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KRAFTON'''
[image]
'''정식 명칭'''
KRAFTON
'''한글 명칭'''
크래프톤
'''설립일'''
2007년 3월
'''본사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크래프톤타워[1]
'''자회사'''
블루홀 스튜디오, 라이징윙스 등
'''대표작'''
테라, 배틀그라운드
'''CEO'''
김창한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1. 개요
2. 상세
3. 기업공개 추진
4. 자회사
5. 게임
5.1. 개발중인 게임
5.2. 개발 중단된 게임
6. 사건/사고
6.1. 미스트오버 개발자 여론조작 사건
6.2. 눈물을 마시는 새 개발 사건
6.3. 주 52시간 근무제 위반 의혹
7. 기타

[clearfix]

1. 개요


'''크래프톤'''은 2007년 3월에 설립된 한국의 게임 개발사이다.
본래 NC의 리니지 시리즈 핵심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초대형 프로젝트 '리니지3'팀으로부터 출발했다. 이들은 NC 특유의 폐쇄적이고 경영진 중심의 구조를 마음에 안들어했고, 따로 스튜디오 설립을 요구했지만 프로젝트 잠정 중단 처분을 받자 팀 참여 인원 중 90퍼센트가 사표를 내서 독립, 설립 당시에는 '''블루홀 스튜디오'''로 출발하였다.설립 당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3팀 투자해 집단 이직 시켰단 이유로 엔씨소프트에 소송을 당했다. 결국 협의는 인정하되 손해배상 책임은 없고 영업 기밀 자료는 폐기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엔씨소프트, 블루홀 스튜디오 상대 60억 소송 제기 2015년 4월경에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블루홀(Bluehole Inc.)'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8년 11월 30일에는 임시 주주 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크래프톤'으로 변경하기로 결의하였다.
이후 크래프톤으로 이름이 전부 바뀐 상태이며 로고 또한 바뀌었다. 하지만 현재도 '블루홀'로 아는 사람이 더 많다. 해당 명칭(블루홀)은 MMORPG 개발 조직의 이름으로 사용하다, 2020년 12월 1일 신규 법인으로 분사했다.
대표작은 TERA(테라)와 PLAYERUNKNOWN'S BATTLEGROUNDS(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2] 등이다.
정확한 본사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백현동, 크래프톤타워)이다.

2. 상세


[image]
'''크래프톤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크래프톤 타워(알파돔4)'''[3]
2013년 테라의 무료화 이후 상승세를 탔으며, 2017년 공개한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어 E3 2017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에 이름을 올렸다. 배틀그라운드는 산하 스튜디오인 블루홀 지노게임즈(現 PUBG 주식회사)에서 개발하였다.
지노게임즈는 과거 MMORPG 데빌리언을 개발하였으며, 데빌리언 출시 후 블루홀에 인수되어 자회사가 되었다. 이후 블루홀에 흡수합병되어 법인이 소멸될 예정이었으나 블루홀 측에서 합병 절차를 철회함에 따라 없던 일이 되었다. 지노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몰이 이후 '펍지 주식회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테라(PC)는 넥슨에서 퍼블리싱을 하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는 펍지 주식회사에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PC(Steam), 콘솔, 모바일(한국과 일본은 펍지 주식회사, 이외 지역은 퍼블리셔인 텐센트에서 담당) 등 모든 플랫폼에 해당된다. 단, 2017년 8월 14일에 카카오게임 측과 배틀그라운드 한국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북미 지역은 현지 지사인 En Masse Entertainment(엔 매스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En Masse Entertainment는 폐쇄하기로 결정되었다.
배틀그라운드의 초대박적인 흥행으로 회사규모가 급격하게 커졌으며 본사는 2018년 판교의 신축 건물인 알파돔4로 이전했고 이 건물이 크래프톤 타워로 불리고 있다. 이름은 크래프톤 타워이나 크래프톤 소유 건물은 아니다(크래프톤 외에 네이버 웹툰 등이 입주해 있다).
2018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19년말 기준 중국을 제외하고 글로벌에서 6억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지속 중에 있으나, 테라와 배틀그라운드 이후 히트작을 내지 못하는 점이 문제로 떠올랐다. 현재 출시 예정작으로 공개되어 있는 것은 PC MMOPRG 타이틀인 ELYON으로, 2019년 당시 AIR란 타이틀로 진행한 CBT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2020년 5월 ELYON으로 이름을 바꾸며 논타깃팅 방식으로 전환해 2020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9년 몇 가지 모바일 타이틀을 런칭했으나 금방 서비스 종료했다. 국내에선 드물게 콘솔스팀으로 출시한 미스트오버는 게임 완성도 이슈와 개발자의 여론 조작 등 각종 문제점들로 평가가 하락했다. 2019년 12월 눈물을 마시는 새 IP를 이용한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공개했으나 원작 팬들의 기대와 전혀 다른 컨셉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공개된 정보가 없으나 2020년 5월, 잠정 개발 중지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메이저 게임 회사들의 매출이 높아진 2020년 1분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성과 덕분에 국내 게임사 매출 1위 넥슨에 이어 2020년 1분기에만 3500억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냈다.
하지만 IPO를 앞두고 흥행에 실패한 스튜디오를 정리하고 개발팀을 해체하면서 현직 개발자들 사이에서 크래프톤의 근무환경이 악명은 높다. '5월 상장 크래프톤...고용 불안에 떠는 직원들은 극단적 선택 충동 호소' 기사에 따르면 게임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1. 개발 중단되면 계약직 전환되고 감봉 2.다른팀 합류 못하면 해고...공채와 똑같이 경쟁해야 3. 지금까지 정규직에서 비정규직된 인원만 수백명 4. 블라인드에 글쓰면 법적 책임 5. 야근 수당은 못 받는데 사옥 인테리어에는 비용 안 아껴 6. 창업주는 주 52시간제는 일할 권리 뺏어 등을 지적하고 있다.
2021년 2월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 연봉을 각각 2,000만 원, 1,500만 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개발자 구인난이 심화되며 IT 업계 연봉이 줄지어 오르는 트렌드에 맞춰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

