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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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아이언맨 제품[1]
1. 개요
2. 상세
3. 작품별 등장
3.1.1. Mk.1
3.1.1.1. 상품화
3.1.2. Mk.2
3.1.2.1. 상품화
3.1.3. Mk.3
3.1.3.1. 상품화
3.2.1. Mk.4
3.2.1.1. 상품화
3.2.2. Mk.5 슈트케이스
3.2.2.1. 상품화
3.2.3. Mk.6
3.2.3.1. 상품화
3.3.1. Mk.7
3.3.1.1. 상품화
3.4.1. Mk.8
3.4.2. Mk.9
3.4.3. Mk.10
3.4.4. Mk.11
3.4.5. Mk.12
3.4.6. Mk.13
3.4.7. Mk.14
3.4.17. Mk.24 탱크
3.4.18. Mk.25 스트라이커/썸퍼
3.4.19. Mk.26 감마
3.4.21. Mk.28
3.4.23. Mk.30 블루 스틸
3.4.26. Mk.33 실버 센추리온
3.4.28. Mk.35 레드스내퍼
3.4.32. Mk.39 스타부스트/제미니
3.4.33. Mk.40 샷건
3.4.34. Mk.41 본즈
3.4.35. Mk.42
3.4.35.1. 상품화
3.5.1. Mk.43
3.5.1.1. 상품화
3.5.3. Mk.45
3.5.3.1. 상품화
3.5.4. 아이언 리전
3.6.1. Mk.46
3.6.1.1. 상품화
3.6.1.2. 전투력 논란
3.7.1. Mk.47
3.9.1. Mk.85
3.9.1.1. 상품화
3.9.2. 팀 슈트
3.9.3.1. 상품화
4. 관련 문서


1. 개요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와 MCU에 등장하는 아이언맨슈트들을 정리한 문서.
* 아이언맨 슈트를 정리한 글

2. 상세


아크 리액터를 동력원으로 작동하는, 토니 스타크가 직접 제작한 파워드 슈트다. Mk.2부터는 각 사지의 말단부에 장착된 리펄서건을 사용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토니의 저택인 말리부 저택에 보관된다.[2] 아이언맨 3편에서 말리부 저택이 파괴된 이후로는 스타크 타워에 분산 수용되어 있다가 이후, 어벤져스 기지로 옮겨져 있다.
원작에서 모티브를 따온 슈트도 있지만,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설정이 전반적으로 그렇듯이 대체적으로 영화의 슈트와 원작의 슈트는 판이하게 다른 편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모든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그렇지만 아이언맨도 만화에 비해 영화에서 보여주는 파워가 많이 너프되어 있으며, 에피소드마다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한 파워 밸런스를 보이는 코믹스 버전보다는 슈트들 간의 편차가 적은 편이고, 비교적 현실적인 묘사를 보여준다.
물론 어디까지나 코믹스보다는 현실적으로 보이게 묘사했다는 것일 뿐, 엄청나게 비현실적인 건 마찬가지다. 일례로 비행 중에 추락하거나 아이언맨 1편에서 전차가 쏜 20mm 기관포의 고폭탄[3]에 얻어맞는 충격은 슈트는 견딜지 몰라도 그 안에 있는 평범한 인간 토니 스타크에게는 치명적일 것이다. 이런 충격마저 무효화하려면 MCU의 설정 내에서라면 비브라늄이 필요하겠지만 토니 스타크는 이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가 지날수록 그 내구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견고해지고 있으며[4], 시빌 워의 워머신 Mk.3는 상공에서 아예 자유낙하 했음에도 사용자는 하반신 마비로만 끝났으며, 인피니티 워의 Mk.50은 타노스의 펀치를 맞고도,[5] 타노스가 떨어뜨린 '''운석에 맞았는데 토니가 살아남았다.'''[6] 그리고 엔드게임의 Mk.85는 토르의 묠니르 강타를 맞고도 토니가 잠시 기절했을 뿐 사용자는 물론이고 슈트에도 생채기 하나 안 난다.
내구도와 별도로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기술의 향상 덕분에 입고 벗기 편해지도록 개선된다. 1편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헬멧이나 장갑 정도가 아니면 자동차 공장에서나 볼 법한 조립용 로봇팔들이 없으면 입고 벗을 수 없는 물건이었지만, 시리즈가 거듭되면서[7] 자동으로 입혀지고 벗겨지는 경지에까지 오른다. 마크 1은 아예 사람이 동원되어 수동으로 입어야하고, 어벤져스 전반부까지는 여러 부품으로 분리되어 있어 별도 장비의 도움을 받아야 벗을 수 있었지만, 어벤져스 후반부의 마크 7 부터는 슈트 자체가 일체형이라 쉽게 입고 벗을 수 있으며, 아이언맨 3에서는 자동으로 날아와 입혀지는 마크 42가 개발되었으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전용 헬기에서 자동으로 입혀지는 마크 46이 등장한다. 이 후 인피니티 워부터는 나노 기술을 적용해서 평상복에서 바로 가슴을 터치하는 것으로 바로 환복할 수 있다.
아이언맨3까지는 동력이 떨어져서 슈트의 전원이 꺼지는 묘사가 여럿 나오기도 했는데,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로는 동력 부족으로 슈트가 정지되거나 전투력이 감소하는 등의 묘사는 등장하지 않는다.
Mk.1을 제외한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상태에서 HUD로 자비스(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는 프라이데이) 같은 인공지능의 보조와 여러 상황을 표시해주는 홀로그램이 헬멧 안에서 나오는데, 이것은 밀착한 카메라 앞에서 혼자 앉아 대사를 읊으며 진짜처럼 연기하는 것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HUD가 나오는 장면 연기 때는 쓸쓸한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도 그럴게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혼잣말하며 연기하는 것이니.
세계관 내에서도 아이언맨의 등장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미국 정부에선 어떻게 해서든 아이언맨 슈트를 국가에 귀속시키려 물밑작업을 벌였고, 이란, 북한등 미국의 적대국가나 해머 인더스트리 같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경쟁사에서도 아류작 제작에 뛰어들게 만들 정도였다. 하지만 토니 스타크가 사망할 때까지 그 누구도 아이언맨 슈트에 버금가는 슈트를 만들지 못했고[8][9]아이언맨 슈트는 곧 토니 스타크를 상징하는 상징물로 남게 되었다.

