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MAX RESPECT V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DJMAX RESPECT V''
'''개발'''
로키 스튜디오
'''유통'''
네오위즈
'''플랫폼'''

'''ESD'''

'''장르'''
리듬 게임
'''출시'''
[image] 2019년 12월 19일(얼리 액세스)
[image] 2020년 3월 12일(정식 출시)
'''한국어 지원'''
지원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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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하위 문서
3. 상세
3.1. 발매 전 정보
3.2. 얼리 액세스
3.2.1. 특징
3.2.2. 문제점 및 테크니컬 이슈
3.3. 정식 발매
4. 시스템 요구 사항
5. 신곡 정보
8. 평가
9. 한정판
11. 기타
12. 문제점
12.1. 발적화 및 잦은 튕김 현상
12.2. 과도한 채팅 필터링
12.3. 래더 매치의 문제점
12.4. 유저들과의 소통 부재
13. 사건사고
13.1. 얼리 액세스 사건사고
13.2. 정식 발매 이후
14. 둘러보기


'''티저'''

'''트레일러'''

'''DJMAX RESPECT V'''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DJMAX Official

[clearfix]

1. 개요


DJMAX RESPECT V[1]는 네오위즈에서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DJMAX 시리즈의 세 번째 PC 리듬게임이며, 2017년에 출시된 DJMAX RESPECT의 PC 이식 버전이다. 2019년 11월 19일 최초 공개되었다.

2. 하위 문서




3. 상세


RESPECT V는 네오위즈가 TAPSONIC BOLD에 이어 두번째로 출시하는 스팀 플랫폼 리듬게임이자 DJMAX 온라인, DJMAX Trilogy에 이어서 PC로 출시되는 세 번째 DJMAX 신작이다. 2019년 11월 19일 DJMAX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기존 PS4용으로 개발되었던 RESPECT를 PC 스팀 플랫폼으로 이식하면서 신규 컨텐츠와 시스템이 추가된 형태다.
이번 RESPECT V의 출시는 특히 DJMAX 시리즈의 올드팬들에게 뜻깊은 소식인데, 기념비적인 DJMAX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DJMAX Online의 계보를 이어 PC로 출시된 DJMAX 작품은 그간 Trilogy가 유일했었기 때문이다. 트릴로지가 2008년에 출시된 것을 고려하면 DJMAX의 PC 플랫폼으로의 귀환은 장장 10년이 넘는 세월에 걸쳐서야 이뤄지게 된 셈이다. 때문에 회사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트릴로지를 완성시켜 팬들에게 선물하고 회사를 떠났던 FE를 떠올리는 팬들도 많은 듯.
다만 RESPECT V의 출시 소식 자체는 디제이맥스의 팬들에게 굉장히 이례적으로 다가왔다. RESPECT의 타 플랫폼 이식은 2019년 초에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벡스터 스스로 "타 플랫폼으로 이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이미 예정된 일이었으나, 당초 DJMAX 게이머들이 예상한 '타 플랫폼'은 PC가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였다. 팬덤이 이러한 예상을 한 이유는 크게 아래와 같다.
  1. 펜타비전과 네오위즈는 PC 플랫폼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어 DJMAX가 PC에서 시작된 IP임에도 12년전의 Trilogy를 제외하면 PC 신작이 단 한 작품도 없었다.[2] 따라서 앞으로도 PC 플랫폼으로의 복귀는 요원할 것이다.
  2. PC라는 플랫폼 외의 비디오 게임 플랫폼 중에선, 아케이드는 2000년대 말 이후로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겪고 있고, 모바일에 리스펙트를 이식하기에는 볼륨이 너무 크다. 남은 선택지는 사실상 콘솔밖에 없다.
  3. 최초로 이식 소식이 밝혀졌을 당시 TAPSONIC BOLD가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를 끝내고 정식 출시한 시점이었다. 팀킬 방지 및 소비시장 다각화를 위해서라도 PC는 아닐 것이다. 반면 닌텐도 스위치는 같은 콘솔이나 플레이스테이션과는 다른 지향점과 생태계를 갖고 있다.
  4. PC 리듬게임은 수익면에서든 유저 풀에서든 모험 요소가 크다.
  5. PS Vita가 흥행에 참패하고 생산을 종료해서 사라진 반면, 닌텐도 스위치는 괜찮은 성능과 하이브리드라는 독특한 포지셔닝으로 인해 여러 리듬게임 등이 이식되고 있는 등 시장이 밝다. 더군다나 닌텐도 측에서 직접 이식을 요구하기도 했었다.[3] 이미 DJMAX Portable이 휴대용 리듬 게임의 시장을 개척한 바가 있기에, 디제이맥스가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된다면 보급에 상당한 역할을 했을 것이므로 당시 닌텐도 스위치의 위상을 띄우기엔 안성맞춤인 게임이었을 것이다. 또한 BEXTER는 웹진과의 RESPECT 출시 당시 인터뷰에서 닌텐도 스위치 포팅을 DJMAX를 패밀리용 게임으로서 접근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으며,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한 적이 있다.
정리하자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면 몰라도 PC로 출시될 것이라고는 예상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다. 디제이맥스 팬들에게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일이지만 특히나 같이 사내 경쟁에 들어가게 된 볼드 팀은 그야말로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일 것이다.[4] 어찌됐든 DJMAX 시리즈의 출발점인 PC로의 귀환인 점도 그렇고, PS4든 닌텐도 스위치든 상대적으로 PC에 비해선 콘솔 보급률이 압도적으로 밀리는 국내의 환경상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크게 환영하는 입장이다. 마찬가지로 해외 게이머들 역시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며 티저에서 짤막하게 공개된 신규 곡과 키(key) 설정, Online 시절 규모의 다인 대전 가능 여부 등 V만의 새로운 컨텐츠와 PC에서만 가능한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그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3.1. 발매 전 정보


공식적으로는 11월 19일이 최초공개이나, 네오위즈측의 유튜브 설정 실수로 11월 18일 오전경에 선공개 되기도 했다. 11월 19일 티저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기본 조작체계는 LShift, A, S, D, C, <, L, ;, ', RShift로 총 10개의 키를 사용한다.
  • 4, 5, 6, 8버튼 모드를 지원 한다.
  • PC 플랫폼 DJMAX 시리즈의 전유물이었던 SC 난이도가 부활했다.
  • 신곡이 추가되었고 새로운 아티스트를 영입했다.[5] 영상에선 <Don't Die>의 후속곡과 추장, 람다람 등이 확인되었다.
또한 티저에서 조금씩 화려해지는 의문의 심볼들이 연이어 지나갔는데, 이는 네오위즈측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온라인 시스템 확장 및 래더 매치 추가에 따른 티어 아이콘인 것으로 보인다. Online과 Trilogy 시절의 단순 대전을 넘어 체계화된 래더매칭과 시즌제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2월 5일에 진행된 벡스터와의 라이브 방송에서 다음의 정보를 추가 공개 하였다.
  • RESPECT V의 개발은 2019년 초부터 시작되었으며, 스팀닌텐도 스위치 양 플랫폼의 경합 끝에 글로벌 시장에서 DJMAX 시리즈의 인지도를 좀 더 높이는 데 효과적인 스팀 버전을 먼저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 스팀 페이지 공개는 2019년 12월 6일 예정이며 12월 19일부터 얼리 액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약 2달 뒤로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 스팀 닉네임을 사용하며 보안을 위해 스팀의 오프라인 모드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 DJMAX 온라인 시절의 다인 멀티전이 부활하여 최대 7인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대전을 할 수 있다. 또한 관전 모드를 지원하며 관전자들은 플레이어에게 코멘트를 달 수도 있다.
  • 모든 패턴은 기본적으로 PS4판과 동일하나 일부 패턴은 키보드에 맞추어 약간 조정될 수 있다. 그러나 V 한정으로 출시되는 SC 패턴은 PC판 디제이맥스의 전통답게 키보드에 최적화된 패턴을 제작하였다고 한다.
  • 래더매치는 시즌제로 진행되며 곡 밴픽이 지원된다.
  • 같은 회사의 게임 TAPSONIC BOLD 구매자들에겐 보상 차원으로 20% 할인 쿠폰이 스팀 보관함에 지급되며 얼리 액세스 기간 한정 할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단, 이 둘의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6]
  • 저사양 PC 사용자들을 위해 최적화에 노력을 했으며 고사양 사용자들을 위한 QHD 해상도와 60 Hz를 초과한 144, 240 Hz 등의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 수록곡 정보
    • PS4판 DJMAX RESPECT의 모든 곡이 수록된다. 단, Only On 등의 SIEK와 협업하여 수록한 기간 한정 콜라보레이션 곡들은 제외된다.
    •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콜라보로 K/DA의 <POP/STARS>, 징크스의 테마곡인 가 수록된다.[7]
    • 유키카의 <네온>, NoCopyrightSounds[8], Marshmello, Porter Robinson[9] 등의 라이센스 곡이 수록된다.
    • 벡스터의 신곡 2곡(BOOM!, Dream it)이 수록된다.
    • DJMAX 시리즈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아티스트들의 곡이 수록된다.
  • RESPECT V의 한정판은 기획 중이며 이전 디맥 시리즈의 게이머들 간 한정판 구매 경쟁과 되팔렘들의 악질적인 매점매석을 방지하기 위해 수량 한정이 아닌 기간 한정 예약판매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단, 한정판에 실물 게임 디스크나 스팀 게임 코드는 포함되지 않으며 OST CD 4장 세트와 음원이 포함된 USB, 한정 굿즈가 동봉된다고 한다. 가격은 6만 4천원이며 2019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만 한정으로 판매한다. 트윗
'참여 이력이 없는 신규 아티스트'의 경우 로키팀 측에서 즉석에서 채팅창으로 방송 종료까지 신규 아티스트의 이름을 맞힌 사람에게 티셔츠 같은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겠다는 이벤트를 열기도 하였다. 조건에 부합되는 온갖 아티스트들이 시청자들로부터 언급됐지만 신규 아티스트에 관한 정보가 추가 공개되지는 않아 안타깝게도 맞힌 이가 없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차후 공식 커뮤니티에서 개발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단 한 명이 맞히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한편 QnA 시간 중 2020년도 로드맵을 공유해달라는 질문에 벡스터는 당초 RESPECT 시절에 약속했던 콜라보 프로젝트들과 정규 DLC인 포터블 3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가능하다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개발하고 싶다는 답변을 하였다. 더불어 지금 당장 벌려놓은 것들이 너무 많아 추가 콜라보는 당분간 받지 않는다고 한다.
라이브 방송중에서는 방송사를 끼고 12월 중 대회를 연다는 발언도 했는데, 이는 12월 18일 공식 발표로 2019 LG울트라기어 OSL 퓨처스 페이즈2의 종목으로 진행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해당 대회에서 랭크 모드의 대략적인 정보가 나왔는데 먼저 랜덤으로 선정된 5개의 곡중 하나를 밴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때 곡 밴픽은 블라인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중복선택이 가능하며 3판 2선승으로 진행, 승패는 서로간의 정확도가 높은 사람이 세트를 가져가게 된다. 세트 중 무승부가 될 경우 같은 곡을 더 엄격한 판정으로 진행하여 승자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3.2. 얼리 액세스


