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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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간론파 시리즈로 유명한 '팀 단간론파'가 스파이크 춘소프트를 퇴사하고 투쿄 게임즈를 설립한 이후 개발한 첫 작품.[1]
시나리오 라이터는 단간론파 시리즈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코다카 카즈타카.
게임 장르는 실사 동영상 어드벤처.
가격은 1,960엔으로 Late Shift를 필두로 한 동장르의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게임 볼륨은 약 2시간 ~ 4시간 정도이다.
모바일과 닌텐도 스위치판이 2020년 6월 25일에 발매되었으며 PS4/PC판은 차후 발매되었다.
2. 발매 전 정보
2020년 2월 7일, 3차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의 등급 거부로 한국어 대응이 어려울 거라는 예상을 깨고[2]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3. 국내 발매
모바일판은 국내에서도 해외와 동시에 정발되었다.
게임 출시와 동시에 한국어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스위치판은 한국에 정발되지 않았는데 6월 25일, 콘솔판이 심의를 통과하고 7월 16일 정발하였다.
심의를 해외 유통사인 이자나기 게임즈가 직접 받았으며[3] 모바일판처럼 이자나기 게임즈가 국내에서 직접 DL판을 유통하였다.
4. 줄거리
어느 호텔 방. 침대 위에 누워 있는 한 남자.
요란하게 울리는 전화 소리에 눈을 뜬다.
수화기를 집어 들자 프론트로부터의 메시지.
"도움이 필요하시면 프론트 데스크에 말씀해 주십시오."
남자는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
아니, 사실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주위를 둘러보자 손이 묶인 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여자가.
TV에서 흘러나오는 뉴스 영상.
거기에는 연쇄살인범으로 지명수배 중인 자신의 모습이.
그때,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5. 등장인물
[1] 게임 발표 자체는 World's End Club이 먼저 되었으나 발매는 이쪽이 먼저 되었다.[2] 코다카는 단간론파 V3가 한국에서 심의 거부를 당한 뒤 트위터를 통해 "…………"라는 코멘트를 남긴 적이 있다.[3] 2020년 게임물관리위원회 스팀 게임 차단 논란으로 밝혀진 사실이지만 얼마 전부터 해외 게임사들도 별 어려움 없이 국내에서 심의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신설되었는데 아마 이 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