 - 개미 등장
- 대나무 낙하산 - 대나무 등장
1. 중세 시대 - 비눗방울, 쇠사슬과 특수 칼날등장
2. 르네상스 시대 - 시간 정지 장치, 공기 주머니, 가시판 등장
3. 해적선 - 발판, 폭탄 등장
4. 고대 이집트 - 비행 사탕 등장
5. 고대 그리스 - 회전 플랫폼 등장
6. 석기 시대 - 돌시계 등장
7. 디스코 시대 - 디스코볼, 레이저 등장
Cut the Rope : Holiday Gift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내놓는것같다. 한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으며,거의 다른시리즈 게임 광고를 하는 어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3. 스테이지상에 출현하는 물품들
본판 소품 :
- 사탕 : 주인공이 얌냠의 먹이. 그런데 밧줄이 붙어 있든, 비눗방울로 물들어 있든 그대로 먹어치운다. 메인 화면에서 사탕 아이콘을 터치함으로서 컵케이크나 도넛 같은 다른 것으로도 변경할 수 있지만 특별한 것은 없다. 에피소드 5 '발렌타인 상자'부터는 둘로 나뉘어져 있어서 이걸 합체하거나 등등 여러 변형이 가해지기도 한다.
- 밧줄 : 대개 사탕을 매달고 있는 기본적인 밧줄로, 더 이상 사탕에 연결된 밧줄이 없을 경우 그냥 밑으로 떨어진다(...). 사탕에 밧줄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어져있다면 팽팽해지는데, 너무 팽팽해지면 밧줄이 붉은색이 된다. 이 때 밧줄을 자르면 관성의 힘으로 사탕이 날아가는데 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비눗방울 : 사탕이 닿으면 비눗방울 속에 사탕이 들어가면서 그대로 위로 뜬다. 밧줄이 없을 경우 한없이 위로 날아가며(...) 터치해주면 터져서 사탕이 밑으로 떨어진다.
- 압정 : 주위에 푸른 점선 원이 그려져있는데, 사탕이 이 푸른 원에 닿으면 밧줄이 자동생성된다. 관성과 함께 조합하여 사탕을 좀 더 효율적으로 옮기는데 필요한 도구.
- 가시판 : 여기에 닿으면 사탕이 개발살난다. 가끔 원모양으로 회전하는 가시판이 나오기도 한다.
- 공기 주머니 : 터치하면 뚫린 방향으로 사탕을 밀어낸다. 터치를 연타하면 미는 힘이 강해진다.
- 거미 : 압정과 같지만 거미가 하나 서식하고 있어서, 압정에서 뻗어나온 줄과 사탕이 연결되면 슬금슬금 밧줄을 타고 사탕으로 접근한다.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빨리 줄을 끊는것만이 유일한 방책. 사탕에 접근하면 사탕을 먹튀하며 당연히 게임오버.
- 줄 고리 : 압정과 같지만 이쪽은 정해진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 혹은 이동을 통해 생기는 관성이나 줄 땡기기 기능을 잘 활용해야 한다.
- 전기 트랩 : 일정 간격을 두고 전류가 흐른다. 여기에 사탕이 닿으면 개발살.
- 마술 모자 : 사탕이 마술 모자로 들어가면 다른 모자 밖으로 나온다. 이 때 중력과 관성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모자가 가끔 여러개가 나오는데, 모자에 붙은 띠의 색상에 따라 들어가고 나오는 모자가 달라진다.
- 회전 바퀴 : 압정과 같지만 회전이 가능하며, 회전을 통해 끈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 중력 버튼 : 맵상의 중력을 반대로 뒤집는다. 다시 돌려놓는것도 가능.
- 튕김 장치 : 사탕이 닿으면 반대 방향으로 튕겨버린다.
- 칼날 : 방향 조절이 가능한 칼날. 가시와 마찬가지로 사탕을 한큐 에 즉사(?)시키는 장애물이지만 임의로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임의라고 해도 매우 제한적인 편.
- 꿀벌 : 일반 로프와 같지만 꿀벌 하나가 매달려서 일정한 경로를 따라 계속 움직이는것이 특징. 꿀벌 자체는 아무런 기능이 없고 꿀벌의 움직임을 통해 생기는 관성 에너지나, 줄의 길이등을 잘 이용해야 한다.
- 레코드판 : 회전이 가능한 레코드판으로, 회전을 통해 사탕을 옮겨야 한다. 가끔 레코드판이 두개 이상 겹칠때가 있는데, 이것을 잘 회전하면 사탕을 다른 레코드판에게 양도(?) 할 수 있다. 양도를 통해 사탕의 위치 조절도 가능하니 신중히 돌려야 한다.
