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 smell that salty breeze blowing through the fjord I hear those creaky ships as old board meets old board I breathe in the place I live and wonder what else can I give This home, my home Wandering through the town with everyone doing all of their stuff Somewhere in my heart I feel I've not yet done enough For these people I know, this place that I love so My home, my home I whistle as I walk, the lovely smell of kransekake wafting out of the baker's door The merchants haggling over fish remind me I have what I wish 'Cause I'm not alone anymore I'm grateful for this castle and for everything we've got Especially my family, we've all been through a lot I know how fragile things can be If I lost them, I'd lose me They're my ocean, they're my shore I wanna give them more They're my home, my home Bless this happiness we've found Bless this good and solid ground Our home, our home Our home, our home, our home Our home, our home I'm home
| 피오르 사이로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바다 내음이 느껴져. 오래된 갑판이 부딪쳐 삐걱거리는 뱃소리가 들려. 난 내가 살아가는 이곳에서 숨쉬며, 내가 기여할게 더 없는지 고민해. 이 곳, 내 고향에서 말이야. 모두가 각자 할 일을 하는 마을을 거닐면, 내 마음 한 켠에선 내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 내가 아는 이 사람들을 위한 것이 말이야. 내가 사랑하는 이곳. 내 고향, 내 고향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 말이지. 내가 걸으며 휘파람을 불면, 달콤한 크란세카케[1] 스칸디나비아 전통의 빵. 화환 케이크. 주로 새해에 즐기는 음식이다. 향이 빵집 문틈으로 새어나오는게 느껴져. 생선값 흥정하는 상인들을 보면, 난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게 돼. 난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것. 난 이 성(城)이 고맙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고마워. 특히 내 가족. 모두 많은 일을 이겨낸 우리들. 난 이게 얼마나 깨지기 쉬운 것인지도 알아. 만약 내가 가족을 잃었다면, 나 자신도 잃었을거야. 가족은 내게 바다이고, 내게 물울타리야. 난 가족들에게 더 많은 걸 해주고 싶어. 그들이 바로 내 집. 내 집이야. 우리가 찾아낸 행복에 축복이 있길. 이 비옥하고 굳건한 대지에도 축복이 있길. 우리 집, 우리 집. 우리 집, 우리 집, 우리 집 우리 집, 우리 집. 난 지금 집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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