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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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용어.
'''융합 소환 / 融合 召喚 / Fusion Summon'''
융합이라는 이름답게 대부분의 융합 몬스터는 소재가 된 몬스터가 합쳐진 모습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1] 이러한 특징은 융합만의 특징으로, 싱크로나 엑시즈 등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현재까지 링크 소환 외에 레벨을 갖지 않는 몬스터인, 링크 /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할 수 있는 유이한 특수 소환법이기도 하면서[2] , 유희왕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해온 특수 소환법이다.
OCG 초기 때에는 의식 소환과 더불어 융합은 함정 속으로에 걸리지 않으면서 강력한 몬스터를 뽑을 수 있는 수단이었다. 용의 거울이나 미러클 퓨전으로 대표되는 묘지의 몬스터로 융합하는 방식이 등장하면서 즐겨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카드팩 종류가 늘면서 패를 많이 소비하고, 소환에 특정 카드의 조합을 요구해 패 말림의 위협이 큰 정규 융합은 의식 소환과 함께 금방 환경에서 밀려났다. 융합 소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3장의 카드가 필요하며 조건에 따라 그 이상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유희왕 5D's가 시작되고 싱크로 소환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과거의 정통 융합 소환의 위상은 크게 낮아졌다. 지정 카드가 아니면 시행할 수 없는데다 마법 카드까지 필요한 융합과, 레벨만 맞으면 소환 가능한 싱크로 소환은 그 범용성과 실용성에 압도적인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마스터 룰의 등장으로 엑스트라 덱이라는 이름하에 좁아진 융합 덱도 한 몫을 했다.
그 후에도 이어지는 싱크로, 엑시즈 소환의 강세만 봐도 기존 융합방식의 한계는 명확했다. 따라서 후기 융합 테마들은 이러한 단점들을 해결하는 방식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특정 조합의 카드가 모이지 않으면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타개하기 위해 융합 소재 자체가 느슨한 융합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왔고, 카드군마다 전용 융합 카드들이 하나 이상씩 주어지면서 오히려 '융합' 마법 카드를 쓰는 경우가 드물어졌다. 갓 슬라임이나, 레인보우 오버 드래곤처럼 특정 몬스터 한 체만 릴리스하여 소환화는 몬스터도 있다.[3] 앤틱기어처럼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4] 덱에 있는 카드를 소재로 하여 융합 소환하기도 한다. 초융합을 이용하여 상대 에이스 몬스터를 같이 제거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보기도.
융합의 본질적인 카드 소모를 타개하기 위해 융합 카드 자체에 특정 부가 효과가 있는 경우, 아예 테마 자체가 융합 소환 성공시 어드벤티지를 주는 방식도 있다. 젬나이트와 섀도르, 퍼니멀이 좋은 예시. 아니면 검투수나 령수처럼 융합 카드 없이 융합하는 '''콘택트 융합'''[5] 으로 어드밴티지 손실을 줄이기도 한다[6] 갓 슬라임처러 조건에 맞는 소재만 있으면 덱에서 바로 소환도 가능하다.
현 환경에 와서는 융합으로 지속적인 어드밴티지 벌이가 힘들기 때문에 이를 보강하기 위해 소모되는 어드밴티지를 극도로 줄이면서 부가효과로 이득을 챙기는 타입, 소모될 어드밴티지의 충당을 위해 극단적으로 어드밴티지 벌이에 집착하는 타입, 그리고 융합 소환 자체를 최소화하는 타입으로 나뉜다.
초기에는 인스턴트 퓨전, 돌연변이 등 아예 융합소재를 쓰지 않고 융합 몬스터들을 불러오는 카드들도 있었으나 심각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킨 탓에 대부분 금지되었다.
합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전투력만큼은 출중'''한 몬스터가 많이 포진되어 있다. 다른 소환법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 바로 이것. 초기 시절부터 존재한 4000~5000급 대형 융합 몬스터[7] 들이 파워 인플레가 심해진 지금까지도 전투력으론 최상위권이다.
최근 나오는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들도 웬만하면 공격력 3000급을 넘지 않게 조정[8] 되는걸 보면 '''4000~5000 넘나드는 화력'''은 확실히 융합 몬스터만의 특징으로 남겨두는 듯.[9]
이렇듯 무식한 깡타점 덕분에 '''원턴킬'''과 특히 친숙한 소환법이다.[10] 최대 3장까지 되는 격렬한 패 소모량 때문에 아예 빨리빨리 뽑을 거 뽑고 뒤를 보지 않는 카드군이 많다. 앤틱 기어, '''사이버 드래곤''', 퍼니멀, 젬나이트, 문라이트 등. 혼돈환마 아미타일도 한정적이지만 최대급 타점을 지니고 있다.
