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Metal Furies
1. 개요
로그 레거시를 제작한 Cellar Door Games의 후속작. 전작과의 접점은 일부 까메오 수준으로 그친다. 1차 대전과 그리스 로마 신화의 분위기를 혼합한 독특한 디자인 배경의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타이탄들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네 여성의 원정을 다루고 있다.
2018.12.14 v1.2.0 패치에서 한국어 패치가 이루어졌다. # #
OST 아티스트는 전작 로그 레거시의 ost 일부를 담당한 A shell in the pit.
2018년 12월 14일부터 스팀을 통해 정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2. 스토리
3. 게임 플레이
전체적으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 RPG 적인 요소가 혼합되어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방식은 고전적인 벨트스크롤 스타일이며, 몹을 사냥하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얻게 되는 골드 등으로 캐릭터들을 강화시키는 것이 주가 된다.
중후반으로 넘어갈수록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탈을 쓴 탄막슈팅 게임이 되버리기도... 한 편, 진엔딩을 보기위해서는 각 지역에 있는 로제타 스톤을 수집하고, 그것을 통해 코드들을 찾아내야 하는지라 퍼즐적인 요소도 끼어있다.[1]
기본적으로 협동 플레이를 지향하는 게임으로, 최대 4인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싱글 플레이 역시 가능하다. 싱글 플레이의 경우, 캐릭터를 2명 고를 수 있으며 PC판 기준 E키를 눌러서 캐릭터를 변환할 수 있다.
적들은 빈번한 확률로 보호막을 들고 오는 경우가 잦다. 이런 보호막을 가진 적은 보호막의 색과 매칭되는 캐릭터만이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가령 푸른색 보호막을 가진 적은 트리스가, 붉은색 보호막을 가진 적은 알렉스가 때려야 한다. 종종 등장하는 흰색 보호막은 완전무적 상태이니 보호막이 꺼질 때까지 얌전히 도망가야 한다. 이러한 보호막 시스템 때문에 협동 플레이 시에는 플레이어 간의 협동이 중요하고, 싱글 플레이 시에도 적재적소에 캐릭터를 스위치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보스를 잡고 나면, 언락된 장비와 트로피,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채 적들의 레벨과 질이 상승하고 장비 마스터리 시간 단축과 획득골드량이 늘어나는 New Game +를 진행할 수 있다.
3.1. 컨트롤
PC 판 기준
마우스 왼쪽 : 공격
마우스 오른쪽 : 보조기술
스페이스바 : 회피기
F키 : 특수기
회피기와 특수기는 사용 후 쿨타임이 존재한다. 때문에 쿨타임을 적절히 계산하면서 컨트롤하는 것이 핵심이 된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설계도를 획득하면서 각 기술마다 4종류씩 장비를 늘려갈 수 있다. 장비마다 장단점이 판이하게 달라서 어느 것이 무조건 좋고 나쁘다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알맞는 장비들을 커스텀하여 게임을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4. 등장인물
4.1. 퓨리즈(Furies)
타이탄들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팀. 여담으로 각자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모으면 TEAM이 된다.
4.1.1. 트리스(Triss)
게임 내 포지션은 탱커(Tank). 상징색은 푸른색. 난이도는 별 3개로 4캐릭터 중 가장 낮다.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팀의 리더이며, 4명 중 실질적인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차를 마시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정작 차를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연주하는 악기는 보컬.
탱커라는 특성상 방패를 들고 있으며, 근접 공격시 방패로 후려친다. 평타 콤보는 약공격-약공격-강공격의 패턴으로 4캐릭터 중에서 화력은 제일 떨어지는 편. 대신 보조기술로 방패를 들어서 적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으며, 장비나 특성 등으로 보호막 부여나 부활 등 생존에 관련된 지원이 많기 때문에 뛰어난 생존력을 보장한다. 안정적인 생존력과 준수한 유틸성 덕분에 초보자부터 두루두루 쓰기 좋은 캐릭터.
회피기는 방패를 앞세우고 고속으로 돌진한다. 돌진 중에는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물론, 부딪힐 경우 데미지를 입히면서 보스를 제외한 다른 적들을 그로기시킨다. 이 그로기 성능이 포효보다도 우수해서 보스가 아닌 몹들은 대부분 나가떨어진다. 보스들은 그로기시키지 않는대신, 데미지가 중첩해서 들어가면서 평소보다 2~3배 히트수가 증가하여 보스 상대로는 딜링용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그런데 정작 방패를 들고 움직이는 중에는 무적판정이 없어서 맞으면 그대로 캔슬당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속도가 빨라 어지간한 공격은 그냥 피해버릴 수 있다.
특수기는 포효로, 사자후를 내질러 주변에 광역으로 피해를 입히는 기술. 겉으로 보기에는 데미지도 낮고, 쿨타임은 긴 잉여기술 같지만 광속 발동이라 캔슬될 일이 거의 없는데다가 주어지는 장비마다 개성적이고 우수한 옵션을 달고 있어서 트리스의 유틸성을 늘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다.
4.1.1.1. 장비
4.1.1.1.1. 공격
- 이지스 (Aegis)
처음부터 주어지는 기본 장비. 그저 그런 평범한 성능의 무기이다. 하지만 바람막이를 제외한 트리스의 다른 장비들이 영 시원찮아서 바람막이의 체력 감소 패널티가 부담스러울 때 무난한 성능의 이지스를 택하게 된다.
- 진압용 방패 (Riot Shield)
마지막 강공격이 내리찍는 모션이 아닌 휘두르는 모션이 되면서 스플래시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데미지가 다른 방패들보다 떨어지는지라 스플래시치고는 효율이 떨어진다. 보스전에는 그냥 봉인하자.
- 바람막이 방패 (Wind Shield)
체력이 25% 감소하지만 이동속도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 체력 감소가 다소 아쉽지만, 사실상 밸트스크롤 액션게임의 탈을 쓴 탄막슈팅게임(...)인 이 게임에서 캐릭터의 이동속도 증가는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손만 따라주면 회피기나 특수기를 쓰지 않고 그냥 걸어서 피할 수 있다. 또한 트리스는 방패들기를 통해 피해를 흡수할 수 있어 방패 들기만 제때 해주면 체력 감소의 패널티도 없는 셈 할 수 있다. 이런 무난한 성능 덕분에 대부분의 경우에 선택하게 될 장비이다.
- 모조 앙킬레 (False Ancile)
트리스의 덩치가 두 배 이상 커지고, 피격 시 그로기나 넉백에 빠지지 않게 한다. 겉으로 듣기에는 괜찮은 옵션 같지만, 역으로 피격 후 무적시간이 짧아져서 연타형 공격을 맞으면 순식간에 누워버린다(...). 장비 레벨 때문에 사용한다면 회피기 사용시 보호막을 부여하는 헌법의 망토랑 함께 사용하자. 메탈슬러그 4의 탈취 슬러그인 브래들리나 메탈 크로우를 생각하면 된다. 대신 덩치에 걸맞게 공격력 만큼은 다른 방패들보다 30% 이상 강력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딜링 용으로 선택할 수 있다.