3. 작품별 등장



3.1. 아이언맨



3.1.1. M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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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가 텐 링즈에게 피랍된 동굴에서 탈출하기 위해 호 인센과 함께 만든, '''모든 아이언맨 슈트의 시작형'''이자 '''프로토타입''' 슈트. 겉보기엔 깡통 같지만 의외로 강력한 '''진짜 강철 슈트'''로, 재료와 설비, 제작 기간이 한정되어 있었기에 역대 아이언맨 슈트들 중 완성도가 가장 엉성하다. 다만 엉성하다고는 해도 이러한 수준의 무기를 '''단 둘이서 두 달만에 만든 걸 보면,'''[10] 토니 스타크가 보통 천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호 인센과 토니 스타크는 이걸 만드는 와중에 동굴에서 백개먼[11]을 하는 여유를 보여주기까지 했다.
이고르 슈트나 헐크버스터와 같은 특수목적 슈트가 아닌 토니가 만든 인간 사이즈의 슈트 중에서는 가장 덩치가 크고 무겁다. 이는 후기형 슈트들처럼 가벼운 티타늄 합금 재질을 쓴 게 아니라 텐 링즈가 가지고 있던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군용 병기들의 통짜 강철 철판/장갑판을 뜯어서 만들었기 때문으로, 알루미늄으로 된 촬영용 소품조차 '''58kg'''이니 말 다한 셈.
이후의 매끄럽고 스마트한 슈트들과는 달리 어설프고 투박한 외형임에도 상당히 멋진 활약을 펼친다. 자신을 납치한 테러리스트들을 주먹질만으로 날려버리거나, 총알을 튕겨내고, 수동으로 소형 로켓을 날린다거나 화염방사기로 구워버리는 등 적들을 죄다 박살내버리는 강함을 보여주고, 괴수물에 나올 법한 굉음과 함께 강철 문을 두들겨서 찌그러뜨리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날렵한 이미지와 오버 테크놀러지로 무장한 후기의 슈트들과 반대되는 육중한 무게감과 현실적인 무기들이 중장갑의 멋을 제대로 살려, 초기형이라는 타이틀에 아깝지 않은 인상적인 이미지를 심어준 지금으로서는 현실성이 많이 부각된 슈트라 할 수 있다.
장갑도 후기형과 달리 그냥 철판이지만, 토니가 손수 열처리하고 단조한 물건이라서 방어력은 꽤 높다. 권총탄은 가볍게 튕겨내고[12], 소총탄을 다발로 맞아도 약간의 기능장애로 끝. 심지어 M2 브라우닝 중기관총12.7mm탄도 막아내기까지 한다. 그래도 충격 자체를 무효화 할 수는 없는지 주춤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구동부가 마비된 후 앞으로 쓰러졌을 때 집중사격을 맞고 왼팔의 장갑판이 떨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장갑판으로 보호받는 신체부분과는 달리 등과 다리 부분의 구동계가 바깥으로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데, 영화 내에서는 다리 부분의 구동계 체인에 소총탄을 맞아서 한쪽 다리가 작동불능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후기 아이언맨 슈트에는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HUD가 없어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눈구멍과 입구멍이 뚫려 있고, 정확한 조작을 할 수 있는 기계식 조작기를 만들지 못해서 손도 '''용접용 가죽 장갑'''으로 땜빵했는데, 당연히 해당 부위는 총탄을 방어할 수 없으므로 이 부분에 피탄을 당하면 그대로 죽거나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큰 단점이 존재한다. 다행히 영화에서는 사용 중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강화복의 출력에서 나오는 막강한 힘으로 주먹만 휘둘러도 인간 병사들은 한 방에 나가떨어지며, 무장으로 화염방사기와 소형 로켓이 장착되어 있다. 물론 자비스의 지원이 없었기 때문에 이후의 모델들과는 달리 무장을 일일이 손으로 가동해야 한다. 별도의 조준기도 없어서 명중률도 영 좋지 않다.[13] 또한 추진 로켓으로 날 때는 직접 손으로 스위치를 눌러야 했고, 이마저도 얼마 못 간다.
마지막에 탈출을 위해 로켓 추진기를 작동시켜 날아가다가 순식간에 연료가 떨어져서 사막에 추락한 후 박살났다. 충격 흡수 장치가 전혀 없어 보이는 상태에서 사막에 처박혔는데, 머리만 어지럽다는 듯이 흔들고 멀쩡한 토니가 정말 대단해 보인다.[14] 이후 죽은 줄 알았던 라자가 잔해들을 주워 동굴에 남겨져 있던 설계도를 보고 조립한 뒤, 오베디아 스탠에게 이것과 같은 수트를 만들어달라고 거래를 하려다가 빼앗기고, 이것을 베이스로 아이언 몽거가 만들어진다.
재조립된 슈트는 아이언 몽거가 쉴드(S.H.I.E.L.D.) 요원들을 공격할 때 박살났는데, 이후 작품에서 다른 초기 슈트들과 함께 격납되어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손상이 크지 않아 회수했는지 바닥부터 새로 만들었는지 팬들 사이에서 잠시 논란이 있었는데, 이런 논란이 무색하게 3편에서 말리부 저택이 박살날 때 바다에 수장되고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엔드게임 엔딩 크레딧 이후 암전된 화면에서 쇠를 때리는 소리가 여섯 번 들리는데, 이 소리는 다름 아닌 토니가 마크 1의 얼굴 보호대를 만들 때의 그 소리이다. 지금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이끌어온 아이언맨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헌사인 듯.
인포그래픽에서 아이언맨이 되려면 얼마가 필요한가를 계산했는데 다른 슈트들은 엄청난 돈이 드는 데 비해 Mk.1만은 $0이 든다고 계산했다. 아무래도 재료 자체가 산업에서 가장 싼 강철이고 정말 조금만 나가면 발에 치이는게 강철이니...

