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te
1. 수록곡
2. 앨범 소개
3. 설명
엠씨더맥스의 '''데뷔 앨범'''으로 판매량은 '''69,907장'''.
당시 터보, 조성모를 발굴해낸 초대형 기획사였던 GM기획(현 MBK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밴드'''로 데뷔했다. 일본 비주얼 록풍의 '''DELETE'''를 타이틀로 내세웠지만 난해한 스타일로 인해 빵빵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하지만 윤일상 작곡의 후속곡 '''태양은 가득히'''가 어느 정도 인기를 얻으면서 상업적 실패를 뒤늦게나마 만회하고 그룹을 어느 정도 알렸다.
1집 초판 앨범의 경우, 7번 트랙이 '태양은 가득히[5] '가 아닌, 'Click(대화명 Beautiful)'이라는 곡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멜로디는 같지만 가사내용이 다르다. 채팅으로 알게된 여자와 사랑에 빠져 실제로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 직접 만나보니 처음 자신이 상상했던 모습과는 너무 달라서 실망하게 된다는 다소 유치한 내용. 재판앨범에서 '태양은 가득히'로 수정된 이유는 가수 쿨의 5집앨범 수록곡 중에 러브레터라는 곡이 있는데 이 곡이 Click과 가사만 다르고 같은 곡이었던 것.
그래서 표절 논란이 있던 중 작곡가 윤일상으로부터 먼저 곡을 받은 문차일드는 확실하게 저작권 사용 계약을 맺지 않고 앨범작업에 들어갔고, 그 뒤에 곡을 받은 쿨은 제대로 작곡비를 주고 저작권 계약을 맺었던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어쩔 수 없이 Click으로는 활동을 할 수가 없었고 제대로 계약을 맺은 후, 편곡과 개사를 거쳐 태양은 가득히로 재판앨범에 수록되게 되었다.[6]
훗날 M.C the Max 5집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1] Crom=신해철.[2] 타이틀 문차일드가 록을 지향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곡. 그러나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아 태양은 가득히로 활동 방향을 바꾼다.[3] 후속곡[4] 후속곡[5] '''스갤 7대 관문 중 마린보이즈의 원곡.'''[6] Click에는 전민혁의 목소리가 '''딱 한 소절''' 들어가 있으며 태양은 가득히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