4.1.1.1.2. 보조
방패의 경우 들고 있을 때 상대의 공격을 받으면 체력 대신 방패의 내구도가 대신 감소한다. 방패를 들고 있는 동안에는 이동속도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손상된 방패의 내구도도 회복되지 않는다. 또한 방패의 내구도가 0이 되면 방패가 깨지면서 내구도가 다 회복 될 때까지 다시 방패를 들 수 없으니 방패의 내구도를 적절히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깨알같지만 크게 도움이 되는 특징으로, 방패를 든 상태에서 아군 부활이 가능하다. 부활 속도는 방패를 들고 있으나 없으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슈퍼 세이브를 할 때 한결 편하다. 지속 시간 동안 부활 속도가 확 깎여버리는 무적 상태와는 큰 차이점.
- 오리칼쿰 (Orichalcum)
무난한 성능의 방패. 정말 무난한 성능이라 어느 때 꺼내 쓰든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장한다. 기본 장비 치곤 두루두루 쓸 수 있는 케이스.
- 드래곤 스톤 (Dragon Stone)
근접 공격을 방어해내면 역으로 피해를 주고 그로기시키는 반사용 방패. 방어만 굳히고 있어도 적들이 알아서 달라붙다가 떨어져 나가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내구도가 다른 방패들보다 낮기 때문에 방패 내구도 관리에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 그리고 근접 공격만 반사해내므로 원거리 공격이 많거나, 탄막을 뿌려대는 보스 상대로는 비효율적이다.
- 차가운 아다만타이트 (Cold Adamantite)
다른 방패의 4~5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내구력을 지니고 있지만, 대신 내구도가 회복이 안 된다. 방패 내구도 관리가 어렵다면 선택할 만 하다. 방패 내구도 관리를 잘 한다면 다른 방패들보다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지만, 보스전을 제외한 스테이지들은 체크포인트가 존재하는지라 죽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한 압도적인 내구력 덕분에 시간 제한 버티기 맵에서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 로열 티타나이트 (Royal Titanite)
방패를 든 동안 저지불가가 되며 기본 방패보다 내구도가 더 높은 대신 방패를 든 동안 아예 움직일 수 없다. 우직하게 막고 있는데에는 제격이지만 미세하게나마 움직이는 것조차도 못하는 것은 제법 큰 단점. 다만 방패로 막더라도 무적시간이 생기는 이 게임 시스템 덕분에 방패컨이 된다면 패링을 활용하는 것으로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4.1.1.1.3. 회피기
- 지혜의 망토 (Cloak of wisdom)
평범한 성능의 대쉬 기술. 전술했듯이 회피기인 주제에 무적판정이 없어서 그냥 이속 증가라 생각해야 한다. 쿨타임은 7.5초로 짧은 편에 속하지만 워낙 성능이 평범해서 다른 장비를 얻으면 버려진다.
- 힘의 망토 (Cloak of Strength)
대쉬(dash)가 베기(vash)로 바뀐다. 피해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폭딜이 가능해서 탱커가 벗겨야 하는 파란색 보호막을 약공격-중공격-베기 콤보로 빠르게 제거 가능하다. 쿨타임도 4.5초로 가장 짧아서 사실상 탱커의 가장 큰 문제점인 딜링 능력을 보완해줌과 동시에 몹들의 패턴을 끊는게 한결 더 편해진다. 다만 이동기능이 거의 없다시피 하게 변하며 특히 돌진 유지시 추가 대미지를 주는 특성과는 시너지가 완전히 사라진다.
- 재주의 망토 (Cloak of dexterity)
역시나 무적판정은 없지만 이동속도가 굉장히 빨라진다. 위의 바람막이 방패와 조합하면 조작하는 사람이 헷갈릴 정도의 무지막지한 스피드를 보여준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바람막이 방패와 같이 써도 괜찮지만 본인이 속도를 주체하지 못한다면 역으로 탄막에 돌진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리므로 주의. 쿨타임은 9초.
- 헌법의 망토 (Cloak of constitution)
돌진 중에 보호막을 부여하여 모든 공격으로 부터 면역이 된다. 탄막과 피해가 미칠듯이 올라가는 NG+에서 유용한 점. 대신 중간에 방향전환이 안 된다. 한 편, 다른 방패들은 돌진 중에 적을 치면 그대로 감속이 걸려 멈추지만, 헌법의 망토는 플레이어가 임의로 캔슬하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끝까지 돌진하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넉백 판정이 없으면서 덩치가 큰 보스들 상대로는 히트 수가 2~3배로 늘어나 폭딜이 가능하다. 쿨타임은 11초.
4.1.1.1.4. 특수기
- 곰의 포효 (Bear shout)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특수기. 주변의 적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린다. 쿨타임은 11초로 가장 짧지만, 다른 장비들의 우수한 옵션에는 부족하다 그러나 특수기 범위증가 패시브를 익히면 양의 포효랑 같이 성능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후반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양의 포효 (Ram shout)
공격력은 눈물나게 낮지만 대신 범위 내에 있는 모든 투사체를 없앤다. 탄막의 비중이 높은 게임 특성상 꽤나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기술. 다만 생존기로써의 성능은 거북이의 자세가 더 범용성이 높지만 이쪽은 범위가 더 넓고 광역 넉백으로 좀 더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쿨타임은 15초
- 겨울의 포효 (Winter's shout)
범위, 데미지 모두 특수기들 중 가장 구리지만 대신 히트한 상대를 모두 스턴에 빠뜨리는 우수한 옵션을 달고 있다. 다만 쿨타임이 20초로 가장 길다는 것이 흠.
- 거북이의 자세 (Turtle Stance)
데미지나 범위는 그냥 그렇지만 발동 시 수 초간 지속되는 보호막을 모든 팀원에게(본인 포함) 제공해주는 우수한 옵션을 달고 있다.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은 모든 공격을 다 씹어먹을 수 있다. 심지어 일부 즉사기들 역시 메커니즘 상 수십만의 데미지를 박아넣는 식이라 보호막이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은 헌법의 망토와 마찬가지로 전부 무효로 할 수 있다.
4.1.1.2. 특성
- 체력 증가 / 힘 증가/ 테크닉 증가
모든 캐릭터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레벨 1부터 뚫려있는 특성. 테크닉 증가는 회피기/특수기의 공격력은 물론, 방패의 내구도를 올려준다.
- Bull Rusher
5레벨 특성. 회피기 사용 이후 1.5초가 지나면 데미지가 증가한다. 레벨업마다 25% 씩 증가하여 최대 150%까지 올릴 수 있다.
- Reflective Coating
5레벨 특성. 방패막기가 이제 투사체를 반사해낸다.
- Glancer
5레벨 특성. 방패막기를 타이밍에 맞춰 하면 방패내구도의 감소량이 줄어든다. 레벨업마다 15% 씩 감소하여 최대 90%의 피해량을 경감할 수 있다.
- Morale Boost
10레벨 특성. 특수기가 방패 내구도를 25% 회복시킨다.
- Marathoner
대쉬의 최대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 Lung Capacity
특수기인 표효 지르기의 범위가 증가한다.
