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1. GM의 SUV, RV, 상용차 제조회사
2. 주식회사 지엠코퍼레이션
3. 대한민국의 인디음반기획사
4. 과거 미국에서 구축전차/대전차자주포를 이르던 말


1. GM의 SUV, RV, 상용차 제조회사


GMC(자동차) 문서 참고

2. 주식회사 지엠코퍼레이션


1996년에 엠지테크놀로지로 시작하여 2017년 사라진 대한민국의 컴퓨터 부품 관련 회사. 참고로 대표님의 이름이 김문철.
주력은 컴퓨터 케이스파워 서플라이. 고급형 파워 서플라이 Seasonic의 국내 유통사이기도 했다. 대표제품으로는 풍(케이스)시리즈가 있다.
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도 나쁘지는 않으며 보급형이나 준고급형 케이스를 꽤 잘 만들던 중견업체였다. AS도 괜찮았던 편. 플레이웨어즈에서 한 테스트에서 안좋은 성능을 보여줬었던 풍2 시리즈 파워는 아예 공지사항으로 사과문이 즉각 올라왔을 정도. 그리고 문제가 된 제품을 단종시키고, 개선된 풍3 파워가 출시되는등 대응이 빠른 편. 경쟁사인 코아가 자체적인 테스트 결과 괜찮다고 주장한뒤에 천궁파워를 계속해서 판매했던 것과는 다르다.
저가형 케이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하는게 아닌 하청을 주는 방식을 쓰고 있는데 하청회사에 따라 케이스의 퀄리티가 심각하게 차이나고, 저가형 케이스는 진짜 뭐같은 퀄리티인 경우가 있다.
저가형뿐만이 아니라 중고가형에서도 R-2 토스트, R-3 코로나, R-4 불도저 트로이카가 컴덕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다. 이 케이스들은 ODD를 케이스 바깥쪽에 부착하고 디스크를 위나 아래로 넣고 빼게 만든 디자인이 워낙 독특하고 앞뒤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다나와 등에서는 인기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지만 그만큼의 디메리트가 존재하는 케이스. ODD를 세로로 세우는거야 대기업 슬림 PC에서도 자주 보이니 그렇다쳐도 디스크를 위나 아래, 심지어 불도저 같은 제품에서는 ODD가 살짝 비스듬한 각도로 장착되는데 이러면 ODD 자체의 모터 수명에나, 디스크 수명에나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다.
특히 ATX 메인보드보다 약간 넓은 정도의 좁은 내부공간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는데 이 덕분에 하드디스크는 최대 두 개까지 밖에 쓸 수 없으며 좀 하이엔드급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려면 애로사항이 꽃핀다. 물론 온도 문제는 덤.
광고 이미지에 보면 고성능 그래픽 카드도 너끈히 착용 가능하다면서 사진을 올려놨는데
[image]
전혀 너끈하지가 않다.
그럭저럭 중견급은 됐으나, 2014년 모뉴엘 사태에 얽혀 큰 타격을 입고 새로운 제품의 유통이나 개발조차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태가 됐다. 임대료가 싼 김포 변두리로 쫓겨나 명줄만 붙어 있다가 2017년 6월 1일부로 맥스엘리트라는 파워서플라이 회사에 합병[1]되어 사라지게 됐다.

3. 대한민국의 인디음반기획사


자세한 것은 GMC Records 문서를 참조.

4. 과거 미국에서 구축전차/대전차자주포를 이르던 말


Gun Motor Carriage의 약자이다.

[1] 맥스엘리트는 이 합병으로 유명한 파워서플라이 제조사인 시소닉의 국내 유통사 지위를 넘겨받게 되었다. 합병 이후에는 케이스 사업은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