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덕후

 



대부분 레밍턴 암즈, 윈체스터(총기회사)의 사냥용 소총이다. 배경은 호주로, 영상만 보면 총기 소지가 매우 자유로울 것 같지만 1996년 총기 난사 이후로 총기규제가 매우 강화되어 이제는 저런 건 쉽게 못 찍는다. 호주/총기소지 항목 참조.

지름신이 강림하는 총덕후에게 딱 좋은 스케일 모형 총기.

1. 개요
2. 유형
2.1. 밀덕후 겸 총덕후
2.2. 프레퍼(Prepper: 생존주의자)
2.3. 현실적인 자기 방어론자
2.4. 수집가
3. 한국
4. 미국
4.1. 서플러스 총기
5. 총덕후의 예
5.1. 실존 인물
5.2. 가상 인물


1. 개요


기류 오덕을 일컫는 단어. 공학적 디자인, trigger happy, 사냥, 사격, 생존주의 등을 즐기면서 총도 즐기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2. 유형



2.1. 밀덕후 겸 총덕후


수많은 총덕들이 밀덕을 겸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총덕후는 사냥이나 호신, 사격 스포츠 등 비군사적인 총기를 수집하는 사람들도 포함한다.
칼덕후도 그렇지만 총을 좋아하는 거지 총기 난사, 폭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폭력적인 성향의 사람을 통상의 경우보다 훨씬 싫어하는 편. 그런 사람들 때문에 귀찮은 법적 규제와 세상의 편견을 짊어지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총기를 모으는 사람들의 심리를 나눠놓는 구분도 있는데, 이 사람들의 경우는 주로 생존주의에 입각하거나 자기방어 주의에 입각한 경우가 많고 리버테리안들이 다수인 경우이다. 이외의 경우는 총기 수집을 장기투자 개념으로 삼거나 하는 경우로 총 자체를 좋아하는 경우고 총을 일종의 취미 대상으로 보는 경우인데, 주로 서플러스 마켓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 전쟁이나 전투보다는 자기방어 권리에 입각하는 경우가 압도적인 절대다수라고 할 수 있고 이외에도 총기 자체가 가진 화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다수라고 보긴 힘들다.
과거엔 사실 밀덕들과 상당히 근접했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올수록 밀덕들과는 다른 노선으로 갈라진 경우가 많이 생겼다. 기관총 같은 고화력 총기가 민수용으로 출시되는 경우는 미국이라 해도 흔치 않기에, 총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을 즐기는 총덕후들과는 접점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구분은 사실 미국의 최근 총기 규제 논란 속에서도 나타나는데, 소비자의 유형에 대한 ATF 등의 분류를 보면 대부분의 총기 소유자들은 한두 정의 총기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1] 즉 그 한정을 갈고 닦아서 필요할 때 쓰겠다는 주의를 고수하는 사람들이 다수이고, 이런 사람들의 경우는 한정의 총기를 극한까지 갈고 닦아 마개조하는 특징이 있다. 일종의 스페셜리스트 개념.
밀덕후 계열에서는 칼덕후 다음으로 긴 역사를 지닌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다. 사실, 총이란 물건이 전쟁의 전면에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총덕후는 있었다. 총은 개인이 소지할 수 있는 무기 중 최강으로서, 위험한 상황에서는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 정도의 화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남심을 자극하기에 매우 충분하고도 차고 넘치는 물건이었다. 특히 현대와는 비교할 수 없이 치안이 불안하고 맹수들도 넘쳐났던 시대라면 더더욱. 거기에 화승총을 비롯한 초기의 총기들은 장인의 손에 의해 한 자루씩 제작되는 비싼 물건이었기에 '고급' 이미지도 더해졌었다. [2] 그만큼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물건이었고, 결국 '''명품'''으로 발전해서 조각이 새겨지고 , 심지어 보석으로 장식되는 물건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다[3][4] 칼과 함께 귀족들의 용맹과 부를 과시하기 위한 소도구의 역할을 했던 것. 총 컬렉션도 그러한 과시욕에서 등장했으며 이로 인해 서양 귀족 중에서는 대를 잇는 유서 깊은 컬렉션을 자랑하는 이들도 많았다. 사격 연습과 사냥이 귀족들의 보편적 취미가 된 것은 이러한 경향에 불을 붙였고[5]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이는 부르주아의 취미로 확대되었다.