- Corner Fighter
체력이 감소할 때마다 그 수치만큼 힘이 증가하여 평타 데미지가 강력해진다.
- Judo Master
트리스가 다운 될 경우, 다른 모든 아군들에게 보호막을 부여한다.
- Will power
트리스가 다운 될 때 일정확률로 부활한다. 레벨 업 할 때마다 5%씩 확률이 증가하여 최대 30%까지 올릴 수 있다.
4.1.2. 에린(Erin)
팀의 두뇌 담당. 게임내 포지션은 엔지니어(Engineer). 난이도는 별 4개에, 상징색은 연두색이다. 이것저것 아는 것이 많은 공돌이지만, 설명충 기질이 있어 팀원들이 질색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2장을 진행하다 보면 예전에 거북이를 키웠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2] 연주하는 악기는 드럼.
기본 공격은 권총으로, 에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원이 사거리를 표시한다. 권총에는 탄창이 있기에 전부 발포하고 나면 재장전을 해야 다시 공격할 수 있다. 꼭 총알을 다 쓰지 않아도 R키로 수동 재장전을 할 수 있다.
보조 공격은 차지 샷으로, 탄약 다수를 소모해 데미지와 넉백이 강력한 탄을 한발 날린다. 탄약이 요구량보다 적어도 문제 없이 쏠 수 있으며, 역으로 특성중에 마지막 탄약 한 발만으로 쏘면 피해량이 증가하는 것도 있다.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회피기는 구르기로, 짧은 거리를 굴러 이동한다. 쿨타임이 짧은 편이고 선딜이 없다시피하기에 회피기로 활용이 가장 편하다.
특수기는 터렛 설치로, 목표하는 방향으로 터렛을 던져 설치한다. 터렛은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는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적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제압이 가능하고 터렛을 깔아두어 안정적으로 적을 묶어두며 최고의 회피기를 가지고 있지만, 딜을 아예 못하는 현자타임이 있는 캐릭터이기에 운영에 주의가 필요하다.
4.1.2.1. 장비
4.1.2.1.1. 공격
- 브라우니 테리어 피스톨 (Brownie Terrier Pistol)
기본으로 주어지는 권총. 장탄수는 12발. 그저그런 성능이지만, 권총 중 재장전 시간이 가장 빠르다.
- 무스 셰퍼드 피스톨 (Mousse Shepard Pistol)
장탄수가 현저하게 적은 대신 범위 내의 적 모두를 타격하는 권총. 범위도 권총중 가장 넓어 전방 대부분을 커버한다. 단 사거리가 가장 짧다. 탄창수가 극단적으로 적고 범위도 매우 넓기 때문에 파이널 샷 특성과 궁합이 좋다.
- 디저트 비글 피스톨 (Dessert Beagle Pistol)
범위가 매우 좁고 장탄수도 6발로 적은 대신 권총 중 사거리가 가장 길고 단발 피해량이 가장 강력하다. 단 상술했듯이 범위가 매우 좁아 스나이퍼에 약간 못 미칠 정도의 조준이 필요하고, 보조기로 공중 치명타를 맞추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재장전 시간이 가장 긴 것은 덤. 반동도 매우 세다.
- 핫 대거 피스톨(Hot Dogger Pistol)
다른 총에 비해 장탄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피해량은 눈물겹게 낮은 대신 꾹 누르면 연사가 가능하다. 경직도 존재하기 때문에 접근을 막는데 좋지만, 재장전시간이 제법 길고 파이널 샷 특성을 활용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또한 일정 타격 이상 맞으면 몹이 튕겨나가는 게임 특성상 한참 딜 넣고 있는데 몹이 튕겨나가 어중간한 체력으로 방사해버리는 일이 부지기수 하다는 것도 단점. 디저트 비글에 비할 건 아니지만 이 총도 범위가 제법 좁다.
4.1.2.1.2. 보조
- 플라즈마 샷 (Plasma Shot)
기본으로 주어지는 보조기. 탄창의 25%를 소모한다. 맞은 대상을 공중에 띄우는 효과가 있다.
- 퀵 샷 (Quick Shot)
탄창을 20%만 소모하는 대신, 피해량이 감소하고 적을 공중에 띄우지 못한다.
- 보드카 샷 (Vodka Shot)
탄창을 50%를 소모하며, 피해가 플라즈마 샷보다 다소 높고 범위 피해를 준다. 한 번에 다수의 적을 공중에 띄울 수 있어 TRT-안티에어와 궁합이 괜찮다.
- 핫 샷 (Hot Shot)
탄창을 100% 소모하는 대신 핫 샷으로 적을 처치하면 탄창이 즉시 재장전된다. 숙달되면 현자타임 없이 계속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4.1.2.1.3. 회피기
- 바닐라 롤닐라 (Vanilla Rollnilla)
기본으로 주어지는 장비. 1.5초의 쿨타임으로 가장 짧은 쿨타임을 지녔기 때문에 회피기로서는 최적의 성능을 지녔다. 단 원체 선딜이 거의 없는 캐릭터인 에린은 단 0.5초의 차이정도는 크게 의미없게 느껴질 수 있다.
- 바나나 롤라나 (Banana Rollana)
쿨타임이 3초로 가장 긴 대신 꽤 긴 거리를 구르며 부딪친 적에게 약간의 피해를 주며 공중으로 띄운다. TRT-안티에어와 상성이 매우 좋으며, 이동거리도 길기 때문에 큰 맵에서는 회피기의 역할로서도 좋은 편이다.
- 스시 롤르시 (Sushi Rollushi)
쿨타임이 2.5초로 다른 장비보다 약간 긴 대신 구른 후 1초간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단 지속시간이 시간인지라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 편.
- 롤러 리로더 (Roller Reloader)
이동거리가 매우 짧은 대신 구르면 탄창의 35%가 즉시 재장전되는 장비. 쿨타임도 약 2초로 짧다. 단 이미 재장전 중일 땐 롤러 리로더를 사용해 탄창을 채웠더라도 발사할 수 없다.
4.1.2.1.4. 특수기
- TRT-버드 (TRT-BUD)
기본으로 주어지는 장비. 쿨타임은 12.5초. 쿨타임이 아주 약간 더 짧고 지속시간이 미묘하게 더 긴 것 뺴고는 TRT-존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 TRT-락다운 (TRT-LOCKDOWN)
피해량은 매우 낮지만, 범위 내의 모든 적을 타격하는 장비. 쿨타임은 14.5초. 비록 배리어를 가지고 있어 피해가 0이라도 무적이 아닌 이상 경직되기 때문에, 이름 그대로 적을 봉쇄해 묶어두는 데에 최적화 된 장비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누적되는 피해량은 덤. 단 단일딜은 형편없으니 보스전에서는 봉인하자.