3. 기업공개 추진


2015년 장외주식 사기꾼 이희진이 당시 블루홀을 엄청 사라고 띄운 바 있다. 이희진이 약을 팔았던 주식 중 제대로 터진 몇 안 되는 사례가 바로 블루홀(현 크래프톤). 2020년 9월 25일 크래프톤의 장외주식 가격은 180만원으로 이희진이 바람불었을 때의 8000원에 비교하면 '''200배''' 뛰었다.
크래프톤은 2017년 배틀그라운드가 흥행하면서 지속적으로 기업공개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적절한 시점을 잡지 못했다. 2020년에 들어 와서야 기업공개(IPO) 움직임을 본격화하였다. '''2021년 한국 코스피 또는 미국 나스닥에서 IPO'''[4]를 목표로 일정을 잡아 나가고 있다. IPO 주관사를 정하기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각 증권사들한테 발송했으며, 2020년 9월 IPO 주관사단을 선정하여 한국 또는 미국 IPO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 크래프톤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10조 원'''(80억 미국 달러)에 달한다.
2020년 8월, 크래프톤은 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위해 게임 Union 체제를 해소하고 각 게임개발 스튜디오를 자회사로 기업분할하기로 했다. 따라서 크래프톤의 로고 역시 '''GAME UNION 글자가 삭제'''된다. 기사 이어 8월 27일 블루홀 스튜디오를 '블루홀'이라는 신규 법인으로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인은 엘리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조두인 크래프톤 QA 본부장이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
2020년 9월 25일 기준으로 '''180만원'''에 달하는 크래프톤의 명목 주가가 너무 높기 때문에 500원인 액면가를 100원으로 액면분할하고, 상장 직전에 자본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산입하는 형식으로 무상증자를 추가 단행해 명목 주가를 '''5~10만원 선'''으로 낮추고 증시에 IPO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9월 25일, 크래프톤의 자회사 펍지 주식회사를 모회사 크래프톤합병하기로 결정함으로써 해당 회사는 소멸할 예정이다. 기사 크래프톤과 펍지의 합병비율은 1:0으로 합병으로 인한 신주가 발생하지 않는다. 관련 공시 대신에 크래프톤에서 블루홀 스튜디오를 100% 자회사로 물적분할한다.

