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FUL OF HOPE
- 미션 흐름: FRONT LINE → HANDFUL OF HOPE → LIT FUSE
1. 미션 배경
2010년 10월 22일 1616시 애커슨 언덕.
Akerson Hill Incident.
오시아 북부 연안 에이커슨 힐에서 초계비행에 투입된 워독 분견대.
2인 편대로 블레이즈와 케이 나가세가 1편대로 초계비행중 의문의 무선이 입전된다. 그 무선은 IFF도 발신하고 있지 않은 수송기.
2. 미션 공략
수송기의 콜사인은 마더 구스 1. 갑작스런 전쟁 발발을 지금이라도 멈추게 하려는지 중립국인 노스 포인트를 목적지로 장거리 비행을 해가는 특수 임무 때문에 IFF를 발신할수 없어서 북쪽에 깔린 아군 대공방어망의 공격을 받고 RWR(레이더 경보 수신장치)와 동력계통에 피해를를 입은 상태다. 따라서 마더 구스 1을 안전지대까지 유도해야한다. 레이더를 보면 동그란 것들이 크고 작은 원들이 수두룩하게 깔려있는데 이게 방공망이다. R1, R2키를 눌러 수평 좌우이동인 YAW(요)만을 써서 기동해야지 수송기가 제대로 따라오기 때문에 턴 및 급기동은 금물. 그러니 길도 잘 들어야한다. 한번 잘못들어 수송기가 격추당하면 그걸로 끝. 이미 말했듯 방공망에 한 대 맞아서 상태도 좋지 못하다고 기장이 언급하니 길 잘 찾아가서 잘 지켜주자.
한가지 유의사항은 '''이 미션의 대공방어 감시망은 고도 낮춘다고 범위 안 줄어드니''' 쓸데없는 짓 하지 말자. 반대로 고도를 올린다 해도 감시망 크기가 늘어나진 않는다.
그리고 이 와중에도 적기의 무선이 입전된다. 이 상황에 뭔가 의아함을 느끼는 나가세.[1] 이때 방공사령부에서도 이쪽으로 유크군이 접근하지만 때를 맞출 수 있는 건 자신들뿐이라는 초퍼의 무전도 들어온다. 어떻게든 북쪽으로 AA라인을 돌파하면 유크군이 등장하고 초퍼와 그림도 합류해서 편대명령으로 지휘가 가능해진다. 수송기를 노리는 적기를 모두 박살내면 수송에 숨어든 유크의 스파이에 의해 수송기 기장이 사망하고 부기장이 중상을 입고 만다. 그리고 화물 신사가 통신을 보내는데, 조종간을 잡고 있는 건 화물 신사의 비서인 토미. 그 상황에서 비상착륙을 해야 하는데 경로상의 풍차를 TGT으로 잡히는 대로 박살내면 된다. 단 풍차에 부딪치기라도 하면 그대로 즉사니 주의. 거기다 지형도 은근 산지라 추락하기 쉽다.
3. 추가 내용
시작하자마자 "그 돼지는 우리가 쉬는 꼴을 못보는구만."하고 투덜거리는 초퍼. 그림이 "그만큼 신뢰받고 있다는 말입니다. 승진 축하해요"라고 위로하지만 초퍼한테는 전~혀 위로가 안되는 듯.
중간중간 대화를 통해 의문의 인물이 누군지 알아챈 나가세. 의문의 인물에게 아크버드가 전쟁에 투입되어야 하는지 의문을 표시하고 의문의 인물은 아크버드 덕분에 전선이 균형을 이루었다면서 대화를 위해 노스포인트로 간다고 말한다. 평화를 위해서.
이후 연료가 떨어진 워독 분견대에게 자신들을 8492 비행대라고 밝힌 오시아 공군 편대가 등장해 불시착한 수송기 호위 및 구조를 책임지겠다는 무선이 들어온다. 그리고 그들을 믿고 기지로 돌아가는 워독. 그러나 아크버드가 보급물자 안에 섞인 폭탄으로 동력부를 손상당해서 전열에서 이탈하고 만다.
[1] 이때 나타난 유크토바니아 적기들이 '''"분명히 정보에 따르면 호위기는 없다고 했잖아!"''' 라고 한다. 워독 분견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초계 비행중에 우연히 만났고 게다가 마더 구스 1은 IFF도 꺼서 발신이 안되는 상황인데 어떻게 적기가 '''호위기가 없다 라는 정보를 가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