물론 이러한 화력덕후스러운 비트 다운 덱의 단점도 명확하다. 그 공격을 다 쏟아붓고나면 '''정말로 뒤가 없다는 점이다.''' 패 소모가 격렬해서 공격이 막히면 다음 턴 상대의 반격을 막기 힘들어지고, 강력한 전투력의 반동으로 내성이 전무한 경우가 많아서 파괴 효과가 넘쳐나는 현 환경에서는 금세 치워지기 쉽다.
이러다 보니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융합인 애니판 엘리멘틀 히어로는 정작 융합의 깡타점이 아닌 개별적인 효과와 운영에 초점을 둔 특이한 경우가 되었다.[11] 이후 등장하는 코믹스판 엘리멘틀 히어로들도 마찬가지.[12] 하지만 비전 히어로 트리니티, 이블 히어로 마리셔스 베인, 엑스트라 히어로 드레드버스터가 나오면서 히어로덱도 깡비트 원턴킬이 되었다. 정확히는 히어로 덱도 이젠 '''뒤가 없다'''. 히어로 비트참조.
물론 융합위주의 덴들이 죄다 무식하게 밀어버리는 전법을 쓰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으로 디바제로, 소환수 등은 운용위주이며, 블랙 매지션은 아예 전용 융합 에이스로 집까지 짓는다.
융합 소환을 하기 위한 마법 카드의 경우 텍스트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데, 일단 '묘지로 보내고'라고 쓰여 있긴 하지만 이것은 코스트가 아닌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것이다.[13] 또한 '묘지로 보내는 효과'와 '융합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는 동시에 처리하는 효과가 아닌 비동시 처리 효과이다.#
또 어느 몬스터를 묘지로 보낼 지, 또 어떤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할지는 모두 효과 처리시에 결정된다. 즉 대상을 선택하는 효과가 아니다. 이 카드를 발동한 시점(=상대가 체인을 걸 수 있는 시점)에서는 아무런 처리도 없기 때문에 이 카드의 발동이 무효화되었다면 묘지로 몬스터를 보낼 일도 없고 자신이나 상대가 내 엑스트라 덱을 볼 일도 없고 그걸로 끝이다.
다만 저 효과 처리시에 모든 걸 결정한다는 게 골치아파질 때도 있는데, 만약 상대가 이 카드에 체인해서 자신 필드 / 패 몬스터(원래 자기가 융합 소재로 삼으려고 할)를 제거했다면 '''반드시 자신에게 남은 다른 카드로 가능한 조합의 융합을 실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 필드에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이 있고 패에는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와 늪지의 마신왕이 있었다고 해 보자. 이 상태에서 에어맨과 마신왕을 소재로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로 융합 소환하려고 이 카드를 발동했는데 상대가 거기에 체인을 걸어 마인드 크러시로 늪지의 마신왕을 선언해서 털어버렸다면 자신은 반드시 이 상태에서 가능한 다른 조합인 엘리멘틀 히어로 Great TORNADO나 엘리멘틀 히어로 더 샤이닝, 비전 히어로 애더레이션 등을 '''반드시''' 융합 소환해야만 한다.
만약 위의 이유로 융합 카드를 발동했는데, 융합 소환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융합을 묘지로 보내고 끝. 만약 처리의 불발을 증명할 수 없고, 의심스러우면 저지를 불러야한다. 한때는 융합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패 혹은 엑스트라 덱을 공개하는 것이 룰이었으나, 현재는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룰이 바뀌었기 때문에 저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못 한다고 주장한다면 의심스러워도 해결하기가 어렵다.
초대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맨 처음 나온 역사깊은 소환법이다. 최초로 등장한 융합 몬스터는 '''어둠의 유우기'''의 '''용기사 가이아'''. 초창기 때는 엑스트라 덱 자체가 원작에서 꽤나 비중있게 나온 이 "융합 소환"을 게임으로 구현하기 위한 장치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마스터 룰등장 전까지는 엑스트라 덱 이름 자체가 그냥 "융합 덱"이었다.
사실 원작 코믹스에는 매직&위저드의 자유분방한 룰(?)을 대변하는 카드 중 하나였다. 따로 융합 덱(엑스트라 덱)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융합 소재를 딱히 지정하지도 않았다. 몬스터의 능력도 재주껏 흡수하면 되고, 융합도 하는대로 하면 그게 바로 융합이었다. 용기사 가이아는 암흑기사 가이아에게 비행능력을 주기위해 급조된 몬스터였고,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도 블랙 매지션에게 드래곤 슬레이어 능력을 부여한 것이었다. 갓 슬라임 이라던가 부식하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같은 절대로 OCG화 하기 어려운 몬스터들도 이련 경위에서 탄생한 것. 이랬던 것이 상업화되면서 룰이 정립된 것이다.