예정된 대로 12월 19일부터 얼리 액세스가 진행된다. 스팀 상점 페이지와 12월 5일 라이브 방송에서 예고된 제한 스펙으로 진행되며, 얼리 액세스 한정으로 2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당초 공지되었던 탭소닉 볼드 구매자 쿠폰을 이용한 할인건이 중복 불가에서 중복 가능으로 이중 적용되며 혜택의 폭이 늘어난 점을 제외하면 변동사항은 없다.
2월 21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정식 심의가 결정되었다. 최종적으로 PS4 버전과 동일한 선정성, 폭력성이 포함된 12세 이용가로 결정되었다.

3.2.1. 특징


디폴트 옵션의 키 설정에서 사이드 트랙 노트가 양쪽 Shift키에 배치되어 있어 유저 커뮤니티에서 커스텀 키매핑 옵션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이 디폴트 키 레이아웃에선 양쪽 Shift 키에 양손의 새끼 손가락을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R/L 스틱에 가볍게 손가락을 올려놨으면 됐던 PS4판과 달리 물리적으로 타건이 힘들고 손에 대한 부담이 심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예 듀얼쇼크4나 서드파티 리듬게임 컨트롤러로 V를 즐기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팬커뮤니티와 공식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키보드에 최적화된 SC 패턴이 더 추가되거나 트릴로지 패턴의 복각, 혹은 듀얼쇼크 패턴이 수정되길 바라는 건의사항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SC 패턴의 경우, 로키측은 PC판 디맥에만 있던 SC 패턴을 추가했다는 점을 트레일러와 보도자료에도 넣는 등 RESPECT V가 PC판 디맥의 계보를 잇는 점을 수차례 강조하고 있으나 온라인 당시에도 존재했던 SC 패턴 전용 아이캐치의 미수록이나 기존에도 NM과 HD 패턴 정도 밖에 없던 쉬운 곡들에서도 13레벨 이하의 난이도가 낮은 SC 패턴은 거의 없어 많은 부분에서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입문자의 경우 SC 패턴은 꿈에도 꾸기 힘들고 여전히 NM~MX의 플스판 패턴에 종속되어있기 때문이다. 즉, 로키팀은 인터뷰와 라이브 방송에서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스팀판을 발매했다지만 사실상 입문자를 위한 PC판 채보는 존재하지 않는 셈.[10] 한편 SC 패턴 일부에서는 사이드 노트가 등장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불호측에선 키보드에 최적화 됐다고 홍보한 SC 패턴에도 플스판에서 '스틱 기울이기'로 처리했던, 스틱을 활용한 일종의 기믹성 노트를 굳이 또 집어 넣은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레벨 표기를 듀얼쇼크 기준으로 책정했던 리스펙트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오다 보니 키보드로 플레이할 시 체감 난이도가 맞지 않는 곡들도 여럿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My Alias 6B MX는 듀얼쇼크로 플레이할 시 14레벨에 적합한 난이도지만 키보드 유저에게는 체감 난이도가 미친 듯이 낮아져 엄청난 물렙 패턴이 되어버린다. 또한 기존 최고 레벨인 15가 트릴로지 기준 13~14 정도밖에 안 되는 상태에서 SC 패턴이 추가되면서 같은 15 레벨인데 체감 난이도가 트릴로지 기준 13~17를 넘나드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되어버렸다.
음악게임인데도 불구하고 ASIO나 WASAPI와 같은 API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러한 API를 이용해서 인풋 및 레이턴시를 줄여달라는 요구가 끊이질 않는 상태. 아래에서 조금 더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PS4판과 동일하게 동영상 BGA를 사용하지만, 애프터버너를 통해 모니터링하였을 때 그래픽 카드의 VID 로드율이 시종일관 0%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GPU에 내장된 비디오 디코딩 전용 하드웨어를 전혀 활용하지 않은 듯 하다.[11]
보안 프로그램으로 '''XIGNCODE3'''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 실행 시 화면 오른쪽 하단에 XIGNCODE3 배너가 잠시 나타난다. 삭제조차 찌꺼기를 남기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염려를 표하는 게이머들이 많다.
2020년 5월 23일 기준, XIGNCODE3를 낮은 권한모드로 실행하는지 레지스트리와 C:\Windows 에 커널 드라이버 파일을 남기지 않는다.
RESPECT V의 얼리 액세스는 다른 얼리 액세스 게임과 비교할 때 상당히 특이한데,
  1. 흔치 않은 이식작의 얼리 액세스 라는 것과[12]
  2. 외주를 주지 않고 본편 개발자들이 오히려 인원까지 충원하면서 네이티브 포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
두 가지이다. 이에 디제이맥스 시리즈 팬들은 네오위즈의 RESPECT 개발진들이 PC 리듬게임의 특성을 잘 이해하여 콘솔에서 PC로 문제없이 이식할 수 있을 지 우려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을 포함한 각종 콘솔들이 8세대로 들어서며 PC의 x86 계열의 아키텍쳐를 채용했다지만 여전히 기술적 문제들은 물론 콘솔과는 확연히 다른 PC 플랫폼의 인터페이스 등 여러 고려해야할 사안들이 산재하여 아직까지 포팅은 넘어야할 산이 많은 작업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DJMAX Trilogy 이후 개발진이 여러 번 바뀌었고, DJMAX 시리즈는 12년 동안 PC 게임 개발은 손을 놓았기에 사실상 현 DJMAX 개발진의 첫 PC 리듬게임 으로 보인다. 때문에 안그래도 인풋랙에 민감한 리듬게임 장르의 이식 작업의 최적화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고,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자 실제로 여러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