- TRT-존 (TRT-ZONE)
빠르게 수십발을 박아넣는 극딜형 장비. 피해량이 버드나 락다운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단일타겟이라는 단점도 속사포로 쏘아대는 것 덕분에 적이 빠르게 넉백되어 몇 명 정도는 묶어놓을 수 있어 어느 상황에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TRT-안티에어 (TRT-ANTIAIR)
피해량도 가장 높고 지속시간도 길지만, 지상 공격을 할 수 없다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단독으로는 절대 사용할 수 없다. 벽쪽에 던져놓고 한번 띄우기만 하면 무지막지한 타격횟수와 공중 치명타 덕에 평범한 적은 즉사내지 빈사에 대형 적도 반피 이상은 까이지만, 단독으론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게 큰 문제. 자기네들이 알아서 공중에 떠주는 리카온이나 MK-울트론 계열 적들에겐 큰 효과를 발휘한다.
4.1.3. 알렉스(Alex)
게임 내 포지션은 전사(Fighter). 난이도는 별 4개이며, 상징색은 붉은색. 전사답게 망치를 휘두르는 근접 딜러이다. 단순무식하고 저돌적이지만, 착하고 예의바른 면이 있다. 스틱스에게 얌전히 양해를 구하는 장면이라거나...그 외에도 어벙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연주하는 악기는 일렉트릭 기타.
평타는 망치질을 하여 약공격-약공격-약공격-강공격의 4단 콤보. 4타라서 트리스보다 약간 시간이 더 걸리지만, 평타 콤보를 전부 넣으면 1.5~2배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보조기술은 카운터로 적이 공격할 타이밍에 맞춰 보조기술을 쓰면 뒤로 회피하면서 일정량의 피해를 가한다. 다만 실패하면 후딜이 좀 있는지라 제대로 구사하는데는 난이도가 좀 있는 편.
회피기는 공중으로 높이 뛰어 그대로 땅으로 착지하는 기술. 착지할 때는 주변에 충격파를 일으켜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한다. 착지할 때 타격판정보다 피격판정이 먼저 뜨는지라 난전 중에는 착지하다가 적의 탄막에 쳐맞을 수 있다.
특수기는 망치로 훨윈드를 돈다. 풀히트시에는 상당히 높은 딜량을 보장해주지만 무적시간이 없는지라 한 대 맞으면 캔슬당하는 것이 흠. 또한 그로기 기능이 없어서 자칫하다가는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고 캔슬당할 수도 있다.
제대로만 때린다면 제법 높은 딜량을 보여주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움직임이 조금 둔하고, 근접캐이면서도 무적기가 사용하기가 까다로워 컨트롤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4.1.3.1. 장비
4.1.3.1.1. 공격
- 헤파이스토스의 망치 (Hephaestus' Hammer)
기본으로 지급되는 망치. 특별한 건 없지만 다른 망치들이 약간씩 하자가 있어서 그냥 들게 될 확률이 높다.
- 엠푸사의 종말 (Empusa's Ender)
헤파이스토스의 망치와 성능상 차이는 없지만, 마지막 빅 스윙에 피흡이 붙는 대신 기본 체력을 25% 깎는다. 어차피 때리고 있으면 경직된 상대는 반격을 안 하니 소수의 적과 싸울 때는 큰 문제는 없지만, 대규모 탄막전이 펼쳐지고 있을 때는 가만히 4타까지 때리기가 힘들어 패널티가 부각되며, 특히 자주 쓰이는 보조장비인 레비아탄의 껍질과 같이 쓰면 체력이 50%가 되어 한대만 맞아도 빈사상태인 종잇장 체력이 되버린다.
- 묠니르의 야성 (Maul of Mjolnir)
오직 빅 스윙 '만' 사용하는 망치. 파워도 강력하고 공중에 띄우기까지 하는 빅 스윙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선딜이 너무나도 길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기본 무기에서는 앞의 3타에 맞은 적이 경직되어 있어 빅 스윙까지 맞출 수 있지만, 이 무기를 들면 적이 선딜동안 유유히 걸어나가는 꼴을 볼 수 있다.
- 샤루르의 일격 (Striker of Sharur)
파워가 헤파이스토스의 망치보다 조금 더 높고 마지막 4타가 빅 스윙이 아닌 화염 공격으로 대체된다. 단 이 화염 공격의 선딜이 빅 스윙보다도 길어 평범한 적은 대부분 걸어나간다는 것이 문제. 피격 판정이 큰 적들을 상대로는 유용할 수 있다.
4.1.3.1.2. 보조
- 네메아 사자의 가죽 (Nemean's Hide)
기본 장비. 그냥저냥 쓸만하다. 단 나머지 장비들이 다들 좋은 성능을 가졌기에 왠만하면 버려지는 편.
- 레비아탄의 껍질 (Leviathan's Shell)
기본 체력을 25% 깎지만 무려 카운터 유지 시간이 약 2배로 늘어나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졌다. 특성이 부족해 카운터 시간이 짧은 초반에도 넉넉한 시간을 벌어주기에 카운터 타이밍을 더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카운터가 지속될 동안은 무적이기에 체력 패널티도 크게 체감이 안 된다.
- 네소스의 튜닉 (Tunic of Nessus)
카운터 성공시 이동하는 거리가 절반 가까이 줄지만 대신 카운터에 맞은 적들이 2초간 스턴상태에 빠진다. 대규모 전투에서 상당량의 적들을 묶어놓을 수 있지만, 스턴 탓에 공격이 비는 타이밍이 와 보조기를 연타하다가 카운터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니 숙달이 필요한 장비.
- 썬더코트 (Thundercoat)
카운터 성공시 이동하는 거리가 대폭 늘어나지만 카운터 실패시 딜레이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다. 성공만 하면 기동성이 대폭 향상되어 전장을 종횡무진으로 누빌 수 있지만, 실패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얻어맞는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카운터 타이밍을 잘 맞출 수 있는 숙련자 전용 장비에 가깝다.
4.1.3.1.3. 회피기
- 헤르메스의 신발 (Sandal's of Talaria)
전방으로 점프해서 착지하고, 좁은 범위 내의 적에게 약한 피해를 준다. 쿨타임은 3초로 짧은 편이지만 점프 특성상 착지하기 직전에 피격판정이 있어 무적기로 활용은 까다로운 편이다.
- 요르단의 슬리퍼 (Jordanian Slippers)
하늘 높이 점프해서 약 2초 뒤 주변 넓은 범위 내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공중으로 띄운다. 쿨타임은 7초. 공중에 체공하는 시간이 길고 착지할 때 주변의 적을 광역으로 띄우기 때문에 무적기로써의 활용이나 딜링기로써의 활용이나 이 쪽이 더 낫다.
- 헬스코르의 힐리스 (Helskor's Heelys')
망치를 바닥에 찍으면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주위의 적을 알렉스 쪽으로 끌어들인다. 범위는 다소 넓은 편. 무적기로 활용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순전히 카운터에 모든 방어를 맡겨야 한다. 그 대신 쿨타임은 2초로 짧고 적들이 차징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끌어오는 판정이 특이한데, 적이 끌려올 때 공중에 띄우지는 않지만 자체 피해로 적을 죽였다면 시체가 하늘 높이 치솟는다. 래치들을 처리할 때 마구 갈겼다가 하늘에서 폭탄비가 내려올 수 있으니 주의.