유희왕 GX로 넘어가서는 주역들 대부분이 주력으로 사용하던 전법이다. 테마 자체가 융합이 주를 이루는 경우도 많고, 그정도 까지는 아니어도 최강의 에이스 카드 만큼은 융합으로 뽑는 경우도 다수였다. 히어로 계열이나 사이버 계열, 비크로이드 등이 대표적이다. 방해꾼 킹, 드라군 D-엔드, 마스터 오브 OZ처럼 특정인물의 에이스 카드만 융합인 경우도 상당수. 참고로 이때까지 애니메이션에서는 융합 덱에 대한 묘사가 전혀 안나왔다. 대표적으로 마루후지 료가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처음 융합 소환할 때 메인 덱에서 카드를 꺼내 쓴다. 물론 이후 퓨전 가드 같은 카드로 융합 몬스터를 떨구던 걸 보면 존재하긴 한 듯.
유희왕 5D's와 유희왕 ZEXAL에서는 해당 시리즈의 캐치프레이즈인 싱크로 소환과 엑시즈 소환이 주력이 되먼서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14]
유희왕 ARC-V에서는 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을 잇는 엑스트라 덱을 이용하는 1가지 방법으로 나온다. 전용 차원도 있어서 융합 차원이 등장하지만, 하필 악역으로 등장. 소환연출은 융합 배경의 몬스터들이 빛을 띄면서 하나로 합쳐진다.[15]
유희왕 VRAINS에서는 54화에서 주인공인 후지키 유사쿠가 처음 사용했다. 소환 연출은 전작의 나온 연출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화려하고[16] , 엑시즈 소환 연출과 비슷하다.
현재까지 츠쿠모 유마를 제외한 모든 OCG 기반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사용한 소환법이다.
일반적인 융합 몬스터 전반, 혹은 융합 마법 카드와 관련이 있거나 서포트를 해 주는 카드들.
◇은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으로 취급하지 않고 특수 소환하는 카드. ◆은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으로 취급하고 비정규 융합 소환하는 카드. ★은 정규 융합 소환을 시행하는 카드. ○은 일부 융합 관련 카드를 지원하는 카드. ●은 융합/퓨전 마법카드군을 지원하는 카드. ■은 융합 소재를 참고하는 카드.
< 몬스터 카드 >
레벨, 속성, 종족, 카드군 여부를 따지거나 특정한 상황(ex:융합 몬스터끼리의 전투)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들.
< 몬스터 카드 >
< 몬스터 카드 >
< 함정 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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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소환된 몬스터는 해당 턴에 공격할 수 없다는 배틀 시티의 룰에 대비해 등장했던 카드. 현재 시점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효과다.
배틀 시티 에피소드에서 과묵한 인형이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 중 첫 턴에 세트해 둔 카드이며, 휴머노이드 웜 드레이크를 융합 소환하자마자 발동해 공격을 시도했다. 유우기는 리버스 카드를 경계해서 일부러 전투 없이 턴을 넘겼으므로 이런 낚시 전략이 먹힌 셈이지만 유우기가 발동한 융합 해제에 의해 날아갔다.
해당 룰 때문에 애니메이션판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 덕분에 원작보다도 더 자주 등장하는 카드로, 어둠의 유우기 또한 바로 그 카이바 노아를 라이프 100상태에서 하늘의 선물로 6장 드로우한 뒤에 개박살낸 카드중 하나이기도 하다.[24]
유희왕의 용어.
1. 개요
'''융합 소환 / 融合 召喚 / Fusion Summon'''
특수 소환의 종류 중 하나이자 최초로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는 소환법. '융합' 마법 카드 혹은 융합 소환을 실행할 수 있는 특정 카드를 통해 기재된 융합 소재를 묘지로 보내고(제외하거나 덱으로 되돌리는 경우도 해당) 그 조합에 해당하는 몬스터(융합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카드는 F카드라고 불리기도 한다.'''"마법 카드 융합을 발동! 필드 위의 페더맨과 버스트 레이디를 융합! 융합 소환! My Favorite Hero, 엘리멘틀 히어로 플레임 윙맨!"'''
융합이라는 이름답게 대부분의 융합 몬스터는 소재가 된 몬스터가 합쳐진 모습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1] 이러한 특징은 융합만의 특징으로, 싱크로나 엑시즈 등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현재까지 링크 소환 외에 레벨을 갖지 않는 몬스터인, 링크 /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할 수 있는 유이한 특수 소환법이기도 하면서[2] , 유희왕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해온 특수 소환법이다.
2. 특징
OCG 초기 때에는 의식 소환과 더불어 융합은 함정 속으로에 걸리지 않으면서 강력한 몬스터를 뽑을 수 있는 수단이었다. 용의 거울이나 미러클 퓨전으로 대표되는 묘지의 몬스터로 융합하는 방식이 등장하면서 즐겨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카드팩 종류가 늘면서 패를 많이 소비하고, 소환에 특정 카드의 조합을 요구해 패 말림의 위협이 큰 정규 융합은 의식 소환과 함께 금방 환경에서 밀려났다. 융합 소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3장의 카드가 필요하며 조건에 따라 그 이상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유희왕 5D's가 시작되고 싱크로 소환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과거의 정통 융합 소환의 위상은 크게 낮아졌다. 지정 카드가 아니면 시행할 수 없는데다 마법 카드까지 필요한 융합과, 레벨만 맞으면 소환 가능한 싱크로 소환은 그 범용성과 실용성에 압도적인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마스터 룰의 등장으로 엑스트라 덱이라는 이름하에 좁아진 융합 덱도 한 몫을 했다.