3.2.2. 문제점 및 테크니컬 이슈


  • 보안프로그램으로 XIGNCODE를 채택했는데,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XIGNCODE 자체에 문제가 꽤 많다.
  • V-sync 사용시 인풋렉이 증가하여 판정이 뒤로 밀리는 현상이 지적되고 있다. V-sync의 기본 원리가 테어링을 막기 위해 화면 전체가 렌더링될 때까지 버퍼에 저장해 두고 렌더링이 끝나야 화면으로 출력되기 때문에 화면 출력 까지 지연 시간이 추가로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어느 정도의 인풋렉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지연되는 정도가 심해 보여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만약 실제로 V-sync의 원리로 인한 지연 외에 추가적인 지연이 생기는 게 사실이라면 판정에 목숨을 거는 리듬 게임으로서는 근간을 뒤흔드는 매우 치명적인 문제로 많은 게이머들이 시급한 수정을 바라고 있다. 이는 게임기의 스펙과 게임 내부 세팅이 동일했던 플레이스테이션 판에선 개발팀 측에서 신경 쓸 필요가 없던 설계상의 결함으로, 서투른 PC판 포팅 작업으로 인해 드러나게 된 것이다.
참고로, V-sync가 아닌 경우 프레임이 높아질수록 판정이 정확해보이는, 다시 말해 프레임 최대 지원 한도값인 240프레임에서만 정확한 노트 판정이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도 지적되고 있으나 이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 프레임이 높아질 수록 고속으로 떨어지는 노트들을 육안으로 구분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덩달아 판정이 정확해진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 앞서 이야기한 문제들과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에 기준이 맞추어져 있는 판정선 높이 조절 문제, 일시정지를 악용한 피버 불리기 문제 등 컨텐츠가 아닌 시스템 부분에서 PC 플랫폼의 개발력이 부족한 로키 팀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많은 문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뒤쪽에서 이야기할 얼리 액세스 도중 개발팀의 잘못된 결정과 정책으로 인해 여러 사고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는 고스란히 얼리 액세스의 원활한 진행에 난항으로 이어져 구매자들의 플레이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 기타 테크니컬 이슈
    • 일부 라데온 그래픽 카드 사용자들에게서 GPU 이용률이 지나치게 높은 현상
V-sync 대신 프레임 제한 옵션을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고가 있다.
백신 프로그램 오진의 경우 다른 오진 문제와 마찬가지로 V의 실행 프로그램을 화이트리스트에 등록하거나 실시간 검사 기능을 종료하면 해결할 수 있다. 로키 팀 측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백신 프로그램의 개발사에 별도의 연락을 이미 취했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 개발사들이 해당 이슈를 수정한 빌드를 배포할 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싱크 밀림 현상
v162 패치 배포로 싱크 밀림 현상이 거의 모든 유저들의 PC에서 해결되었으나 일부 유저들은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를 하였다. 개발진 측에서는 문제 해결 전까지 프레임 옵션에서 VSync가 아닌 적절한 프레임을 골라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일부 곡 및 난이도에서 올바른 이미지가 아닌 다른 곡의 이미지가 출력되는 오류
  • 풀 스크린 옵션에서 V sync를 적용 시 애니메이션이 끊기고 버벅이는 현상
  • 윈도우 7에서 BGA 및 테마가 정상적으로 재생되지 않는 현상. 다만 BGA 프리뷰는 정상적으로 재생된다.

  • 해결된 문제
    • 한때 가장 심각했던 문제점으로, 오디오 시스템의 최적화가 이루어져 있지 않아 모든 곡에서 30ms 가량의 레이턴시가 발생하는 시스템적 결함이 있어 리듬게임임에도 사운드에 의존하며 플레이를 한다면 되려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키음을 포함한 모든 사운드의 밀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것인데, 문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설정창에서 싱크 조절 옵션을 사용할시 노트와 판정선을 맞추는 것이 아닌 키음을 제외한 음원의 사운드를 통째로 밀거나 당기는 구조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키음이 존재하는 곡에 맞추어 싱크를 조절한다면 반대급부로 키음이 존재하지 않는 곡들의 싱크가 맞지 않는 오류까지 덩달아 꼬리를 물듯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13] 이탓에 유저들은 아예 싱크가 맞지 않아 방해만 되는 음악을 끄고 타건을 하는 이른바 무음 플레이를 하는 식으로 대안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담은 얼리 액세스 버젼의 싱크 모식도. 이 문제는 2020년 6월 18일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다.
    • 랜덤 옵션의 부재도 큰 비판점으로 꼽혔었다. 아무리 PS4플랫폼의 이식작이라고는 하나 일반적인 건반형 리듬게임에서 당연히 존재하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것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다는 반응이 많다. 8B모드의 경우 트리거 노트의 존재로 패턴이 심히 난해해질 우려가 있다고는 하나 그런 건 상관 없으니 일단 넣어달라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다만 일부 미션에서 랜덤 옵션이 적용된 패턴을 플레이하는 과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시스템상 구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였고, 2020년 4월 28일 v415 패치를 통해 랜덤 / 미러 옵션이 추가되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3.3. 정식 발매


  • DLC를 구매한 사람이 방을 열고 곡을 골라도 게임에 참가한 사람이 DLC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플레이가 불가능하고 강제로 관전 모드로 변경된다. PS4에서는 선곡자가 가지고 있는 DLC 곡을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14]을 생각하면 다운그레이드가 된 셈이다. 하지만 다중매치가 지원되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개발사 수익 악화의 가능성이 다분하므로 납득할 만하다는 평.
  • 래더 매치와 AIR에서는 DLC 유무 관계없이 DLC곡이 나온다. 하지만 둘 다 스스로 곡을 고를 수 없고, 래더매치의 경우 없는 DLC곡은 초견이기 때문에 승부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AIR는 최고 난이도에 제한이 있다. 또한 자기한테 없는 DLC 곡이 나올 경우 직접 플레이하여도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
  • S랭크 커트라인이 PS4판의 98%에서 97%로 하향 조정되었다.
  • 래더 매치 개선점에 대해서는 DJMAX RESPECT V/래더 매치 문서 참조.
  • 미션 내용이 일부 변경되었다. 미션 제목과 구성이 일부 바뀌었으며, 본편 미션 수록곡은 대체로 Emotional Sense + 리스펙트 본편 곡으로 구성되었다. 미션 최종 장인 Destination에는 XB 모드가 삭제된 대신 8B SC+하드 판정으로 대체하였다.
  • 점수와 피버 시스템이 개편되어 피버 ON/OFF 여부와 상관없이 퍼펙트 플레이 점수는 35만점으로 고정되었고, 피버 시스템은 노트당 점수를 n배 해주던 시스템에서 피버를 발동할 때마다 배수에 따른 보너스 점수를 부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15] 또한 위에 언급되어 있던 일시정지 이슈 역시 간접적으로나마 해결이 되었는데, 노트가 판정선을 지나간 상태에서 일시정지를 한 후 노트를 다시 끌어오게 되면 해당 노트는 절대로 100% 판정으로 처리되지 않게 수정되었다.[16]
  • 2020년 6월 18일 업데이트로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오디오 인풋 렉(오디오 레이턴시)이 개선되고 노트가 판정선에 정확히 맞아야 100% 판정으로 처리되도록 수정되었다. 이에 디제이맥스 갤러리에서는 6월 18일부로 얼리 엑세스를 끝내고 정식 발매되었다는 드립을 쳤다.
  • 다만 레이턴시가 해결된 업데이트에서 메모리 누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증상 및 해결책은 링크를 참조. 이는 이어진 6월 24일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되었다.
  • 2020년 8월 6일 패치를 기점으로 배속 시스템이 고정 배속[17]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4.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7 또는 그 이상 (64-bit)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2 Duo E8400 3.0 GHz 또는 AMD Athlon 64 X2 6000+ 3.0 GHz
'''메모리'''
4 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460 or AMD Radeon HD 5850 또는 그 이상
'''저장 공간'''
20 GB
표기상의 사양으로는 용량을 제외하면 TAPSONIC BOLD와 비슷한 사양이다.
라이브 방송에서 저사양 유저들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지 인텔 CPU는 2008년에 출시된 코어2 시리즈 상위 제품군 중 중간 라인을, AMD CPU는 2007년에 출시된 애슬론 64 X2 시리즈 차상위 라인을 최소 사양으로 요구한다. 당시에 사용된 AMD K8 마이크로아키텍처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보다 IPC가 떨어져 P6 마이크로아키텍처 개량판에 가까운 IPC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때 상위 라인 팀킬 CPU로 시대를 풍미했던 펜티엄 듀얼코어 E5200 (2.5 GHz)으로도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카드는 스팀 상점 페이지 개시 초기에는 2013년에 출시된 '지포스 GTX 700 시리즈, 라데온 Rx 200 시리즈'로 특정 라인이 아닌 제품군 이름만 명시되어 있었다가 얼리 액세스 당일 이후에는 '지포스 GTX 460 또는 라데온 HD 5850 또는 그 이상'으로 변경되었다. CPU보다는 덜 오래된 연식의 제품군이므로 조금 더 요구 사양이 높은 듯하다. 인텔 내장 그래픽은 스펙이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구동은 가능하나 원활한 플레이는 힘들다.[18] 적어도 AMD 라이젠 3 2200G의 내장 그래픽(라데온 Vega 8)은 되어야 요구 사양에 가까운 성능이 된다.[19]
용량은 20 GB로[20], 용량 최적화가 이루어져 25 GB대였던 PS4판보다 20%가량 감소되었다. 스팀에 게시되는 사양으로는 DirectX 11을 사용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2D 기반 리듬 게임 특성상 어느 정도 최적화를 잘 해두면 그렇게까지 사양을 타는 게임이 아니라서 프레임워크만 DirectX 11일 뿐, DirectX 11의 주요 기능들을 최대한 활용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4코어 8스레드인 4세대 코어 i7 CPU에서 애프터버너+리바튜너로 모니터링했을 경우 로드율이 코어별 스레드 1개씩 그럭저럭 나타나는 것을 보면, 멀티스레딩을 어느 정도 활용했다고 볼 수 있다.[21]

