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nmoril
1. 개요
넥서스
한글화(네이버카페)
모더의 개발 페이지(일본어)
일본에서 제작된 스카이림의 거대 모드이다.
제작자는 Vigilant 모드 제작자인 Vicn.
늑대인간의 저주를 내린 것으로 나오는 글렌모릴의 마녀를 모티브로 한 모드. 팔크리스 주변 지역을 배경으로 마녀와 늑대인간 관련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비질런트 모드처럼 총 4개의 에피소드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0.81버전을 기준으로 EP2까지의 개발이 완료되었고, EP4는 EP1~3의 개발중에도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모더의 블로그에 개재된 패트론에 향후 개발할 퀘스트의 스토리 라인이 기술되어 있다. 후원을 하지 않았어도 볼 수 있으나 향후 스토리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가 기술되어 있기에 유의할 것.
2. 상세
일본모더 Vicn이, 몇 년 전에 본인이 제작했던 대형모드 시리즈 'Quest - La Daedra Commedia'[1] 를 전부 리메이크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 Stillborn Kingdom 모드를 리메이크한 모드가 바로 이 Glenmoril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 로어에 등장하는 여러 요소에 블러드본 등 다크소울류 게임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와 장비 설정을 접목시켰다. 제목인 글렌모릴 부터 바닐라 컴패니언즈 퀘스트에서 늑대인간의 저주를 내린 글렌모릴의 마녀를 모티브로 했음을 대놓고 밝히고 있고, 배경이 되는 팔크리스 지역은 바닐라에서 데이드릭 프린스인 허씬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이다.
이 외에도 여러 엘더스크롤 시리즈 로어 요소들을 차용하고 있다. 신중에서 등장하는 주날(Jhunal)은 어휘(Language)와 산술법(Mathmatics)을 관장하는 노드족의 토착신이다. 쇼어가 로칸과 연관이 있고, 카인이 키나레스와 동일시 된 것처럼, 임페리얼 제국의 나인 디바인 신앙이 유입되면서 쥬날은 줄리아노스와 동일시되고 잊혀졌다.
모드 제작자의 또 다른 작품인 Vigilant 에서 나오는 설정도 종종 등장한다. 또한 베르미나의 쿼그마이어 역시 현재 개발중인 장소로 등장하는데, 그가 관장하는 요소인 악몽을 통해 각 인물들의 회상을 볼 수 있으며, 쿼그마이어 에어리어도 던전으로 개발중이라고 한다. 위에 언급된 'Quest - La Daedra Commedia' 의 『Dream Walker』의 요소들도 일부 차용한 듯 하다.
여러모로 Vigilant에 비해 스케일이 늘어났는데 EP2의 경우 총 6개의 마녀 사냥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0.8 ver이 되어서야 EP2의 개발을 마쳤다. EP2의 제작에만 4년이 소요되었으나 그 마녀 사냥 퀘스트 하나하나가 기존 Vigilant의 EP2의 분량에 가까울 정도로 커졌다. 또한 EP3에선 작중 등장하는 병아리 장수들과 연관된 마녀 사냥꾼 단체인 "힌놈"과 관련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며 필요한 맵과 장비, 설정, 구상도 마쳤으니 개발속도의 진척이 있기를 바래보자.
3. 전개
3.1. Ep 1: 빨간모자 (Little Red)
2018년 현재 에피소드 1 전부가 공개되어 있다. 총 10개의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팔크리스 정문에서 고아 라라노아를 만나는 것으로 퀘스트가 시작된다.
라라노아의 집 과 브란트가 주는 야수 퇴치 퀘스트 가 번갈아 가며 이어지는 방식이다.
'''등장인물'''
- 라라노아 - 팔크리스 주변 은혜의 골짜기에 혼자 사는 어린 고아소녀. 아빠는 스카이림 내전 참전 중 탈영으로 실종, 엄마는 탈영병의 아내라 는 이유로 비난받다가 마녀라는 모함으로 스탠다르 경계병들에게 끌려갔다.
굉장히 친절하며 사교성 또한 뛰어나 종류와 상관없이 주변 인물들과 친하게 지낸다. 성격과 어울리게 치유마법을 잘 다루는 편인듯.절대 그녀를 화나게 해선 안된다.[2]
- 브란트 부대장 - 팔크리스의 경비병. 라라노아의 아버지와 잘 알며 가족들과 친하게 지내던 중. 라라노아가 고아가 되버리자 그녀를 차갑게 대해서 팔크리스 주변에 오지 못하게한다. 어린아이를 못살게 구는 나쁜놈 같지만 사실은 병아리 장수에게 라라노아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다.