2.2. 프레퍼(Prepper: 생존주의자)


귀한 총기보단 부품과 탄을 구하기 쉬운 총기를 선호한다. 많이 쓰는 구경별로 3~4정 이상을 보유한다. 실제로 얼마 전 뉴스에 나온 사례로 독거노인 프레퍼가 사망한 다음에 물품을 정리하자 1,200정의 총기가 발견되었다고.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늘어난 것은 앞선 개념의 발전이기도 하고 실제로 미국에서 카트리나 사태를 겪으면서 대형재난이 벌어진 이후에 사회 안정성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가를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상 미국의 와치멘 민병대나 프레퍼들이 항상 예시로 드는 것들이 바로 이 카트리나에 의한 약탈자 난립상태. 이 때문에 이들은 매우 체계적으로 총기를 모으는 특징이 있다. 주로 중저가 총기 시장을 형성하고 있던 셈.

2.3. 현실적인 자기 방어론자


휴대성이 뛰어난 권총 종류나, 집에 보관할 수 있는 산탄총 위주로 모으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미국 시민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보통 레밍턴 M870같은 저렴한 펌프액션 샷건이나 더블배럴 샷건을 선호한다. 권총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총기에 숙달되어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직 군경 종사자거나 개별적인 훈련을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권총을 구매하는 비숙련자들은 보기가 의외로 어렵다.[6]
이게 또 나름 유서깊은 역사가 존재한다. 미국 독립전쟁이 일어나기 전, 당시 미국으로 건너왔던 영국, 독일, 아일랜드 등지의 유럽계 이민자들은 곰, 쿠거같은 맹수들이나 본디 아메리카 대륙에서 거주하던 원주민들에게서부터 자신들의 몸을 지켜야만 했었기에 쉽게쉽게 사용할만한 총기를 원하고 있었다. 보안관이라는 제도가 존재하긴 했지만, 그 보안관마저도 옆집 스미스씨한테 금뱃지 달아주고 오늘은 당신이 보안관입니다! 하는 일일경찰 수준밖에 되지 않았었기에 당시의 총기규제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 상황에서 나온 것이 바로 더블배럴 액션이다. 싸고 튼튼하며 머스킷의 화력을 월등히 뛰어넘는 한마디로 상위호환 급 총기가 나타났던 것이다. 쏘기만 하면 퍽퍽 맞고, 고장도 안나, 비와도 쏠 수 있어, 머스킷보다 장탄수도 많네? 한순간에 미국의 베스트 셀러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것이 총기의 발전과 함께 미국인들의 샷건 사랑으로 거듭나게 되고,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미국만의 독특한 문화가 된것이기도 하다. 그 증거로 오래된 미국의 농가들을 가보면 녹슨 더블배럴 샷건 한 정 정도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7]을 들 수 있겠다.

2.4. 수집가


역사적이거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총기를 모아놓는 총덕후이다. 즉 어느 회사의 특정 연도 한정 모델이라든가, 스탈린그라드에서 실제로 굴려 먹은 모신나강이라든지 등등. 보통 화력에 올인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다수의 현대화기를 수집하는 쪽이라고 할 수 있다. 이쪽 사람들은 주로 신형 모델을 위주로 수집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 개념에서는 밀덕들하고 갈라지는 경우. 밀덕들은 결국 지급품과 군 채용의 굴레에 갇히는 경우[8]가 많지만, 프레퍼들의 경우는 군 복무 경험이 있으면서도 총기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다양한 유연성을 보인다. 즉, 무기나 장비 자체에 대한 "고증"보다는 실질성을 따지는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군에 대한 동경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보통.