- 유령 : 만지면 뭔가 도움이 되는 물건으로 변신한다. 줄고리, 튕김장치, 비눗방울 중 하나로 변신하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물품으로 변신시켜야 한다. 참고로 줄고리나 비눗방울은 1회성 물건이지만, 이들을 소모하면 다시 유령이 돌아오고, 그 유령을 다시 물품으로 변환시킬 수 있으니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
- 발사대 :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사탕을 향해 밧줄을 발사한다. 스피드가 빨라서 사탕을 금방금방 잡아낸다. 사탕을 다른곳으로 옮기기 위해 거리 조절 및 관성 속도를 잘 조절해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사탕을 향해 밧줄을 발사할 때 사탕과 발사대의 거리에 비례하여 밧줄 길이가 달라지므로 거리까지 계산해야 한다.
- 뽁뽁이 : 일반 압정과 같지만 터치해주면 벽에서 떨어지고, 다시 터치하면 벽에 붙는다. 붙고 떨어지는 성질을 잘 활용하여 사탕을 옮기는게 사용해야 한다. 물가에 들어가면 사탕과 마찬가지로 위로 뜨며, 공기 주머니로 밀어낼수도 있다. 만약 매달린 사탕이 물가에 빠지거나 비누방울에 들어갈 경우 갈이 날아오른다.
- 로켓 : 사탕이 닿는 순간 바로 사탕을 잡아서 합체(?)한 다음 로켓 머리가 향하는 부분으로 발사된다. 이동 경로에 다른 로켓이 있었다면 기존 로켓은 사라지고 다음 로켓이 사탕을 양도받아 머리부분을 향해 날아간다. 로켓의 궤도를 수정할 순 없으나, 일부 로켓은 발사 전 방향을 어느 정도 잡아주는것이 가능하다. 물속에 들어가면 로켓이 사라진다.
- 물가 : 들어가는 모든 물건들은 위로 띄워버린다. 비누 방울의 상위호환. 로켓이 물가에 들어가면 꺼지며, 또한 천천히 물건을 띄우는 비누 방울과는 달리 매우 빠르게 물건을 띄워올리므로, 낮은 밑바닥에서 물건을 들어올리면 반작용으로 공중에 높게 띄워주기도 한다.
- 달팽이 : 사탕에 부착하는 소품으로, 부착시 사탕을 강제로 아래로 내려가게 만든다. 이는 비누방울이나 물가라고 해도 상관없이 무조건 내려가게 만든다. 사탕에 붙은 달팽이를 한번 더 눌러주면 달팽이만 사라지고 사탕은 다시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이를 이용해 사탕에 달팽이를 붙여서 물가 깊숙히 내려보냈다가 달팽이를 떼어버려서 사탕을 하늘 높이 띄우는 전법도 있다.
- 사탕잡이 손 : 말 그대로 사탕을 잡는 기계손. 사탕이 손바닥 부분에 닿으면 바로 잡아버린다. 사탕을 다시 누르면 놓아준다. 기계손들은 방향 조정이 가능하고, 일부는 관절(?)도 설정해줄 수 있다. 사탕잡이 손이 사탕을 잡은 상태에서 다른 사탕잡이 손이 사탕에 근접하면 새로 근접한 손으로 사탕의 주도권(?)이 넘어간다.
- 쇠사슬과 특수 칼날 : 흔히 볼 수 있는 쇠사슬 그리고 표창(...?)을 닮은 소품이다. 쇠사슬은 특수 칼날려만 자를 수 있다는 것 외에 별 특징은 없으나, 특수 칼날은 사탕도 잘라버린다. 그러나 밧줄을 자르지 못한다.
- 시간 정지 장치 : 말 그대로 게임 속 시간을 멈추는 장치. 작동한 뒤 다시 해제하면 관성이 무효화된다. 시간이 멈춰도 별은 계속 움직이며, 이 장치를 작동하여 얌냠에게 사탕이 먹히는 모습을 포착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 폭탄 : 붉은 가시가 박힌 진한 남보라색 폭탄. 어떤 물체에 닿아도 폭발한다. 파괴하는 것은 없으며, 얌냠에게 해가 되지도 않는다.
- 비행 사탕 : 벌레 날개가 달린 사탕 이다. 보통 일반 사탕을 따라 움직이며, 일반 사탕이 먹히면 날개가 떨어지며 비행이 멈춘다.
- 회전 플랫폼 : 사탕모양이 새겨진 대리석 부조. 사탕의 붉은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빛이 깜박인다. 사탕이 지나가면 플랫폼이 돌아간다. 이때 일반 얌냠이 들어가면 대신 조상 얌냠이 나오는 구조라서 텔레포트는 아니다.
