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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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개요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준고급 브랜드(Denali 트림)로, 주로 SUV, 밴, 픽업트럭, 버스, 트럭을 생산한다.(하지만 홈페이지에서는 SUV, 밴, 픽업트럭만 소개하고 있다.) 이름은 '''G'''eneral '''M'''otors '''C'''ommercial 또는 '''G'''eneral '''M'''otors Truck '''C'''ompany의 약자. 생산차량은 다른 제너럴 모터스 차량처럼 같은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
GMC 브랜드의 차들은 대부분 쉐보레에 똑같은 자매 차종이 있다. 심지어 두 차종을 같은 공장, 같은 어셈블리 라인에서 제작한다. 그럼에도 2008년에 허머, 새턴, 폰티악 등 GM 산하 다른 브랜드들이 썰려나갈 때도 GMC는 유지하기로 했다. 쉐보레와의 차이점은 브랜딩인데, GMC의 SUV와 픽업트럭은 판매가 $40,000 이상의 고급 트림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쉐보레는 모두 알다시피 세단과 크로스오버, 스포츠카 등 다양한 타입을 판매함과 동시에 SUV와 픽업트럭은 $20,000에서 $30,000대의 좀 더 "대중적인" 트림에 비중을 두고 있다.[1] 같은 공장에서 제조하기는 하나, 깨알같이 쉐보레 브랜드로 나오는 트럭/SUV들의 최종 검사 항목은 100개 미만인데 반해 GMC 브랜드의 완성차 최종 검사는 120개 항목이라고. 스펙상으로도 헷갈릴 정도로 두 회사의 차량은 비슷하지만, 의외로 GMC의 고객층과 쉐보레의 고객층은 그다지 겹치지 않는다고 한다.[2]
어르신들은 '''제무씨'''라고 많이 부르는데 이는 일본식 독음인 "지 에무 시"에서 나온 것. CCKW 참고.[3]
2. 생산차량
- 터레인 = 쉐보레 이쿼녹스
- 아카디아
- 유콘/유콘 XL = 쉐보레 타호/서버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C/ ESV
- 캐니언 = 쉐보레 콜로라도
- 시에라 = 쉐보레 실버라도
- 사바나 = 쉐보레 익스프레스
- 허머 EV = 2022년형으로 출시될 전기 픽업
3. 단종된 차량
- 엔보이
- 지미
- 타이푼
- 소노마
- 사이클론
- 사파리
- 밴듀라 : A특공대에 등장하는 개조된 밴이 이 모델이다.
- RTS : 자일상용차의 BH115가 이 버스의 디자인을 참조해 만들어졌다.
- 탑킥 : 트랜스포머의 아이언하이드가 스캔한 모델. 단종된 뒤에는 실버라도의 샤시캡 HD 사양으로 일원화되었다.
- 200 스테이크 트럭 (1957년형이다.)
- 아카디아 디날리 (2016년 단종)
- 캐넌 (캐넌 크로우 캡. 캐넌 크로우 캡 스포츠 서스펜션 패키지. 캐넌 익스텐티드 캡. 캐넌 레귤러 캡에 한함)
- 집시
- 한디-밴
- 100 시리즈
- 지미
- 모터홈[4]
[1] 두 브랜드가 밀어주는 트림이 다를 뿐이지, 비슷한 트림을 산다고 했을때 가격 차이는 거의 나지 않는다[2] 역시 브랜딩 차이. GMC에 트럭을 사러 가는 사람들은 럭셔리를 생각하고 간다[3] 참고로 국내에서는 두돈반 닮은 트럭을 가지고 제무씨라 부르기도 하는데 GMC의 CCKW트럭에서 나온 말이다. 대부분 1940년대에 제작된 걸로 알려져 있으며, 시골에서 무려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달고 다닌다. 더 놀라운건 통나무를 잔뜩 싣고도 높은 경사로를 잘 올라간다. 물론 연식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승차감과 편의기능은 없다. 파워 핸들이 없어서 운전자가 파워 핸드가 된다. 연비가 낮은 건 덤이다. #[4] 1973~1978년 사이 생산된 6륜 전륜구동 구성의 원박스 캠핑카. 당시 GM에서 캐딜락 엘도라도, 올즈모빌 토로나도와 함께 몇 없는 전륜구동 라인업이었다. 벤10 시리즈의 맥스 테니슨이 타는 캠핑카 "러스트 버킷"이 GMC 모터홈을 토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