차갑고 냉정한듯 하지만 플레이어를 진정한 노드라고 인정하고, 누구보다 라라노아를 생각하는 츤데례.
에피소드 1 후반부 이후로는 경비병을 그만두고 라라노아와 함께 살게 된다.
에피소드 1 후반부 이후로는 경비병을 그만두고 라라노아와 함께 살게 된다.
- 병아리 장수 쟈젤 - 고아들을 매입하는 카짓상인. 팔크리스 영주의 부탁으로 마을 내에 고아들을 전부 매입해간다. 최근 발생한 스카이림 내전으 로 인해 병아리 싸움을 찾는사람들이 많다고 신난듯 하다. Vigilant의 엔딩에서 쟈잔이 언급한 바 있다.
야비하고 약하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암살도 불가능하며 적대시 의문의 외계인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바로 죽여버린다.[3] 또한 고고학이 취미라 아 는 것 또한 많다. 쟈젤로 이름을 바꾸기 전 이름은 쟈제리. 그와 관련되어 전해져오는 책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노예처럼 살다 도망쳐나왔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다 잡혀 참수형을 당한걸로 나온다.
- 스콜 - 라라노아와 같이 다니는 강아지. 라라노아의 말에 의하면 스콜은 개가 아니라 스콜이라고한다. (...)
- 데구리 - 라라노아의 엄마의 부탁을 받아 라라노아를 지키는 암컷 트롤 . 말을 잘 못하고 지능이 낮지만 라라노아 집 지붕에 떨어진 드웨머 상자에서 발견된 안경을 쓰고 굉장히 지적이게 되고 말투가 여성스러워 진다. 지능이 높아진 이후 대화를 걸어보면 요리는 자기 삶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말할 정도로 상당히 요리를 좋아한다. 중반 퀘스트 내용진행 대부분이 데굴이랑 라라노아가 같이 노닥거리면서 요리하는 사이에 주인공과 브란트가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과정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요리를 자주 한다.
- 칸라 - 귀엽게 생긴 칸라 라는 종의 동물. 은혜의 골짜기에서 상처입고 쓰러져있는걸 라라노아가 주워와 치유해주고 같이 생활한다.
- 피에 홀린 야수 - 허씬에의해 미쳐버린 늑대인간. 브란트에 말에 따르면 늑대인간은 다시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이 야수들은 그럴 수 없 다고 한다. 글렌모릴이 오마쥬한 블러드본의 야수와 피에 취한 사냥꾼들을 연상케 하는 설정.
- 쥬날 - 라라노아의 엄마가 키우던 하얀 올빼미. 은혜의 골짜기 문 바로 앞에서 종종 주인공에게 영혼이 더럽혀지지 말라는 등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사라진다.
- 검은 올빼미 쥬날- 라라노아의 집이 있는 은혜의 골짜기 우물 밑에 거주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인물. 대화는 가능하나 플레이어 입장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수수께끼스러운 말만 던지는데다 이름도 전술된 올빼미와 같은 탓에 여러가지로 의문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 외에는 글렌모릴 모드를 통해 추가된 각종 장비를[4] 현재 버젼 기준으로 전부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이 사람이 거주하는 방 바로 옆에 디버그룸을 겸해, 비질런트의 콜드하버처럼 다른 공간(페이룬이라는 지역)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는 포탈이 놓인 공간이 존재한다. 다만, 이동한다 하더라도 볼 건 없다. 도시 모델링은 어느정도 완성되어 있으며 NPC와 몬스터, 퀘스트등을 버전 업데이트를 하면서 조금씩 추가하고 있다.
- 예르할드 - 라라노아의 친부. 제국군 군인으로 10인대의 대장을 맡을 정도로 상당히 실력있는 군사이다. 하지만 선가드 요새에서 분노협곡 광산으로 향하던중 돌연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제국에서는 이를 탈영취급해 버린다. 이후 예르할드를 찾는 퀘스트에서 마침내 찾게 되지만 심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유저에게 머리장식 등을 전달해주길 부탁하고 난 뒤 사망한다. 사후 브란트에 의해 탈영병이라는 누명을 벗고 명예를 되찾는다.