그 후에도 이어지는 싱크로, 엑시즈 소환의 강세만 봐도 기존 융합방식의 한계는 명확했다. 따라서 후기 융합 테마들은 이러한 단점들을 해결하는 방식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특정 조합의 카드가 모이지 않으면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타개하기 위해 융합 소재 자체가 느슨한 융합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왔고, 카드군마다 전용 융합 카드들이 하나 이상씩 주어지면서 오히려 '융합' 마법 카드를 쓰는 경우가 드물어졌다. 갓 슬라임이나, 레인보우 오버 드래곤처럼 특정 몬스터 한 체만 릴리스하여 소환화는 몬스터도 있다.[3] 앤틱기어처럼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4] 덱에 있는 카드를 소재로 하여 융합 소환하기도 한다. 초융합을 이용하여 상대 에이스 몬스터를 같이 제거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보기도.
융합의 본질적인 카드 소모를 타개하기 위해 융합 카드 자체에 특정 부가 효과가 있는 경우, 아예 테마 자체가 융합 소환 성공시 어드벤티지를 주는 방식도 있다. 젬나이트와 섀도르, 퍼니멀이 좋은 예시. 아니면 검투수나 령수처럼 융합 카드 없이 융합하는 '''콘택트 융합'''[5] 으로 어드밴티지 손실을 줄이기도 한다[6] 갓 슬라임처러 조건에 맞는 소재만 있으면 덱에서 바로 소환도 가능하다.
현 환경에 와서는 융합으로 지속적인 어드밴티지 벌이가 힘들기 때문에 이를 보강하기 위해 소모되는 어드밴티지를 극도로 줄이면서 부가효과로 이득을 챙기는 타입, 소모될 어드밴티지의 충당을 위해 극단적으로 어드밴티지 벌이에 집착하는 타입, 그리고 융합 소환 자체를 최소화하는 타입으로 나뉜다.
초기에는 인스턴트 퓨전, 돌연변이 등 아예 융합소재를 쓰지 않고 융합 몬스터들을 불러오는 카드들도 있었으나 심각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킨 탓에 대부분 금지되었다.
2.1. 우수한 전투력
합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전투력만큼은 출중'''한 몬스터가 많이 포진되어 있다. 다른 소환법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 바로 이것. 초기 시절부터 존재한 4000~5000급 대형 융합 몬스터[7] 들이 파워 인플레가 심해진 지금까지도 전투력으론 최상위권이다.
최근 나오는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들도 웬만하면 공격력 3000급을 넘지 않게 조정[8] 되는걸 보면 '''4000~5000 넘나드는 화력'''은 확실히 융합 몬스터만의 특징으로 남겨두는 듯.[9]
이렇듯 무식한 깡타점 덕분에 '''원턴킬'''과 특히 친숙한 소환법이다.[10] 최대 3장까지 되는 격렬한 패 소모량 때문에 아예 빨리빨리 뽑을 거 뽑고 뒤를 보지 않는 카드군이 많다. 앤틱 기어, '''사이버 드래곤''', 퍼니멀, 젬나이트, 문라이트 등. 혼돈환마 아미타일도 한정적이지만 최대급 타점을 지니고 있다.
물론 이러한 화력덕후스러운 비트 다운 덱의 단점도 명확하다. 그 공격을 다 쏟아붓고나면 '''정말로 뒤가 없다는 점이다.''' 패 소모가 격렬해서 공격이 막히면 다음 턴 상대의 반격을 막기 힘들어지고, 강력한 전투력의 반동으로 내성이 전무한 경우가 많아서 파괴 효과가 넘쳐나는 현 환경에서는 금세 치워지기 쉽다.
이러다 보니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융합인 애니판 엘리멘틀 히어로는 정작 융합의 깡타점이 아닌 개별적인 효과와 운영에 초점을 둔 특이한 경우가 되었다.[11] 이후 등장하는 코믹스판 엘리멘틀 히어로들도 마찬가지.[12] 하지만 비전 히어로 트리니티, 이블 히어로 마리셔스 베인, 엑스트라 히어로 드레드버스터가 나오면서 히어로덱도 깡비트 원턴킬이 되었다. 정확히는 히어로 덱도 이젠 '''뒤가 없다'''. 히어로 비트참조.
물론 융합위주의 덴들이 죄다 무식하게 밀어버리는 전법을 쓰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으로 디바제로, 소환수 등은 운용위주이며, 블랙 매지션은 아예 전용 융합 에이스로 집까지 짓는다.
