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C 인더스트리즈

 


[image]
케이브탄막 슈팅 게임 케츠이: 키즈나 지고쿠타치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약칭은 <E.I.>이다. 원래 EVAC은 Evacuation의 준말로서 철수/대피를 의미한다. 최신 전쟁영화나 게임 보면 철수를 위해 차량을 보내달라든가 하는 식으로 자주 써먹는다. 그런데 회사명인 EVAC을 뒤집으면 CAVE가 된다.
당시에 환경파괴 등으로 생긴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올라가 많은 국가들이 수장되고 그 영향으로 일어난 새로운 영토분쟁과 무력충돌을 치르고 있는 국가들에게 군수품과 병기들을 판매하여 엄청난 이득을 취하고 있었다. 국제연합은 전쟁을 종결시키고자 군수품, 병기 판매를 중지하라고 요청했지만 E.I사가 이를 전면 거부하자 E.I사의 완전 제거를 목적으로 비밀 군사행동을 개시했다. 출격 전, A타입 기체의 파일럿인 앨리스 블랙번이 이 회사에 사전에 스파이로 잠입하여 기체 두 기를 빼돌리는데 성공한다. 그것이 바로 티겔 슈베르트와 판저 예거.
케츠이의 마지막 스테이지가 바로 이 EVAC 인더스트리즈로, 처음에는 회사 로비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은 거대한 병기 개발 시설까지 진행하게 된다. 초반의 배경에 보면 개발 중인 티겔 하켄, 판저 슈나이더 등이 보인다. 그리고 이 스테이지의 BGM 제목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EVAC INDUSTRY -심판의 날-'''
또한 적의 본거지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왔던 대부분의 졸개들이 출현하는데 탄속과 탄량이 강화되어 나오므로 비슷하게 생겼다고 전 스테이지의 그것들과 똑같이 보는 건 자살행위.
특히 3스테이지에서 나온 중형 전투기 골든뱃은 스테이지 시작 초반부터 '''골든뱃ER''' 이라는 개체로 강화되어서 등장하며,[1] 4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중형기인 나이트메어는 미친듯이 강화되어서 튀어나온다. 전 스테이지에서 각각 두번, 세번이나 나온던것에 비하면 여기서는 각각 한번씩밖에 안나온다는것이 그나마 다행.
초반 구간도 어렵지만 트라팔가를 격파한 뒤로 난이도가 폭증, 이 스테이지의 클라이맥스는 지하구간 하강 구간인데 말 그대로 귀축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여기가 끔찍하게 어려운 이유는 전술한 나이트메어가 여기서 튀어나오는 것도 한몫한다. 노미스 노봄으로 돌파하는 사람을 본다면 그 사람은 스코어러가 분명할 것이다...
케츠이에서는 악의 축이자(?) 개발살나는 회사지만 케이브가 개발한 어떤 모바일 게임에서는 케츠이보다 미래에 사람들에게 친근한 회사로 다시 등장하는 모양. 이것도 노렸나...
도돈파치 대부활 블랙 레이블의 어레인지 모드가 케츠이와의 크로스오버이기 때문인지 pv2의 맨 처음에 케이브의 로고에서 에박 인더스트리의 로고로 바뀌는 씬이 삽입되어 있다. 여기 말고도 에박사의 로고는 흑부활 어레인지 모드에서 하이퍼를 발동시킬 때에도 등장한다. 다만 색은 원본 로고의 적색과는 다른 녹색.

그렇게 케츠이에서 험하게(?) 응징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EVAC이 건재한다'''는 추측이 떠돌고 있다. 그러한 추측이 떠도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도돈파치 최대왕생 1면을 진행하다가 중보스를 만나면 여러 가지 광고판[2] 중에서 EVAC로고가 떠있다.
2. 도돈파치 최대왕생 XBOX 모드의 신 캐릭터 '사야'의 사복, 즉 레이저 강화 복장 벨트에 노란색 EVAC 문양이 새겨져 있다.
하지만 정확한 진실은 아직(?) 불명 상태다.

목표는 '''세계정복'''. 하지만 동기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세계정복은 생각보다 더 일찍 일으키려 한것으로 추정된다. 주인공 일행이 본사로 진입했을때 미친듯이 공격을 가하는 수많은 병기들이 그 증거로, 한 회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전력이라고 하기엔 나온 병기 숫자만으로도 세계 정복을 완수하기에 충분한 양이고, '''판매하는 병기에 연료와 총알을 넣은채로 파는 군수기업은 없기때문에''' 이미 이들은 세계정복을 하기위해 막대한 양의 병기를 미리 만들어둔것이 분명하다. 결론적으론 UN에 의해 모든 병기가 비밀리에 파괴되고 그 파괴된 기록마저 말소당한다.
만약 이 회사가 작정하고 일찍 세계정복을 실현하려 했다면 이 게임의 주인공들은 영웅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허나 그 막대한 병기량으로 보아 세계가 학살과 대혼란에 빠질것을 우려한 UN의 대처력은 일반 사람에게 있어서는 현명한 대처였지만, 결국 먼저 선공을 결정한 주인공 일행은 임무를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UN에 의해 기록 자체가 말소되어버려 사람들 앞에 다시는 나타날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꿈도 희망도 없는 최후를 맞게된다.
회장이 누구인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종 보스인 에바카니어 둠[3]이 단순히 이 회사의 최강의 병기이거나, 회장이 이 병기 안에 타고 있거나, 회장이자 인공지능인 그 자신일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사실 회장이 존재한다는 언급조차 없기 때문에 결국 모든 것이 밝혀지지 않은 채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1] 3스테이지의 골든뱃과 모습도 다르다.[2] 처음엔 각 케이브 게임 등등의 표시가 떠있다가 화면 뒤로 가면 WARNING로 표시가 바뀐다.[3] 칭호 '광익형근접지원잔혹전투기'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