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WORK Symphony of Destruction

 

'''하트워크 심포니 오브 디스트럭션'''
''HEARTWORK(ハートワーク) Symphony of Destrucion''
'''제작'''
Active
'''대응 기종'''
Windows95
Macintosh
Windows95/98(염가판)
Windows98/2000/Me/XP(DVD 게임판)
Windows7/8.1/10(다운로드판)
'''장르'''
멀티 엔딩 어드벤처 게임
'''발매'''
1997년 12월 19일
1998년 2월 27일(매킨토시판)
2000년 9월 14일(염가판)
2004년 8월 27일(DVD 게임판 Vol.1)
2004년 10월 29일(DVD 게임판 Vol.2)
2019년 2월 15일(다운로드판)[1]
'''등급'''
18금
'''관련 사이트'''
게임 소개 아카이브
1. 개요
2. 상세
3. 줄거리
4. OVA
4.1. 에피소드 가이드
5.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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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P'''
1997년에 ACTIVE에서 발매한 에로게. 원작 및 일러스트는 성소녀(聖少女)[2].

2. 상세


전작과 같이 멀티스토리 전개가 가능하여 엔딩이 무려 19개나 된다. 하지만 주인공이 살아남는 엔딩은 겨우 4개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주인공이 혹사당한다. 히로인들도 어마어마하게 혹사당하는 편. 단 시나리오 자체의 분량은 짧은 편이며, 그 밖에도 CG 매수를 포함한 게임의 전체적인 볼륨은 현 시점에서는 다소 빈약하다. 진 히로인인 모리카와 유카리(森川由香里)인 비중마저 짧고 굵다.
내용은 주인공인 아사쿠라 유우(朝倉優)가 등교중에 우연히 지하철에서 충돌로 가방이 바뀌고 그 가방안에는 오랫동안 피맛을 봐오면서 저주에 둘러싸인 콜트 M1911AI 자동권총[3]을 접하면서 엮이는 이야기이다.
진행하면서 선택에 따라서 주인공이 저주받은 총에 조종당하게 되거나 아니면 히로인과 협력해서 저주에 맞서 싸우거나 등의 여러 가지 엔딩이 나뉜다. 문제의 권총을 입수한 분기로부터 시작해서 총을 경찰에 넘겨 형사 모리카와 유카리와 함께 원래 주인 이치하라 미사키를 추적하는 경찰 편, 동봉된 비디오 테이프의 지시에 따라 파트너 헌터인 엔젤과 함께 암살 임무에 나서는 헌터 편, 이치하라 미사키의 추적에 의해 보복을 당하는 보복편, 학교에 총을 반입하다 걸리는 바람에 교내에서 총기난동과 난교를 일으키는 학교 폭주 편, 친구 마츠이 노리오와 함께 떼돈을 벌기 위해 마약을 탈취할 계획을 세우는 마약 탈취 편 등이 있다. 총이 중심 소재로 나오는 만큼 다수의 히로인들이 총격에 사망하며, 주인공 역시 무조건 총에 죽는다. 엔딩에서도 뭔가 허무할것 같은 전개로 가다가 반전급 이야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미디어 믹스로는 소설판과 총 3편으로 발매된 OVA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게임보다는 OVA가 잘 알려져 있는 편이다. 원작 게임, 소설판, OVA 모두 서로 따로 노는 내용이 특징.
2004년엔 게임을 바탕으로 OVA 신을 집어넣은 'Heartwork DVD the GAME'이 Vol.1, 2로 나눠서 발매했다.Vol.1 소개 아카이브Vol.2 소개 아카이브

3. 줄거리


작중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1정의 권총이다.
... 콜트 오토매틱 1911A1. 반세기에 걸쳐 살아 온 그 저주받은 총은, 현재도 인간의 피를 원하고, 그리고 또, 지금도 어디선가 누군가의 피를 빨아들이며,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주인공, 플레이어 캐릭터 아사쿠라 유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학생. 태연히 태만한 나날을 보내고, 친구와 바보 같은 이야기를 하고 때로는 이성에게 마음을 설레게 할 것 같은, 그런, 평범한 1학년이다.
그는 우연한 계기로, 저주받은 권총을 손에 얻게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그가 나아가야할 선택지는, 다수의 벡터로 분기되고 만다.
빙빙 돌고있는 나침반에, 행선지를 헤매는 작은 배처럼, 유우가 경험하는 기구한 하드 보일드, 건 액션의 세계...
어서오세요, HEARTWORK (하트워크)에.