3. 한국


우리나라의 경우 합법적 총기 소지가 매우 제한적이다. [9] 경찰, 특수부대와 같은 직업에 종사하지 않는 민간인이 총을 직접 다룰 기회는 군 복무 정도로 한정되어 있고, 그 종류도 대단히 제한되어 있다. [10] 군대를 다녀왔으면서도 밀덕 혹은 총덕기질을 유지하는 자들은 보통 완벽한 골수 밀덕후/총덕후가 되어서 대한민국 마니아층을 지탱하게 되곤 한다. (...)
다만 인터넷의 블로그 등지에는 총기를 찬양하는 총덕후들이 많은 편인데, 이들은 상당수가 총을 잡아본 경험이 없거니와 군 복무조차 하지 않은 초중고딩 밀덕후들이다. 이들의 블로그 내용은 FPS 게임에서의 총기 등을 다루면서 마치 자신들이 실총을 잡아본 듯이 이야기하거나, 다른 곳에서 대충 퍼온 것을 마치 정설인 것처럼 써 놓은 경우가 대부분. 가끔 이러한 '자칭 총덕후'들이 총갤 등지에 출몰하여 다른 총덕들과 키배를 벌이기도 한다.
밀덕후들 가운데서도 가장 대접을 못 받는 것이 총덕후이기도 하다. 별 중요하지도 않은 자잘한 제원이나 달달 외우면서 니가 맞니 내가 맞니 싸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항공기나 전차보다 총 쪽이 접근성이 좋아서 총덕후의 평균 연령이 낮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때 백괴사전에 이들을 까는 글이 올라오자 이들이 백괴사전에 몰려가 반달리즘을 시도한 적이 있다. [11]
국내에 소수 있는 총덕후들은 실총 대용으로 일본, 대만, 소수의 한국 회사에서 발매하는 BB탄 에어소프트건을 수집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서바이벌게임 마니아와 겹치는 경우도 있으나 직접 게임을 뛰는 데에 적합한 전동건보다는 여러모로 취미용 성향이 강한 가스건 권총류가 주된 소비상품이다. 물론 국내법상 김형사의 마수가 많이 뻗쳐있는 관계로 일본이나 대만에 비하면 외형, 탄환 속도(J) 등에서 국내 마니아들이 많이 손해를 보는 편. 지못미
에어소프트건이 아닌 총 자체를 쏘는 데에 재미를 붙이는 게 국내에서 제한적으로 가능은 하지만, 돈과 시간이 많이 깨진다. 공기총이나 실탄사격장은 드물게 있으며, 수렵면허를 따거나 사격선수로 등록을 해도 총은 영치해뒀다가 필요할 때에만 꺼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실력 욕심이 나서 연습을 좀 하려면 돈이 어지간히 많지 않은 이상 집에다가 저가 에어소프트건 가져다 놓고 공격 발(dry-fire) 훈련이나 거총 훈련 정도만 하다가 사격하는 날에 마음먹고 몇 발 찔끔 쏘고 오면 된다. 의외로 국내 실탄사격장의 속사 관련 규율은 미국의 몇몇 사격장보다 여유 있는 면이 있어서 돈만 있다면 권총이나마 유튜브에 나오는 양덕후들처럼 몇 탄창 내리갈기며 즐기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그러려면 30발(자동권총 두 탄창 정도)만 쏘더라도 한 6만 원 이상이 1분 이내에 술술 날아간다. 공기총 사격의 경우에는 사격장 장비를 빌려 쓴다면 총알값만 내면 되기 때문에 싸게 즐길 수 있지만, 각 잡고 선수용 장비를 사자면 총부터가 꽤 비싸다. 수렵의 경우에는 면허 관련 비용에, 총에, 총알값에, 각종 법적 규제를 생각하면 이보다도 더 복잡하다.
극히 제한적인 경우로 한국에 살거나 한국어가 유창하지만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어 Dream Come True를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

4. 미국


그야말로 총덕의 나라. 전세계에서 사격 대회를 총기 종류별로 열어대며, 전문적인 총기 개조가들이 민간에서 장사한다. 돈만 내면 특수부대 출신들로부터 사격 강의까지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아예 이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어, 한국의 군사 취미 잡지 플래툰을 발행하는 호비스트사에서는 매년 플래툰 컨벤션를 주최하기도 한다.
몇몇 총덕후들은 수만 불을 들어가며 민수용 자동화기[12]를 소유하기도 한다. 대개는 싼 MAC-10을 소유하는데, 정말정말 돈이 썩어나는 사람들은 수십 수백개의 자동화기를 개인 무기고에 고이 전시해두고, 더 나아가 탱크까지도 사간 사람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Dragonman 이라는 할아버님이 계신데 민간인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대의 탱크와 자동화기를 개인 소유의 무기고에 전시해두고 계신다.

