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 The Excellent Potato

 


1. 개요
2. 시스템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기타


1. 개요


1996년 출시한 한국의 턴제 RPG. 열림기획에서 개발하고 소프넷(Sofnet)에서 유통 되었다. 본래 메가 드라이브 용으로 개발 중이었으나, 취소되고 MS-DOS로 개발되어 발매되었다.
게임은 전형적인 90년대 JRPG이며, 요즘 플레이어들이 본다면 RPG 만들기로 만든 게임이라고 착각 할 수 있다.

2. 시스템


월드에서 탑뷰 형식을 가진 전형적인 JRPG이며, 턴제 전투방식을 따르고 있다. 독특한 점으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무기가 총기류인데, 고전 RPG에서 드물게도 탄이 구현 되어 있다.

3. 등장인물


  • 닉스[Nix]
본 게임의 주인공. 우주선 조종사이다.

4. 줄거리


2765년, 지구는 심한 공해로 사람이 살 수 없게 된다. 인간이 살기 적합한 행성을 찾기 위해 데스트라곤(Destragon)[1]이라는 기계 종족과 계약을 한다. 계약의 대가로 지구를 넘기기로 약속 했는데, 데스트라곤이 인간을 배신하면서 지구가 전쟁 지역이 된다.
그와중에 식민지의 후손들로 구성된 히드라(Hydra)로 알려진 조직은 자체 의제와 함께 등장하게 된다.
주인공은 닉스(Nix)라는 젊은 조종사이며, 자신의 우주선을 수리하고 지구로 돌아올 방법을 찾아야 한다.

5. 기타


해당 게임을 개발한 열림기획은 96년에 게임을 출시한지 2년만에 파산하여 해체되었고, 자회사인 열림기술은 아직 살아있는 듯 하다. 다만 해당 게임을 개발한 '''이상헌'''은 이후 '''엑스포테이토'''[2]라는 회사를 세운 것으로 보아, 해당 게임이 열림 기획의 마지막 게임이었던 것 같다.
[1] 용을 의미하는 드래곤의 변형으로 추측된다.[2] 컴온 베이비의 제작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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