4. 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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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경에 큐슈 네트워크 애니메이션(九州ネットワークアニメーション)에서 제작되었다. 이 링크이 링크에 추가 정보들이 있다.
OVA에서는 소설판의 내용을 따르기 때문에 원작 게임의 시나리오와 전혀 다른 형태로 꼬았거나 독자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도 한다.[4] 대표적으로 진히로인인 모리카와 유카리(森川由香里)에게 원작 게임에서는 없고 소설판에서는 내연관계인 감식과 과장이 존재하나 OVA에서는 남자 후배파트너가 있는가 하면 학교에서 사카츠 호즈미(坂津穂澄)라는 여자 동급생이 따로 나와서 주인공을 동경하던것이 엮이게 되어 사실상의 최후의 승자히로인이 되거나 심지어 원래 의붓엄마이긴 했으나 원작 게임이나 소설에서는 아무런 접점이 없었던 의붓엄마와 주인공의 관계루트등의 독자적인 스토리라인과 캐릭터들이 나오는 편이다. 그러나 OVA에서는 정작 이 게임의 가장 임팩트를 줬던 스토리와 엔딩은 다루지도 않았다.[5]
완전판 구성 버전이 2014년에 발매되었으며, 해외에서는 이 완전판이 'HEARTWORK LOVE GUNS'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일본판과는 달리 무수정이라 일본 국내에서는 구입 불가.

4.1. 에피소드 가이드


  • JUNCTION: 01 '초조'
저주받은 총이 착오로 인해 주인공의 손에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의뢰인에게서 온 비디오 편지를 보게 된 주인공은 약속 장소에서 '엔젤'이라는 여인을 만나 타겟을 암살하게 된다. 그 후, 총의 마력으로 성격이 변해버린 주인공은 엔젤에게 약물을 투여받아 정신이 나가버린 타겟의 딸을 범하지만, 그녀의 몸으로 만족하지 못한 주인공은 미소를 띄우며 그 딸을 사살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에 총의 원래 주인에게 보복을 당하기 시작한다.
  • JUNCTION: 02 '해후'
1권과는 별개의 이야기. 총을 손에 넣은 주인공은 그대로 암살 현장에 가지 않은 채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학교에 총을 들고 가는 바람에 사건이 일어난다. 소꿉친구와 반 친구 소녀, 그리고 친구가 비극을 불러 일으킨다.
  • JUNCTION: 03 '금기'
1, 2편과는 또 별다른 이야기. 총을 손에 넣은 주인공과 그의 가족에 의한 금단의 사랑을 묘사한다. 절대로 이어져서는 안 되는 관계는 담임 교사를 말려들게 했고, 엔젤이나 총의 원래 주인까지 끌어들이게 된다.