3.1.1.1. 상품화

핫토이즈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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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1
Mk.1 (2.0)
76125 아이언맨 연구소
특촬 리볼텍으로는 아이언맨 3 이전을 기준으로 제일 늦게 발매되었다. 품질은 이때까지 나온 아이언맨 리볼텍 중에서 상위급의 고품질이라서 상당히 평이 좋다. 참고로 얼굴의 마스크를 떼면 미도색된 토니 스타크의 얼굴이 조형되어있는데, 제품 어디에도 마스크 탈착이 딱히 명시되어있지 않는 것으로 봐서 일단 조형은 해뒀지만 여러 문제로 탈착 기능의 명시와 도색을 하지 않은 듯하다.
아이언맨 1편 당시에는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테마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레고 미니피규어는 없었지만, 2019년 상반기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라인의 '76125 아이언맨 연구소'에 포함되어 드디어 출시되었다.
반다이 S.H.피규어아츠는 혼웹 한정으로 2020년 10월 발매 예정이다. 가격은 9900엔(세금포함), 화염 방사기에 끼울 수 있는 불과 탈출시에 쓴 로켓 점프 이펙트, 헬멧을 쓰고 있지 않을 때의 눈 파츠와 토니가 착용한 상태의 눈 파츠가 동봉된다.

3.1.2.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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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k.1을 베이스로 필요없는 부분은 쳐내고 추가할 부분은 새로 추가하면서 제작된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외형이 매끄러워졌고 기능도 대폭 상승했다.
  • 본래는 발에만 추진 장치가 있었지만 자세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양 손바닥에 보조 추진 장치를 새로 달았다. 양손을 이용하다 보니 기동성이 굉장히 높다. 이 보조 비행장치는 의도치 않게 무기로서의 기능이 발견되어 리펄서 건으로도 활용된다.
  • 인공지능 자비스가 토니를 보조하게 된다. Mk.1에 비해 정확도도 대폭 늘었고, 각종 전자적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토니가 텐 링즈에게 납치당한 사건 이후 말리부 저택에 돌아와서 제작한 제2의 프로토타입 슈트. 시제기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도색이 되어있지 않은 은빛의 몸체와, 장갑판 곳곳에 마감처리가 되지 않은 리벳이 묘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Mk.1 슈트를 제작해 보고 운용해본 경험을 토대로 Mk.1의 단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제작한 모델로, 본격적인 설비에서 처음 제작된 아이언맨 슈트이다. 여러 모로 열악한 상황에서 제작했던 지라 한계도 많고 생략해야 했던 것도 많았던 Mk.1과는 달리 넘쳐나는 자금과 시간, 최신예 설비가 있는 상황에서 제작하였기 때문에 있어야 했으나 생략되어 있던 기능들 대부분이 구현되었으며 디자인 역시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리펄서 기술이 전면적으로 적용된 최초의 아이언맨 슈트로, 양 손과 발에 탑재된 리펄서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비행이 가능하다. 본래는 발에만 추진 장치가 있었지만 자세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양 손바닥에 보조 추진 장치를 새로 달았다. 아크 리액터에 밀려 별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굉장히 사기적인 기술로, '''추진제 없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밸런스 붕괴 추진 장치다.[15] 사실상 본 슈트의 개발 의의라 볼 수 있으며, 이후 슈트들의 비행 기능은 모두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여차저차 슈트를 완성하고 산타 모니카 근처에서 비행 테스트 중 SR-71의 기록을 깨기 위해 초고도비행을 시도하다가 높은 고도에서 슈트가 얼어붙는 결빙 현상으로 인해, 시스템이 다운되어 버려 약 4만 미터 높이에서 추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수동으로 플랩을 열어 얼음을 부수고 지상에 추락하기 바로 직전에 재가동 성공, 위기를 모면한다. 지붕에서 1m 정도 되는 높이에서 착륙하자마자 집을 뚫고 지하까지 추락하는데, 외형과 달리 무게가 상당한 듯.
전투에 쓰인 적 없는 슈트지만, 리펄서건 외에 오른팔에 기관총이 내장되어 있다는 설정이 있다. 자비스가 Mk.2를 점검하는 장면에서 빠르게 지나간다. Mk.3에선 미사일로 교체되었다.
시험용 슈트였기 때문에 실전에 사용되지 않아서 <아이언맨 1>에서 유일하게 외형 손상이 거의 없는 슈트이다. 게임판에선 막 만들어서 테스트하다가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무기를 노린 악당들과 싸우게 된다.
2편에서 제임스 로드가 이걸 입고 Mk.4를 입은 토니와 맞짱을 뜨기도 했다. 로드는 토니가 슈트를 뺏기지 않도록 정부를 달래며 개고생하는데, 정작 토니는 '''술에 취해 여자들 앞에서 유니 빔으로 던져주는 과일이나 부수는 한심한 짓을 하고 있었기 때문'''.[16] 이후 로드가 슈트를 탈취해 군 기지로 귀환하고, 해머 인더스트리의 중화기가 더해져 워 머신 슈트로 개조된다.
토니가 아무리 막 나갔다지만 아무튼 토니의 물건을 허락도 없이 챙겨 간 것이라 아무런 말이 없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후 닉 퓨리와의 대화에서 사실 '''토니가 일부러 슈트를 줬다는 것'''이 드러난다. 애초에 토니의 묵인이 없었다면 입지도 못했을 거라고.
2편부터는 1편에서 리액터를 털린 경험 탓인지 이 슈트 이후 모든 슈트에 리액터를 별도로 달아놓았다. 작중 슈트에 달 무기 주문을 위해 저스틴 해머를 불렀을 때, 아크 리액터의 기술 유출을 막기위해 슈트의 가슴에 박혀있던 아크 리액터를 빼내는 장면이 있다. 애초에 별도의 리액터가 달려있지 않았다면 로드가 착용해서 가져갈 수도 없었을 터이다. Mk.2는 이후 아이언맨 3 직전 반납하였고, 토니는 해머 사 무장을 제거한 뒤 대신 워 머신 Mk.2 슈트를 선물했다.
아이언맨 3 모바일 게임에서는 초반용 아머이긴 하나 왠지 Mk.3보다 모든 능력치가 더 높게 나온다.

3.1.2.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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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특촬 리볼텍으로 2012년 2월에 발매되었는데, '''토니 스타크의 얼굴이 들어있고 아크 리액터의 발광 기믹'''까지 있다. 하지만 역시나 리볼텍의 고질적인 사람 얼굴 못 만드는 것과 개체 차이는 어쩔 수 없다는 게 함정. 게다가 토니 머리는 헬멧 머리와 크기가 바뀐 것처럼 보일 정도로 대두라서 좋은 평은 못 듣고 있다.