4.1. 서플러스 총기


서플러스 총기는 탄약과 부품이 현재 생산되지 않는 등의 딜레마도 생길 수 있으며,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13] 대표적인. Kar98k와 리-엔필드 시리즈는 한참 동안 시장에 서플러스로 쏟아지던 시절이 있었으나 엔필드는 현재는 거의 바닥났는지 구하기가 좀 어려워졌으며, 가격이 올라간 편이다. 남아있는 총기가 대부분 캐나다에서 묵혀놓고 레인저들이 쓰다가 방출한 것들이라서 비싸진 탓. 대신 관리 상태는 좋은데다가 한 번도 쏘지 않은 A급도 가끔 나오는 충격과 공포의 상황을 만들기도 하니...
Kar98k는 독일제는 구하기 어렵지만 유고슬라비아제가 대량으로 풀려서(...) 별로 문제가 없는 편. 단지 대부분 서플러스 총기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컬렉터들이라서 가치는 높지 않으니 재투자를 염두에 두면 주의할 종류이다. 유고제의 경우 사격에는 문제가 없고 외려 총 자체는 잘 만들어진 건 맞는데, 역사적 가치는 없다고 보는 터라서 재판매를 하려면 생각보다 손해가 좀 있는 편.
K31은 원래 스위스에서만 쓰던 거라서 생각보다 빨리 동이 나가는 편이다. 단지, 해당 탄약이 생산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탄약 수급 문제 때문에 이 총을 꺼리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어느 정도 수요공급이 남아 있는 편. 물량이 거의 동난 것은 H&K G11/H&K K11인데, 이건 워낙 오래된 총인 관계로 일찍부터 사람들이 사들여서 그런 경우. 아는 사람은 아는 일종의 수집가의 로망이자 명기라서 생각보다 인기가 있는 편인 총기였다고... 단지 그놈의 탄 수급이 걸려서[14] 물량이 생각보다는 꽤 남아있는 상황이다. 엔필드와는 대조되는 상황.
모신나강 탄은 동유럽의 저격총/기관총탄으로도 사용 중이기에 탄약 구매가 어려워질 일이 없는 것도 장점. 하지만 냉전 시대에 대량으로 생산해서 보존용으로 처박아뒀던 대형 스팸캔(벌크탄)이 현재도 팔리고 있으며, 가격도 싸기 때문에 모신나강 한 정에 수천 발 정도의 벌크 탄을 저렴하게 구매해두는 사람이 많다. 단지 주의할 점은... 이런 벌크 탄의 경우는 현대 화약 기술로 만들어진 게 아니다 보니까 총기 손질에 꽤 많은 손이 갈 수 있다는 점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2010년대 이후에 돌고 있는 M1개런드 서플러스 총기 중에는 한국에서 건너간(응?) 것들이 있다. 즉, 한국군에서 사용하고 창고에 묵혔다가 다시 역수출한 셈.