- 고양이의 장화 (Puss-In-Boots Boots)
쿨타임이 0.5초로 매우 짧은 대신 피해가 없으며 뒤쪽으로 뛴다. 익숙해지면 회피기를 남발할 수 있어 게임이 편해지지만, 방향이 정 반대라는 점은 항상 유의하고 있어야 한다. 팁으로 이동하다가 순간적으로 반대방향 키를 누르면서 회피기를 사용하면 진행하던 방향으로 점프를 뛴다.
4.1.3.1.4. 특수기
- 비틀러스 코어 (Baetylus Core)
기본으로 주어지는 장비. 특출난 것이 없어 보통 버려지는 편이다. 쿨타임은 12초.
- 썬더스톤 코어 (Thunderstone Core)
지속시간과 이동속도가 매우 증가하지만, 경직이 없다시피 하게 된다. 경직으로 적의 공격 차징을 막을 수가 없어지기 때문에 빠른 이동속도로 공격을 모두 회피하거나 카운터 타이밍을 잘 재야한다. 느릿느릿한 파이터의 이동기로서는 꽤 유용한 편. 쿨타임은 16초.
- 티데석 코어 (Tide Jewel Core)
적을 타격해도 밀어내지 않는다. 경직은 계속 유지되기에 적을 잠시 묶어놓을 수 있다. 쿨타임은 14초.
- 철학자의 코어 (Philosopher's Core)
이동속도도 기본 지속시간도 형편 없지만, 대신 적을 타격할 때마다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넉백되지 않는 보스나 발전기를 공격할 때 매우 유용한 장비. 쿨타임은 12초.
4.1.3.2. 특성
- 체력 증가 / 힘 증가/ 테크닉 증가
모든 캐릭터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레벨 1부터 뚫려있는 특성. 테크닉 증가는 보조기/회피기/특수기의 공격력을 올려준다.
4.1.4. 메그(Meg)
팀의 척후 담당. 게임 내 포지션은 저격수(Sniper). 난이도는 별 5개로, 캐릭터 중 가장 높다. 상징색은 주황색.
항상 입에 담배 같이 생긴 막대사탕을 물고 있으며, 상당한 마이페이스라 매사에 늘어지고 뒷북치는 일이 잦다. 코가 아주 예민해서 추적에서 많은 활약을 한다. 연주하는 악기는 플룻.
기본공격은 저격총이며, 강력한 단발을 발사한다. 좌클릭을 꾹 누르고 있으면 붉은색 조준선이 보이며, 조준 후 손을 놓으면 바로 발사한다. 특성상 후딜이 상당히 길지만, 회피기로 재장전 모션을 캔슬할 수 있다. 4인조 중에선 유일하게 기본공격으로도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이동키를 누르면서 클릭하면 해당 방향으로 먼저 조준하기 때문에 빠르게 적을 조준해야할 때 유리하다.
보조기는 원격 지뢰이며, 바닥에 지뢰를 설치한다. 설치 후 잠깐의 선딜 뒤 지뢰가 깜박이며, 이 상태에서 다시 우클릭을 누르면 폭발하며 맞은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공중에 띄운다. 지속시간은 딱히 없으며 선딜이 꽤 길기 때문에 길목에 미리 박아두었다가 위에 올라갔을 때 터트리는것이 주요 콤보중 하나.
회피기는 갈고리이며, 목표하는 방향으로 갈고리를 쏴서 맞은 대상에게 끌려간다. 적에게 맞추면 피해를 주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장비는 피해량이 형편없기 때문에 벽에 맞추는 것이 본래 사용 용도다. 단 이동 중엔 무적이지만, 갈고리가 날아가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멀리가려다 선딜동안 적에게 맞을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특수기는 저격탄이며, 누르는 순간 '''시간이 느려지며''' 전용탄환을 발사한다. 이 시간 감속은 발사를 하거나 취소하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지속이 가능하다. 본래의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긴급한 순간에 시간이 느려지는 점을 이용해 침착하게 적을 저격할 때도 유용하다. 기본공격과 동일하게 공중공격이 가능하다.
4.1.4.1. 장비
4.1.4.1.1. 공격
- 아리가토 라이플 (Arigato Rifle)
기본 저격총.적당한 파워에 적당한 후딜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총이 전부 성능이 극단적으로 쏠려있기에 무난하게 올라운더로 사용하기 편하다. 조준선 색은 빨간색.
- 챠오 라이플 (Ciao Rifle)
적을 전부 관통하는 탄환을 쏘는 대신 기본 총보다 파워가 약간 낮고 조준선이 없다. 기본적으로 탄환의 명중판정이 얇은 저격총 계열인데 조준을 도와줄 스코프마저도 없으니 설상가상. 특수기를 사용하면 잠시나마 조준선이 생기니 같이 사용하거나 순전히 감으로 맞춰야 한다. 공중 치명타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
- 구테 나흐트 라이플 (Gute Nacht Rifle)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한 발을 대가로 무지막지한 후딜을 가진 저격총. 한 발 쏘고 난 후 약 2.5초간을 멍때리고 있어야 한다. 회피기나 특수기를 이용해 후딜을 캔슬하는 것이 거의 강제된다.조준선 색은 초록색.
- 굿 데이 라이플 (Good Day Rifle)
피해량은 저격총 중에 가장 적지만, 대신 후딜이 가장 적고 맞은 적에게 화상 상태이상을 입힌다. 사실 이 총의 가장 큰 단점은 경직이 없다시피 한 것으로, 공격을 차징하는 적을 경직시키지 못해 쌔빠지게 도망다녀야 한다. 이 총을 들었다면 메인 딜러로서의 한방딜보다는 화상 도트딜로 누적딜을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조준선 색은 주황색.
4.1.4.1.2. 보조
- 원격 지뢰 (Remote Mine)
기본으로 주어지는 지뢰. 기폭시키면 8방향으로 폭발이 일어나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공중에 띄운다. 가운데에서 밖으로 퍼져나가는 형식으로 폭발하는 데다가 범위가 묘하게 표시된 것보다 짧아 가장자리에 있는 적은 맞추지 못하는게 다반사. 다만 나머지 지뢰들도 전부 성능이 애매한 터라...
- 도넛 기폭 장치 (Donut Detonator)
범위가 매우 넓은 대신, 가장자리에만 타격판정이 있다. 폭발이 연속으로 일어나기에 근처에 있었다면 한 대정도는 맞겠지만, 사거리를 잘 재지 않으면 허공을 휘젓는 폭발구름만 볼 수 있다. 지뢰계열중 설치후 준비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것은 덤.
- 핵 폭격기 (Enola Gay)
범위도 넓고 피해량도 강력한 대신, 메그 자신또한 피격당한다. 이것 또한 원격 지뢰처럼 8방향으로 폭발이 퍼지는 형태기 때문에, 범위 내에 있는 적도 안 맞을 수 있다. 얘도 도넛 기폭 장치에 맞먹을 만큼 준비시간을 잡아먹는다.
- 중력 함정 (Gravity Well)
피해량은 낮은 편이지만 피격당한 적을 중앙으로 끌어당긴다. 단 공중으로 띄우지는 않기에, 단독으로 공중 치명타를 날리기 힘들어진다.