2.2. 관련 재정
융합 소환을 하기 위한 마법 카드의 경우 텍스트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데, 일단 '묘지로 보내고'라고 쓰여 있긴 하지만 이것은 코스트가 아닌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것이다.[13] 또한 '묘지로 보내는 효과'와 '융합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는 동시에 처리하는 효과가 아닌 비동시 처리 효과이다.#
또 어느 몬스터를 묘지로 보낼 지, 또 어떤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할지는 모두 효과 처리시에 결정된다. 즉 대상을 선택하는 효과가 아니다. 이 카드를 발동한 시점(=상대가 체인을 걸 수 있는 시점)에서는 아무런 처리도 없기 때문에 이 카드의 발동이 무효화되었다면 묘지로 몬스터를 보낼 일도 없고 자신이나 상대가 내 엑스트라 덱을 볼 일도 없고 그걸로 끝이다.
다만 저 효과 처리시에 모든 걸 결정한다는 게 골치아파질 때도 있는데, 만약 상대가 이 카드에 체인해서 자신 필드 / 패 몬스터(원래 자기가 융합 소재로 삼으려고 할)를 제거했다면 '''반드시 자신에게 남은 다른 카드로 가능한 조합의 융합을 실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 필드에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이 있고 패에는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와 늪지의 마신왕이 있었다고 해 보자. 이 상태에서 에어맨과 마신왕을 소재로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로 융합 소환하려고 이 카드를 발동했는데 상대가 거기에 체인을 걸어 마인드 크러시로 늪지의 마신왕을 선언해서 털어버렸다면 자신은 반드시 이 상태에서 가능한 다른 조합인 엘리멘틀 히어로 Great TORNADO나 엘리멘틀 히어로 더 샤이닝, 비전 히어로 애더레이션 등을 '''반드시''' 융합 소환해야만 한다.
만약 위의 이유로 융합 카드를 발동했는데, 융합 소환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융합을 묘지로 보내고 끝. 만약 처리의 불발을 증명할 수 없고, 의심스러우면 저지를 불러야한다. 한때는 융합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패 혹은 엑스트라 덱을 공개하는 것이 룰이었으나, 현재는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룰이 바뀌었기 때문에 저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못 한다고 주장한다면 의심스러워도 해결하기가 어렵다.
3. 원작
초대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맨 처음 나온 역사깊은 소환법이다. 최초로 등장한 융합 몬스터는 '''어둠의 유우기'''의 '''용기사 가이아'''. 초창기 때는 엑스트라 덱 자체가 원작에서 꽤나 비중있게 나온 이 "융합 소환"을 게임으로 구현하기 위한 장치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마스터 룰등장 전까지는 엑스트라 덱 이름 자체가 그냥 "융합 덱"이었다.
사실 원작 코믹스에는 매직&위저드의 자유분방한 룰(?)을 대변하는 카드 중 하나였다. 따로 융합 덱(엑스트라 덱)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융합 소재를 딱히 지정하지도 않았다. 몬스터의 능력도 재주껏 흡수하면 되고, 융합도 하는대로 하면 그게 바로 융합이었다. 용기사 가이아는 암흑기사 가이아에게 비행능력을 주기위해 급조된 몬스터였고,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도 블랙 매지션에게 드래곤 슬레이어 능력을 부여한 것이었다. 갓 슬라임 이라던가 부식하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같은 절대로 OCG화 하기 어려운 몬스터들도 이련 경위에서 탄생한 것. 이랬던 것이 상업화되면서 룰이 정립된 것이다.
유희왕 GX로 넘어가서는 주역들 대부분이 주력으로 사용하던 전법이다. 테마 자체가 융합이 주를 이루는 경우도 많고, 그정도 까지는 아니어도 최강의 에이스 카드 만큼은 융합으로 뽑는 경우도 다수였다. 히어로 계열이나 사이버 계열, 비크로이드 등이 대표적이다. 방해꾼 킹, 드라군 D-엔드, 마스터 오브 OZ처럼 특정인물의 에이스 카드만 융합인 경우도 상당수. 참고로 이때까지 애니메이션에서는 융합 덱에 대한 묘사가 전혀 안나왔다. 대표적으로 마루후지 료가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처음 융합 소환할 때 메인 덱에서 카드를 꺼내 쓴다. 물론 이후 퓨전 가드 같은 카드로 융합 몬스터를 떨구던 걸 보면 존재하긴 한 듯.
유희왕 5D's와 유희왕 ZEXAL에서는 해당 시리즈의 캐치프레이즈인 싱크로 소환과 엑시즈 소환이 주력이 되먼서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14]
유희왕 ARC-V에서는 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을 잇는 엑스트라 덱을 이용하는 1가지 방법으로 나온다. 전용 차원도 있어서 융합 차원이 등장하지만, 하필 악역으로 등장. 소환연출은 융합 배경의 몬스터들이 빛을 띄면서 하나로 합쳐진다.[15]
유희왕 VRAINS에서는 54화에서 주인공인 후지키 유사쿠가 처음 사용했다. 소환 연출은 전작의 나온 연출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화려하고[16] , 엑시즈 소환 연출과 비슷하다.
