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참모

 


'''HS参謀'''
[image]
↑2011년 11월 18일 기준의 사진으로 요요몽 전(前) 전(全)관왕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 36개에 해당하는 기록 '''전부'''가 그의 단독기록.
1. 개요
2. 실력 및 평가
3. 참모의 발자취
3.1. 초기 (2003~2006)
3.2. ISO와의 경쟁 (2007~2008)
3.3. 첫번째 그랜드 슬램 및 은퇴 (2008~2010)
3.4. 복귀 후의 행적
3.4.1. 2010년
3.4.2. 2011년
3.4.2.1. 2번째 그랜드슬램
3.5. 결국 내려오다
4. 주요기록


1. 개요


참모의 트위터
touhouwiki의 HS참모 항목
일본의 동방프로젝트 스코어러, 그 중에서도 동방요요몽의 전문 스코어러. 이름의 HS는 일단은 HardShooter의 약자이다. 2003년에 요요몽을 시작한 이후로 2011년 까지도 꾸준하게 활동했던 스코어러.
최초로 요요몽 루나 시부 30억을 돌파한 장본인이며 '''전난이도 전기체 전일'''을 '''두 번이나''' 달성하는 위업을 이룩하며 현재까지도 요요몽 스코어링에서 회자되는 유저이다.

2. 실력 및 평가


일단 동방을 포함해서 캐릭터와 난이도, 그리고 루트 등이 고정된 게임이 아닌 한 거의 모든 슈팅게임들이 각 난이도와 캐릭터별로 전일기록을 따지게 되는데, 모든 난이도와 모든 캐릭터의 전일을 먹는다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1] 각 난이도마다 전문으로 하는 스코어러들이 있고 이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참모는 '''혼자서''' 모든 난이도의 전일기록을 싹쓸이를 해버렸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씩이나 전(全)난이도/전기체 전일을 차지한것도 부족해서 모든 캐릭터별 전일까지도 차지한걸 보면 보통 스코어러가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ISO나 st와 같은 쟁쟁한 경쟁자들과 부딪혔음에도 무려 3년 간격으로 두 번이나 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다. 그나마 동방요요몽 자체가 종목이 딱히 적다고 하기도 힘든 슈팅이라서 더더욱.
플레이 시간도 놀랍기는 마찬가지인데 2008년에 종료할 시점에는 플레이타임이 딱 '''2000시간'''이다. 지금은 동방에 복귀하였으니 플레이 타임을 따지면 이미 2000시간은 한참 넘어서고도 남을듯. 이건 곧 전일 기록이라는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라는것을 증명해주는 사례 중 하나다. 게다가 복귀한 뒤에는 더 열심히 하는 듯 하며, 마침내 2010년 11월 30일부로 총가동시간 3000시간을 넘겼다고 한다.[2]
여담으로 참모 트위터에 적힌 자기소개가 매우 압권인데 당당하게 '''노멀슈터입니다'''라고 적혀있다.

3. 참모의 발자취



3.1. 초기 (2003~2006)


2011년 스코어 보드에서는 당연히 두번 말하면 입만 아픈 명실상부한 요요몽의 원탑이지만, 이때는 스코어보드에 있는 최상위권 스코어러들중 한명이었다. 참모 이외에도 I.O, ASAPIN, shin과 같은 쟁쟁한 스코어러들과 경쟁하던 스코어러였다.

3.2. ISO와의 경쟁 (2007~2008)



3.3. 첫번째 그랜드 슬램 및 은퇴 (2008~2010)


첫 번째 전관왕은 2008년 10월 24일자로 달성하였으나, 유지기간은 대단히 짧았다. 이 당시 총 플레이 타임은 코멘트에 의하면 1880시간.전관왕의 현장. 하단의 Impatient? 버튼을 클릭하도록 하자. 2008년 10월 24일자 스코어 보드의 모습이다.[3]
그리고 2008년 10월 이후로 동방을 접었다.