5. 등장 인물


해당 성우는 OVA판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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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쿠라 유우(朝倉 優)
    • 성우: 후카히레 마보(ふかひれ・マーボ)
주인공.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별다른 열의가 없어 아르바이트도 금방 관두고 보드게임 등으로 시간을 때우며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저주받은 권총 한 정을 손에 넣으면서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분기에 따라 상식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권총의 저주에 휘말려 살인의 쾌락에 눈을 뜬 미치광이가 되기도 하며, 대다수의 루트에서 총기와 엮여 죽게 되는 파란만장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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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카와 유카리(森川 由香里)
    • 성우: 시노미야 카오루(篠宮薫)
경시청 공안 2과 소속의 여형사. 도발적인 차림새와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 화려한 인상의 미녀로, 저주받은 권총 1정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편 루트에서는 권총을 신고하러 온 유우와 함께 행동하게 되며, 이치하라가 유우를 인질로 잡은 긴박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유우의 H신으로 임신을 하게되기도 한다. 학교편에서는 권총을 들고 가 총기난동을 일으킨 유우와 대립하는 입장이 된다. OVA판에서도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등장하지만, 주인공과 직접 엮이는 일이 없어 비중이 높지 않은 편. 심지어 주인공과의 H신조차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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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치하라 마사키(市原 正樹)
헌터라 불리는 암살자. 원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나, 교통사고 현장에서 M1911 한 정을 줍게 되고 그 총의 저주로 인해 살인의 쾌락에 미쳐 킬러로서 살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전철에서 총이 든 가방을 들고가다 주인공과 부딪히는 바람에 그의 가방과 바뀌게 되었다. OVA 1화에서는 처음에 뒤바꾼 가방을 얌전히 돌려주려 했다가, 유우가 도망치자 그를 쫓아서 제거하려 시도하다 역관광을 당해 사망한다. 3화에서는 잃어버린 총을 되찾기 위해 유우의 집에 먼저 잠입해있다가 현관을 찾아간 엔젤을 보게 되고, 함께 안으로 들어가 자신의 총을 들고 유우와 애정 행각을 벌이던 미사코를 제거한 뒤[6] 이를 되찾아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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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킬러. 분기에 따라 얼떨결에 헌터가 된 유우와 함께 임무 의뢰를 받게 된다. 쿨하면서도 친근하고 밝은 태도를 보이지만, 임무 때는 냉정하게 타겟을 제거하는 인물. 일부 루트를 제외하면 대부분 주인공과 적대하게 된다. OVA 1화에서는 헌터가 유우를 맞이하고 H신을 나눈 뒤에 함께 임무에 들어가며, 3화에서는 마사키와 함께 유우네 집에 들어가 근친상간 현장을 지켜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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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의 동급생이자 용모 단정, 두뇌 명석으로 교내에서도 유명한 학교의 아이돌. 헌터 편에서만 등장하며, 얌전하고 말 수도 적은데다 유약한 성격의 소유자. 육상자위대 참모 쿠마가이 켄고의 딸이기도 하다. 게임판에서는 선택지에 따라 생사가 갈리지만, OVA판에서는 엔젤에게 주인공의 암살 타겟이 된 아버지가 암살당하고, 자신도 그 자리에서 마약 투여로 인해 정신이 붕괴된 후 살인의 쾌락에 눈을 뜬 주인공에게 강간을 당한 끝에 입에 권총을 물리며 그대로 사살당한다.