3.1.3. M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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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HUD
디자인은 Mk.2와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지만 Mk.2의 시험 비행 중 발견된 문제인 고고도 결빙 현상 해결을 위해 장갑 재질을 바꾸었는데, 인공위성에 쓰이는 금-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졌다.[17] 본래 100% 금색이였지만, '''너무 튀어 보인다'''는 이유로 '''빨간색'''을 섞는 기상천외한 도색을 한다. 오히려 더 튀게 된 탓에 자비스마저 퍽이나 눈에 안 띄겠다고 하기도 했다. KBS 더빙판에서는 "그럼 퍽이나 소탈해 보이겠군요."라고 번역.
기관총과 리펄서 건 정도만 있던 Mk.2와 달리 여러 무장도 장착되었는데 리펄서 건과 손목에서 발사되는 소형 미사일, HUD로 정밀 유도되는 어깨의 화기, 그리고 가슴팍의 아크 리액터에서 발사되는 유니 빔, 방어수단으로 양 허벅지에 플레어 발사기도 달려 있다. 초음속비행도 가능하다.[18]
오베디아에게 엿 먹고 크리스틴에게 무기상이라고 까여 기분이 몹시 나빠진 스타크가 뉴스에서 라자의 테러 단체 텐 링즈호 인센의 고향 굴미라 마을을 공격한다는 뉴스를 본 후 테러리스트들을 처리하기 위해 첫 착용한다. 단순한 펀치로 사람을 멀리 날려보내는 건 기본이며 소총탄은 흠집조차 낼 수 없고, T-72 모데르나 전차에 장착된 20mm 대공기관포의 고폭탄[19]을 맞고 추락하긴 했지만,[20] 도색이 벗겨지고 조금 찌그러졌을 뿐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할 정도로 내구성이 높으며 토니도 멀쩡했다. 이후 F-22의 20mm 기관포를 두 발 더 맞고 귀환, 장갑이 부서지고 구멍이 나는 정도에 그치고 토니는 무사했다. 다만 MK.3의 방어력을 확실히 알 수는 없는 것이 얻어 맞은 것은 20mm 기관포 정도이기 때문이다. 전차포는 피해버렸고[21] 사이드와인더로 보이는 미사일은 플레어로 교란시켜서 직격 당하지 않았다.
이후 아이언 몽거 전투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신형 아크 리액터를 빼앗겨 버려 Mk.1의 구형 아크 리액터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압도적인 스펙 차이에도 불구하고 파워가 떨어져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언 몽거의 베어허그에 후방 장갑 일부가 떨어져 나갔고 몽거의 왼손 악력에 헬멧이 박살났다. 아이언 몽거가 빙결로 추락한 후 장갑을 벗었는데, 멀쩡히 돌아온 아이언 몽거에게 장갑도 없는 손으로 리펄서를 쏘려다가 반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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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 착용 장면은 영화 내 볼거리 중 하나인데 후기 모델과는 달리 별도의 장비를 사용해 견고하게 조립되는 형태인지라, 전투 후 손상된 수트를 자비스의 도움으로 힘겹게 벗는 장면은 웃음 포인트.[22][23] 그래서 토니는 입고 벗기 쉽게 만들어야겠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점점 더 입고 벗기 쉬운 수트들이 나오고 있다. 이 장면이 영화 개봉 전에 공개되었던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인트로 영상과 유사하다는 의견도 많다. 이 둘을 비교하는 영상
아이언맨 3 모바일 게임에서는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수트.
2018년 5월 9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직접 착용한 소품 슈트가 도난당했다고 한다. 전날 물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알게되어 신고를 했고 직원들은 동년 2월에서 4월 말 사이에 사라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여담으로 소품의 가격은 '''32만 5천달러'''로, 도난당한 18년도 5월 기준 약 '''3억 5천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3.1.3.1. 상품화

핫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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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왼쪽), 다이캐스트(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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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스텔스 모드(다이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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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디럭스
특촬 리볼텍으로 Mk.3도 3월 1일 발매되었다.

3.2. 아이언맨 2



3.2.1. M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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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Mk.3가 아이언 몽거에게 걸레가 되고 난 뒤에 새로 제작한 슈트. Mk.3 보다 슈트를 벗기가 좀 더 쉬워졌고 헬멧은 자유자재로 탈착이 가능해졌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Mk.3와 다른 슈트인지 구분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비슷할 뿐이지 세부 디자인, 특히 배와 손목이 꽤 다르다.
영화상에서 하게 되는 일이라곤 스타크 엑스포에 나타난 일, 생일파티 때 술병이랑 수박 터트린 일, 그리고 Mk.2를 입은 제임스 로즈와 싸운 일, 도넛 사 먹으러 입고 간 일 정도밖에 없어 작중 외부 손상이 경미한 슈트다. 단, 1편과 2편 사이에 약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이 시기에도 자기가 만든 무기를 제거하거나 테러리스트를 상대했을 수 있다. 또한 토니가 3편에서 Mk.42를 처음으로 장착하는 과정에서 부품 하나 가 전시중인 이 슈트의 케이스로 돌진해 목이 박살나기도 한다.
생일파티 씬에서 토니는 '''이 슈트를 입은 채로 소변을 보는''' 쩔어주는 모습을 선보였다. 토니의 말에 의하면 오물 처리 기능도 있다는 듯, 오물 처리 기능은 창작물 속 강화복에 흔히 있는 기능이지만, 여기에 여과 기능까지 있어 '''마셔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토니는 사복을 입고 그 위에 슈트를 입기 때문에 그냥 해 본 말인지 진짜로 여과되어 처리되는진 불명.

3.2.1.1. 상품화

핫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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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시크릿 프로젝트
네온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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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캐스트 with 갠트리
마블 레전드로 월마트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도넛 가게 위에 앉아 도넛 먹던 그 선글라스 낀 토니 머리가 동봉된다. 로다주와의 싱크로율은 해즈브로 피규어치고 높다.
지상통판 한정, 리볼텍으로 발매되었다.

