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YON
[clearfix]
1. 개요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계관 기반의 MMORPG.
'''마나의 근원지 거대 포탈 엘리온'''
엘리온을 차지하기 위해 '''격돌하는 두 진영'''
고대부터 존재했던 차원 포탈의 비밀.
차원포탈을 이용하여 세계를 탐험하던
벌핀과 온타리 진영은 자원확보 경쟁의
종지부를 찍을 거대 포탈을 발견하게 되고...
'''엘리온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의 시대가 다시 시작된다.'''
2. 상세
2020년 12월 10일에 오픈한 논타겟팅 MMORPG로 패키지 게임처럼 구매해 플레이하는 이용권 방식과 추가로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현금재화로 구매하는 부분유료화 방식을 채택한 게임이다.
3. 클래스
4. 발매 전 정보
5. 평가
6. 해외서비스
6.1. 태국
당초 계획은 2018년 중 2차 CBT를 진행하고 2018년 말이나 늦어도 2019년 초에 오픈 예정이었으나 1차 CBT 이후 감감 무소식이다가, A:IR 트위터 계정(영어)를 통해 2018년 5월에 몇장의 컨셉아트를 공개했고 동일 트위터 계정으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간간히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2019년 3월 1일 유튜브의 Playpark라는 계정에서 [A:IR] “Ascent: Infinite Realm” Full Trailer라는 동영상이 떴고 Playpark라는 태국 사이트에서 A:IR의 Open Beta가 2019년 4월 25일에 실시된다는 공지가 나왔다.
2019년 3월 29일자 에어 독점 테스트 유튜브 영상.
7. 사건사고 및 논란
7.1. 데스티니 컨텐츠 '갬빗' 표절 논란
런칭 이전인 2020년 4월에 벌어진 논란. 20년 4월 7일, 엘리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늘섬 경쟁전'이라는 이름의 컨텐츠를 공개했는데 컨텐츠의 내용이 번지사의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갬빗'과 유사하여 표절 논란이 불었다. 실제로 갬빗과 하늘섬 경쟁전을 비교해보면 몇가지 명칭의 차이만 있을뿐, 사실상 완전히 그대로 배껴온 수준이라는걸 알수 있다.
엘리온 홈페이지에 공개된 하늘섬 경쟁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image]
여기서 별빛, 하늘섬 수호자, 포탈의 명칭만 각각 티끌, 원시 괴수, 차원문으로 바꿔주면 그냥 데스티니의 갬빗이다(...). 시스템은 물론 상세한 수치들마저 그대로 베꼈으며[1] , 화면상에 보이는 UI,UX 및 사물의 배치 마저 유사하다. 논란이 점화되자 크래프톤 측은 하늘섬 경쟁전에 관한 게시물을 내렸으며, 8일 오전에 해당 컨텐츠를 게임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사측에선 타게임 전장 컨텐츠에서 모티브를 얻은건 사실이지만 두 게임의 장르가 달라 다른 재미가 있을거라 판단했다면서(...)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7.2. 특정 사냥터 비정상적 아이템 획득 사태
12월 13일 일요일 새벽 3시경, 특정 지역에서 공격대 구성 후 사냥 시, '부식된 파편'이라는 골드 환급 아이템을 한 사람만 획득해도 공격대 전체에게 아이템이 지급되는 버그가 발생되어. 긴급 점검 공지 후,[2] 약 2분 후 서버가 다운되었다.
발생 이후 전체 채팅창에 골드 노가다 공대 모집글이 계속 노출되었고, 소수 유저들은 버그를 악용하여 골드를 현금화하고, 인게임 경제에 전반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운영진 측은 다음 날 오전 공지로 골드 회수조치, 마이너스 계좌를 설치, 버그 악용 유저를 정지하였으나, 비정상적으로 발생된 골드의 사용처가 상당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3][4][5]
버그 악용 유저들은 사실상 현금가치 최소 50만원, 최대 몇백만원에 달하는 이익을 이미 얻어, 변제의무가 없는 마이너스 통장은 유명무실한 상태이며 심지어는 해당 사태를 신고하고 영상을 촬영해 공유한 유저들까지 함께 15일간 버그악용으로 제제가 행해져, 유료로 구매한 게임을 즐기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덕분에 랭커들이 대규모로 정지를 먹었다. 수십~ 수백만원을 지른 랭커 유저들도 버그 악용이란 이유로 1년 정지를 먹었다.
