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MAX TECHNIKA 2
1. 개요
DJMAX 시리즈의 아케이드 플랫폼인 DJMAX TECHNIKA의 후속작. 2008년 10월 31일 DJMAX TECHNIKA 의 발매 후 대략 1년 4개월의 오랜 공백기가 지난 후 신작이 발표되었다. BEMANI 시리즈가 10개월~14개월의 간격으로 발매하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늦게 신작이 공개된 케이스이지만, 사실 온라인 업데이트 비마니가 약간 빠른편인데 이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거지 오락실게임 전체적으로 보면 테크니카가 느린건 아니다.
부제는 '''CREW RACE'''.
책임 프로듀서는 당연히 Ponglow, 아트 디렉터는 Lee, 사운드 프로듀서는 PlanetBoom.
2. 가동 전 정보
'''DJMAX TECHNIKA 2/가동전 정보''' 항목 참조.
3. 특징
전작인 DJMAX TECHNIKA가 완성도 높은 수록곡들과 비주얼 퀄리티를 가졌음에도 이런저런 시스템 상의 허점이 많아서 불만이 상당히 컸던 것을 감안하면, 전작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이 얼마나 해결되고 장점을 얼마나 강화했느냐가 기존 유저들의 주 관심사였다.
- 하드웨어
- 컨텐츠(소프트웨어+비주얼)
- 컬러
- 난이도
플래티넘 크루 기능도 상당히 강화되었다. 게임을 해서 얻을 수 있는 맥스로 아이템이나 음악을 살 수 있는 맥스포인트샵은 7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었고 여러번의 패치를 통해 그 컨텐츠를 늘려나가는 과정에 있다. 그리고 11월 16일 맥스샵 업데이트와 함께 크루 레이스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 곡 컷팅
- SNS(Social Network Service)연동
2010년 6월 7일에 일시적으로 트위터연동을 풀었으나 API리밋에 또 걸려 하드다운이 계속 발생해 결국 몇시간만에 다시 기능을 막았다.
이유인즉슨, 펜타비전에서 트위터연동기능을 만들때 연동기능만 만들고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지 않아서 시간당 2만건 연동을 못하고 시간당 350건 연동밖에 되지않아서 초과한 나머지 API 리밋에 걸려 결국 하드다운...
4. 평가
사실 게임 시스템적인 면만 보면 잘 만든 작품이다. 점수 제도도 각 곡당 290000점 만점으로 통일됨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가 쉬워졌으며, 비주얼 완성도와 게임 모드, 콤보 폰트, 노트가 터지는 효과 모두 TECHNIKA 2에서 정립되었다. 그 덕분에 이후에 출시된 TECHNIKA 3, TECHNIKA TUNE, TECHNIKA Q까지 모두 기본적으로 테크니카 2의 것을 따른다. 재미있는 건 2로 나온 넘버링 작품에서 게임의 기본 시스템을 정립하는 방식이 프로듀서가 같았던 EZ2DJ 2ndTRAX ~It rules once again~, DJMAX Portable 2와 흡사하다(...) 하지만 맥스포인트 샵 의 물가 문제를 포함해 운영이 많이 미흡했다.
그로인해 '''DJMAX TECHNIKA 2'''가 출시 직후 좋은 평을 받긴 했지만, 전작도 그랬듯이 날이 갈수록 미숙한 운영과 운영 방침으로 인해 까이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테열거병까지 겹쳐 전체적인 이미지까지 깎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후속작인 TECHNIKA 3에서 보완하는 게 펜타비전의 숙제로 남겨지게 되었다. 사실 테열거병의 문제는 유저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펜타비전 측의 문제도 있었으니 결국 서로의 얼굴에 침을 뱉는 셈.
2011년 6월 16일은 DJMAX TEHCNIKA 2가 발매된지 정확히 1주년이 된 날이었다. Maximum Set의 곡이 풀린 8차 업데이트 이후 펜타비전이 몇 주일 동안 업데이트가 없자 이 날이 오기 전 날 많은 유저들이 '펜타비전이 양심이라도 있는 한 오늘 무슨 이벤트나 업데이트라도 하겠지'라는 심정으로 다음 날을 기다렸지만.. ''' 그딴 거 없었다.''' 업데이트는 커녕 플래티넘 크루 게시판에도 '''그 어떤 말도 없었다.''' 이에 대해서는 크게 2가지 의견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DJMAX TECHNIKA가 발매된 후 TECHNIKA 2가 발매된 게 약 1년 4개월 정도가 걸렸는데, 만약 시리즈 발매를 주기적으로 한다는 가정 하에 생각해보면 DJMAX TECHNIKA 3 출시까지 '''약 4개월 남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리고 DJMAX TECHNIKA 2의 로케테스트는 정식 발매 약 3달 전에 이루어졌다는 걸 생각해보면 '''곧 TECHNIKA 3가 공개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 때문에 1주년 기념 이벤트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고 보는 의견이고, 다른 하나는 '''그냥 귀찮아서 안했다'''는 의견.