3.2.2. Mk.5 슈트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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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Mk.5 - Suitcase Suit (슈트케이스 슈트)
휴대용 슈트[24]로 평소에는 큰 가방 형태로 운전수인 해피 호건수갑까지 채워 가지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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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최초로 등장한 외부 기계나 장치 등의 보조 없이 토니 본인과 슈트 자체의 힘만으로 장착할 수 있는 슈트로, 발로 하부를 밟아서 열고 손을 열린 가방 안에 끼운 후 가슴 쪽으로 들어서 붙이고 양팔을 펼치면 그 다음엔 알아서 전신에 세팅된다. 허나 이반 반코에게 초반부터 리펄서건 하나가 완전히 파손되고, 어찌어찌 이기기는 했으나 외형이 심하게 손상되는 등 착용 장면의 간지와는 달리 그다지 큰 활약은 하지 못했다.
2톤이 훌쩍 넘어가는 롤스로이스 팬텀을 다리로 밀어내는 것으로 보아 힘 강화 기능은 여전하지만 다른 핵심 기능인 비행 기능은 보여주지 않는데 이는 슈트의 구조상 다리 쪽에 리펄서 추진기가 없어서 그렇다. 제대로 된 무장도 없는 듯 화기는 쓰지 않고 리펄서 건 하나만을 사용하는데, 휴대성에 초점을 맞춰서 그런지 공격력/방어력이 많이 낮아서 성능은 좀 부실한 듯 하다.[25] 그래도 근본은 아이언맨 슈트이니 기본적인 방탄과 방폭은 보장해주고, 경주용 차도 한번 맞으면 두동강나는 채찍을 몸에 휘감고도 토니는 잘 살아남았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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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형태로 접히는 슈트''' 개념은 오래 전에 코믹스에서 보여줬다. 80년대 코믹스에서 나왔던 개념으로, 가방에 슈트 부품을 넣어 들고 다니던 것을 슈트가 가방으로 접히는 것으로 어레인지한 듯. 이 슈트 가방 설정은 의외로 오래 살아남아 2000년대 초까지 등장하였는데, 영화 개봉 이후 영화판을 따라 외부 장비를 사용해 장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가 이후에는 아예 영화판의 설정이 역수입되어 자동 탈착과 나노 머신까지 등장한다.이와 별개로 휴대성과 쉬운 탈착이라는 개념은 후계기 슈트들에도 채택되어 계속해서 개량된다.
아이언맨 3 모바일 게임에서는 처음부터 있는 Mk.3를 제외하면 제일 싼 슈트인데 원작에서 보여준 안습한 모습과는 달리 Mk.3보다 성능이 좋으며, 영화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비행까지 가능하다.

3.2.2.1. 상품화

핫토이즈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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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다이캐스트
76125 아이언맨 연구소
리볼텍으로도 발매되었다. 동봉 파츠로는 장착 전의 가방 형태가 추가. 대신 아크 리액터의 발광 기믹은 빠졌다. 그리고 리펄서 건 이팩트 파츠는 없지만, 발사 포즈용 손도 동봉되었다.
2018년 5월에는 Mk.6과 더불어 다이캐스트로 발매되었다.
킹아츠에서 1/9 스케일로 발매되었다.
아이언맨 2 당시에는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테마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레고 미니피규어는 없었지만,[27] 2019년 상반기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라인의 '76125 아이언맨 연구소'에 포함되어 드디어 출시되었다. 마스크에 작중과 같은 패널라인이 프린팅되어 있어 매우 고급스럽고 멋지다.
이걸 또 재현하려는 팬들도 있다.

3.2.3. M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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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아크 리액터가 팔라듐의 중수소 붕괴로 인해 자주 교체해줘야 할 뿐더러 팔라듐 중독으로 인해서[28] 토니 스타크의 건강에 위협이 되자, 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가 남긴 연구 결과에서 얻어낸 원자 구조를 통해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여 팔라듐을 대체한 신형 아크 리액터를 장착했다. 출력이 상승했는지 아크 리액터를 장착할 때 빛이 많이 났다. 이 신형 아크 리액터 덕에 기존의 구형 리액터의 최대의 단점인 팔라듐 중독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공식 설정상 외골격 구성은 티타늄 95.5%와 금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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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목 둘레를 따라 소형 로켓 14발[29]이 추가되었고, 유탄[30] 여러 개가 추가된 것과 일회용 레이저 커터도 추가되었다.
해머 드론과의 전투에서 소총탄으로 추정되는 탄들을 죄다 튕겨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마지막 전투 후에 슈트를 보면 은근히 총알구멍이 많이 나 있다. 워 머신의 M134에는 단 한 발도 피격되는 모습이 안나와서 튕겨낼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후반에 등장한 슈트인데다 장착씬도 없어서 Mk.5에 비해 존재감은 옅은 편. 아이언맨 2 자체가 혹평이 많아 큰 주목은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벤져스에서 재등장하며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
어벤져스 초중반부에서도 이 슈트가 등장하며, 블랙 위도우가 탑승한 퀸젯(Quinjet) VTOL 기의 PA 시스템[31]을 해킹하고, 로키가 깽판 치고 있는 와중에 AC/DC의 "Shoot to Thrill"을 쾅쾅 틀어대며 로키를 제압시킨 뒤 무장을 전부 꺼내는 등 상당히 요란하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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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벗는 기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어벤져스에선 아예 자연스럽게 걸어가면 기계가 토니의 걸어가는 속도에 맞춰 따라가면서 벗긴 후 보관한다. 이때 벗는 모습이 상당히 멋진데, 원처럼 움직이는 로봇팔들이 일일이 토니가 입은 슈트를 벗겨서 아래에 보관해 준다.[32]
이후 토르와의 접전을 통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묠니르에 맞거나 번개 공격을 받았는데 행동불능은 커녕 '''번개가 슈트를 과충전시켜''' 남아도는 에너지로 유니빔과 리펄서건을 동시에 발사하여 토르를 멀리 날려버리기도 한다.[33] 그러나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이후 힘싸움에서 밀리는데 아머도 토르의 악력으로 손목 부분이 우그러지며 안면은 헤딩 한방에 이마쪽이 찌그러지는 등 대등하게 겨루다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반부에 헬리캐리어가 추락할 위기에 빠지자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고장난 엔진을 고치기 위해 터빈에 직접 들어가 돌리다가 터빈이 정상작동되어 그 회전에 휘말려 버린다. 캡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걸레가 되어 리타이어. 비행조차 제대로 못할 정도로 망가졌지만 로키의 의도를 파악한 토니가 Mk.6을 긴급수리한 뒤 스타크 타워로 이동했다. 다만 역시 제대로 된 수리는 못 했는지 외장은 여전히 걸레짝이고 날아가다가 중간중간 리펄서 추진기가 꺼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타크 타워에 도착한 후 토니가 이 슈트를 벗고 MK.7으로 갈아입어서 등장 종료.
Mk.5에 이어 기계 팔들의 도움 없이도 슈트를 탈착가능한 슈트의 과도기에 해당하는 슈트이기도 하다. 직접적인 탈착 장면은 없으나 헬리캐리어에서 슈트를 수리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자체적인 슈트 오프 기능은 탑재되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아이언맨 2의 삭제된 장면에서 페퍼를 인질로 잡은 이반 반코와 대면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슈트를 열고 토니가 내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로써 기계 팔의 도움 없이도 슈트를 벗고 입을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걸 알 수 있다.