- 라엘노아 - 라라노아의 친모. 상당한 실력의 치유사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남편인 예르할드가 탈영병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온갖 비난에 시달리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마녀라는 소문까지 나면서 이를 제보받은 파문된 스텐다르의 경계병들에게 끌려간다. 예르할드의 명예가 회복되면서 브란트로부터 현재 그녀의 행방을 군사들이 추적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 마리아 - 라라노아가 병아리장수에게 인질로 잡혔을때 어떤 아기를 데려오라고 시킬때 데려와야 하는 아기의 친모. vigilent 에피소드3 마르크스와 관련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언급되는 매춘부가 바로 이 마리아이다. 마르크스와 사이에 생긴 날 때부터 썩어버린 저주받은 아기를 키우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경비병에 의해 강물에 던져지자 미쳐버려서 탯줄로 꿰멘 아기 인형을 만들어 자신의 아기로 생각해 키우고 있다. 올랜드의 언급에 의하면 마리아 역시 병아리 장수에게 거둬졌던 병아리(고아) 출신이라고 한다.
- 카루카 - 걸어다니고 말도 하는 커다란 버섯. 칸라가 거대해지고 주인공이 스위트롤로 변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숲을 조사하던중 만나게 된다. 주인공과 칸라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약을 주는데, 라라노아를 '하마우'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 박식한 올랜드 - 마르카스의 빈민굴에서 만날 수 있는 노인, 마리아가 정신이 나가버린 사정을 설명해주며, 이후에 골동품 가게의 주인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5] Vigilant 에서도 EP1,EP3에서 바로 EP4로 스킵하는 경우에도 그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개발중인 쿼그마이어의 꿈들 속에서 보여지는 그의 진짜 정체는...[6]
3.2. Ep 2: 글렌모릴 (Glenmoril)
에피소드 2는 에피소드 1이 끝나고 자동으로 파랑새 (The Blue Bird) 퀘스트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0.8버전을 기준으로 총 6개의 메인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 오스왈드 - 에피소드 '파랑새' 퀘스트에서 진행하다보면 후반부에 만나게 되는 인물, 첫 등장시 뒤에서 주인공을 향해 총을 발포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후 주인공이 살아있자 주인공을 자신의 기지로 운반한다. 주인공이 깨어난뒤 저주를 풀기 위해서라며 강제로 마녀사냥에 참가시킨다. 본래는 거친 성격이 아니었으나 파트너인 필릭스가 흉측한 괴물로 변한걸로도 모자라 죽기까지 하자 성격이 매우 거칠어졌다.
- 로미온 - 오즈왈도의 동료로 쥴리아노스 폐 교회 지하에 공방을 만들어 각종 연구를하며 주인공의 무기보급을 담당하고 있다. 젊은 외견과는 달리 50년 이상 살아온 인물로 본디 사르몰에서 연구를 하다 그곳을 나온 이후 이곳저곳 전전하다 오즈왈도를 만나 지금에 오게 되었다고 한다.
- D-8284 - 드워븐 거미의 모습을 한 기계로 로미온의 공방에 머물며 주인공에게 각종 탄환류 보급 담당을 하고있다. 다른 드워븐처럼 소울젬 없이는 움직이지 못하며 동료였던 필릭스를 그리워하고 있다.
- 필릭스 - 오즈왈도의 친우와 같은 존재였으나 저주로 인해 흉측한 괴물로 변해버린 인물. 예르할드 일행을 습격한 '파랑새' 의 정체이며 주인공이 예르할드를 찾은 곳에서 나타나 주인공은 영문을 알수없는 소리를 하더니 주인공과 전투를 치르게 된다.
- 쟈코비 - 자신을 최후의 병아리장수라고 말하는 카짓. '달걀'을 깨트린 대가로 사라지기 직전 꿈속 세계로 도망쳐왔다고 한다. 고향은 엘스웨어의 아네퀴나라는 곳이며, 그곳의 왕자였다. 또한 병아리장수로 선발되 동료들과 함께 엄청난 숫자의 병아리사냥[7] 을 하였다. 주인공에게 병아리장수와 관련된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주는데 '쟈젤'이라는 병아리 장수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한다. 현재 개발중인 NPC
- 검은 올빼미 쥬날 - 은혜의 골짜기 우물 속 인간의 외형으로 등장. 마녀사냥을 할 때마다 플레이어를 꿈인지, 현실인지도 알지 못하는 어떤 해안가로 데려온다. 이후 콰그마이어에서 하마우, 라라노아와 관련된 진실을 알려준다.