5. 총덕후의 예



5.1. 실존 인물


  • 건 스미스 캣츠 작가 소노다 켄이치
  • 노란색 꽃의 붉은색, 바닐라 A sweet partner 작가 아사우라
  • 니트로 플러스 소속 시나리오 라이터 우로부치 겐
  • 달콤한 인생, 놈놈놈 등을 제작한 한국의 영화감독 김지운: 총덕이라면, 인질을 붙잡고 있는 인질범을 더블배럴 샷건으로 잡는 장면을 만들 수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긴 하지만, 재미를 위한 영화적 허용이었을 가능성도 높다. 애초에 총덕이 아니라면, 그런 오류가 있는 걸 아예 인식도 못했을 것이다[15].
  •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 라이트 노벨 작가 시구사와 케이이치
  • 시티헌터 작가 호조 츠카사: 시티헌터 연재 당시 .357 매그넘의 위력을 조금 과장되게 그리는 경향이 있었다.
  • 총갤
  • 헬싱의 작가인 일본 만화가 히라노 코우타
  • Red Jacket Firearms 직원들 전원
  • 헨리 포드
  • 헤르만 괴링
  • 윈스턴 처칠
  •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엄밀히 말하면 이분은 덕후가 아니라 총기 설계자이므로 프로페셔널이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총기를 좋아했다고. 14살 때 친구가 수리를 부탁한 브라우닝 하이파워를 완벽하게 수리하고 숨겨뒀다고 한다.
  • 심형래 - 나쁜 총덕의 예
  • Freddie Wong
  • hickok45 유튜브 총기 리뷰어. 참고로 이 문서에 적힌 인물들 중 현재 생존자에 한해서는 최고령자시다.
  • FPSRussia 유튜브 총기 리뷰어
  • Forgotten Weapons: 유튜브 총기 리뷰어. 일반인이 보기 힘든 각종 희귀 총기를 다룬다. 나무위키에서는 많은 총기 문서에 이 사람의 동영상이 링크되어있다. 배틀필드 1에서 총기 고증을 맡아서 총기의 선택권을 크게 늘려준 바 있다. 왼손잡이라서 잭슨 이병처럼 볼트액션 총기를 왼손으로 재장전하는 모습이 볼만하다.
  • Nutfancy: 유튜브 총기 리뷰어로 히콕 할배보다는 끗발이 많이 떨어지지만, 꽤 생각 있는 리뷰어 중 한 명. 개그스러움보다는 진지한 리뷰에 가깝다. 또한 총기 소유주에 대한 규제반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 MAC: Military Arms Channel의 약자, 이 양반도 꽤 화끈한 시범을 보여주는 사람으로 깔끔한 리뷰가 인상적이다. 특히나 일부 업체들의 경우는 공장 방문 등을 해서 직접 관계자들과 인터뷰하고 그걸 올리기도 해서 상당히 양질의 리뷰를 보여준다.
  • Steven Lee 총덕후 항목에 있는 동영상의 주인공. 호주에 살고 있다.
  • 라마 8세: 총덕이긴 한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고, 오랜 망명 생활 끝에 귀국한 뒤에 왕궁에 숨겨놓고 있던[16] 총기를 보러 갔다가, 총기 오발 사고로 인해 끔살당했다(...).
  • 안중근: 우리가 아는 그 독립운동가 맞다. 안중근 의사의 총덕 기질이 드러난 한 일화로 독립운동과 관련하여 만주에 사는 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의 이야기가 있다. 당시 그 집에 러시아제 총 한 자루가 보관되어있는 걸 보고 안 의사께서 이에 호기심을 보이자, 집주인이 흔쾌히 가져가라고 했다고 한다.
  • 진종오: 덕업일치의 대표적인 경우로, 총이 너무 좋아서 그 총을 실컷 쏴볼 수 있는 사격 선수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 박정희: 유난히 총기류를 좋아했다고 하며, 10.26 사건이후 침실을 정리할 때 권총 8정 엽총 7정 M1 카빈 2정이 나왔다고 한다. 또한 선물로도 총기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김형욱 중정부장이 선물한 영국제 12구경 권총, SHELL 정유회사에서 선물한 19세기의 영국제 결투용 권총 등이 있었다.
  • 박종규: 별명이 '피스톨 박'. 대한사격연맹회장까지 지냈다.
  • 김정기: 그린 그림들 대다수가 총기 관련 그림이며, 실제로 특전사 출신이다.
  • 김정일: 세계 여러 나라제 권총을 가져다가 사격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자기 집무실 책상 서랍에도 한정 놔뒀다고 한다. 1980년대 체코슬로바키아제 권총인 CZ75를 쏴보고 마음에 들어서 복제를 지시, 북한제 백두산이 나왔을 정도.
  • 우중: 중국인으로 총기 모에화 게임인 소녀전선의 프로듀서이자 미카팀 사장이다. 자신을 밀덕이자 총덕으로 밝혔다.
  • YunB
  • Wall Su