7.3. 비공개 인터넷 방송인 서버 특혜 논란
카카오게임즈는 11월 24일 인터넷 방송인 5인을 초청하여 게릴라 테스트 프리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대된 스트리머는 "어이거기, 아크로, 우레, 게임하는 인기, 장시우"이다. 이 5명에게 먼저 플레이 해 볼 수 있도록 비공개 BJ 서버를 열어 주어 사전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이 자체만으로는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볼 수 있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5명뿐만 아니라 BJ의 지인들에게도 서버를 접속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특혜 논란이 발생했다. 여기에 불을 지핀 건 '화염마 이벤트'로 초반 '''랭킹 100위까지'''에게 한정판 탈것 '화염마'를 주는 이벤트였다. 이미 게임을 먼저 해본 BJ와 BJ 지인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특혜 논란이 더욱 더 커졌다.
카카오게임즈는 논란이 되자 '''35레벨 달성자 전원'''에게 주는 것으로 이벤트 내용을 수정하였다. 급한 불은 껐지만, 논란 자체를 피할 수는 없게 되었다.
관련 게시물
8. 여담
한국 서비스 시작일이 2020년 12월 10일인데 공교롭게도 CDPR사의 기대작 사이버펑크 2077이 같은 날로 발매가 연기 되면서, 명예로운 죽음을 당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게임사에서는 이를 역으로 홍보의 기회로 삼아 라이벌구도를 강조하는 카드 뉴스를 배포하고 있다.
하지만 엘리온이나 사이버펑크나 모두 기대 이하의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공멸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오픈 초기, 부캐릭터의 생성 및 삭제 제한이 없는 점을 이용해 부캐릭터를 생성해 메인 마을까지 스피드런을 하며 골드를 모으는 일명 부캐런이 문제가 되었다. 현재는 점검을 통해 부캐릭터 생성 제한이 생기며 막혔지만 오픈 초기에 2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약 20만 골드씩[6] 여러번 반복하여 재화를 벌어들인 유저들은 골드를 현금화한 뒤 유유히 게임을 떠났다. MMORPG 게임의 오픈 초기는 재화의 수급이 매우 중요한데, 개발사의 늦은 대처로 인해 골드 재화의 가치가 한순간에 매우 낮아지게 되었다. 더불어 게임의 평가도 떡락...
이중 과금도 문제다. 사실 부분유료화도 아닌 패키지 판매방식인데도 편의성 아이템을 유료로 팔아먹는 방식은 좀처럼 납득하기 힘들다.
[1] 단, 침입에 필요한 별빛 수는 10/30/50으로 갬빗의 25/50/75와는 차이가 있다. 차이가 고작 이거 하나라서 문제지(...)[2] 홈페이지에서만 공지되었으며, 게임 내에서는 공지가 출력되지 않았다.[3] 단순하게 보자면 강화나 아이템 구매 스킬 구매등 캐릭터 성장에 사용되었을 것. 어찌보면 가장 일차원적이지만 이것도 단순한 문제가 아닌것이 이게임이 표방하는 것이 PVP RVR인데 거기에 사용된 버그 골드만큼의 밸런스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 부분을 회수하여야 하는데 이미 캐릭터에 적용이 되었거나 혹은 구매후 재판매 등을 통해서 판단이나 추적이 굉장히 힘들다는 점.[4] 기어상점인데.. 이게 좀 크다. 어찌보면 기어는 현질의 영역이고 유저들은 루비로 기어를 구매해서 그 기어를 통해서 중요한 루미너스 그리고 소환수 기타 마석등등 중요한 구매를 하게된다. 근데 문제는 엘리온에서는 골드로도 기어구매가 가능하다는 것! 그런데 그 골드가 버그골드고 이 양이 상당하다... 게임안에서도 경제 시스템이 존재하고 환률이라는것이 있는데 이게 무너져 있고 이게 굉장히 크다. 이미 사용된 골드는 환수가 안되니 아이템에 적용된 마부라던지 아니면 루미너스 소환수 등을 환수 해야 하는데 시스템 전반적으로 영향이 가게 된 것.[5] 이미 게임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된 골드. 게임초반이라 가뜩이나 유저들 골드수급이 부족한 상태인데다가 여러가지 이유로(미친수리비) 골드가 현재 고가에 팔리고 있는 상태. 지금 유저들 추측으로는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풀린 버그골드가 개인당 1500만~3천만을 본다고 하니까.. (물론 좀 뻥이 섞여 있겠지만) 제법 큰 금액이다. 문제는 현실적으로 추적이 힘든데. 이게 게임내에 있는 거래소를 통해서 버그골드가 확산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 하나 거래내용을 따져가면서 환수하고 제재해야 될 터인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6] 당시 현금가 약 2만 5천원 정도로 2020년 기준 최저시급 이상의 가치이다.
- 문서 삭제식 이동 (에어(MMORPG) → EL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