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e Consequence
디제이맥스 메트로 프로젝트 수록곡으로, DJMAX Portable Black Square에 수록되었고,DJMAX TECHNIKA에도 1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수록되었다. S4리그의 BGM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약칭은 '''그컨''', 별칭은 위에 적힌 대로 '''까마귀'''. 거의 별칭으로 불린다.
Tsukasa가 트랜스에 DnB의 느낌을 가미하여 만든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신스, 리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곡 자체의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장르표현은 Trancestep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굳이 DnB Trance라고 쓴 것은 억지라는 이야기도 많다.
BGA는 음악에 맞게 근 미래의 기계문명에서 탈출하는 내용으로, 빠르고 강렬한 비트의 곡의 느낌을 잘 표현했다. Grave Consequence의 등장 인물들은.. DJMAX Portable Black Square를 즐겨본 사람이라면 치를 떨 수도 있을것이다. 이 BGA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아바타로 달고 있는 미션들이 DJ.LEE, DJ.GACHU 등 하나같이 까다롭기 때문이다.[1]
일러스트를 담당한 Khang-Keun(본명 조강근)은 이 작품 외에도, 화나 정규 1집 Fanatic의 앨범 자켓 디자인과 곡 일러스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2], 해당 곡의 BGA의 경우, 애플커넥션 트레스에 실린 단편만화 RED SKY를 프로토타입으로 하여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
1. DJMAX Portable Black Square
DJMAX Portable Black Square에선 전체적으로 상당히 고난이도의 패턴이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6BFX MX(Lv.14)패턴의 경우 L버튼 롱노트 + 아날로그 롱노트 + 오른손 잡노트라는 흉악한 패턴으로 많은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했다.
- DJMAX Portable Black Square에서의 난이도 분포 (NM-Normal, HD-Hard, MX-MaXimum, RD-ReDesign)
2. DJMAX TECHNIKA 시리즈
HD 패턴(TP)
2.1. DJMAX TECHNIKA 1
업데이트 곡 공지에는 없지만, 궁금증을 참지 못한 사람들이 플래티넘 크루 공식 웹을 뒤져서, 이 곡이 업데이트 예정이라는 것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2009년 11월 24일 업데이트된 Futurist Set의 보스곡으로 TP패턴이 등장하였다.
이후 업데이트로 PP와 LP가 추가되었고, 난이도는 LP 6, PP 7, TP는 명시되어있지 않다. PP와 LP는 각각 파퓰러와 라이트의 3스테이지 오픈곡으로 등장한다.
TP는 Futurist Set의 MAX 98% 이상 보스곡으로 등장한다. 타 보스곡들의 등장 커트라인이 95%인것과 비교하면 꽤 높다. Futurist Set의 수록곡들은 쉬운 편이기 때문에 연습한다면 출현시키는건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Futurist Set의 MAX 98% 미만 보스곡인 Beyond the Future가 VERY HARD PERFOMANCE라는 난이도표기와는 다르게 클리어가 매우 쉬운 편이지만, 이 곡은 BPM이 180으로 매우 빠른 편에 속하며 애매한 박자와 난감한 노트배치로 인해, NO Card 플레이로 할 수 있는 곡 중에서는 가장 고 난이도의 곡이라고 할 수 있다.
2.2. DJMAX TECHNIKA 2
DJMAX TECHNIKA 2에서도 건재. HD패턴은 Futurist Set의 상위 보스곡으로선 건재하고, 신세트 Super Speed Set의 5번째 셀렉트 곡으로 추가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세트도 VERY HARD PERFOMANCE 세트다.(...)
2.3. DJMAX TECHNIKA 3
테크니카 3에서는 전작 그대로 이식되었다.
3. DJMAX RESPECT & V
BLACK SQUARE DLC 추가와 함께 수록되었다. 한 가지 중요하게 특기할 점은, '''게임 내 초반부의 음의 배치가 원곡과 똑같이 바뀌었다.'''
초반부 뿐만 아니라 이 곡 1분 이후에 있었던 효과음 오배치도 수정이 되었다. 중반부 잠시 힘이 빠지는 부분 이후에 다시 사비가 시작되는 후반부 부분은 리듬의 배치는 똑같지만 클라이막스로 올라가기 위해 음정이 반음 전조된 곳인데, 여기에 배치된 FX음이 1절 사비의 반음 전조되기 전 효과음을 갖다 붙였기 때문에 크래시 터지는 위치마다 반음의 불협이 있었다. 이 부분은 테크니카 시리즈까지 계속 그대로 수정되지 않고 있다가 리스펙트에 들어와 수정되었다.
그리고 BS 때처럼 꽤 어려운 채보들을 보유하고 있다. 8B MX는 14레벨로, 게임 내 정식 채보들 중에서는 레벨 표기가 가장 높다.
End of Metro Project 미션에서의 XB SC패턴은 BS때의 그 구간을 더욱 악랄하게 꼬아놓았다. '''L2 롱노트 + 오른쪽 아날로그 롱노트 + 왼손 잡노트 + [(L1+2번) + (R1+5번) 12비트 트릴]''' 이라는, 말로 설명하기 조차 힘든 패턴으로 초견에 BREAK를 띄울 확률이 높으며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엄지 뿌리 부분으로 오른쪽 아날로그를 잡고 나머지 잡노트를 처리해야한다.
6B SC
V로 이식되면서 6B에만 SC 패턴이 추가되었다. 초중반은 평범한 동시치기와 잡놋이 섞인 채보 및 롱노트를 동반한 휴식 구간이지만, 후반으로 들어가서 중약트릴 견제를 넣은 계단과 최후반의 '''16롱놋을 잡은 채로 2/3번 짤연타를 처리해야 하는''' 패턴으로 화룡점정을 찍는다. 클리어나 풀콤보 난이도만 해도 15레벨 상위권이지만 후반에서 판정을 내기가 난해해서 퍼펙트 난이도는 15레벨 최상위권 곡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4. TAPSONIC WORLD CHAMPION
2019년 4월 22일에 Redline 뮤직팩 일원으로 수록, 레전드 난이도가 8이긴 한데 실상은 '''듀스락하고 시니스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8레벨 보스곡.''' 쉬는 구간이 중반부 롱잡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Chase 575에서 선보인 홀드 노트 바꿔잡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절대 쉽지 않고 롱잡 구간을 마무리짓는 12비트 동시치기 6연타도 문제다. 무엇보다 후살이 미쳤는데, Daylight에서 보여준 '''이동식 밀집형 16비트 폭타'''라는 사악한 패턴이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나온다.''' 거기에 BPM까지 180인지라 데일라이트보다도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