3.2.3.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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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위 일반, 아래 왼쪽 다이캐스트, 아래 오른쪽 네온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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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34]
킹아츠에서도 출시되었다.
특촬 리볼텍으로 출시되었다. 가격 대 성능비가 괜찮지만, 본래 뽑기운을 요구하는 리볼텍 중에서도 품질 편차가 심한 편이라고 한다. 비율은 괜찮아 보이지만 허리가 지나치게 얇다는 비판도 있다.
6인치 마블 레전드로도 발매되었다. 레전드 특유의 가성비와 적절한 인체비율로 호평일색.
S.H. 피규어아츠로도 출시되었다. 가장 가지고 놀기 좋지만 너무 떡 벌어진 어깨, 원본과는 너무도 다른 마스크 조형이 문제. 리뉴얼 한 번 하자는 말들이 많았는데, '''2016년에 실제로 리뉴얼이 발표되었다.''' 월등히 나아진 프로포션도 프로포션이지만 '''홀 오브 아머'''를 동봉한다는 소식과 함께 '''Mk.1~Mk.7까지의 발매가 전부 확정'''되었기 때문에 팬들은 미쳐 날뛰는 중이다.

3.3. 어벤져스



3.3.1. M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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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과 인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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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D
아크 리액터가 다시 원형으로 돌아갔으며, 어깨 장갑이 덧붙여진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발바닥과 손바닥에만 리펄서가 있던 이전 강화복과 달리 등과 가슴에 추가적인 제트팩을 붙이고 비행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일단은 '비행과 리펄서건 공격을 동시에 하는 게 쉬워졌다'는 장점이 있으나, 다른 이유로도 이 제트팩 덕을 톡톡히 보기도 했다.
헬리캐리어 습격 이후 거의 박살 난 Mk.6를 대신하여 스타크 타워로 돌아가 유리창을 하나 더 깨뜨리고 날아와 착용된다. 이때 자비스와 나누는 대사가 마치 로봇물의 전형적인 대사.

자비스 : "주인님, Mk.7은 아직 테스트도 안 끝났습니다."

Sir, The Mk.7 Is Not Ready To Deployment.

토니 : "성능 시험은 제껴. 시간 없어."

Then Skip Spinning Rim. We're On a 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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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5 슈트의 단독탈착 기능을 보완하고 발전시켰는데 토니가 손목에 팔찌를 착용한 뒤 자비스를 호출하면 사람 크기의 금속 추진체가 토니가 있는 장소로 날아와 팔찌를 기준으로 전신을 스캔하여 자동으로 변신하여 장착된다. 자유낙하하고 있는 상태에서 슈트와 합체하는 장면은 어벤져스의 명장면 중 하나.
Mk.6의 가장 강력한 무장인 레이저 커터가 달려있으며, 레이저 소진 시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방법으로 일회용이라는 점을 보완했다. 이밖에도 각종 대군전투용 중화기가 다수 추가되었는데, 대표적으로 허벅지와 어깨 부분에 내장된 다연발 마이크로 미사일로 포탈을 통과하는 치타우리 비행정들을 격추하거나 레비아탄의 체내에서 발사해 폭사시키는 장면이 나왔다. 마크 2부터 6까지의 기능을 모두 포함한데다 추가기능까지 있어 이전 슈트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모두 개선한 슈트다.
다만 뉴욕 전투에서 워낙에 막 굴렸던지라 핵미사일 처리를 위해 치타우리 포탈로 우주까지 나갔다가 동력 고갈, 전원이 꺼진 채로 추락하다 헐크에게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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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3에서는 영화 초반 식당에서 어린아이에게 사인해주다, 뉴욕 전투 언급에 맛이 간 토니가 Mk.7을 입고 날아가는 장면이 있다. 사람이 들어갈 수 있게 뒷쪽이 자동으로 열리며 장착용 설비 없이도 독립적으로 장착이 가능하게 개선되었고, 이 시스템은 아이언맨 3의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포함해 극 중 사용하는 모든 아머에 적용된 모양. 어벤져스에서의 전투 때문인지 여기저기 도색이 벗겨진 상태이며, 영화 초반에 저택이 파괴되면서 같이 파괴, 헬멧만 남아 페퍼에게 토니의 생존을 알리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Mk.7을 포함한 아이언맨 1편과 2, 어벤져스에 나온 슈트는 더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양자 영역을 통해 2012년의 뉴욕으로 돌아갔을 때 재등장하는데, 큰 비중은 없고 거의 지나가듯 등장한다.
아이언맨 3의 아트북의 설정에 따르면 어벤져스 사건 이후로 지뢰나 폭발물을 처리하기 위한 장치를 해두었는데 폭발이 일어나면 그 폭발이 외부로 퍼지지 않고 거대한 방울 같은 것에 가둬 그 안에서 조용히 터지도록 하는 것을 집어넣었다고 한다. 상당히 자세히 설명되고 설명용 그림 역시 자세히 되어 있다.