그런데 전자의 예상이 '''맞아 떨어졌다!!'''
그리고 2011년 10월 27일 TECHNIKA 3 발매 후, 11월 29일 오전 10시를 기로 한국에서의 서비스는 종료되었다..
준수한 완성도를 지닌 작품이지만, 유저들은 TECHNIKA 2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일이 많다. 노가다성이 짙은 해금 시스템과 플래티넘크루의 부실한 운영과 업데이트, 일부 유저들의 낮은 의식 수준까지 정말 악재란 악재가 모두 겹쳐서 시너지를 일으켰기 때문. 다행스러운건 TECHNIKA 3에 들어와 TECHNIKA 2의 실패들을 반면교사 삼아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였고 실제로 그 결실이 맺었다는 점이다.
5. 해외판
5.1. 일본
레저랜드 아키하바라 2호점에서 2012년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로케이션 테스트가 개최되었다. 개최를 알리는 트위터 고지 로케이션 테스트와 함께 일본판 DJMAX TECHNIKA 2의 플래티넘 크루 사이트도 열렸다. 이후 2012년 9월 27일부터 정식 가동 시작.
국내 발매판에서 일본어로만 변경되어 거의 그대로 발매된 DJMAX TECHNIKA때와 다르게, 2 일본판의 특징은 수록곡 일부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일단 로케 테스트 판을 기준으로 '''D2가 기본적'''으로 나오며, 3에서나 수록될거라 추측되었던 '''KARA의 라이선스 곡 5곡'''이 선행수록 되었다. 그래서 풀 송의 경우도 STEP과 Jumping의 오리지널 버전 또한 수록되었다. 이 외에는 한국판 테크니카 2와 동일. 이후 한국과 마찬가지로 2013년 12월 31일부로 서비스 종료.
6. 플레이 방법 / 시스템
'''DJMAX TECHNIKA 2/플레이 방법&시스템''' 문서 참조.
7. 플래티넘 크루 & 이벤트
'''DJMAX TECHNIKA 2/플래티넘 크루&이벤트''' 문서 참조.
8. 수록곡 목록
당 문서에는 DJMAX TECHNIKA 2 에 새로 추가된 신곡들의 리스트와 그 정보를 담고 있다. 전작 테크니카1 수록곡 리스트는 DJMAX TECHNIKA 문서를 참조할 것.
구곡을 포함한 전 수록곡들의 패턴별 레벨 데이터와 클럽믹싱 모드의 디스크셋들에 대한 세부 정보는 '''DJMAX TECHNIKA 2/데이터''' 문서 참조.
사기/역사기(물렙)/개인차 리스트는 '''DJMAX TECHNIKA 2/난이도 표기 문제'''문서를 참조할 것.
8.1. 신곡 목록
8.2. 삭제곡
8.3. BGA 추가곡
아래 곡들은 전작에서 범용 BGA를 사용하다가 이번 작품에서 BGA가 추가된 작품들의 목록이다.
8.4. 시스템 음악
전작에서 Access, Area 7의 일부와 DMP2의 시스템 음악을 재활용 한 것과는 달리, 테크니카2에서는 시스템 음악이 매우 다양해졌다. OST가 처음 공개 됐을 때 플레이어블곡 보다 시스템 사운드가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카더라.
9. 업데이트 히스토리
10. 관련 루머
- DJMAX TECHNIKA 2/루머 항목 참고.
11. 팝마스터 랭커 및 유명 플레이어
[1] 인텔 셀러론 E1400, DDR2 2GB, GeForce 8600GT or RADEON 3870HD가 현재 기판 사양. 아케이드용 기판 중에서는 TOP 3안에 들어가는 고사양이다(...)[2] DJMAX TECHNIKA TUNE에 수록[3] DJMAX TECHNIKA 3에 수록[4] DJMAX TECHNIKA TUNE에 수록[5] DIVINE SERVICE와 비슷한 느낌. Second System이라는 가사(?)가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