4.1.4.1.3. 회피기
- 카본 체인 (Carbon Chain)
기본으로 주어지는 체인. 사거리도 길고 쿨타임도 3초로 짧은 편이기에 사용하기 나쁘지 않다.
- 예비 배리어 (Preservation Barrier)
체인을 발사하는 대신 2초간 가속을 얻고 무적 배리어를 형성한다. 쿨타임도 4초로 짧고 무엇보다 체인이 날아가는 선딜이 없어 생존기로서는 최강이나, 저격총의 딜레이를 캔슬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다만 다른 회피기들이 그렇듯 조준 도중에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딜레이 캔슬 불가능이 큰 단점으로 와닿지 않는다. 또한 이는 딜레이가 거의 없다시피한 굿 데이 라이플과 사용하면 보완이 가능한 부분.
- 멍멍이 체인 (Chomp Chain)
카본 체인에서 사거리를 왕창 줄인 버전. 쿨타임은 그대로여서 이게 무슨 마이너 카피인가 하겠지만 역으로 목표나 최대 사거리까지 날아가는 선딜이 매우 짧아지기에 단거리 회피에는 더 유용하다.
- 블러드 체인 (Blood Chain)
쿨타임이 9초가량으로 어이없을 정도로 길지만, 대신 자체 피해량이 매우 높고 블러드 체인으로 적을 처치하면 즉시 재충전된다. 다른 체인들과는 운용법이 아예 다르기에 고수 전용 장비에 가깝다.
4.1.4.1.4. 특수기
- 소이탄 코팅 (Incendiary Coating)
꽤나 강력한 딜량에 좁은 범위지만 광역피해까지 있어 후반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파열탄 코팅 (Burst Coating)
딜량은 소이탄에 비해 밀리지만, 범위가 매우 넓어져서 광역으로 적을 넉백시킬 수 있다. 자잘한 잔챙이들을 다수 처리하는 데에 유용하다.
- 전착탄 코팅 (Electric Coating)
피해량은 형편 없지만, 맞은 적을 5초간 스턴상태에 빠트린다. 무적이 아닌 이상 피해가 들어가지 않아도 스턴은 걸리기에 요주의 적을 잠시 무력화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쿨타임도 7초로 소이탄과 파열탄에 비해 짧은 편.
- 지대공탄 코팅 (SAM Coating)
피해량은 특수기중 가장 높고 쿨타임도 5초로 가장 짧지만, 지상 공격이 아예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특수기를 사용하면 시간이 느려지므로 맞추기는 까다롭지 않겠지만, 애초에 공중에 적을 띄울 방법이 자체적으론 너무나 힘들다는게 문제.
4.2. 타이탄
프로메테우스 왕의 행방이 묘연해진 이후, 각기 차기 왕이 될 야심을 가지고 전쟁을 벌인다. 한 명을 제외하곤 사람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다. 신적 존재인 만큼 살아온 시간도 인간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
4.2.1. 미노티우스(Menoetius)
Titan Wavebreaker Menoetius
첫 번째 보스. 양날 도끼를 든 소 인간의 모습이다. 완벽을 추구하며, 완벽한 철인의 통치만이 올바른 길이라고 믿는다. 퓨리즈의 힘을 보고서는 처음에는 그들을 자신의 전사로 스카웃하려 했지만, 퓨리즈가 이를 거절하자 맞서 싸우게 된다. 총 4페이즈까지 존재하지만 첫번째 보스라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근육과 보디빌딩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 돌진
- 도끼 휘두르기
- 발 구르기 - 폭격
- 도약 공격
알렉스의 회피기와 비슷하게 높이 도약했다가 착지하면서 충격파를 발산한다.
- 강화
페이즈가 진행되면 자신을 강화시킨다. 3페이즈에는 공격력이 강화되고, 4페이즈에는 이동속도도 같이 빨라진다.
미노티우스뿐 아니라 대부분의 보스들은 페이즈를 한 번 넘길 때마다 잡몹들을 소환한다.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보스들의 패턴에 잡몹들이 끼어들어 한층 더 플레이어를 성가시게 한다. 잡몹들을 먼저 빠르게 처리하고 보스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미노티우스를 쓰러트리게 되면 퓨리즈에게 싸우는 이유를 묻고는, 다른 티탄인 코이우스와 렐란토스를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사라진다.
4.2.2. 코이우스(Coeus)
두 번째 보스. 등 위에 소형 요새를 얹어 놓은 거북이의 모습이다. 무엇보다 기술과 진보를 추구하며, 이는 타 타이탄들보다 더 우월한 기술력과 병기를 가진 것으로 드러난다. 2장 초반에 갑작스레 모습을 드러내어 전투하다, 피가 반쯤 까이면 다시 도망간다. 그 후 퓨리즈를 위해 개발한 신무기, 스카이 크래커를 선보이며 재등장. 여러모로 신중하고 약점을 보이지 않으려는 모습이 강하다.
- 돌진
약간의 선딜 후 회전하며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마지막 페이즈에서는 전 맵을 커버하는 불꽃탄 3줄을 발사하니 주의해야한다.
- 발 구르기
근접해있으면 시전하며, 페이즈가 넘어갈 때마다 범위와 횟수가 늘어난다. 발을 드는 선딜이 있으니 보고 멀리 떨어지거나 회피기를 써야한다.
- 공중포격
등에서 한번의 포격이 발사되며, 맵의 무작위 지역에 폭격을 때린다.
- 스카이 크래커
등에서 다수의 포격이 발사되며, 플레이어를조준하는 무수한 노란색 폭격이 쏟아진다.
- 열 방출
등껍질이 열리며 열을 모으는 연출 후, 거대한 불꽃탄을 날린다. 360°로 8개를 방출하는 패턴, 플레이어를 겨냥해 3점사를 날리는 패턴, 플레이어를 겨냥한 조준탄을 연사하는 패턴이 있다. 그외에도 페이즈가 넘어갈때마다 알람이 뜨며 전방향으로 불꽃탄을 방출한다.
- 저스트인타임봄 소환
등껍질에서 퓨리즈 수 만큼의 동그란 로봇이 소환되어 맵을 빠르게 돌아다니며, 타이머가 끝나기 전에 잡지 못하면 폭발해 막대한 데미지를 준다. 플레이어당 하나씩
색이 배정되며, 소환된 직후 몇 초간은 무적이기에 흩어지기 전에 잡을 수는 없다.
색이 배정되며, 소환된 직후 몇 초간은 무적이기에 흩어지기 전에 잡을 수는 없다.
피를 전부 깎고 난 후에는 생각 외의 고전에 당황해 어쩔 수 없이 비장의 카드인 원자폭탄을 꺼내 주변의 모든것을 말살하려 하며, 자신은 껍데기 속에서 네놈들의 최후를 지켜보겠다고 선언하는데... 갑자기 날라온 렐란토스의 저격에 맞고 원자폭탄은 써보지도 못하고 사망. 렐란토스의 위치를 알려주고 너희라면 그를 찾아낼 수 있을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죽는다.