3.3.1.1. 상품화

핫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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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다이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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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모드
서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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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아츠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35]
슈퍼 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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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36]
골드 에디션
대부분의 제품이 등의 제트팩과 플랩 오픈 기믹을 탑재하고 있다. 별도의 설계 변경이나 부품 탈착 없이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라 그런 듯.
특촬 리볼텍으로 출시되었다. 등에 있는 제트팩이 열리는 기믹이 있지만 Mk.6 아머보다 옵션파츠가 적어 보인다.
2013년 3월 말에 넨도로이드출시되었다. 스타크 타워가 조형된 받침대가 포함되어있고 헬멧이 개폐 가능한데, 토니 스타크의 눈이 매우 초롱초롱하다. 스파이더맨에 이어서 나온 히어로즈 에디션이다.
피그마로 2014년 8월에 발매되었는데, 토르처럼 판권 문제인지 가격이 무려 '''7800엔'''이다. 그리고 굿스마일 온라인 샵에서만 판매하는 풀 스팩 Ver은 '''1000엔 더 비싸다.''' 풀 스펙 Ver은 마스크를 올린 모습을 재현한 교체형 머리와 미사일 발사 재현 파츠, 몸체 각 부분의 전개 장면을 재현한 파츠가 추가되었다. 사실상 풀 스펙 Ver을 사라고 강요하는 것 같은데, 약간 애로사항이 있다면 '''글로벌 굿스마일 온라인 샵 사이트에서는 구매할 수 없고 일본 내 굿스마일 온라인 샵 사이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즉, EMS비 2000엔을 내고 직거래를 할 수 없기에 사실상 혼웹 한정 이상으로 구매이 빡빡해졌다. 이런저런 애로사항은 있지만, 그래도 피그마다운 고퀄리티는 건재하지만, 가동할수록 도색이 까이는 부위가 많고 피그마의 고질적인 어중간한 가동률로 막상 나오고 나니 그다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색놀이인 Mk.21 미다스도 2015년 7월에 굿스마일 온라인 샵에서 8148엔(세금 미포함) 발매 예정. 현재 정보로는 교체용 얼굴이 없는 것 이외에는 풀 스펙 Mk.7과 부속이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
코미케이브 스튜디오에서 옴니클래스 1/12 스케일로 제작중이다. 6인치에 플랩커버가 부품 교체 없이 열린다! 한 번 발매가 갈아엎어졌다가 18년에 발매를 목표로 다시 제작 중. 일단 6월 발매였다가 8월로 밀렸다가 해를 넘겨 19년 1월 발매했다. 단지 코믹케이브와 중국 공장간의 불화로 정품이 비라이센스로 유통되는 중이다. 공식 발매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중국 내 공장에서 코믹케이브 본사를 무시한 채 셀러들에게 물건을 넘기고있는 상태이며, 만약 제대로 된 정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코믹케이브 공식 페이스북을 참고하도록 하자.
반다이에서 2018년 5월, SHF라인업으로 발표되었다. 11월 발매예정. 발과 손의 리펄서건 이펙트 파츠는 물론이고 등의 플랩, 어깨의 미사일, 손등의 레이저 등이 재현되어있다.
해즈브로에서도 6인치로 18년 8월 발매 예정. 이쪽도 코미케이브 제품처럼 플랩 커버가 교체없이 열린다.
공교롭게도 6인치로는 피그마와 리볼텍 밖에 없던 것이 18년 기준으로 무려 상기한 3곳에서 발매되었고, 비싼 가격을 유지하던 피그마는 드디어 정가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내려왔다.

3.4. 아이언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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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가 워낙에 많이 나오는데다 특수 사양을 제외하면 Mk.7의 디자인 재탕이 많은데, 본편에 등장하는 슈트들은 어벤져스 사건 이후 불안&강박증세에 시달리며 단시간에 찍어낸 슈트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Mk.42 슈트의 개발에 전념하다 보니 초반부에 다른 슈트의 등장은 없으며, 중반에 만다린 일당에게 기습을 받아 토니의 저택이 파괴당하면서 저택 상층에 보관 중이던 Mk.1~7도 전부 박살 나버린다. 제작 중이던 Mk.42 슈트를 입고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지만, 만다린 일당이 저택을 붕괴시킨 탓에 서포트 시스템인 자비스가 작동을 정지해버린 데다, 작중의 상황이 슈트 챙기러 저택에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탓에 토니가 챙겨서 탈출한 Mk.42 슈트 이외의 다른 슈트는 자비스가 복구되는 최종결전에서만 등장한다.[37]
이전 시리즈의 슈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탈착이 훨씬 간편해졌다. 아이언맨 2 삭제 엔딩에서 선보인 것처럼 슈트의 앞쪽이나 뒤쪽이 통째로 전개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토니가 '''걸어서''' 들어가기만 하면 장착이 완료된다. 다만 탈착 중시 설계와 작중 빌런의 힘이 강대한 탓인지 이전 시리즈의 슈트에 비해 상당히 내구성이 약한 면모를 보인다. 애초에 하나하나가 캡틴 아메리카 이상의 신체 스펙과 회복 능력을 가진 익스트리미스 솔저, 특히 완성판인 킬리언이 뿜을 수 있는 열은 아이언맨 슈트의 주 소재인 골드 티타늄이 감당하기 힘들며 Mk.8 ~ Mk.41 수트들은 어벤져스 사건 때의 불안감으로 모두 짧은 기간 동안 양산형으로 찍어낸 모델이며, Mk.42는 추진 장착 기능 하나만을 테스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타입임을 감안하면 이해하지 못할 상황은 아니다.
또한 작중 토니의 몸에 센서를 주입한 뒤 자비스의 서포트까지 받은 덕에 3에 등장하는 슈트들은 직접 입지 않고도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38] 덕분의 후속작의 토니는 자신의 의지대로 슈트를 원격으로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으며, 조종할 슈트가 많을 경우 자비스의 서포트를 받거나, 아예 조종을 전적으로 맡길 수 있다.[39] 이 때문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보안 책임자가 된 해피 호건은 회사 건물에 슈트를 투입해 청소 같은 노동에 활용하자고 주장했으나 포츠가 이를 거부했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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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는 ''''하우스파티 프로토콜''''을 발동해 지하에 보관된 슈트들을 일제히 호출하는데, 모든 슈트가 집결한 모습은 장관이다. 30기에 달하는 슈트가 한 번에 등장하여 익스트리미스 능력자들을 몰아붙이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으나 간지 넘치는 등장 장면에 비해 올드리치 킬리언과 익스트리미스 능력자들의 공격에 상당한 수의 슈트가 파괴당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물론 후술하는 슈트 대부분이 전투 기능과는 거리가 먼데다 원격 조종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슈트가 약하다기보단 토니의 활약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로 보는게 옳은 편이며 이는 최종 결전 도중 토니가 직접 슈트를 착용하여 선보인 행적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슈트들은 모든 일이 해결된 직후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로 공중에서 자폭시킨다.[41] 이후 금속 파편 제거 수술을 받고[42] 자신의 생명을 지켜주던 개량형 아크 리액터를 바다에 버리는데 토니는 슈트를 불안함을 떨쳐내기 위한 탈출구가 아닌 번데기로서 해석하게 되었고, 슈트를 통해 자유로워졌다고 독백한다.
Mk.42를 제외한 아이언맨 3에서 등장하는 슈트를 피규어로 제작하고 있는 회사는 현재까지는 핫토이즈, 킹아츠, 코미케이브 스튜디오이다. 핫토이즈에서는 1/6 스케일(12인치)를, 킹아츠에서는 1/9 스케일을, 코미케이브에서는 옴니클래스 시리즈로 1/12 스케일(6인치)로 제작중이다.