5. 신곡 정보


얼리 액세스와 함께 수록되는 라이센스 곡의 목록을 공개하였다. 총 8곡으로 1월 9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업데이트 된다. 이 곡들은 DJMAX RESPECT V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Boom!, NEON 1989,그리고 NCS 곡들은 2020년 4월 16일에 DJMAX RESPECT에도 무료로 추가되었다.
'''RESPECT V 기본 수록곡'''
'''곡명'''
'''장르'''
'''BPM'''
'''아티스트'''
'''수록 기점'''
Boom!
Funk Rock
175
BEXTER
v 최초 버전
'''RESPECT V 라이센스 수록곡'''
'''곡명'''
'''장르'''
'''BPM'''
'''아티스트'''
'''수록 기점'''
Alone
Future Bass
142
Marshmello
v 최초 버전
Bleed
Electronica / Downtempo
145
Axol & The Tech Thieves
v181 버전
Get Jinxed
(미표기)
180
Agnete K
v195 버전
Ghost Voices
Neotrance
120
Virtual Self
v177 버전
Kingdom
House
120
Phantom sage(NCS)
v181 버전
NEON 1989 (ESTi Remix)
City Pop
120
OREO
v 최초 버전
POP/STARS
K-Pop
170
K/DA
v195 버전
Sad Machine
Synthpop
177
Porter Robinson
v177 버전
So Happy
Future House
126
Raven & Kreyn(NCS)
v181 버전

신곡 크로스페이드 영상
다음은 DJMAX RESPECT V OST에서 밝혀진 오리지널 신곡들이다. 라이브 방송에서 예고된 V DLC 팩에 수록될 것으로 추정되며 TAPSONIC BOLD 출신 수록곡 2곡을 포함하여 총 22곡으로 이루어져있다. 기타 단락에서 후술되는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일부 곡을 제외하면 공개되지 않았던 작곡가들의 이름과 곡명이 사전에 전원 밝혀지기도 하였다. 라이브 방송에서 예고했던 'DJMAX 시리즈에 참여하지 않았던 일본에서 활동하는 거물급 DJ'는 바로 onoken#. 이 수록곡들은 12일 정식 발매와 함께 '''V EXTENSION PACK'''으로 제공되었다. 가격은 24,800원.
'''V EXTENSION DLC PACK 수록곡'''
'''#'''
'''곡명'''
'''장르'''
'''BPM'''
'''아티스트'''
01
Attack
Hard Dance
150
Mr.Funky
02
BLACK GOLD
Rave
155
Cranky
03
Do it
House
129
House Rulez
04
Dream it
Modern Rock
175
BEXTER
05
Fancy Night
Electro House
122
SiNA × CHUCK
06
FIGHT NIGHT (feat. Calyae)
J-Rock
190
Messier
07
Kensei
Happy Hardcore
170
Pure 100%
08
Lisrim
Art Core
172
onoken
09
Lost Serenity
Cinematic Fantasy
162
Benicx
10
Lost Temple
Mid Tempo Dubstep
104
IMLAY
11
Maharajah -fenomeno edition-
(미표기)
120
Alice Schach and the Magic Orchestra
12
Misty Er'A
Ethnic Fantasy
66~120
Mycin.T × jam-jam
13
Move Yourself
Progressive House
125
IMLAY/YESEO
14
NANAIRO
Future Bass
150
HAYAKO
15
Never Die
Drum'n Bass
172
Paul Bazooka
16
Remember Me
Rock
180
NieN
17
Space Challenger
UK Hardcore
170
Bagagee Viphex13
18
Vile Requiem
Dubstep
75~150
GOTH
19
welcome to the space (feat. Jisun)
Progressive House
135
Pory
20
WONDER $LOT 777
Casino Core
155
MYUKKE.
이 수록곡들은 2020년 4월 16일에 Emotional Sense DLC와 함께 PS4판 RESPECT에도 수록되었다.

6. 패치노트




7. 래더 매치




8.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출시 이전부터 여러가지 악재가 겹쳤지만, 얼리 액세스부터 나타났던 여러 기술적인 문제점들이 정식 출시 이후 여러 번의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대부분 해결되었고, 이후 꾸준히 시스템과 편의성 개선을 하면서 Cytus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까지 진행된 2020년 9월 기준으론 상당히 좋은 평을 듣고 있다.
특히 PC 게임 시장에서, 상업 게임급 퀄리티의 건반형 리듬게임이 사실상 DJMAX RESPECT V 말고는 없다시피한 점[22][23], 그리고 DLC로 출시된 곡 음원들이 수준급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DJMAX라는 아이피 자체의 브랜드 가치가 겹쳐, 2020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하였다. 대한민국에서 PS4보다 스팀 플랫폼이 훨씬 대중화되어 있기 때문에 출시 이후 약 반 년만에 DMP2와 비교하여 약 5배, PS4 RESPECT와 비교하여 약 2.5배 가량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향후 남아있는 정규 및 콜라보레이션 DLC가 출시되고, 스팀의 게임 할인 이벤트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네오위즈 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매출액을 달성한 게임이 될 것으로 전망이 밝은 편이다.
V EXTENSION DLC에 수록된 신곡들 및 BGA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 없이 호평이 매우 많다. 역시 디제이맥스 퀄리티라는 의견이 대다수.
다만 스팀 평가에선 가격 책정 때문에 부정적인 의견이 꽤 있다. 2020년 6월 기준으로 본편+곡 관련 DLC를 세일 없이 전부 구매하면 153,600원인데, V 익스텐션과 이모셔널 센스, 그리고 사이터스 DLC를 제외하면 곡을 새로 내는 것도 아니라 기존의 있던 곡에 SC 난이도만 추가해서 내는 것인데 너무 비싸다는 것이 주된 부정적 평가.[24] 더불어 발적화 문제 또한 흥행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그나마 가격 면에서는 스팀 세일과 자회사 세일을 통해 어느 정도는 가라앉은 편.
또한 이번 작의 핵심 컨텐츠라고 볼 수 있는 래더 매치 시스템이, 시스템상으로 허술한 점이 많고, 보상조차도 딱히 없어 유저들이 굳이 플레이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2020년 9월 기준, 래더는 몇몇 고인물 유저들 간의 친선전으로 이용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버려지다시피 한 상태. 많은 유저들이 래더 개편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에 대한 개선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발매 10개월 만에 프리시즌 종료 & 시즌1 개최라는 소식이 떴으니 향후 레더매치의 방향성을 정할것으로 보인다

9. 한정판


[image]

한정판 구성

* OST CD(4장): RESPECT & RESPECT V 신곡 & 가사집

* 키 캡 케이스 + 키 캡(Key cap) 2종

* OST USB (16GB): RESPECT, RESPECT V 신곡 음원

* 특전: RESPECT V 스페셜 기어 노트 플레이트

※ 이번 한정판에는 게임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가격: 64,000원

특성상 게임 본편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이미 PS4판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기존 유저들은 감안하고 구매를 하는 편이라 신규 유저를 위해서 게임 본편을 포함하는 게 좋지 않았겠냐는 의견이 있다.
RESPECT V에선 최대 10키까지 게임에서 사용하지만 정작 한정판에 포함된 키캡은 단 두개 뿐이다. 키가 제일 적은 모드에서조차 6개 키를 사용하기에 갯수가 모자란 감이 있는데다 디자인도 칙칙한 검은색 계통이라 소장할 매력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커스텀 키캡 제작 외주를 준 오우거 사의 양산형 키캡 보관함 박스도 금속 텍스쳐에 어두운 회색톤이라서 칙칙해보이는 편이다.
유저들은 그냥 부스러기 좀 넣은 비싼 디맥 앨범이라는 반응. 물론 PS4판 예약특전이었던 심볼 쿠션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PS4판의 한정판은 교체 커버 2종이 하나에 합쳐진 양면이라든가, OST CD를 케이스 없이 아트북에 쑤셔넣어놨다든가 하는 흠은 있었어도 기본적인 구성 자체는 정상적이었으며 패키지 디자인도 잘 된 편이고 아트북의 사이즈가 굉장히 크고 충실했다는 장점, 사전 주문자에게 넣어준 쿠션도 호평이었다. OST CD가 두장으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퇴보만을 하고 아무런 장점이 없는 제품을 내놓아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게다가 발매 전날 공개된 할인 공지에 '''리스펙트 + 리스펙트 V 디지털 OST 번들'''이 판매 & 할인 예정이라는 것이 알려져 한정판 구매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한정판 기어 + 플레이트''' 역시 29,800원으로 판매가 되어 한정판의 메리트가 떨어지는 상황이 됐다. 심지어 가격 역시 비싸 한정판 비구매자들도 '''저걸 사야 하나...?'''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하였다.[25] 이후 MUCA팀이 해명하기를 스팀 정책상 기어와 노트의 코드를 제공하기 위해선 실제로 스팀에 상품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한정판이란 가격에 맞춰서 등록했다고 한다. 그 후 더 이상 한정판 구매자들의 항의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지 한정판 기어와 플레이트 세트는 게임 및 DLC 할인 이벤트마다 항상 할인 품목에서 제외되고 있다.