현재까지 츠쿠모 유마를 제외한 모든 OCG 기반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사용한 소환법이다.
4. 융합 몬스터 일람
5. 관련 카드 일람
5.1. 범용 융합 관련 및 서포트 카드
일반적인 융합 몬스터 전반, 혹은 융합 마법 카드와 관련이 있거나 서포트를 해 주는 카드들.
◇은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으로 취급하지 않고 특수 소환하는 카드. ◆은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으로 취급하고 비정규 융합 소환하는 카드. ★은 정규 융합 소환을 시행하는 카드. ○은 일부 융합 관련 카드를 지원하는 카드. ●은 융합/퓨전 마법카드군을 지원하는 카드. ■은 융합 소재를 참고하는 카드.
< 몬스터 카드 >
- 게일 도그라
- 데블 프랑켄 ◇
- 마도 사이언티스트 ◇
- 용마도의 수호자 ●
- 몬스터 아이 ○
- 물자조달원 ■
- 엘리멘틀 히어로 몬스터
- 옥염의 커스 오브 드래곤 ★
-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
- 늪지의 마신왕●
- 융합 주술봉인 생물 - 빛, 어둠, 땅 ◇
- 패러사이트 퓨저너 ★
- 도로도로곤 ★
- 클락 리저드 ★
- 퍼니멀 오울●★
- 환상소환사 ◇
- 프록시 F 매지션★
-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17] ★●
- 알버스의 낙윤
- (금지) ◇
- 라피도 트리거 ★
- 미래융합-퓨처 퓨전 ★
- 브랜치 ■
- 원심분리 필드 ■
- 융합재생기구 ○ ■
- 융합 징병 ■
- 융합 해제 ■
- 차원유폭
- 초융합 ★
- 초월융합 ★
- 치환융합 ★
- 펜듈럼 퓨전 ★
- 퓨전 게이트 ◆
- 퓨전 태그 ■
- 결투융합-배틀 퓨전
- 순간융합 ★
- 융합 파기 ○ ■
- 융합 현자 ○
- 융합 회수 ○ ■
- 재융합 ☆
5.2. 제약이 있는 관련 및 서포트 카드
레벨, 속성, 종족, 카드군 여부를 따지거나 특정한 상황(ex:융합 몬스터끼리의 전투)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들.
< 몬스터 카드 >
- 코스트
- 데블 프랑켄 ◇: 5000 LP 지불.
- 레벨 제약
- ◇: 레벨 6 이하 (금지)
- 특정 종족 전용
- 특정 덱 전용
- 싱크로 퓨저니스트 ● : 싱크로 소환
- 패왕룡 즈아크 :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 크로노그래프 매지션 ◆, 패왕문 제로 ●
- 젬나이트 : 젬나이트 레이디 브릴리언트 다이아 ◇, 젬나이트 팬텀루츠 ★
- 환주 - 환주의 가희 소프라노 ★
- 크리스탈 로즈 ☆: 젬나이트 및 환주
- 히어로(유희왕) - 엑스트라 히어로 원더 드라이버 ●, 비전 히어로 바이온 ○
- 엘리멘틀 히어로 : 프렌도그 ○
- 데스티니 히어로 : 데스티니 히어로 더스크토피아 가이 ★
- 검투수 : 검투수 테이머 에디토르 ☆, 검투수 안다바타에 ☆
- 묘지기 - 묘지기의 영술사 ★
- DD - DD 네크로 슬라임 ★, DD 스월 슬라임 ★
- EM - EM 트럼프 위치 ★○, EM 트럼프 걸 ★†, EM 맘모스플래시(드래곤족, 오드아이즈) ★, EM 유골렘 ★, EM 오드아이즈 디졸버(드래곤족) ★
- 섀도르 - 섀도르 네피림 ★
- @이그니스터 - 드싱@이그니스터 ○
- 문라이트(유희왕) - 문라이트 울프 ★, 문라이트 블랙 시프 ●, 문라이트 카레이드 치크
- 앤틱 기어 - 앤틱 기어 하운드독 ★, 앤틱 기어 골렘-얼티미트 파운드 ●
- 퍼니멀 - 퍼니멀 오울, 퍼니멀 캣, 퍼니멀 베어, 퍼니멀 돌핀, 패치워크 퍼니멀, 에지임프 토마호크, 에지임프 DT모조품, 에지임프 사이즈, 데스완구 마이스터
- 프레데터 플랜츠 - 프레데터 플랜츠 달링 코브라 ●, 프레데터 플랜츠 썬듀 킨지 ★,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20]
- 드래그마 - 알버스의 낙윤 ★
- 특정 종족 전용
- 특정 덱 전용
- 검투수 : 단결하는 검투수 ★
- 낙인 : 순백의 낙인 ★
- 날개 크리보 : 현자의 돌-사바티엘 ●
- DD - 마신왕의 계약서 ★, 마신왕의 금단계약서 ★
- 다이너레슬러 - 타이란트 다이너 퓨전 ★
- 데스티니 히어로 - 퓨전 데스티니 ★
- 드래곤메이드 - 드래곤메이드의 환복 ★
- 령수 - 령수의 유대 ◇
- 몽마경 - 혼돈의 몽마경 ★
- 문라이트(유희왕) - 문라이트 퓨전 ★
- 메탈포제 - 메탈포제 퓨전 ★, 풀메탈포제 퓨전 ★, 페러매탈포제 퓨전 ★
- 버스터 블레이더(유희왕/카드군) : 파괴검사융합 ★
- 붉은 눈(유희왕) : 붉은 눈 융합 ★
- 쌍천 - 쌍천초래 ★
- 염성 : 염무-「은원」 ★
- 이름없는 용
- 크리티우스의 이빨 ◇: 특정 함정 카드를 융합 소재로 하여 소환되는 몬스터.