5.2. 가상 인물


  • 갤럭시 엔젤 - 포르테 슈토렌
  • 불가사리 - 버트 거멀
  • 보더랜드 2 - 살바도르
  • 데스노트 - 오오이 타케시[17]
  • 드래곤볼 - 17호
  • 둠(2016) - 둠 슬레이어 (둠가이와 슬레이어는 동일인물이다. 둠 이터널 참조)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무기 농부[18]
  • 명일방주 - 엑시아
  • 명탐정 코난 - 키얀티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배리 버튼
  • 바이올렛 에버가든 - 바이올렛 에버가든 [19]
  • 뱀파이어 시리즈 - 바렛타
  • 베르사이유의 장미 -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20]
  • 야인시대 - 상하이 조[21]
  • 앨리스 시리즈 - 보리스 에레이
  • 주문은 토끼입니까? - 테데자 리제[22]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박도원[23]
  • 클로저스 - 송은이
  • 퀄리디아 코드 - 치구사 아스하
  • - 신무영
  • 퇴마록 - 이반 교수[24]
  • 트레이스 - [25]
  • 팀 포트리스 2 - 헤비[26]
  • 학원묵시록HIGHSCHOOL OF THE DEAD - 히라노 코우타[27]
  • 폴리스 아카데미 - 유진 태클베리
  • 루팡 3세 - 지겐 다이스케[28]
  • HOW I MET YOUR MOTHER로빈 셔바츠키
  • KOF 시리즈 -
  • 오버워치 - 맥크리
  • Fate/Grand Order - 에미야