10. 도전과제




11. 기타


  • AVA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링크 두 게임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점을 제외하면 크게 놀랄 일은 아닌데, AVA를 만들었던 레드덕과는 요구르팅Always와 한 차례 콜라보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또한 레드덕은 19년 7월 파산이후 개발 인력 및 아바의 IP가 19년 10월 공지를 통해 네오위즈에 인수되었다고 발표하였다. Vityaz Captain Parrot이라는 총기를 무료로 주고 개조가 가능한 총기를 주는등 나름 파격적인 이벤트 였으며, 19년 12월 얼리엑세스 발표날부터 약 1달간 콜라보 이벤트후 종료.
  • 포터블 1, 포터블 2 수록곡의 경우 PS4와 달리 아이캐치 내의 게임기가 PSP가 아닌 비슷하게 생긴 가상의 디자인으로 바뀐다. PS4판과 다르게 소니가 이미지 라이센스를 허가해주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 Windows 게임인 만큼 듀얼쇼크가 아닌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정식 지원하며, 일반적인 조작법으로는 D-패드 구조상 1, 3번 동시치기와 이로 인한 SC난이도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고, 듀얼쇼크와 D-패드 및 왼쪽 조이스틱 위치가 뒤바뀐걸 제외하면 PS4에서 하는것과 거의 동일한 환경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26] 다만 콘트롤러를 사용해도 키 가이드 인터페이스엔 여러 콘트롤러들의 버튼 이미지가 적용되어 있지 않아 키보드 기준으로만 가이드가 표시되어 있는 것이 작은 흠이다. 또한 듀얼쇼크닌텐도 프로콘등의 외부 컨트롤러는 연결해도 버튼 커스터마이즈에서 엑스박스 컨트롤러 기준으로만 키배치가 표시된다.
  • 보안에 취약한 유니티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출시 첫날부터 웹상에 돌아다니는 범용툴로 클라이언트가 통째로 데이터 마이닝이되어 여러 소스들이 언패커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유출 되었다. 또한 로키측이 공개하지 않았던 오리지널 신곡의 작곡가 목록이 유출되기도 했다.
  • 12월 27일에 진행된 DJMAX RESPECT V의 첫 공식 대회인 OGN 퓨쳐스 페이즈 2에서는 래더모드가 최초로 시연되었으며, 타 리듬게임 종목에서도 꾸준히 입상을 하였던 "REMILIA" 박현욱이 준우승자 "Sinz" 김산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27] 중계진 구성은 캐스터로 단군, 해설은 지스타 RESPECT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던 Tsuyosa가 맡아 DJMAX를 모르는 초보자와 익숙한 숙련자 양쪽을 모두 만족시키는 뛰어난 진행으로 '리듬게임은 보는 맛이 없어 e스포츠로는 어렵다.'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굉장히 재밌게 보았다는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OGN과 로키팀이 단단히 준비했던 것인지 시청자 중에서는 그간 보았던 모든 리듬게임 대회 중 가장 재밌었다는 평도 다수 나올 정도이다. 8강 4경기 중 게임 세팅 문제로 인해 Memory of Beach만 세 번 플레이해야 했던 점과 Dyon Joo의 클로징 축하무대가 음향 믹싱 문제로 드럼과 보컬만이 스피커에 출력됐던 방송사고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훌륭했다는 반응이다.
  • 스팀 가족공유를 지원하지만 추가 DLC 수록곡들은 공유가 되지 않는다. 기존에는 게임 자체가 가족공유가 되지 않도록 설계하였지만 공유가 되었던 것이 버그로 발생하여 2020년 4월 2일에 패치로 우선 DLC 곡들은 공유가 되지 않도록 수정 하였지만(출처), 이후 4월 14일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할때 DLC를 제외한 본 게임은 가족공유가 가능하다고 밝혀서 정책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 처음 게임 로고가 나오는 장면에서[28], 다른 게임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아무키나 누르세요(Press Any key)" 라는 문구가 "PRESS ANY KEY TO PAY RESPECT"[29] 라고 되어있다.

12. 문제점


플스판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게임인 만큼 게임성에 대해서는 크게 흠잡을 만한 부분은 없으나, 운영사인 로키 스튜디오 및 네오위즈의 운영 미숙 및 불통 행보로 인해 불만이 누적된 상황이다.

12.1. 발적화 및 잦은 튕김 현상


시스템 요구 사항은 낮은 편이지만 리겜계의 배그라 할 정도로 최적화가 형편없다는 평이 많다. 인텔 코어 i7이나 AMD 라이젠 7 이상의 CPU와 GeForce 20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함에도 프레임 드랍이 생길 정도. 특히 2020년 8월 6일 업데이트 이후로 온라인 매칭에서 2인 플레이를 하거나 래더 매치만 들어가면 프레임 드랍이 빈발하여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CPU는 최소한 인텔 9세대 i5라이젠 3300X 이상, 그래픽카드는 GTX 1650 Super 이상의 하드웨어가 권장되는 사양이라고 한다. 램 누수도 심해서 게임을 오랜 시간 동안 구동할 경우 램 사용량이 10GB를 넘어간다는 제보도 들어온다. 2008년에 나온 게임임에도 최신 OS에서 문제 없이 돌아가는 DJMAX Trilogy와는 대조적이다.
이러한 최적화 문제에 더하여 게임이 이유 없이 튕기는 현상도 자주 관측된다. 점검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점검으로 인해 게임을 이용할 수 없다'라는 안내창이 뜨거나,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같은 상태창이 상당히 자주 뜬다. 특히 신기록을 세우거나 미션을 클리어할 때, 혹은 래더 매치 도중 이러한 상태창이 뜨면 플레이어들이 뒷목을 잡기에 충분하다. 유저들은 이러한 튕김 현상을 비꼬아서 갓겜당했다고 표현한다.

12.2. 과도한 채팅 필터링


오픈 매치 채팅창에서 각종 욕설을 치면 필터링되어 나온다. 그런데 이것이 지나쳐서 띄어쓰기도 고려하지 않고 욕설에 해당하는 단어가 포함된 낱말까지 필터링되는 경우가 많다. 필터링되는 단어는 다음과 같다.
  • 씨발, 개새끼, 병신 등 대부분의 욕설. 한국어 욕설뿐 아니라 shit, fuck 등의 영어 욕설도 필터링된다.
    • 죽을, 주글
    • 거지 - 이 경우 "~한 거지?"와 같은 말을 칠 경우 "~한 **?"와 같이 검열된다.
  • 네오위즈(...)
  • 라도, 7시 - 일베전라도 관련 지역드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 비속어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단순하게 연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경우도 많아 이 단어가 필터링되는 데에 대한 불만이 많다.
  • Anal - 항문을 뜻하는 영어 욕설. 그런데 게임 수록곡 중에 ANALYS가 있는지라 이 곡명을 채팅창에 치면 **YS로 검열된다.