- 티마이오스의 눈 ★ : "블랙 매지션" 몬스터
- 헤르모스의 발톱 ◇: 장착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융합 몬스터
- 미라클 싱크로 퓨전 ★ : 싱크로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지정하는 몬스터
- 전림의 수호룡 ★ : 링크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지정하는 몬스터
- 블랙 매지션(유희왕/카드군) - 티마이오스의 눈 ★, 흑마술의 비의 ★
- 비크로이드 -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 ★
- 사이버 다크 : 사이버다크 인페르노 ●, 사이버다크 임팩트![21] ★
- 사이버 드래곤 : 사이버로드 퓨전 ★
- 샐러맨그레이트 : 퓨전 오브 파이어 ★
-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 새크리파이스 퓨전 ★
- 앤틱 기어 - 앤틱 기어 퓨전 ★
- @이그니스터 - Ai러브 융합 ★
- 섀도르 - 섀도르 퓨전 ★, 엘섀도르 퓨전 ★, 네페섀도르 퓨전 ★, 섀도르 네피림★
- 소환수(유희왕) - 소환마술★, 법의 성전 ◆
- 기사 가이아 - 스파이럴 퓨전 ★
- 히어로(유희왕)
- 인페르노이드 - 연옥의 허몽 ★
- 젬나이트 - 브릴리언트 퓨전 ★, 앱소프 퓨전 ★, 젬나이트 퓨전 ★, 파티클 퓨전 ◆
- 트릭스터(유희왕) - 트릭스터 퓨전 ★
- 퍼니멀 - 데스완구 팩토리, 데스완구 퓨전, 데스완구 패치워크, 데스완구 리페어
- 피안 - 여행자의 결피안
- 프랭키즈 - 프랭키즈의 대폭주 ★
- 프레데터 플랜츠 - 프레데터 프라임 퓨전 ★
- 플런드롤 - 플런드롤-세레모니 ★
- 환마 - 차원 융합살 ★
- 환주 - 오스티나토, 포르티시모
- 펜듈럼 퓨전 : 필드의 몬스터나 펜듈럼 존의 몬스터 전용
- 다우징 퓨전 : 펜듈럼 몬스터 전용
- 화석 - 화석융합-파슬 퓨전★, 타임 스트림◆
- 융합 몬스터끼리의 전투 - 결전융합-파이널 퓨전
- 데스티니 히어로 : D-퓨전 ★
- 사이버 드래곤(유희왕/카드군) - 사이버네틱 레볼루션 ◇
-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 : 파괴검의 추억 ★, 파괴검일섬
- 퍼니멀 - 데스완구 커스텀, 데스완구 마치 ★
- 방계(유희왕) - 방계합신 ★
- 젬나이트 - 다블렛 퓨전 ★, 어셈블 퓨전 ◆
- 프레데터 플랜츠 - 프레데터 플래닛 ★
- 보옥수 - 궁극보옥진 ◆
- 섀도르 - 섀도르크 ★
- 타락천사(유희왕) - 반역의 타락천사 ★
5.3. 안티 융합 카드
< 몬스터 카드 >
< 함정 카드 >
6. OCG화되지 않은 카드
6.1. 마법 카드
6.1.1. 속공
[image]
융합 소환된 몬스터는 해당 턴에 공격할 수 없다는 배틀 시티의 룰에 대비해 등장했던 카드. 현재 시점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효과다.
배틀 시티 에피소드에서 과묵한 인형이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 중 첫 턴에 세트해 둔 카드이며, 휴머노이드 웜 드레이크를 융합 소환하자마자 발동해 공격을 시도했다. 유우기는 리버스 카드를 경계해서 일부러 전투 없이 턴을 넘겼으므로 이런 낚시 전략이 먹힌 셈이지만 유우기가 발동한 융합 해제에 의해 날아갔다.