4.2.3. 렐란토스(Lelantos)
세 번째 보스. 상체는 붕대로 덮힌 미라, 하체는 전갈의 모습이다. 꼬리에 저격총이 달려 있어 일반 스테이지에서도 지원 사격을 시전해 게임을 까다롭게 만들고 보스전에서도 화면 밖에서 꼬리의 저격총으로 공격해온다. 아틀란티스 사막 한가운데에 은둔하고 있으며, 인간들이 서로 싸우는 이유를 지나친 다양성이라 보고 고대 바빌론 혈통의 단일민족, 단일문화의 세계를 만들려 한다. 은근히 허당 끼가 있어, 맞추지 못한 154발(...)을 경고사격이라 둘러대거나, 크리스탈 방벽이 깨지자 몇 시간동안이나 징징대거나... 트리스한테는 세계 최고로 졸렬한 캠퍼라 디스당한다.
보스전은 여느 보스와 다르게 매우 넓은 맵에서 전투가 진행되며, 때문에 렐란토스의 공격 모션이 보이지 않을 확률이 높아 바닥의 경고 표식을 잘 봐야 한다.- 꼬리 휘두르기
- 저격
- 가시 공격
피해를 주니 주의. 플레이어 근처의 지역에 대량으로 랜덤하게 소환하는 노란색 패턴과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검은색 패턴이 있다.
체력을 어느정도 깎으면 형제에게 도움을 청하며, 렐란토스가 '''한 명 더''' 등장한다.사실 렐란토스는 쌍둥이 형제, 렐(Lel)와 토스(Tos)라서 이름이 Lel and tos->Lelantos 였던것. 이 사실을 고의로 숨겨왔으며, 수백년동안 은둔생활을 하면서 자신들이 두 명이라는 사실이 잊혀질 때까지 기다렸다고. 이 후로는 패턴이 두 배가 되므로 더욱 컨트롤에 신경써야한다.
처치하면 크리스탈 방벽에 대한 중요한 정보[3] 를 알려주며, 이렇게 된 이상 차라리 마지막 크리스탈 방벽까지 부수고 너희들이 크로노스를 무찔러 달라며 미노티우스의 크리스탈 방벽의 위치를 알려주고 사망한다.
4.2.4. 스틱스(Styx)
스티즌 우물을 지배하는 타이탄. 다른 타이탄들과 달리, 평범한 사람의 모습과 크기를 지녔다. 만물의 평등과 균형이 가장 중요한 미덕이라고 믿는다. 사후세계를 다스리기위해 프로메테우스에게 창조되었으며,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퓨리즈에게 협정과 조약을 들먹이며 당장 나가라고 위협한다. 코이우스의 크리스탈 방벽을 깨기 위해선 3층만 내려가면 되지만, 더 내려갈 수도 있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내려가야 하지만, 최하층에 가까이 갈수록 최종장에 가까운 레벨의 적들이 나타나니 후반에 다시 오는 것이 낫다.
머리가 셋 달린 개를 키우고 있으며, 이름은 Kerby. 숨겨진 트로피를 획득하면 베이스 캠프에도 등장한다. 고-캣과 마찬가지로 학대할 수 있다...
4.2.5. 크로노스(Cronos)
다섯 번째 보스. 모든 타이탄의 아버지이며, 프로메테우스의 시대 이전에 세계를 다스리고 있었다. 불안정한 인류를 세계의 역병이라 폄하하며, 모든 인류를 소멸시켜 세계를 구원하려 한다. 뜬금 없게도 토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크로노스가 로마 신화의 새턴, 새턴은 토성 역시 의미하니 틀린 것은 아니지만... 행성답게 몸이 매우 거대하다. 다른 타이탄들과 비교해도 더 큰 수준. 이 점이 콤플렉스인지 자신이 크다는 말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보스전은 크로노스의 고리 위에서 진행하게 되며, 맵이 협소한 반면에 패턴들은 범위가 엄청나므로 컨트롤에 신경써야한다.- 1 페이즈 - '크로노스가 시간을 조종합니다...'라는 대사가 뜨며 전체적인 이동속도와 딜레이들이 빨라진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의 이동속도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 2 페이즈 - '크로노스가 물질을 창조합니다...'라는 대사가 뜨며 몸에서 검은색 탄 두 줄을 반시계방향으로 발사하기 시작한다. 틈이 거의 없어 그냥 지나갈 수 없기에 탄에 맞추어 회전을 강제한다.
- 3 페이즈 - '크로노스가 태양을 꿈꿉니다...'라는 대사가 뜨며 위에서 노란색 불의 파도가 내려와 맵의 절반을 덮어버린다. 검은색 탄은 유지되기에 회피기를 강제하며, 추가로 노란색 탄이 불의 파도에서 나온다. 속도는 느리지만 역으로 맵에 오랫동안 머무르기에 무빙을 힘들게 한다. NG+에서는 아래에서 올라오므로 주의.
- 내려찍기
크로노스가 몸을 들었다가 내려찍으며 주위에 큰 충격파를 날린다. 맵의 중앙 대부분을 커버하기 때문에 피하려면 가장자리 끝까지 가야한다.
- 충격파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거대한 붉은 장판을 깐다. 터지기까지 선딜이 제법 되기 때문에 유유히 걸어나가도 피할 수 있지만, 다수가 깔리고 다른 패턴과 조합되면 어버버하다가 피격당할 수 있다.
- 벼락
맵의 무작위 지역에 노란색 장판을 무수히 깔며, 잠시 뒤 벼락이 내려치며 피해를 준다. 선딜이 짧기 때문에 바로바로 피해줘야 한다.
크로노스를 처치하면 자신은 인류에게 오히려 고통 없는 끝을 주려했는데, 너희들은 기어이 서로 피흘리며 싸우는 쪽을 선택했다며 한탄한다. 그리고 애초에 프로메테우스가 죽었다면 이미 부활했을 거라는 사실을 알려주고는 자신이 돌아올 때 쯤에는 너희들은 이미 없을 거라는말을 남기고 사망.
4.3. 기타
4.3.1. 뱃사공 카론 (Charon)
전작 로그 레거시에 등장했던 캐릭터. 본작에서는 네 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스티즌 우물의 9층을 지키는 문지기로, 지나가기 위해선 금화를 내야한다며 전 재산을 바치겠냐는 선택지가 나오...지만 트리스가 쿨하게 씹고 바로 전투로 들어간다.
총 4페이즈가 있으며, 매 페이즈마다 시야 관련 패널티를 부과한다. - 1 페이즈 - 암흑
밤의 필드맵처럼 플레이어 주위를 제외한 맵이 어두워진다. 완전히 보이지 않는건 아니기 때문에 유의해서 보면 큰 문제 없이 넘길 수 있다.
- 2 페이즈 - 흑백
맵의 색깔이 전부 흑백 처리된다. 카론이 시전하는 패턴을 색으로 구분할 수 없고, 보호막또한 직접 때려서 피해가 들어가는지 확인해야 한다.
- 3 페이즈 - 반전
맵이 상하로 반전된다. 조작 방향은 바뀌지 않으나 익숙하지 않은 위치에 컨트롤에 실패해 피격될 가능성이 높다.