12.3. 래더 매치의 문제점




12.4. 유저들과의 소통 부재


유저들과의 소통 창구로 공식 디스코드 채널이 있긴 하지만 관리자가 유저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네오위즈라는 회사 자체가 따로 고객센터도 만들어 놓지도 않고, 어찌저찌 문의를 하더라도 피드백이 너무 느리다는 불만이 많다. 심지어 DJMAX 탑랭커 중 한명인 이원제가 직접 네오위즈 본사까지 찾아가서 게임의 현 문제점에 대해 성토했는데도 '고려해보겠다'는 원론적인 대답만 내놓을 뿐이었다. 아래 '얼리 액세스 사건사고'의 사건사고 또한 유저들과의 소통 부재로 일어난 사건이고, 소통 부재로 인해 상기한 문제점들 또한 해결이 요원함을 생각하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 할 수 있다. 다른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어떠어떠하게 대응하고 있다'거나, 혹은 '어떠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해결이 늦어지고 있다' 등 최소한의 해명이라도 내놓으면 유저들의 반발이 훨씬 덜하겠지만 운영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13. 사건사고



13.1. 얼리 액세스 사건사고


얼리 액세스 초기에는 개발팀의 어긋나는 소통으로 인해 두 번이나 구매자들의 도화선에 불이 붙기도 하였다. 첫번째는 1월 9일에 단행된 v195 패치로 BGA 밝기가 전곡 강제로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변경 되었고, FEVER의 이펙트의 기본 버전이 폐기되고 간소화 버젼으로 고정된 문제이다. 그리고 이보다는 논란이 덜 되었으나 사이드 노트 1% 패치가 도입된 것도 바로 이 v195였다. 본래 현재의 BGA 밝기와 FEVER 이펙트, 사이드 노트에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원하는 건 BGA 밝기의 전역 조절 옵션과 FEVER 이펙트의 투명도 옵션 제공 및 사이드 노트 오토 처리나 사이드 노트의 삭제였다. BGA 밝기와 FEVER 이펙트는 플레이어와 상당히 떨어진 채로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는 환경에 초점이 맞추어진 플스판과는 달리 디스플레이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깝고 화면의 크기가 작은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는 환경이 대부분인 PC판으로의 환경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나온 건의었는데, 이를 로키측에서 게이머들에게 선택지를 주지 않고 일방적인 수정 패치를 단행한 것이다. 이 v195 패치로 인해 당시 팬커뮤니티인 디제이맥스 갤러리는 하룻밤 내내 문자 그대로 미친듯한 불타올랐으며, 공식 커뮤니티인 DJMAX 디스코드의 건의함과 자유게시판은 개발팀을 향한 질타와 조롱으로 끝없는 글리젠을 찍기도 하였다.
선택 조정 옵션을 제공 안한 것은 좀 그렇지만 겨우 밝기를 한 단계 낮춘 것 정도를 가지고 이같은 아수라장이 펼쳐진 것에 디제이맥스 시리즈를 플레이 하지 않은 게이머들이라면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을 것이다. 디제이맥스 시리즈에 있어 BGA는 단순한 애니메이션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애시당초 메갈리아 사태가 터졌을 당시에도 리듬 게임이니 음원에 참여한 보컬들에 대한 반발은 물론 BGA에 원화를 제공한 아티스트들에게도 굉장히 큰 논란과 심지어는 상품파괴인증까지 불러일으켰던 점을 생각하면 이런 개발진들의 독단은 굉장히 의아한 결정이었다. 디제이맥스의 골수 유저들은 물론이고 과거 온라인과 포터블 시리즈 정도로만 가볍게 디제이맥스 시리즈를 즐겼던 라이트 유저들에게도 BGA는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큰 뿌리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또한 로키 팀이 당시에는 디제이맥스 시리즈에서는 유례없는 '''BGA OFF''' 옵션을 지원하는 특단을 내리면서 까지 유저들이 BGA에 대해 갖고 있는 관심과 애정을 존중하는 스탠스를 취했는데, v195 패치는 오히려 이를 역행하는 정책을 취했기 때문이다.[30] 사실 디제이맥스 팬들이 BGA에 대해 갖는 일반적인 인식을 제외하더라도 UXUI 디자인의 기술적인 관점에서도 BGA 밝기 조정을 튜토리얼에서도 안내하고 있음에도 필요 이상의 추가적인 조치를 취했다는 점, 그리고 그냥 선택 조절 옵션을 넣어주면 끝나는 문제인데 구태여 멀리 돌아가 한정된 개발 자원을 낭비하고 고객들에게 분란을 일으키는 결정을 한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FEVER 이펙트와 사이드 노트의 역시 얼리 첫날부터 간간히 나왔던 종류의 건의였으나 이펙트가 과하다는 이들이 있는 반면 전혀 불편하지 않고 좋다는 유저들도 있어 얼리 액세스에 반영되지 않았던, 이른바 업데이트 및 개발 목록에서 제외된 사안이었다. 또한 사이드 노트는 플스판에 비해 입력이 힘들긴 하나 그래도 적응이 되고 나서를 따져야 하니 조금만 더 지켜보고 조치를 취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는 신중론을 펼치는 이들과 특정 노트 시스템의 삭제는 패턴의 대량 수정을 요구하며 리듬 게임에서 노트의 오토 처리는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반대하는 강경파쪽 유저들도 있어 역시 보류된 사안이었다. 그러나 DJMAX RESPECT V의 파트너쉽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기업 스트리머가 개인 방송 중 현 FEVER 이펙트와 사이드노트 대해 불만을 하자마자 이를 모니터링한 개발진이 즉각 반영했다'''는 의혹이 퍼지며 안그래도 터져나가던 디스코드의 건의함 및 자유게시판과 디제이맥스 갤러리에 더욱더 불을 붙이기도 하였다. 네오위즈는 전작 탭소닉 볼드에서도 파트너쉽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트리머들의 닉네임을 전원 볼드의 메인 화면에 기입하여 감사를 표하는 등 스트리머들을 굉장히 게임 개발에 중요시 여기는 태도를 보여왔는데, 이들만을 챙기고 정작 직접 게임을 구입해 플레이하는 팬들의 의견은 묵사발 냈다는 심증이 나와버린 것이다. 패치 자체만으로도 여러 문제가 있어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었으나 불길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유저들로 하여금 더욱 더 분노하게 만들었던 것.
더군다나 사건 발발 후 한달 뒤에 올라온 제보로 RESPECT V의 개발진들이 여스트리머들 방에 필요 이상으로 머물러 있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쉬쉬하던 건이 공론화 되기까지 해 여러모로 팬들에게 큰 실망을 주게 되었다. 게이머들은 v195 패치를 단행한 로키팀에 대해 문제가 생겼을 때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그저 덮으려고만 한다며 '''군대식 패치'''라는 날선 비난을 보냈으며, 로키팀이 유저들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 독불장군식의 운영만 고집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하였다. 결국 v195 패치 사태는 대기업 스트리머의 모니터링 의혹이 있었던 FEVER 이펙트건과 사이드 노트 건은 추가 조치 없이 유지되었고, BGA 밝기만이 기존 4단계 밝기로 롤백 처리 하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물론 이럴거였으면 왜 불필요한 이슈를 일으켜 빠듯빠듯한 얼리 액세스 일정을 낭비하는 것인지에 대한 비판하는 의견도 나왔다.
두번째로 불이 붙은 것은 2월 3일 새벽 공식 커뮤니티인 디스코드의 건의함에 투고된 개발팀을 향한 장문의 욕설ⓐ1ⓐ2로 인한 것이었다. 당시 RESPECT V는 1월 9일 이후로 한달이 되도록 어떠한 컨텐츠 추가가 없었으며, 이후로도 오픈 매치에서의 잠수를 벌이는 유저를 방에서 튕기는 패치 등 사소한 개선사항을 제외하면 상술한 주요 문제들에 대한 별다른 버그 픽스나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또한 로키팀이 개발중인 작업물에 대한 공유도 이뤄지지 않고 있었고 예고한 정식 출시일이 코앞이었으나 2월 3일 당일 OSL 퓨처스 리그에서 배포한 같은 사양의 상의를 굿즈로 판매한다는 공지만 올라왔을 뿐, 진작에 치러졌어야 할 래더 매치 테스트에 대해선 아무런 안내가 없는 상황이었다. 얼리 액세스 게임이라면 으레 개발자 측에서 구입자에게 반드시 정식 출시를 할 것이라는, 속된 말로 먹튀를 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주기 위해 게이머들에게 빠른 피드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나 로키 측은 이식 작업을 하면서 아무런 소통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정작 상술한 인풋랙 문제나 v195 패치처럼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거나 후속조치가 미흡한 것들이 여전히 남아있어 자연히 유저들의 분노는 날이 갈수록 쌓여만 가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러니 참다 못한 모 유저가 결국 욕설을 하게 된 것.
해당 유저의 계정은 밴 처리되고 욕설이 섞인 비판은 삭제되었으나 공식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많은 유저들이 공감을 하는 의견을 건의함에 수없이 개진하기 시작하였고, 로키측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는지 결국 3일 뒤인 2월 6일 부터 건의함에 슬로우 모드가 적용됨과 동시에 고객담당인 DPENGUIN이 거의 모든 건의 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을 하는 초강수를 두기 시작하였다. 디펭귄이 밤 아홉시 등 늦은 시각이나 심지어 새벽에도 답변을 달고 있으며, SteamDB에 따르면 역시 새벽에도 테스트 빌드가 계속해서 스팀 서버에 등록되는 것을 보아 로키 측도 개발작업을 꾸준히 진행중이지만 PC판 개발 경력의 전무함에서 오는 개발력 부족과 스트리머들에 대한 과잉 자원투자, 그리고 고객과의 서투른 화법으로 인해 계획했던 프로젝트는 이것대로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고, 소통은 불통이라며 내외부에서 이리저리 깨지고 있는 듯.(...) 로키팀이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잘못 벌인 일들도 분명 많지만 어찌됐든 노력하고 있는 것은 보이기에 안타깝다며 동정표를 던지는 유저들도 있다. 어찌됐든 예상 기간이 이식작임을 감안해도 다른 얼리 액세스 게임들과 비교할 때 굉장히 짧게 잡혀 있는 편이라 개발진들의 업무량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은 분명해 보인다. juking은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팀원들과 함께 야근을 하는 인증샷을 올리며 영혼이 나간 멘트를 치기도 하였다. 심지어 온라인 오픈 매치 테섭 관련 서버 핫픽스는 새벽 4시에 올라왔을 정도였다.
아이러니하게도 RESPECT V의 개발의 진척에 난항이 이어지자 RESPECT V의 정식출시를 기다리는 팬덤에선 같은 PC 플랫폼 12년전 게임인 트릴로지가 재평가가 이뤄지기도 했다. 물론 트릴로지도 첫 출시 당시에는 온갖 문제점이 있었고 아직 개발중인 게임과 완성된 게임을 비교하기에는 차이가 있지만 그 정도로 유저들이 지쳐가고 있다는 뜻이다. 트릴로지는 분명 10년이 넘은 게임이지만 리스펙트 및 V 오리지널 곡들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DMP1과 DMP2 곡 구성은 동일하며 오히려 리스펙트 V는 물론 플스판 리스펙트에도 없는 온라인 곡들도 갖고 있었고, 아직 리스펙트 V엔 추가되지 않은 미션 모드와 메트로 프로젝트의 간판곡들까지 갖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리듬게이머들에게 가장 중요한 인풋랙 등 판정 문제도 리스펙트 V와는 달리 '''하나도 없는데다가''' 현재 얼리 액세스 구매자들이 바라마지 않는 노트 랜덤과 곡 정렬 기능, 초보자를 배려한 키 어시스트, 5배속 이상의 고배속, 라이브 모드라는 고유 시스템도 지원한다. 여기에 윈도우 XP SP3이라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출시된 윈도우용 패키지 게임이지만 구동을 위해 별다른 유저 커스텀 패치나 추가 조치도 필요 없이 윈도우 10 20H2 빌드에서도 네이티브로 잘 돌아갈 정도의 호환성마저 갖추고 있다. 또한 PC 게임인만큼 편리한 마우스 지원까지 된다는 점 등으로 인해 비교가 되면서 디제이맥스 팬덤에서는 트릴로지의 개발 비화가 재조명 되기도 했으며 온라인에서의 트릴로지의 미해금곡 정책리스펙트 V의 DLC 미해금곡 정책이 대조되기도 하였다.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은 V는 물론이거니와 본편 RESPECT의 컨텐츠 역시 함께 고갈났지만 아무런 추가 일정이 얼리 액세스 참가자들에게 공유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SC 패턴과 몇 개의 추가곡이 있지만 Boom!을 제외하면 모조리 키음 조차도 없는 라이센스 곡인데다가 V는 이미 출시된지 3년이나 지난 PS판의 스팀 이식판이다.[31] 그런데 개발진들은 정식 출시 이후 PS4에 존재하는 DLC팩들을 어떤 일정으로, 어느 가격으로 이식해올지 그 어떠한 계획도 밝히지 밝히지 않은채 2월 중순 출시가 가까워짐에도 당초 예정되었던 래더매치마저 진행하고 있지 않는 등 온갖 소통의 단절이 중과부적으로 겹치며 막장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평범한 타 게임들의 얼리 액세스를 생각하고 참가를 한 보통의 게이머들에게도 답답할 노릇인데 플스판부터 리스펙트를 샀던 코어 팬들에겐 마지막 Deemo DLC 이후 8개월이 넘게 신규팩이라고 할만한 컨텐츠가 추가되지 않고 있었고, 오매불망 PC판 디맥만을 바라오던 골수 팬들에겐 그야말로 고통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한 마디로, '''PS4 유저들은 새로운 DLC 발매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PC 유저들은 로키스튜디오의 삽질로 연일 뒷목을 잡는 안습한 상황이 되었다.''' 만약 로키팀이 래더매치가 연기되고 있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고 PS4판의 DLC들을 합리적인 속도로 추가할 것임을 약속하거나 공개했다면, 그리고 얼리 액세스 게임 답게 여러 이슈에 대해 재빠르게 픽스 패치를 배포했더라면 전세계의 얼리 액세스 참가자들이 이정도로 불만을 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한 유저들의 건의 사항이 업데이트로 빠르게 반영되지 못하고 있어 탭소닉 볼드처럼 중간에 놔버리는거 아니냐는 불안감을 보이는 유저들도 있다. 사실 이건 네오위즈의 업보인게 '''테크니카 Q가 갑작스레 서비스를 종료'''하고 '''탭소닉 볼드는 프로젝트 자체가 드랍됐다'''고 밝혀졌으며 '''뮤즈메이커 역시 섭종을 밝혔고''' 탭소닉 월드 챔피언은 '''업데이트가 끊긴지 1년을 향해 달려가는'''지라 유저들의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근 한달만에 래더 매치 테스트가 추가 되었으나 유저들의 반응이 시원찮은 것은 이때문이다.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이 끊겨 동접자수는 얼리 액세스 초기 2600명대였으나 한달 반만에 300명대로 추락했고, 디제이맥스 팬들은 여기서 에어작을 하는 유저들을 제외한다면 과연 정상적인 매칭이 이뤄질지 걱정을 하는 형국이다.
래더 매치가 업데이트가 되고 심각한 문제가 터졌는데 배치고사가 없어서 첫판 5판은 컴퓨터랑 매칭되고 그 이후에는 유저들이랑 매칭되게 했는데 문제는 '''그 유저들이 천상계에 있을법한 썩은물 유저들''' 뿐이라서 하위구간인 아이언 랭크 구간에서 심심하면 둘다 퍼펙트가 나오고 노트 하나 판정이 안 좋게 나왔는데 패배하고 하위 티어가 상위티어를 이기는 등 '''티어의 의미가 없다[32]'''는게 문제이다. 게다가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적어서 하위티어에서 상위티어하고 매칭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또한 원하는 곡을 플레이 할 수 없고 상위티어에 가야 고레벨 곡을 할 수 있어서 처리력위주의 유저들한테는 티어 올리기가 여러모로 혹독하다라는 문제점이 있다.
위 욕설 사건의 여파인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공식 디스코드의 건의함 채널은 폐쇄되고 공식 사이트 내 고객 센터가 건의함을 대체하게 되었다. 디스코드 앱을 사용하면 그만이었던 전과는 달리 공식 사이트를 직접 찾아가 고객센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졌으며 또 다시 귀를 닫는 거냐고 지적하는 이들도 유저도 있다. 이후 개발진의 행보가 어찌 될 지는 미지수.

