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 Do This All Day
'''I can do this all day.'''
하루종일 할 수도 있어.
1. 개요
'''I Can Do This All Day''' (하루종일 할 수도 있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명대사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I Could Do This All Day로 변형되어 쓰이기도 한다.
2. 언급
2.1.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슈퍼 솔저가 되기 이전의 스티브는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 불량배들에게 맞고 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티브는 불량배들에게 ''' 지지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불량배''': You just don’t know when to give up, do you?
넌 포기할 때를 모르는군. 안 그래?
'''스티브 로저스''': '''I can do this all day.'''
'''하루종일 할 수도 있어.'''
미군에 자원 입대하여 슈퍼 솔저 약물을 맞고 캡틴 아메리카가 되었다. 이후 레드 스컬의 히드라 병력을 소탕하며 미군을 승리로 이끈다.'''요한 슈미트''': 아, 어스킨 박사는 내가 가진 천부적인 능력을 시기했고 온전한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일들을 못하게 했지. 근데 그는 너에게 모든 것을 줬어. 그래. 너는 어떤 점이 특별하지?
Ah. He resented my genius and tried to deny me what was rightfully mine. But he gave you everything. So, what made you so special?
'''스티브 로저스''': 그딴거 없어. 난 그저 브루클린 사람일 뿐이야. (이 말을 들고 약이 오른 슈미트가 스티브를 가격한다.) '''하루종일 할 수도 있어.''' Nothing. I’m just a kid from Brooklyn. '''I can do this all day.'''
'''요한 슈미트''': 오, 물론 자네는 그렇게 할 수 있지. 물론. (슈미트가 스티브에게 총구를 겨눈다.) 그런데 미안하지만 난 지금 바쁘거든. Oh, of course you can. Of course. But unfortunately I am on a tight schedule.
(이때 스티브의 동료들이 라펠을 통해 침입하려고 한다. 창문 밖을 본 슈미트의 부하들은 벙쪄있는 상태로 있다.)
'''스티브 로저스''': 나도 그래! (스티브는 이 틈을 노려서 빠져나간다.) So am I!
히드라 부대와의 최후의 결전에서 그의 병사들에게 붙잡혀 기지로 끌려가게 되었다. 동료들의 지원 사격이 없었다면 처형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스티브는 슈미트와의 입담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제임스 "버키" 반즈가 윈터 솔져이고 1991년에 자신의 부모를 살해했다는 것을 알게 된 토니는 그를 죽이려고 하는데, 스티브는 그가 제정신인 상태에서 토니의 부모를 살해한 것이 아니라며 토니를 막으려다가 토니와 한바탕 싸움을 벌이게 된다.'''토니 스타크''': 가만히 있어. 마지막 경고야. Stay down. Final warning.
'''스티브 로저스''': '''하루종일 할 수도 있어.''' '''I could[1] do this all day.'''
이후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토니를 제압한 스티브는 버키를 감싸며 윈터 솔져 기지를 탈출하게 되고, 한동안 토니와 사이가 서먹해지게 된다.
2.3.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엔드게임 시점의 캡틴은 인피니티 스톤을 탈환하기 위하여 영화 어벤져스에서 다뤄지고 있는 시점의 뉴욕으로 시간여행을 한다. 현재의 스티브는 과거의 자신과 마주치게된다. 과거의 스티브는 치타우리 셉터를 탈환한 현대의 자신을 로키로 오인하여 싸우게 된다.과거의 '''스티브 로저스''': '''하루종일 할 수도 있어.''' '''I can do this all day.'''
현재의 '''스티브 로저스''': 그래! 알아. 안다고. Yeah, I know. I know.
현대의 캡틴은 도주에 전념하지만 과거의 캡틴은 이전에 로키와 싸워본 적이 있어서 전력을 다해 싸우는 곤란한 상황, 밀리던 차에 현대의 스티브가 버키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말하는 기지를 발휘, 셉터로 간신히 과거의 자신을 제압하게 된다. 뒤이어서 저 정도는 되어야 미국의 엉덩이지라고 말하는 것은 덤.
시간여행물의 특성을 이용한 골때리는 개그씬이면서 한편으로는 캡틴 아메리카 본인이 자신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대사를 별거 없다는 듯이 대응하는 것은 이 영화의 결말에 대한 복선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