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02
'''H'''ard '''S'''cience '''B'''omber-'''02'''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가공의 폭격기.
학원도시제 극초음속 스텔스 폭격기다. 자매품으로 HsF-00가 있으며 후속 기체로 HsB-07이 있다.
호위가 필수적인 폭격기의 결점을 가공할 속도로 극복한 기체. 시속 7,000킬로미터를 넘는 속도를 자랑하며, 학원도시에서 프랑스까지 1시간도 안 걸려 이동 가능한 것으로 보아 그 순항 속도는 기존 공대공 미사일, 기총의 탄속보다 빠른 마하 8 즉, '''시속 1만 km'''로 추측되며 자매품인 마하 5.7의 전투기 HsF-00보다 훨씬 빠르다.
탑재되어있는 무기 중에는 어스 블레이드가 있어 목표 지점에 대해서 대규모적으로, 그리고 섬세하게 폭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에다 초음속 비행 중에 발생하는 마찰열에 대응하기 위해서 액체산소 및 액체질소 같은 냉각제를 기체 전체에 부착할 필요가 있는데 마찰열을 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하기에 비행하면 비행할수록 효율이 더 떨어져가는 것은 문제.
이렇듯 마하 8로, 유효한 타격 수단을 갖고 영공을 넘나드는데 레이더엔 비치지도 않는 '''폭격기'''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경계대상인데다 특성상 배치되는 순간 주변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나라들이 눈에 불을 켜고 이놈의 행태를 주시할 것이며, 이 놈이 방공식별구역에 침입하기라도 한 날엔 그 날 그 나라 전체가 발칵 뒤집힐 정도로 위협적인 존재다. 오히려 이런 게 굴러다니는 데 방공망의 자존심(...) 러시아가 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은건지 궁금해질 정도. 러시아의 방공망 #
20권에서는 특기(?)인 시속 1만km의 속도로, 학원도시부터 러시아 한복판까지 물자와 인원(파워드 슈트 부대)를 계속 수송하여, 적국인 러시아 내에 거점을 구축하고 공중으로 끊임없이 보급도 하는 위엄을 보여 주었다.
여담이지만, 본편에서는 주 임무인 폭격보다는 '''수송임무에 주로 사용된다.'''[1] 기체명의 B(Bomber)가 서러울 정도.
수송이란 주제와 관련해서, 11권에서 이 녀석의 프레임을 사용해 만든게 아닌가 여겨지는 초음속 여객기가 나온다. 폭격기보다 먼저 등장했고, 폭격기의 형식번호가 2번인 것을 보면 이쪽이 HsC-01일 가능성이 높다. 역시나 스피드는 끝내주지만 탑승감은 극악이라 카미조는 물론 인덱스도 한 번 타고 트라우마에 걸렸을 정도. 인덱스는 과학문명에 순조롭게 마음을 열고 있었는데, 이것 한 방에 다시 마음을 닫았다고.(....) 이후로도 간간히 등장해서, 학원도시측이 카미조, 인덱스를 외국으로 보낼 때마다 두 사람에게 제공하는데, 비행기를 볼 때마다 트라우마가 자극된 두 사람의 반응이 볼 만 하다. 어쩌면 본래 폭격기로 쓸 물건을 여객기로 만들어서 내놓았던게 극악의 탑승감의 원흉이었을지도 모른다.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가공의 폭격기.
학원도시제 극초음속 스텔스 폭격기다. 자매품으로 HsF-00가 있으며 후속 기체로 HsB-07이 있다.
호위가 필수적인 폭격기의 결점을 가공할 속도로 극복한 기체. 시속 7,000킬로미터를 넘는 속도를 자랑하며, 학원도시에서 프랑스까지 1시간도 안 걸려 이동 가능한 것으로 보아 그 순항 속도는 기존 공대공 미사일, 기총의 탄속보다 빠른 마하 8 즉, '''시속 1만 km'''로 추측되며 자매품인 마하 5.7의 전투기 HsF-00보다 훨씬 빠르다.
탑재되어있는 무기 중에는 어스 블레이드가 있어 목표 지점에 대해서 대규모적으로, 그리고 섬세하게 폭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에다 초음속 비행 중에 발생하는 마찰열에 대응하기 위해서 액체산소 및 액체질소 같은 냉각제를 기체 전체에 부착할 필요가 있는데 마찰열을 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하기에 비행하면 비행할수록 효율이 더 떨어져가는 것은 문제.
이렇듯 마하 8로, 유효한 타격 수단을 갖고 영공을 넘나드는데 레이더엔 비치지도 않는 '''폭격기'''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경계대상인데다 특성상 배치되는 순간 주변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나라들이 눈에 불을 켜고 이놈의 행태를 주시할 것이며, 이 놈이 방공식별구역에 침입하기라도 한 날엔 그 날 그 나라 전체가 발칵 뒤집힐 정도로 위협적인 존재다. 오히려 이런 게 굴러다니는 데 방공망의 자존심(...) 러시아가 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은건지 궁금해질 정도. 러시아의 방공망 #
20권에서는 특기(?)인 시속 1만km의 속도로, 학원도시부터 러시아 한복판까지 물자와 인원(파워드 슈트 부대)를 계속 수송하여, 적국인 러시아 내에 거점을 구축하고 공중으로 끊임없이 보급도 하는 위엄을 보여 주었다.
여담이지만, 본편에서는 주 임무인 폭격보다는 '''수송임무에 주로 사용된다.'''[1] 기체명의 B(Bomber)가 서러울 정도.
수송이란 주제와 관련해서, 11권에서 이 녀석의 프레임을 사용해 만든게 아닌가 여겨지는 초음속 여객기가 나온다. 폭격기보다 먼저 등장했고, 폭격기의 형식번호가 2번인 것을 보면 이쪽이 HsC-01일 가능성이 높다. 역시나 스피드는 끝내주지만 탑승감은 극악이라 카미조는 물론 인덱스도 한 번 타고 트라우마에 걸렸을 정도. 인덱스는 과학문명에 순조롭게 마음을 열고 있었는데, 이것 한 방에 다시 마음을 닫았다고.(....) 이후로도 간간히 등장해서, 학원도시측이 카미조, 인덱스를 외국으로 보낼 때마다 두 사람에게 제공하는데, 비행기를 볼 때마다 트라우마가 자극된 두 사람의 반응이 볼 만 하다. 어쩌면 본래 폭격기로 쓸 물건을 여객기로 만들어서 내놓았던게 극악의 탑승감의 원흉이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