13.2. 정식 발매 이후


  • 한정판 환불 관련
한정판 수령 이후 환불을 신청한 사람이 올린 에 따르면 환불 문의에 MUCA팀이 전체 결제 금액에서 왕복 택배비와 카드수수료 3.3%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해준다고 답변 했다고 한다. 최종 결제 금액이 한정판+배송비 3000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반송 택배비 3000원을 생각하면 왕복 택배비 6000원을 제외하는건 이해 할 수 있다. 문제는 카드 수수료 부분인데 환불을 진행할 때 카드 수수료를 구매자에게 부담하는 건 엄연히 금지되어 있다. (여신금융법 19조 4항) 자체 쇼핑몰까지 운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이 이런 간단한 사실을 모른다는건 말이 안 된다.
  • 해외 정발 가격 차이 논란
얼리억세스 이전엔 국가 구분없이 일괄 50달러로 판매 하다가 정식 발매를 하면서 상품가격을 국가별로 다르게 설정하였다. 관련기사 이로 인해 일부 국가의 얼리액세스 구매자들은 정식발매 구매자들 보다 2배 정도 비싼 가격에 게임을 구입하게 된 것이다. 화난 중국 유저들의 스팀 평점 테러도 일어나고 있는 상황.
이후 트위터 공지로 해당 국가 유저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한다. 3월 27일 신규 dlc 출시 공지와 함께 보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설문조사 내용대로 진행한다면 완전 환불 또는 트릴로지, 그루브 코스터 dlc 지급으로 방향을 정한 듯하다.
  • 스팀페이지 정리 문제
스팀에서 모든 dlc의 개별 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지 않으면 dlc번들의 가격 확인이 불가능하며 모든 dlc를 장바구니에 담기 버튼을 눌러도 몇몇 dlc는 포함되어있지 않아 DJMAX RESPECT다운로드 가능 콘텐츠에 들어가서 일일이 추가해야한다
2021년 2월 13일 기준 출시해있는 dlc의 종류는 29개이지만 DJMAX RESPECT페이지에서는 18개로 나온다