- 4 페이즈 - 광기
카론이 가짜 분신을 8마리 소환한다. 분신들은 이전과는 다르게 맞아도 피격판정이 전혀 없는 완전한 허상이나, 물량이 물량인지라 진짜 카론을 놓치면 허공을 휘젓다가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만 할 수 있다. 단 화상 등 상태이상을 진짜에 걸어놓으면 유지되는 동안은 패널티가 아예 없어진다.
1페이즈부터 카론이 분신을 소환하며, 분신은 마지막 펭즈를 제외하고는 2기까지 소환한다. 분신은 별도의 체력을 가지며, 처리하면 재소환될때까지는 패턴이 줄어드니 페이즈가 넘어가기 전에 미리미리 처리해두자. 분신들도 본체와 동일한 패턴을 사용한다.
- 돌진
카론이 낫을 들고 플레이어를 향해 빠르게 돌진한다. 피해가 맞아주기엔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무적기로 흘려보내거나 사거리 밖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 화염구
카론이 붉은색 기를 모으더니, 플레이어를 향해 화염구를 조준해 3번 발사한다. 피격된다고 화상을 입지는 않는다.
- 대지 융기
카론이 초록색 기를 모으더니, 플레이어 밑에 붉은 색 장판을 깐다. 잠시 뒤에 장판에서 땅이 솟아올라 큰 피해와 강한 넉백을 준다.
- 빙결탄
카론이 푸른색 기를 모으더니, 360°로 퍼지는 얼음탄을 발사한다. 그렇게 촘촘하지는 않지만 다른 패턴들과 섞이면 피하기 까다롭다.
- 멸망
카론이 무적 배리어를 두르며 플레이어에게 손가락질한다. 대상 플레이어 위에는 멸망이라는 표식이 뜨며, 잠시 뒤 낫이 머리 위에 뜨고는 베어서 즉사피해를 입힌다. 무적기가 빠진 상태면 무조건 죽어야하기 때문에 이 패턴이 떴다면 회피기를 아끼는 것이 좋다. 이 패턴을 사용한 후 카론이 잠시 웃으면서 가만히 있기 때문에 반격하기 최적의 타이밍이다.
피를 전부 깎으면 카론이 쓰러지지만, 이내 부활한다. 스틱스의 말마따나 이곳에서는 카론도 불사신인것. 이내 영원히 싸워보라며 비웃지만, 알렉스가 흘린 '금화' 코드에 스틱스가 반응하며 대신 값을 치뤄주고 카론은 사라진다.4.3.2. 잡상인
로브를 입고 지팡이를 들고 있는 남성. 퓨리즈가 여비를
전부 지불해 미노티우스에 대한 정보를 얻어낸 전쟁광이
바로 이 사람이며, 첫번째 방벽 발전기를 파괴하면 베이스캠프에 합류한다.
말을 걸면 현재 지구의 미발견된 로제타석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잡상인치고는 옷도 제법 수려하고, 로제타석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으며, 타이탄에 대한 지식도 박식한 것을 보면 절대 평범한 자는 아니다.
진짜 정체는 스포일러 참조.
전부 지불해 미노티우스에 대한 정보를 얻어낸 전쟁광이
바로 이 사람이며, 첫번째 방벽 발전기를 파괴하면 베이스캠프에 합류한다.
말을 걸면 현재 지구의 미발견된 로제타석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잡상인치고는 옷도 제법 수려하고, 로제타석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으며, 타이탄에 대한 지식도 박식한 것을 보면 절대 평범한 자는 아니다.
진짜 정체는 스포일러 참조.
4.3.3. 고 캣(Go Cat)
퓨리즈가 기르던 돼냥이. 초반 컷신에서 트리스가 애틋한 작별인사를 하는가 싶더니, 냅다 던져버린다(...). 이후 고양이 사료 트로피를 해금하면 베이스 캠프에 등장하는데, 피격판정이 있기 때문에 마구 학대할 수 있어 묘하게 취급이 좋지 않다. 그 외에 맵에서 한동안 가만히 있으면 얘가 하늘에 지나가면서 진행방향을 알려준다. 물론 이때도 공격할 수 있다... 네 번쯤 공격하고 나면 무적 배리어를 두르고 나와 공격할 수 없다.
4.3.4.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수백년 전 과거에 인간들을 다스리던 타이탄. 그의 사후에 왕좌의 공석을 둘러싸고 타이탄들끼리 전쟁이 일어나, 수많은 인명피해와 타이탄들이 쓰러지고 세계가 멸망할 뻔했다. 그러나 전쟁은 멈췄지만 아직 남은 타이탄들이 다시 한번 전쟁을 준비해, 이번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퓨리즈가 움직이는 것이 게임의 스토리. 퓨리즈는 프로메테우스가 반드시 돌아와 다시 세계를 구원하리라 믿고 있으나, 타이탄들은 이를 부정하며 역으로 그를 맹신하는 퓨리즈에게 그를 어째서 그렇게 믿냐며 질문한다.
캄리에 있는 모든 관문을 통과하고 동굴로 들어서면, 저멀리 잡상인이 서있다. 당신이 프로메테우스를 죽인 자냐고 묻는 퓨리즈에게, 바로 '''자신이 프로메테우스라고''' 밝힌다. 사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을 이해할 수 없어 고뇌하다가, 고등 생물은 하등 생물을 이해할 수 없기에 타이탄들이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며, 그 역도 성립한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렇기에 인간을 이끌려면 인간들의 대표자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결론에 도달해 로제타 석판과 퍼즐들을 세계에 뿌리고 적정자를 찾기위해 일부러 수백년동안 잠적해은 것이라고 밝힌다. 세계가 불타도록 방치한 이유는 안정한 세계에선 지도자가 탄생할 수
없었기 때문. 이내 퓨리즈에게 너희들은 모든 타이탄을 보았으니, 인류에게 가장 알맞는 미래가 무엇이냐며 각 타이탄의 모습이 담긴 선택지를 제시한다.
이 때 프로메테우스를 공격하면...
5. 적
보스들을 제외한 중간보스 및 일반 적들. 기본적인 유형은 몇 가지로 제한되어 있고, 팔레트 스왑을 통해 세부적인 능력치나 패턴에 차이를 보인다.
포병캐노어
바주카 전문가
위대한 포병들
MG-SEMI
MG-HVY
MG-LCKDWN
KH-DR
MK-울트론
MK-조돈
MK-크투톤
MK-마스터몰더
해머 와루가리오
해머 마리오
해머 타임
스파네티 형제들
리치
래치
레치
리처도터스
척탄병
지뢰공병
참호병
밥 아님
사이렌
나팔수
버플러
남프로디테
명사수
일등 사수
진짜 일등 명사수
스나이퍼 시모
장갑 보병
군단
백인대장
조각상
타임봄
저스트인타임봄
저스트아타임봄버브레이크
라 봄바
헥설
헥스텍스
헥사곤
리브라
리카온
리간
라이건플라이건
라이언
파운스
셰이드
가이드
블랙 자켓
인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