  • 미스터X(ミスターX)
    • 성우: 요시카와 사쿠소우(吉川作創)
주인공(헌터)에게 암살 지령을 의뢰하는 수수께끼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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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의 의붓 여동생. 중학생으로, 살짝 건방진 성격. 게임판에서는 HCG를 포함한 이벤트가 꽤 많은 편이지만, OVA에서는 거의 엑스트라 수준으로 비중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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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쿠라 미사코(朝倉 美沙子)
    • 성우: 아사카 유카리(朝霞紫)
유우의 계모. 유우, 마사미와 함께 셋이서 지내고 있으며, 남편은 불행한 사고로 이미 타계한 상황. 게임판에서는 비중이 거의 없지만, OVA 3화에서는 무려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샤워 도중에 먼저 떠난 남편의 빈자리를 느끼던 중, 그 모습을 보고 몰래 자위하던 유우에게 그가 주웠던 총으로 위협하면서 근친상간 관계로 이어지게 된다. 이후 저주받은 총의 영향인지 미친듯이 서로에게 달라붙어 연신 섹스를 하기에 이르면서 여태까지의 부모자식 관계가 아닌 순전히 이성 관계로 돌아서게 된다. 도중에 자신을 엄마가 아니라 미사코로 불러달라고까지 할 정도. 마사미가 등교하고 없는 동안 정신없이 성교를 나누던 중 찾아온 미즈타니를 약물을 복용시켜 강간을 주도한 끝에 살해하기까지 했으며[7], 그 후로도 계속해서 관계를 맺다가 끝내 자신의 총을 찾으러 온 마사키에 의해 살해당한다. 정신이 나가버린 유우는 그녀의 시신을 계속 애무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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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의 소꿉친구이자 동급생.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지내고 있다. 유우를 속으로 좋아하여 곁을 자주 따라다니고 있지만, 마음을 밝히지 않아 정작 유우는 의식은 하고 있어도 살짝 귀찮게 여기는 편. 학교편 루트에서는 권총을 들고 미쳐버린 유우를 뜯어말리려 하지만, 분기에 따라 유우에게 능욕을 당하거나 돌변한 유우를 보다 정신이 나가 총을 뺏어 그를 사살해버리기도 한다. 그녀 본인의 루트에서는 무사히 유우와 맺어지는 듯 했지만, 갑자기 총을 돌려받으러 온 이치하라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유우와 함께 생명의 위기를 겪기도 한다. OVA에서는 2편에서 등장. 옥상에서 호즈미와 3P를 나눈 후 고백도 하고 함께 교실로 돌아가지만, 유우의 총을 집어든 마츠이의 교내 테러에 휘말려 주인공이 억지로 난교를 하다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사망해버리고, 이로 인해 강한 충격을 받아 정신 붕괴를 일으키게 된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계속 혼잣말을 나누는 것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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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카모토 유미(中本 由美)
    • 성우: 사사노 하즈키(笹野葉月)
유우의 동급생. 사진부 소속의 여학생으로, 사교성이 좋지만 정작 유우는 미사키와 비슷한 수준으로 귀찮게 여기고 있다. 작중에서는 권총을 손에 넣은 유우와 어떻게든 엮이게 되는데, 주로 광기에 물든 유우에 의해 능욕을 당하는 등 취급이 좋지 않지만 H 이벤트는 웬만한 히로인들보다 많은 편. OVA 2화에서는 마츠이가 벌인 교내 테러로 인해 펠라치오를 하다 그의 지시로 유우와 하게 되는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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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즈타니(水谷)
    • 성우: 사쿠라이 유코(桜井優子)
유우네 반의 담임을 맡고 있는 영어 교사. 콧대높고 깐깐한 성격이지만 미인이라 주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학교편에서는 약물 소지로 걸린 학생 때문에 수업 시간 때 소지품 검사를 하는데, 권총을 걸린 유우에게 화를 내다가 루트에 따라 미쳐버린 유우에게 사살당하거나 본보기로 인질이 되어 능욕을 당한다. 개인 루트는 없으며, 그 밖에도 배드 엔딩으로 능욕을 당하거나 죽는 루트가 많다. OVA판에서도 취급이 매우 좋지 못한 편으로, 2화에서는 소지품 검사를 했다가 유우가 반입한 총을 든 마츠이에게 사살당하고, 3화에서는 미사코와의 근친상간에 빠져서 학교에 나오지 않는 유우네 집에 가정 방문을 갔다가 주인공의 강간 끝에 마사코에게 사살당했다.