- 흰 올빼미 쥬날 - 라라노아를 지켜주는 수호신. 플레이어에게 조언을 해 주는것도 어디까지나 라라노아를 위해서지 플레이어가 자신의 경고를 계속 무시하고 마녀사냥을 함으로써 위험을 불러오자 은혜의 골짜기 우물 속 쥬날의 제단에 유폐시키려 한다. 여기를 가게되면 배드엔딩으로 메인화면으로 가게된다. 마녀사냥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사라지게 되며 외부인에게 나타나지 않던 은혜의 골짜기의 출입구가 공개된다.
EP2의 중반부에 쿼그마이어라고 하는 베르미나의 오블리비언에 가게 되는데, 여기서 주요 인물들의 내막이 공개된다.
- 병아리 장수 쟈젤 - 과거엔 코롤의 고아 카짓이었다. 고아 생활중에 정신적으로 몰려 '쟈제리'라고 하는 상상속의 어머니를 만들어냈고 박식한 올랜드로부터 거두어져 병아리 장수에 대한 이야기를 왜곡되어 전해듣고 고아를 인신매매하는 현재의 병아리 장수가 되었다. 고아를 인신매매하여 힌놈이라는 지역에 가서 키우고, 오스왈드의 파트너 펠릭스처럼 괴물로 변하는 저주를 걸고, 마녀사냥을 하게끔 지시한다. 이를 통해서 이루려하는 특정한 목적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색 올빼미 쥬날 - 이스그라머가 아트모라에서 스카이림으로 왔을때 당시에는 어린아이였다. 그런데 원주민이던 스카이림 지역의 엘프들이 아트모라인들이 모여있던 사아쌀을 공격한 눈물의 밤 사건에서 홀로 살아남았는데, 이를 박식한 올랜드가 거두었다. 둘의 대화과정에서 쥬날은 용이 되어서 엘프들을 이기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올랜드가 이를 듣더니 소원을 이루어주겠다며 회색 올빼미의 가면을 주고, 후에는 Unslaad의 메인 빌런인 회색 올빼미 쥬날이 된다.
메달린 남자 - 하마우, 라라노아와 관련된 진실을 알려준다.
3.3. Ep 3: 이와 구데기 (Louse and Maggots)
현재 개발중.
3.4. Ep 4: 돌아온 자 (Revenant)
개발이 완전히 되진 않은 0.8버전을 기준으로 은혜의 골짜기 우물 속, 검은 올빼미 쥬날의 옆에 있는 마녀 사냥꾼의 시체에 있는 오르골을 통해서 '페이룬'이라는 지역에 갈 수 있다. 이 페이룬은 EP4의 주요 무대이자 Vigilant의 콜드하버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몬스터의 모델링과 NPC, 분위기까지 전체적으로 블러드본의 야남이 떠오르는 모습이다. 플레이어는 모종의 이유로 이곳에 도착하여 탐험을 할 예정이다.
- 하마우 - 라라노아의 어머니와 같은 카인의 무녀. 수혈을 하게되면 각지에서 나타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조언을 한다.
- 서기관 자이 - 엘스웨어 아네퀴나라는 지역의 서기관. 쟈코비와 동시대의 인물로 추정된다.
[1] 총 4개의 모드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의 모드가 DLC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모드들이다. 모더의 대표작 Vigilant 또한 이 시리즈의 첫번째 모드인 Art of Mercy를 리메이크한 것이다.[2] 라라노아에게 빵을 건네줬다가 도로 뺏으면 니킥(?!)을 날리고 플레이어는 바로 즉사 처리.[3] 의문의 외계인의 이름은 "겁먹은 고양이"이며 생김새가 Unslaad의 마지막 에필로그 전투때 나오는 회색 올빼미 쥬날의 모습과 똑같이 생겼다! 회색 올빼미와 연관이 있는지는 의문.[4] 유니크템까지 포함.[5] 그에게 빈민굴에서 만난던 것을 물어보면 당시에 도적을 만나 금품을 모두 잃었던 상태라고 한다.[6] 사실상 비질런트,글렌모릴,운슬라드에서의 모든 일들의 흑막이며 쟈젤, 회색 올빼미와 같은 빌런들을 만들어낸 원흉이다.[7] 여기서 지칭하는 병아리는 어린아이를 빗댄 표현이 아니라 플레이어 도바킨, 쟈젤, 회색 올빼미와 같은 엄청난 가능성으로 인해 위험성을 가진 이들을 지칭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더 블로그의 설정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