3.4. 복귀 후의 행적



3.4.1. 2010년


동방을 접었으나 2010년 7월 1일 복귀하였는데[4], 설상가상으로 7월 8일부로 ISO까지 동방에 복귀하여 참모와 기록경쟁을 시작했다. 우선 판타즘 전일이 갈린 것을 시작으로 참모가 석권하던 판타즘 분야가 ISO의 손에 의하여 싸그리 갈렸으며, 연부와 시부의 기록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노말 부문의 몇몇 전일 또한 갈리고 말았다.
하여간 ISO가 복귀한 시점에서 요요몽의 노말, 판타즘 부문에서 서서히 밀려났으며,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선 어째 영야초 엑스트라에서 AM과 ASL을 생각나게 만든다. 영야초에서 한번 펼쳐졌던 ASL 사건[5]이 요요몽에선 ISO에 의해서 다시 한번 펼쳐질 듯 보인다. 그리고 얼마 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당시 참모와 ISO가 복귀하면서 이 둘을 제외한 다른 요요몽 스코어러들에겐 사실상 꿈도 희망도 없게 되어 버렸고, 요요몽은 참모와 ISO의 혈전의 장이 되었다.
2010년 9월 1일, 약 2년만에 요루나 시부 전일을 경신하였다. 근데 회피력이 더 무서워졌다. 망아향 루나틱을 아이시클 폴-EASY-처럼 피한다던가. 참모의 코멘트에 따르면 진행 도중에는 이런저런 삽질투성이었지만, 반혼접 플레이가 대박이라서 기록 경신에 성공한 모양이다. 하지만 9월 5일자의 30.72억 리플에서 보면 반혼접 부분에서 제대로 망했다.[6] 거기선 반혼접만 제대로 성공하였으면 31억도 충분히 가능했을 정도의 플레이
2010년 11월부터는 엄청난 페이스로 스코어를 경신하면서 인간이 아님을 증명하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트위터에 이 부분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 사흘 안에 스코어보드에 그의 '''전일''' 기록이 올라왔을 정도.
HS참모라는 스코어네임을 꽤 오랫동안 사용하였으나 이 때부터 노말 모드에서는 NS참모라는 스코어네임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NS는 Normal Shooter의 약자. 이 때 트위터 아이디도 어쩐지 하드슈터에서 노말슈터로 바꾸면서 아예 개명할 듯한 분위기를 풍겼으나 이지 모드에서는 ES참모라는 스코어네임을 사용하였다. 아무래도 난이도별로 다른 스코어네임을 쓰기로 작정한듯. 이에 대해 풍신록의 전문 스코어러인 coa가 LS참모와 PhS참모, ExS참모도 기대하고 있다고 하자 참모 曰 '''"그분들은 숨겨진 캐릭터라서 언제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2010년 12월에는 사실상 5년만에 이지 모드의 전일을 탈환하는 데에 성공했다. 참고로 ISO는 원래 참모와 요요몽에서 경쟁을 벌이던 상대이니 그렇다 쳐도, 이지모드는 나름대로 본편임에도 불구하고 클래스라고 하는 유저가 사실상 5년 동안이나 전일을 잡고 있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요요몽의 전일은 사실상 참모(본편)와 ISO(엑스트라/판타즘)의 양강 체제로 접어들었으나 유지하고 있는 전일기록의 수에서는 본편의 모든 기록을 차지하고 있는 참모가 당연히 압도적으로 우세하다.[7]

3.4.2. 2011년


2011년 1월 기준으로도 본편의 모든 난이도의 전일기록은 전부 그가 가지고 있었으며 엑스트라 및 판타즘은 사실상 ISO의 세상이라고 봐도 무방함에도 불구하고 엑스트라의 종합전일은 여전히 참모가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혼자서 거의 모든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었던 셈 [8]
2011년 1월 3일 ISO가 가지고 있던 노말 마부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ISO를 본편에서 추방한걸 마지막으로 마침내 '''본편 그랜드슬램'''이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다시 획득했다. ISO에게 밀리는 줄만 알았던 노말 분야도 결국 전부 탈환함과 동시에 ISO를 본편에서 쫒아내버린셈.
그렇게 되면서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ISO 정도 말고는 참모의 독주를 막을 자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11년 3월 st가 참모의 기록 몇 개를 갈면서 도전장을 내밀었고 하드 종합전일이 갈려버렸다.
반면 참모는 3월부터 루나틱 스코어링을 시작하였다. 시부 31억을 세우는 등 기록 갱신을 여러번 하였으나 리플을 올리지 않는 이유는 좀 더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올리고 싶어서라고. 그러다가 2011년 3월 10일 이후 한동안 트윗이 올라오지 않아서 혹시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에 휘말린게 아닐까 싶었으나, 그가 살고 있는 사이타마는 지진 피해가 적었다고 하며 16일에 무사히 복귀했다.
결국 3월 24일에 '''몽부'''로 루나 30억을 돌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4일 후인 3월 28일에 같은 몽부로 스코어 어택 리플레이는 아니지만 루나틱 난이도 노미스 노봄 노영격 올클리어 리플레이를 업로드하기도 하였다. 최종 스코어는 16억 가량.
그리고 2011년 8월 2일, 작년 7월 11일부로 ISO한테 빼앗긴 있던 요판타 몽부 전일을 약 1년여만에 되찾아 오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2011년 8월 9일자로 요판타 영부전일까지 도로 가져오면서 요판타에서 ISO를 완전히 쫒아내버리는데 성공하였다. 이로서 ISO가 전일을 유지하고 있는 부문은 엑스트라가 유일하다. 그런데 2011년 8월 21일부로 ISO가 전일을 유지하고 있던 요익스 영부부문의 기록을 갈아치워버렸다. 코멘트에 따르면 전반적인 패턴을 갈아엎었다고 하며, 스코어에는 이렇다 할 만한 변화가 없지만 대신에 패턴이 훨씬 안정되어 정신적으로 편해졌다고 하는 모양이다.