14. 둘러보기




[1] BEXTER는 대전 컨텐츠를 강조하기 위해 Versus의 V를 게임명에 추가했다고 밝혔다.[2] 그마저도 신규 PC 타이틀을 주도했던 FE PD는 펜타비전의 창사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로부터 제대로 된 투자를 받지 못하면서 힘겹게 작업한 이력이 있다.[3] 힘겹게 소생 과정을 거치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DJMAX 시리즈는 본래 동서양을 포함한 해외 리듬게임 시장에서도 큰 인지도를 갖고 있는 IP였다. 리듬게임의 본산지이자 닌텐도 본사가 있는 일본은 한국처럼 많은 골수팬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테크니카 시리즈는 아예 이동형 판정선 터치 리듬게임의 창시자격인 센세이셔널한 작품이기도 했다.[4] 다만 탭소닉 볼드 업데이트가 2019년 7월 17일 이후로 끊겨 개발팀에서 사실상 지원을 끊어버린 작품이라 디맥 팬덤에겐 사실상 버려진 게임으로 취급받았고, 2019년 12월 5일 라이브 방송에서 BEXTER가 개발이 중단된 게임이라고 밝혀 공식적으로 드랍된 프로젝트임이 확인되었다.[5] PV의 신곡 BGA에선 RESPECT의 주인공 클리어와 페일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다만 곡의 개수와 상대적으로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네오위즈의 여건상 소녀전선 일러스트 교체 사건으로 파생된 DJMAX발 페미니즘 사태로 문제된 제작자들이 연루된 모든 보컬, BGA, 캐릭터 디자인이 전면교체되긴 힘들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논란이 있는 요소들이 전혀 변경되지 않은 채로 발매되었다.[6] 실제 얼리 액세스 개시 후로는 곱연산으로 중복 적용되었다.[7] 2020년 1월 9일 업데이트.[8] So Happy, Kingdom, Bleed라는 제목의 곡들이 2020년 1월 2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9] 트레일러 영상으로 추측해본다면 Virtual Self 명의로 작곡한 <Ghost Voices>로 예상된다. 실제로 DJMAX 공식 SNS에서 Sad Machine과 Ghost Voices가 12월 26일에 수록된다고 밝혔다.[10] 물론 저레벨 SC 패턴에 대해선 리듬게임 자체가 고인물화 되어 리듬게임 장르의 신규 유입은 모바일에나 존재하고, PC 플랫폼엔 썩은물 밖에 없는지라 어차피 다른 PC 리듬겜 하던 썩은물이 DJMAX 시리즈에 '유입'돼서 할테니 상관 없는거 아니냐(...)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어찌됐든 로키쪽에서도 이 같은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인지 공식 커뮤니티에 건의함이 생존했던 시절 저레벨 SC 패턴 제작 또한 주의하겠다고 답변은 한적이 있다. 클래이콰이 DLC 출시부터는 이를 반영해 저레벨 SC 패턴이 몇 개 출시되었다.[11] NVIDIA 지포스는 PureVideo, AMD 라데온은 VCN, 인텔 내장 그래픽은 퀵 싱크 비디오에 해당한다.[12] 스팀 플랫폼으로의 이식작을 얼리 액세스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얼리 액세스의 99%는 스팀 플랫폼을 위시한 PC 게임을 처음부터 개발하며 구매자들에게 피드백을 얻는 형태이다.[13] 물론 반대의 조건 역시 성립한다. 키음이 없는 Always, POP STARS, So Happy 같은 곡들을 기준으로 싱크를 조절할시, 이번에는 키음이 있는 모든 곡과 싱크가 맞지 않는다.[14] 단 DLC 데이터가 별도로 분리되는 테크니카3 DLC부터는 BGA 재생이 지원되지 않는다.[15] 얼리 액세스 당시 세웠던 기록 및 랭킹은 초기화되진 않았지만, 개편된 시스템 때문에 몇몇 곡은 점수차이가 커서 일일이 다시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16] 일시정지한 시점에서 해당 노트가 어디에 있었는지에 따라 판정이 결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판정선을 살짝 지나간 상태에서 일시정지를 한 후 게임을 재개하면 해당 노트는 80~90% 판정으로 처리되지만, 판정선을 상당히 많이 지나가되 BREAK 처리가 나기 직전에 일시정지를 한 후 게임을 재개하면 70% 미만 판정으로 처리되는 식.[17] GITADORA 시리즈에서 사용되던 배속 시스템으로, 곡의 BPM에 따라서 노트 내려오는 속도가 달랐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모든 BPM에서 배속에 따라 노트가 일정한 속도로 내려온다.[18] Intel UHD Graphics 620 내장 그래픽 기준 720p로 30~40 FPS가 나오며 그 아래 단계의 내장 그래픽은 최하 해상도(720p)로도 30 FPS을 간신히 뽑는다.[19] GTX 750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20] DLC 제외시 17.2GB.[21] 최대 몇 개의 스레드를 활용하는지는 코어 개수가 더 많은 현세대 상위 CPU를 통해 확인해야 더 확실하게 짐작할 수 있다. 짐작이라고 하는 것은 부팅하자마자 자동으로 실행하는 다른 프로그램들이나 백그라운드 프로그램들도 CPU 로드율에 다 포함되기 때문에, 전문 모니터링 툴을 이용하지 않는 한 특정 프로그램의 CPU 코어별 로드율을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원 게임이 플스4로 개발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멀티스레딩을 쓰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다고 볼 수 있다.[22] 스팀에서 고평가받는 뮤즈 대쉬ADOFAI는 플레이 스타일부터 다르고, 비트 세이버는 VR 전용에, MUSYNC는 콘솔 버전의 Ctrl C+V 수준이고, GROOVE COASTER for STEAM은 아예 업데이트가 끊겨버렸다. 건반+키음 리듬게임인 리스펙트V는 사실상 무혈입성의 상황이 된 것. 그나마 저작권 문제나 퀄리티 문제에서 자유로우면서도 새로운 곡이 계속 추가되는 게임은 BMS 정도인데, 여기는 곡, 패턴 등 제작되는 컨텐츠가 거의 다 발광 BMS 중심이라 고인물판인 리듬게임 내에서도 심각한 고인물이 되어버린 상태다. 라이트한 것을 추구하는 유저들에게는 시도 자체가 힘든 게임.[23] 이후의 작품으로서는 VELUCITYEZ2ON REBOOT : R이 새로이 등장하였는데, VELUCITY는 패턴 퀄리티의 질적 하락과 얼엑 없데이트로 상기된 리겜보다 더욱 최악의 엔딩을 맞이하였고 EZ2ON은 깜깜무소식인 상태였다가 2021년 2월에 간신히 얼리 엑세스가 열릴 예정이다[24] 본편과 DLC 모두 PS4판과 같은 가격에 판매되기는 하지만, 전용 장비를 갖추어야 하는 PS4판에 비해 컴퓨터만 있으면 플레이 가능한 PC판의 특성상 PS4판보다 가격을 낮추는 것이 신규 유저 유입에 더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25] 당장 '''게임'''인 오리와 도깨비불이랑 '''100원'''차이가 난다.[26] 트리거와 범퍼를 활용해서 버튼을 커스터마이즈하면 SC난이도도 어느정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8키는 엘리트 컨트롤러를 쓰는게 아니라면 설정에 생각 좀 해봐야 한다. 그리고 사이드트랙 버튼은 게임 내에서 변경할 수 없어서, 다른 버튼에 할당하고 싶다면 "Xbox 액세서리" 앱 같은 외부 프로그램으로 설정해줘야 한다.[27] 남지율, "LG울트라기어 OSL FUTURES,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REMILIA(박현욱) 우승", news.zum.com, 2019.12.30, 2020.01.01.[28] 모드 선택화면 이전[29] 실제 인게임에서도 전부 대문자로 되어있다.[30] BGA OFF를 지원하는 DJMAX 시리즈는 사실 하나가 더 있다. 바로 트릴로지. 그러나 트릴로지는 시대가 시대인 만큼 저스펙 데스크탑 유저들의 최적화를 위해 테크니컬 지원 측면에서의 불가피한 봉합책이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단락 참조.[31] MMORPG 등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에겐 낯선 개념이나 패키지 게임의 전체 수익은 대부분 출시 후 첫 달에 판가름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때가 골든 타임이다. 이미 구매해서 즐길만한 이들은 오래전에 유입이 끝난채로 컨텐츠가 소비되어왔다는 것이다.[32] 단 하나 있다면 상위 티어일수록 높은 레벨의 곡을 할 수 있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