  • 키쿠치 레이코(菊地 玲子)
    • 성우: 히바리 사츠키(羽里さつき)
유우의 동급생. 클래스 내에서는 아이돌격인 존재라고 한다. 학교편 루트에서는 분기에 따라 유우가 일으킨 교내 테러에 휘말려 주인공 유우, 총기를 건네받은 마츠이, 또는 미사키의 손에 본보기로 살해당한다. 엑스트라급 비중이라 본편에서는 H 이벤트가 없지만, OVA 2화에서는 유미와 마찬가지로 교내에서 벌어진 난교에 휘말린 것으로 나온다. 이 때 빨대로 꽂은(...) 유우의 성기를 빠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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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츠이 노리오(松井 則夫)
유우의 동급생이자 친구. 총기 매니아로, 위험한 것이라면 뭐든지 흥미를 갖고 끼어들려 하는 귀찮은 인물. 거기다 마약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는 등 상당히 위험한 기미를 보이는 녀석이다. 학교편에서는 교내 테러를 일으킨 유우에게 친구랍시고 동참하게 되는데, 권총을 건네받았다가 살인의 쾌락에 미쳐서 레이코를 사살하기도 한다. OVA 2화에서는 유우가 실수로 떨어뜨린 권총을 마츠이에게 뒤집어씌우는데, 하필 권총 관련 잡지를 읽고 있던 바람에 오해를 사서 유우 대신 미즈타니 선생에게 혼나게 된다. 하지만 저주받은 권총의 영향으로 미쳐버리는 바람에 미즈타니를 사살하고 교내에 총기 테러를 일으킨다. 그리고 마침 옥상에서 돌아오던 유우와 호즈미, 쿠미까지 끌고들어가 교내에서 난교를 벌인 끝에 모든 일은 이 놈 때문이라면서 정신이 피폐해진 유우를 쏴죽이지만, 끝내 그도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부대의 총격으로 사살당했다.
OVA 2화에서 히로인으로 등장. 미사키 쿠미의 친구로, 쿠미와 함께 있는 아사쿠라 유우를 마음에 두고 있는 듯 하면서도 쿠미에게 은근히 달라붙는 모습을 보인다. 어릴 적 고향의 부모가 저주받은 총이 엮여 사망하는 사건을 겪은 듯 하다.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몸을 팔아왔으나, 옥상에서 같이 있던 유우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모습을 들키게 되고, 그럼에도 태연하게 입막음을 위해서라면서 주인공과 H를 하려다 이를 쿠미가 보게 된다. 그녀까지 끌어들여 진득하게 3P를 나눈 끝에 세 명이서 계속 함께 있기를 약속하고는 교실로 돌아가지만, 마츠이가 일으킨 교내 테러에 휘말려 쿠미와 함께 유우가 강제 난교에 시달린 끝에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보게 된다. 이후 후일담에서는 선택을 하지 않는 인생은 없다면서 홀로 거리를 걸으며 유우의 아이를 품고있는 듯한 묘사를 보인다.
  • 쿠마가이 켄고(熊谷 賢吾)
    • 성우: 아키레스 켄(安芸怜須ケン)
쿠마가이 나미의 아버지. 자위대 육상막료간부의 병기 고문이지만, 칸사이의 메이쵸카이(明澄会)라는 야쿠자 조직에게 자위대 물자를 유출하고 있는 부패한 인사. 메이쵸카이와 대립 상태인 유키카이 조직이 이를 좋게 보지 않아 헌터의 제거 대상이 되었다. 메이쵸카이에게 금품을 수수받기 위해 눈속임으로 딸과 함께 다이토카이 호텔에 묵었다가 결국 임무를 지령받고 나선 헌터 일행의 손에 살해당한다.

[1] 사이트마다 출시일이 다르나 DMM에서 가장 먼저 나왔다.[2] 대표작으로 똑같은 회사의 엔젤하이로, 바이블블랙 등 이 있다.[3] 1969년 5월 J.D. 로버츠라는 인물이 소지했다던 권총. 경찰편 루트에서 파출소로 들고 가 신고하면 해당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4] 소설판에서도 없는 캐릭터도 등장한다.[5] 2화의 내용상 사카츠 호즈미(坂津穂澄)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어필한건 맞다.[6] 이 때 도중에 쳐들어가지 않고 굳이 볼 일이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면모를 보였다.[7] 유우가 자기 아이를 낳아보겠냐며 미즈타니에게 질내사정을 했는데, 자신말고 다른 여자가 유우의 아이를 낳게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정된 질에다가 그대로 총을 격발했다. 이미 미사코와 함께 광기에 지배된 유우도 이걸 보고 그저 '망가져버렸다'라는 반응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