[1] 그런데 이건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권총은 대략 수십~백만 원 선, 소총은 2~3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탄창, 홀스터, 관리도구부터 시작해서, 기타 액세서리들(특히 옵틱)을 도입하기 시작하면 한두 정만 있어도 500~천만 원 상당의 돈이 나간다.[2] 미국총기협회에서는 총기 소지의 정당성 문제에서 독립정신 운운하며 초기의 미국 이민자들이 총을 가지고 자기몸을 스스로 지켰다고 주장하지만 '''이건 서부극을 너무 많이 본 거고''' 실제로 그때 당시 미국인들의 대다수는 총을 가지지 못했다. 카우보이 영화만큼 보급률이 높은 것도 아니었고. 물론 그 시대에 사용한 것은 화승총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고가였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소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에서 가난한 떠돌이들이 구식 머스킷을 지니고 있었다는 묘사를 보아 신식 소총이 아닌 전장식 화기는 나름대로 널리 보급되어 있었던 모양이다. 애초에 미국 독립전쟁때 지겹도록 굴려 먹기도 했던 물건들이어서 그 유물들을 가난한 미국인들이 사거나 주워서 쓰고 있었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긴 하다.[3] 특히 이 분야에선 남미 애들이 이쪽에 심히 하악하악 거린다. (특히 마약갱단)[4] 후세인 일가의 '보석과 금으로 장식된 AK-47'에도 이런 이유가 있던 셈이다.[5] 하이람 맥심도 사격 연습을 하다가 맥심 기관총을 발명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6] 그러나 이것도 주마다 다른것이 텍사스 같은 총기와 친한 주들은 인구 밀집도가 낮기 때문에 자신들의 집을 지키기 위해 마치 한국인들이 각 가정마다 김치 담그는 법을 전수해주듯 미국인들은 부모님이 각잡고 총 쏘는 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뭐라고 확정해서 말할 수 는 없다. 서술된 것과 같은 비숙련자는 대개 뉴욕과 캘리포니아와 같은 인구 밀집도가 높고, 총기규제가 강한 곳에 많이들 존재한다.[7] 여담으로 빨간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채 더블배럴 샷건을 쥔 무지한 농부를 가리켜 레드넥이라고도 한다. 미국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종의 클리셰로도 자리잡았다.[8] "미군이 사용하는 M16에는 미제 도트사이트를 달아야 한다!" 이런 거... 반면 프레퍼들은 "러시아제 PSO 사이트가 나에게 맞고 좋더라, 그러니까 개조해서 달아보자." 하는 실용주의적 이미지가 강한 편[9] 총기 소지 자체를 불법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그것은 틀리는 설명이다. 우리나라 역시 합법적인 총기 소지 허가 제도가 있어서 제한적이나마 산탄총이나 공기총(석궁이나 도검류 포함)등의 소지가 가능하다. 다만 규정이 빡빡해서 웬만하면 그러한 허가를 받아내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돌격소총 등 '''자동화기'''의 경우 민간인은 구경도 못 한다.[10] 굳이 군 복무를 제외한다면 실탄 사격장에서 총기를 다룬다는 것 정도. 물론 민간인 전용 사격장이니만큼 총기의 종류도 제한적이며 끽해야 권총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11] 여기서 무조건 초중딩들이 잘못한 건 아니다. 하지만 기분 나빴다면 말로도 할 수 있는 문제를 이런 방법으로 해결한 것은 개념 없는 짓이다[12] transferable이라고 한다. Pre-May나 Post-Sample은 면허가 필요한 자동화기들이다.[13] 한 예시로 K31을 들 수 있다. 서플러스 총기 중에서 가장 양호한 품질과 우수한 정확도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총기이지만, 스위스군이 이 총을 오래전에 도태시켰으며 탄약도 전용 탄에 가까워서 더는 군용으로는 생산되고 있지 않기에, 울프 등의 저가 메이커 탄만 운용해야 하는 딜레마가 있던 셈.[14] 뭐…. H&K G11의 탄약은 둔감 화약과 장비만 있으면 수제작 할 순 있긴 하다만….[15] 심지어 놈놈놈에서는 단순히 폼잡는 용도로 박도원이 라이플을 돌려서 장전하는 장면까지 나온다. 하지만 동시에 윤태구가 두 정의 리볼버로 사격을 하고 장전하느라고 적지않은 시간을 잡아먹는 장면도 같이 나온다는 점에서, 김지운 감독이 총덕이 맞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다.[16] 후일을 도모하려고 숨긴 게 아니라, 그냥 취미용으로 모은 걸 숨긴 거다.[17] 프로필에 "건 마니아"라고 나와 있으며 사격 실력도 뛰어나다고 한다.[18] 탄약을 발굴해서 임모탄 조의 세력에게 탄약을 지원해주는 인물. 이 인간 덕분에(?) 분노의 도로는 매드맥스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총기가 많이 등장하는 영화가 되었다. 이빨까지(...) .45 ACP로 박아넣었다.[19] 애니메이션에는 반영되지 않은 설정이지만, 원작에서는 종전 후에도 PTSD로 인하여 몸 곳곳에 무기를 가지고 다닌다거나, 받은 월급으로 총기를 사는(...) 모습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딱히 무기에 관한 강한 애착을 보이는 건 아니지만.[20] 작중 총기에 관심을 갖는 소소한 모습을 보여준다.[21] 가끔 총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을 때 그 소리만 들어도 좋아한다고 언급한다.[22] 군인인 아버지의 영향인지 어마어마한 양의 모델건을 소지 중이다. 심지어 평상시에 권총 한 자루를 항시 소지하고 다닌다. 사격도 매우 즐긴다.[23] 극장판에선 삭제되었지만, 이 사람이 박창이를 쫓는 이유가 점찍어둔 총 가격이 박창이 몸값이라서다.[24] 이쪽은 아예 총포회사를 운영하며 주 무기도 총포류이다. 덕업일치 수준.[25] 손가락 끝에서 총이 나가는 능력이 있어서 총이 필요하지는 않는다.[26] 이분은 아예 자기 총에 여자 이름을 붙이고 애인처럼 여긴다. 심지어 집에 자기 총을 위한 침대까지 있으며 넓은 침대를 주지 못해 미안해하고 있다고(...) [27] 실존 인물인 히라노 코우타를 모델로 만들어진 캐릭터.[28] 다만 자동권총은 품위 없다고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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