- 돌시계 : 돌로 된 시계. 특이하게도 아라비아 숫자가 새겨져 있다. 시계 방향으로 돌리든 반대 방향으로 돌리든 상관은 없으며, 여러가지 물체를, 별마저도 조정할 수 있다.
- 레이저 : 여기에 닿으면 위의 가시와 같은 행동을 한다.
- 디스코볼 : 레이저에 닿으면 특유의 음악이 나오면서 그걸 막는다.
4. 등장인물
- 얌냠 (Om Nom): 영어판의 이름은 옴놈(Om Nom) 일단은 주인공. 짧고 통통한[9] 몸의 4족 보행의 녹색 괴생명체. 오직 사탕이나 그와 유사한 단 음식만을 먹으며 식탐이 강한 생명체. 활발한 마인드에 언어는 구사할 수 없지만 지능은 상당하며 겁도 많지만 호기심도 많고 매우 순진하고 순한…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어플 아이콘이나 게임 내 박사의 손 크기등의 묘사를 보면 덩치는 사람 손아귀에 들어갈만한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인다.[10]
오리지널에서는 에반(Evan)이라는 이름의 꼬마의 집으로 배달되어 에반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보이나, 익스페리먼트에서는 어딘가로 배달 도중 배송차에서 떨어져서 박사의 집 앞에 떨어져버리면서 박사와 함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두 작품의 얌냠이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Cut the rope: magic에선 동물이나 어린 암냠으로 변하는 능력을 얻게된다.
- 에반 (Evan): 의문의 소년. 얌냠의 주인으로 보인다. 게임상 등장은 없으나, 공식 영상에서 모습을 자주 비춘다. 연령대는 초등학교 후반대로 추정. 원래는 이름이 없었으나, 공식 영상인 얌냠 스토리 3부에서 이름이 공개된다.
- 박사 (Professor): 확장팩 Cut the rope : Experiments에 등장하는 인물. 작중 등장은 없고 목소리만 가끔 나온다. 다만, '시작하기' 에피소드의 첫번째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얌냠이 박사와 함께 지내게 되는 경위가 나오는데, 여기서 그림자가 얼핏 공개되며, 각 에피소드 시작 부분에서 사탕을 스테이지에 내려놓는 손이 등장하긴 한다. 생긴것은 전형적인 아인슈타인형으로 추정. 일단은 인간으로 보이며, 얌냠을 가지고 무언가 실험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얌냠이 사탕을 먹으면 좋아하는것으로 보아 그냥 실험이란게 맵상에 널린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싶다. 대사들을 듣다보면 노벨상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y om nom 튜토리얼때 나오는 박사가 이 박사로 추측된다
- 거미: 말 그대로 거미. 다만 통상적인 곤충이 아니고 흡사 검은 먼지 덩어리처럼 생겼다. 상기한 대로 일종의 트랩이지만, 단순한 소품인 유령이나 꿀벌과는 달리 등장인물로서의 성격도 있는것 같다. 가끔 일부 영상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 로토 (Roto): 컷더로프2 챕터1에서 등장. 프로펠러가 있어 비행이 가능하다. 게임 내에선 암냠이 바로 밑에 존재하게 되면 암냠을 잡고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놓을땐 터치해서 놓을수 있으니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선 열매를 모으는 습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릭 (Lick): 컷더로프2 챕터 2에서 등장. 게임 내에선 터치하면 혀를 내밀어 지형에 다리를 만든다. 다시 터치하면 들어간다. 애니메이션에선 물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보이며, 물 속에서도 숨을 쉬는 듯한 모습을 보아 양서류로 추정. 반대로 암냠은 물 위로 올라가지 못한걸로 보아 다른 류의 생물로 추정. 근데 게임에선 암냠이 물 위에 뜬다. 흠좀무
- 블루 (Blue): 컷더로프2 챕터3에서 등장. 게임 내에선 터치하면 늘어난다. 그러나 일정 수만큼 늘어나면 한마리 생기고 한마리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게임 내에선 내내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지만 공식 애니메이션 후반엔 방긋 웃는다.[11]
- 토스 (Toss): 컷더로프2 챕터4에서 등장. 게임 내에선 머리에 용수철 모양 돌기 위에 올라온 물체를 받치고, 클릭하면 용수철 모양 돌기를 튕겨 물체를 튕겨낸다. 모든 물체는 아니고 자기 사이즈 만한 물체, 암냠, 블루, 부, 사탕을 튕겨낸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서 속눈썹이 있는걸로 보아 암컷으로 추정된다.
- 부 (Boo): 컷더로프2 챕터5에서 등장. 게임 내에선 암냠이 부딧히면 "Boo!"하고 움츠렸던 몸을 피며 암냠을 놀래켜 부딧힌 방향으로 튕겨낸다. 놀래킨 후 사라지면서 웃는게 장난꾸러기같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서도 암냠을 놀래키는데, 먼지투성이가 되 나타난 암냠을 보고 놀라 도망간다.