해당 룰 때문에 애니메이션판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 덕분에 원작보다도 더 자주 등장하는 카드로, 어둠의 유우기 또한 바로 그 카이바 노아를 라이프 100상태에서 하늘의 선물로 6장 드로우한 뒤에 개박살낸 카드중 하나이기도 하다.[24]
6.2. 함정 카드
7. 관련 문서
[1] 다만 이는 융합 소재 몬스터가 명확히 지정된 경우에 한하고 있기에 종족이나 속성을 지정한 경우엔 다소 이질적인 모습을 하는 경우도 보인다.[2] 다른 하나는 의식 소환[3] 둘 다 지정된 융합 소재가 있으나, 실전에서는 해당 소재를 써서 소환되지는 않는다.[4] 필드위의 앤틱 기어 골렘을 사용[5]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과 네오 스페이시언과의 융합에서 선보였던 용어다.[6] 더 정확히는 콘택트 융합은 '''필드의 융합 소재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고 융합 소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령수와 같은 소환법은 이미 DM시절에 XYZ 드래곤 캐논으로 보여준 바가 있다.[7] 극초기 몬스터들 중에서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 메테오 블랙 드래곤 등 깡패같은 대형몬스터들이 융합 몬스터 안에 다수 포진되어 있다. 조건부이기는 해도 혼돈환마 아미타일도 1만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8] 일반적인 최상급도 2800급이 대부분이다.[9] 유희왕 ARC-V의 4천룡도 다른 드래곤들이 주인공 에이스의 표준 능력치에 맞춰 2500/2000을 가질 때, 융합 몬스터인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은 혼자 '''2800'''/2000이라는 능력치를 갖는게 대표적인 예시.[10] 싱크로 소환이 벽듀얼과 친숙하고, 엑시즈 소환이 돌파력과 보조용, 링크 소환이 집짓기와 친숙한 것과는 대조적[11] 애니판 엘리멘틀 히어로는 듀얼몬스터즈 시절보다 능력치가 부실하다.[12] 히어로 카드군 자체가 고타점과는 인연이 없는 건 사실이다. 지금까지도 원래 공격력 최고타점의 히어로는 3500인 이블 히어로 마리셔스 데블과 엘리멘틀 히어로 코스모 네오스 뿐이다. 그마저도 둘 다 소환이 쉽지는 않은 편. "히어로" 몬스터는 아니지만, 네오스를 소재로 나오는 최강의 전사족 몬스터 중 하나인 공격력 4500의 레인보우 네오스 역시 정규 소환이 쉽지 않고, 히어로 원턴킬의 전설적인 존재인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도 전용 덱을 짜야만 소환할 수 있으니, 소환이 쉽지 않기는 마찬가지.[13] 코스트가 아닌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려 있다고 융합을 못 하는 것도 아니고 토큰이 묘지로 가지 않는다고 해서 융합 소재로 삼을 수 없는 것도 아니다.[14] 물론 후도 유세이나 잭 아틀라스, 셰리 루블랑, 텐조 카이토가 융합 소환을 했으니 참고하자.[15] 몬스터가 2장일시 적색과 청색, 4장일시 노랑과 녹색이 추가된다.[16] DM~5D's 까지의 기존 융합 소환 연출은 소재 몬스터 두 체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연출, ARC-V는 배경에 융합 일러스트가 깔리면서 듀얼리스트가 손을 모으는 연출이다.[17] 프레데터 플랜츠 카드군이지만 소환 조건은 프록시 F 매지션과 똑같고, 효과도 융합/퓨전 마법카드면 무엇이든 발동이 가능한 범용 융합 서포트카드이다.[18] 덱에서 융합을 시행하는 파워 본드를 서치해준다.[19] 클락 스파르토이는 덱에서 사이바넷 퓨전을 서치해오고, 다이플렉서 키메라는 묘지의 사이바넷 퓨전과 다이플렉서 키메라 이외의 사이버스족 몬스터를 회수한다. 클락 리저드는 묘지 융합 시 종족을 가리지 않고, 사실상 묘지의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하는 효과를 갖고 있지만, 묘지에서 제외되었을 때의 효과는 사실상 사이버스족 덱 전용 효과다.[20] 이 쪽의 경우는 약간 다른데, 융합이나 퓨전 마법 카드의 효과를 적용하는 것이긴 하지만, 대부분은 융합 소환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니 기재한다.[21]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융합 소환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22]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효과는 기본이고, 특정 조건에 따라 "다크 퓨전"이나 융합 소재로 사용할 히어로 몬스터를 패에 넣는 것은 물론, 융합 / 퓨전 마법 카드를 패에 넣는 것도 가능하다.[23] 마법 & 함정 존의 비전 히어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할 경우 최대 2장까지 필드에서 제외해 융합 소재로 사용 가능.[24] 이 카드의 효과로 바로 소환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공격시킨후 융합 해제로 3장의 푸른 눈의 백룡을 불러내어 순식간에 역전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