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트럼프 위치
유희왕의 하급 펜듈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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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팩에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융합 소재로 융합 소환하는 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등장에 발맞추어 등장한 카드. 펜듈럼 존에서는 1턴에 1번 필드 융합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몬스터 존에서 릴리스하면 융합을 패로 가져올 수 있다. 레벨 1이라 펜듈럼 소환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펜듈럼/융합 쌍두마차형 덱을 구축하는 데 매우 소중한 범용성 높은 카드.
애니처럼 이 카드를 펜듈럼 존에 놓고 오드아이즈를 펜듈럼 소환하여 융합하려면 스케일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 카드는 마술사 펜듈럼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읽는 마법사를 쓸 수 없고, 상생의 마술사나 EM 도크로배트 조커, 용혈의 마술사를 이용해야 한다. 그나마도 펜듈럼의 특성상 스케일을 유지하기 힘든 상생의 마술사를 제외하면 사실상 도크로배트 조커와 용혈의 마술사만이 후보.
그리고 EM 오드아이즈 유니콘이 나오며, 스케일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다. 게다가 노디메리트 스케일 8의 몬스터가 있는 메탈포제까지 나왔다!!
그런데 사실 펜듈럼 소환에 신경쓰지 않으면 생각보다 좋은 카드다. 펜듈럼 존에 세트하는 것만으로도 자신 필드 한정으로 융합 소환을 실행할 수 있으니... 향후 EM, 그리고 펜듈럼 몬스터의 추가에 따라 이 카드의 사용 난이도가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퓨전 게이트의 상호 호환인데, 퓨전 게이트는 패에서도 소재를 조달할 수 있다는 점과 1턴에 여러번 사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고, 이 카드는 소재가 묘지(혹은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진다는 것과 서치가 쉽다는 게 장점이다.
참고로 이름의 위치(ウィッチ)는 한글판으로 "마녀"라고 번역되기도, 그대로 "위치"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물론 어느 쪽으로 번역되든 룰 문제는 없다. 아마도 어감을 따라, 그리고 가급적 영어와 한글이 섞이는 사태를 기피하여 "위치" 쪽으로 번역될 거라 예상된다. 물론 팬덤에서도 "위치" 쪽이 압도적. 결국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위치"로 번역되어 발매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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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카드는 애니메이션에서 실시한 유희왕 ARC-V 시작 기념 몬스터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뽑히는 카드이다. 이마이 미즈키(今井 泉碧)이라는 당시 9살짜리 어린이가 디자인했으며, 응모 엽서에는 아래와 같이 쓰여 있었다.
이름에 EM이 추가되었고, 원안을 충실히 반영해 디자인되었으나, 엽서에 쓰여진 효과는 흔적도 없이 융합 효과로 나왔다. 디자인 콘테스트 였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긴 했다.
당선 일러스트가 공개됐을 때 일러스트가 그대로 쓰기엔 힘들어보여서[2] 실제 카드로 나올 때는 보나마나 작화 보정을 받아 모에화 될거라고 여겨졌지만, 실제 일러스트의 성격을 잘 반영하여 등장했다. 덕분에 일부 팬들은 알아서 모에화 하여 보정한다. 그런데 이게 또 취향 차이가 있어서, 또 몇몇 사람들은 팬시하고 귀여운 맛이 살아있는 원본판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
애니에서 대사는 "위치~"뿐이다.[3]
1.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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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팩에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융합 소재로 융합 소환하는 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등장에 발맞추어 등장한 카드. 펜듈럼 존에서는 1턴에 1번 필드 융합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몬스터 존에서 릴리스하면 융합을 패로 가져올 수 있다. 레벨 1이라 펜듈럼 소환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펜듈럼/융합 쌍두마차형 덱을 구축하는 데 매우 소중한 범용성 높은 카드.
애니처럼 이 카드를 펜듈럼 존에 놓고 오드아이즈를 펜듈럼 소환하여 융합하려면 스케일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 카드는 마술사 펜듈럼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읽는 마법사를 쓸 수 없고, 상생의 마술사나 EM 도크로배트 조커, 용혈의 마술사를 이용해야 한다. 그나마도 펜듈럼의 특성상 스케일을 유지하기 힘든 상생의 마술사를 제외하면 사실상 도크로배트 조커와 용혈의 마술사만이 후보.
그리고 EM 오드아이즈 유니콘이 나오며, 스케일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다. 게다가 노디메리트 스케일 8의 몬스터가 있는 메탈포제까지 나왔다!!
그런데 사실 펜듈럼 소환에 신경쓰지 않으면 생각보다 좋은 카드다. 펜듈럼 존에 세트하는 것만으로도 자신 필드 한정으로 융합 소환을 실행할 수 있으니... 향후 EM, 그리고 펜듈럼 몬스터의 추가에 따라 이 카드의 사용 난이도가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퓨전 게이트의 상호 호환인데, 퓨전 게이트는 패에서도 소재를 조달할 수 있다는 점과 1턴에 여러번 사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고, 이 카드는 소재가 묘지(혹은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진다는 것과 서치가 쉽다는 게 장점이다.
참고로 이름의 위치(ウィッチ)는 한글판으로 "마녀"라고 번역되기도, 그대로 "위치"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물론 어느 쪽으로 번역되든 룰 문제는 없다. 아마도 어감을 따라, 그리고 가급적 영어와 한글이 섞이는 사태를 기피하여 "위치" 쪽으로 번역될 거라 예상된다. 물론 팬덤에서도 "위치" 쪽이 압도적. 결국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위치"로 번역되어 발매되었다.
'''수록 팩 일람'''
2. 원작
2.1. 몬스터 디자인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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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카드는 애니메이션에서 실시한 유희왕 ARC-V 시작 기념 몬스터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뽑히는 카드이다. 이마이 미즈키(今井 泉碧)이라는 당시 9살짜리 어린이가 디자인했으며, 응모 엽서에는 아래와 같이 쓰여 있었다.
2.2. 애니메이션
이름에 EM이 추가되었고, 원안을 충실히 반영해 디자인되었으나, 엽서에 쓰여진 효과는 흔적도 없이 융합 효과로 나왔다. 디자인 콘테스트 였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긴 했다.
당선 일러스트가 공개됐을 때 일러스트가 그대로 쓰기엔 힘들어보여서[2] 실제 카드로 나올 때는 보나마나 작화 보정을 받아 모에화 될거라고 여겨졌지만, 실제 일러스트의 성격을 잘 반영하여 등장했다. 덕분에 일부 팬들은 알아서 모에화 하여 보정한다. 그런데 이게 또 취향 차이가 있어서, 또 몇몇 사람들은 팬시하고 귀여운 맛이 살아있는 원본판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
애니에서 대사는 "위치~"뿐이다.[3]
3. 관련 문서
[1] 방영 초기에는 '트럼프 마녀'라 번역되었다.[2] 공모전 자체가 어린 아이들이 보낸 디자인을 채택하는 게 원칙이었고, 실제로 9살 여자아이의 그림이 뽑혔기 때문이다. 그림 자체가 형편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지만 이는 사실 9살짜리 아이가 그린 것 치곤 상당히 창의적이고 재밌는 디자인이라서 'EM'이라는 테마의 디자인으로서는 상당히 잘 그려진 디자인이다. 유희왕은 오로지 멋지고 예쁜 카드만 나오는 게 아니다. 특히 EM의 경우 개성적인 디자인 위주이기 때문에 이 카드는 특히나 호평.[3] 단 국내판에서는 "트럼프 마녀", "수리수리"같은 대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