3.4.2.1. 2번째 그랜드슬램

그리고 2011년 11월 15일자로 st가 갖고 있던 하드 마부 기록을 갈아잡수시면서 진짜로 전 종목 석권을 해버렸다! 그 동안 로얄플레어에 제출하지 않았던 기록들을 한 번에 제출한 듯 하다. 물론 이 기록은 '''엑스트라와 판타즘을 전부 포함한 전관왕 기록'''이다.
2011년 12월, 참모가 이룩해놓은 제국은 무너질 사이도 없이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굳건함이 무슨 2008~2010년의 재림을 보는 듯한데, 그 시기에는 그나마 ISO라도 버티고 있었지, 2011년은 그냥 참모 원맨쇼다.

3.5. 결국 내려오다


다만 세월이 흐르고 나서 2019년 6월 기준으로, 기껏 올려놓은 전일기록이 대부분 처참하게 개발살났다. 현재 이지, 익스, 판타 최고기록과 및 모든 루나틱 전일 기록은 ゆ~すけ가 차지했다.
갈린 기록은 아래와 같다.
  • 이지 - ゆ~すけ의 2,042,271,460점에 의해 깨짐
  • 노멀 - clo-naga의 2,167,768,950점에 의해 깨짐
  • 하드 - st의 2,820,415,430점에 의해 깨짐
  • 루나 - ゆ~すけ의 3,859,588,140점에 의해 깨짐
  • 익스 - ゆ~すけ의 1,421,550,150점에 의해 깨짐
  • 판타 - ゆ~すけ의 1,710,441,020점에 의해 깨짐

4. 주요기록


  • 일일이 열거할 순 없기에 각 난이도당 대표적인 기록만 언급함. 모두 2014년 6월 기준으로 깨진 기록이다.
작품명
난이도
캐릭터
스코어
플레이 날짜
'''Perfect Cherry Blossom'''
이지
몽부
1,992,419,730 (19.92억)
2011/10/31
노멀
몽부
2,151,535,030 (21.51억)
2011/01/05
하드
시부
2,778,765,040 (27.78억)
2011/05/02
루나
시부
3,106,846,720 (31.06억)
2011/03/07
익스
몽부
1,412,815,750 (14.12억)
2011/09/25
판타
몽부
1,652,531,160 (16.52억)
2011/10/08
[1] 그래서 케츠이: 키즈나 지고쿠타치의 최초 5억 달성자 + 전 종목 전일 석권자였던 SPS(현재는 1종목을 뺏김)도 언행만 보면 케이브 슈팅계의 마론이라 불릴 정도로 까이지만 콘솔 이식판 제작에 초청받을 정도로 고평가 받는 것. 내로라하는 슈팅유저들이 많은 일본 슈팅계에서 한 종목도 아니고 전 종목 석권은 매우 대단한 것이다. 애초에 전일이라도 먹어보려는 것 자체가 해당 게임에 완전히 통달한 것을 넘어 그 통달한 유저들 사이에서도 치고받고 올라온다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2] 그러나 홍마향의 탑스코어러 OOSAKA는 이에 대해 '''요요몽 초창기부터 스코어링의 최전선에 있었던 스코어러치고는 적은 시간'''이라고 평했다. 하지만 적다면 그건 그거대로 더 무서운 것.[3] 현재 요요몽 스코어보드의 역대 전일 리플레이를 모아놓는 히스토리 코너에는 누락된 기록들이 몇몇 있으며 옛날 기록이 최신인양 올라와 있는 부분도 있다. 참고할 것.[4] 사실 리플의 날짜를 보면 접었다는 기간에도 왕성하게는 아니지만 플레이를 하고는 있었던 모양[5] AM이 모조리 석권한 엑스트라 전일기록들이 죄다 ASL에게 싸그리 갈린것을 칭하는 사건[6] 코멘트에서도 그걸 언급하고 있다.[7] 2010년 마지막 날 기준 ISO 10개(노말 1개, 엑스트라 5개, 판타즘 4개) / 참모 '''26개'''(이지 6개, 노멀 6개, 하드 6개, 루나틱 6개, 엑스트라 1개, 판타즘 2개)[8] 참모는 꽤 오랫동안 엑스트라 부문에서는 ISO에게 밀렸으며, 2010년 말 기준으로는 ISO가 판타즘까지 가져가면서 참모의 독주라고 말하기는 힘든 상태가 되어버렸지만, 나머지는 여전히 참모의 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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