4. 자회사


  • 라이징윙스 (舊 피닉스 게임즈, 블루홀 피닉스와 딜루젼이 합병)
  • 블루홀(舊 블루홀 스튜디오) - 2020년 8월 27일 신규 법인으로 독립 #
  • 펍지 주식회사 (PUBG Corporation, 舊 블루홀 지노게임즈) - 2020년 12월 크래프톤 본사와 합병됨
  • 앤메스 - 2020년 8월 경영적자를 이유로 폐업
  • 스콜 -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의 권유를 무시하고 테라M을 개발하였으나 게임이 실패하는 등 모자회사간 경영상 갈등을 빚자 박진석 스콜 대표가 2020년 2월에 회사를 아예 폐업시켜버렸다. 기사
  •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 슬레지해머 게임스의 설립자 중 한명이자 데드 스페이스의 핵심 개발자인 글렌 스코필드가 대표로 있으며, PUBG의 스토리 모드 제작을 담당한다. 더 게임 어워드 2020에서 신작인 'The Callisto Protocol'을 발표했다.

5. 게임


  • 테라
  • 테라M
  • 데빌리언[5]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 ELYON[6]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MOBILE(중국기업 텐센트 개발)
  • 미스트오버
  • 볼링킹
  • 아처리킹
  • 골프킹
  • 다크 크리스탈 택틱스: 저항의 시대
  • 테라 히어로
  • 빅 배드 몬스터즈


5.1. 개발중인 게임


  • Prologue
  • Thunder Tier One
  • The Callisto Protocol
  • 배틀그라운드: NEW STATE[7]

5.2. 개발 중단된 게임



6. 사건/사고



6.1. 미스트오버 개발자 여론조작 사건


미스트오버 개발자가 루리웹, 디시에서 자사 게임에 우호적인 여론을 몰래 조성해왔음이 밝혀진 사건이다. 디시에서 ip 대조를 통해 여론조작자가 크래프톤 직원과 동일인임을 밝혀내었고 개발진은 뭇매를 맞게 되었다. 이 사건의 여파 때문인지 게임의 차후 업데이트가 전부 종료되었다.

6.2. 눈물을 마시는 새 개발 사건


크래프톤이 유명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판권을 구하여 소설 세계관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려고 한 사건이다. 개발만하는게 왜 문제인가 하면, 업계에서 높은 위상을 가진 작품을 가져와 본 작품의 세계관과 전혀 연관이 없는 양산형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려고 시도하였기 때문이다. 원작과는 별개의 모바일 게임을 만들면서 눈마새 브랜드의 유명세만 가져온 모습이라 세간의, 특히 원작 팬들의 질타를 받았고 이를 의식해서인지 개발중지가 되었다. 여담으로 눈마새의 출판사인 황금가지(출판사)는 '게임화가 될 정도의 작품을 출판한 회사'라는 이력을 가지게 되어 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원작도 오디오화가 될 정도고 해외 출판사와의 판권 계약도 생겼기에 출판사에겐 호재가 되었다.

6.3. 주 52시간 근무제 위반 의혹


기사1
기사2

7. 기타


블루홀은 2017년 하반기 기준 한국 장외시장에서 가장 핫한 종목이었다. 2017년 10월 13일 기준 시가총액은 대략 5조 5천억 원 정도이며 증권사들은 블루홀의 기업공개(IPO) 주관사 자리를 차지하게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나, 정작 블루홀 측에서는 코스닥이 아닌 나스닥 상장을 기대하고 있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현재 상장 전 비상장 주식의 형태로 #서울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주식부자로 이름을 날렸다가 사기꾼으로 드러나 감옥에 간 이희진이 추천했던 장외주식들 중 블루홀이 포함되어 있던 사실이 PUBG의 성공 이후에 다시 알려지면서 이희진은 본의 아닌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중국텐센트블루홀 지분 10%를 매입했다.
2018년 자회사인 펍지주식회사는 매출 1조 493억 원, 영업이익 3553억 원을 기록했다.

[1] 알파돔4가 크래프톤타워이다[2] 정확히는 자회사 펍지 주식회사가 개발 후 모회사 크래프톤으로 합병.[3] 바로밑이 판교역이라 지하로 연결되어있다.[4] 크래프톤이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면 그라비티웹젠(나스닥 상장 이후 NHN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면서 자진 상장폐지)에 이어서 3번째로 미국증시에 상장하는 한국 게임사가 된다.[5] 지노게임즈(現 펍지주식회사)에서 블루홀에 인수되기 전에 개발한 게임.[6] A:IR - Ascent: Infinite Realm에서 명칭이 변경되었다.[7] 텐센트에서 개발한 모바일과는 다른 크래프톤이 제작한 후속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