- 스네일브로 (Snailbrow): 달팽이 외형의 생명체로, 눈이 하나밖에 없다. 컷더로프2 챕터6에서 등장. 게임 내에선 터치하면 지형을 따라 이동한다. 암냠이나 사탕, 물체를 밀어내는 역할. 다시 터치하면 멈춘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선 암냠이 사탕 있는 곳까지 가는데 도움을 준다. 암냠의 신컨을 볼 수 있다(…).
- 진저(ginger): 컷더로프2 챕터7에서 등장. 살아있는 불꽃 이며 게임 내에선 나무를 태워 한방에 없애는 역할을 한다. 물에 닿으면 사라진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서도 목재가구나 나무숟가락이 탔으며, 물에 닿으니 줄어들었다.
- Om-nelle: my om nom, OmNom Swing, om nom run 한정 등장 캐릭터.한글 번역판은 불명.[예상] 암냠의 암컷 형태다. my om nom 튜토리얼때 암냠의 성별을 정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자로 선택하면 om nelle가 된다.[12] 암냠과 달리 머리 위 돌기 끝부분이 말려있고 눈에 속눈썹이 있다. jeptolab에선 이런 캐릭터들이 그넣듯 여러 애니메이션에서 히로인로 밀어주는 중. [13]
- Evil wizard: cut the rope:magic에서 등장. 거미가 마법사 복장을 입은 모습이며, 터치하면 사탕을 마법으로 끌어들인다. 2에서 나온 자석의 역할을 대신하는것으로 보인다. 사탕이 아주 가까이 가면 evil wizard가 먹어버리니 주의. evil wizard가 있는 스테이지는 보라색 구름이 원 형태로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서는 연금술로 단 음식을 금화로 바꾸며, 심지어 옴놈의 몸까지 바꾼다. 그러나 옴놈이 사탕을 먹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옴놈이 모자를 망가뜨리자 힘을 잃었는지 다시 작은 거미가 되었고, 바닥의 틈으로 도망쳤다.
5. 기타
스왐피와 마찬가지로 여러 단위의 에피소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소품이 추가된다. 단, 스왐피처럼 만화라든가 하는 시나리오는 전혀 없다. 대신 2012년 10월부터 얌냠에 관한 1분 가량의 짧막한 애니메이션이 유튜브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월리를 찾아라같은 식으로 영상 안에 별을 숨겨놓는 센스도 발휘....했는데, 사실 애니메이션이 올라오는 당일에 이미 사람들이 댓글로 스포일러를 뿌려놓는다.(...)[14]
2013년 초 스팀에 PC버전이 등록되었다! 그런데...모바일, IE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가격이 9.99 달러로 책정되어 논란이 많이 들끓고 있다.
6. 관련 항목
- ZeptoLab 유튜브 채널 - Cut the rope의 제작사인 ZeptoLab의 유튜브 공식 채널.
[1] 원래 별도의 웹사이트였으나 도메인 만료 후 도박 사이트 운영자에게 넘어갔다. 링크는 크롬 플러그인.[2] 얌냠의 영어 이름.[3] 하지만 얌냠은 Om Nom[2] 으로 되어있다. [4] 확장팩 Cut the rope: Experiments에서는 목소리 뿐이지만 일단 어떤 과학자가 추가되긴 했다. 그리고 공식 영상등에서는 이런저런 인물들이 자주 등장하는 편. 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사실상 얌냠이 유일한 주인공이다.[5] 원판의 이름은 옴놈(Om Nom) 영어로 음식을 먹는 소리를 의미한다..[6] 익스페리먼트에서는 가끔 이런저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7] 잠을 자기도 한다. 불빛으로 깨워줘야 사탕을 먹일수있다(...).[8] Night Light. 밤새 켜놓는 불을 의미한다.[9] 요즘은 살뺐지만.[10] 공식 합성 애니메이션(에반과 함께하는 에피소드와 시간 여행 에피소드 1화까지는 합성 애니메이션이었다. 이후 시간 여행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실제 에반의 집 세트장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제작 과정을 보면 연두색 핸드볼에 옴놈 이미지를 합성해서 만든 것으로 나온다.[11] 아마 폐차장에서 자기 혼자만 있어서 외로워했던 것 같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에 옴놈이 인사해도 신경쓰지 않았다.[예상] 아마도 옴넬이나 얌넬일 가능성이 있다. 일단 대체용 명칭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이름이 아니다.[12] OmNom Swing에선 코스튬이다.[13]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옴놈과 커플로 나오는 동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다. [14] toons.tv에도 등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