3.4.1. M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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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7의 개량형. 극중에선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다.
Mk.7의 흉판, 복부와 종아리는 Mk.33, 허벅지는 Mk.25의 디자인을 사용했다.

3.4.2. M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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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핫토이즈[43]
Mk.7의 개량형. 조종용 추진기를 추가 장착해 비행 기동성이 대폭 향상됐다.
작중에서 열 센서로 페퍼를 적으로 인식해서 공격하려다가 페퍼에게 리액터를 뚫리고 한쪽 팔을 대여 당한 넘버 불명의 슈트가 있었는데 관련 씬에서 너무 빨리 지나가 확인이 불가했으나 핫토이즈에서 페퍼 포츠와 동봉으로 Mk.9을 발매하며 Mk.9으로 확인이 되었다.[44]
외형은 Mk.7과 매우 닮았지만 하반신 쪽에서 차이가 있다. Mk.9의 하반신은 Mk.17 하트브레이커의 디자인 그대로이다.

3.4.3. Mk.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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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티타늄 안전판을 댄 내충격성 흉판을 장착했고 안정적인 접지를 위해 발바닥을 늘렸다. 옆구리 위쪽에 발광 코어로 추정되는 것이 2개 달려있다. Mk.19도 이런 발광 코어가 달려있다.
Mk.7의 팔 상박과 허벅지에, 팔 하박은 Mk.17, 종아리는 Mk.25의 디자인을 사용한다.

3.4.4. Mk.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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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11 - Stealth Suit Prototype (스텔스 슈트 프로토타입)
스텔스 슈트의 프로토타입.
헬멧 부분의 외형의 변화가 이전 슈트들에 비해 크게 나타난 슈트이며, Mk.17 하트브레이커의 헬멧과 팔 하박, 하반신이 겹친다. Mk.17의 디자인 모티브인 듯. 그 외에는 Mk.7의 상체에 Mk.33의 복부가 적절히 조합됐다.

3.4.5. Mk.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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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타난 회색 슈트. 재질은 합성 금 티타늄, 고밀도 탄소, 강철합금외골격이다. 상체는 Mk.7, 9, 하체는 허벅지는 Mk.7을, 팔과 종아리는 Mk.40 샷건을 적절히 섞은 형태이다.

3.4.6. M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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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13 - Hyper-Velocity Suit Prototype (초고속 슈트 프로토타입)
초고속 슈트 프로토타입. 초고고도 비행에 특화된 슈트이며, 내압성을 높이기위해 예비로 흉판을 재설계했다.
Mk.7의 헤드, 어깨, 복부 및 하체와 허벅지가 사용됐으며, 흉판 및 팔 상박은 Mk.40, 팔 하박은 Mk.16, 종아리는 Mk.33의 것을 섞어 놓은 모습이다.

3.4.7. M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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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아머로 전투 기능과 장거리 비행 기능은 많이 떨어지지만 기동성과 스피드가 좋다. Mk.12와 매우 비슷한 슈트다.
참고로 이 Mk.14부터 사람의 인상과 유사하게 움푹 패인 흉곽이 잡힌 헬멧이 등장한다.
헬멧과 종아리는 Mk.25, 어깨와 팔 상박까지와 상체는 Mk.7, 팔 하박은 Mk.17, 복부는 Mk.33, 허벅지는 Mk.40의 것을 색만 바꿔 사용한다.

3.4.8. Mk.15 스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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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15 - Stealth Suit 'Sneaky' (스텔스 슈트 '스니키')
슈트 최초로 넘버 뒤에 코드네임이 있으며 적의 조기경보 시스템에도 탐지되지 않는 슈트다. 고성능 레이더에도 도토리만큼 나타나며, 특수 코팅(포토로매틱) 처리돼 있다. 추진 날개에 설치된 차단벽이 열차단기능을 해준다.
작중에서 토니가 올드리치 킬리언에게 Mk.42를 입혀 폭파해버린 뒤, 뛰어내릴 때 잠깐 착용한 비운의 슈트. 다리 한쪽마저 잘린 상태로 날아왔다가 토니를 착륙시킨 후 붕괴한다.
컨셉아트와 CG 영상으로 미뤄보아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은 F-117로 보인다. 타 슈트들과 달리 전체적으로 각진 디자인이라든가, 다리미 특유의 지그재그가 들어간 외형 등 F-117과 유사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 리액터는 타 슈트들과 동일하게 한 개이지만, 스텔스성을 강화하기 위해선지 흉부 아머로 일부가 가려져 있어 원 3개를 겹쳐놓은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핫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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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레트로 아머

3.4.9. Mk.16 나이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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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인무비
Mk.16 - Black Stealth Suit 'Nightclub' (블랙 스텔스 슈트 '나이트클럽')[45]
기동성에 중점을 둔 스텔스 슈트다. 약간의 위장능력도 있으며 무기는 리펄서 빔과 유니빔 밖에 없는 빈약하기 짝이없는 무장이지만 팔뚝과 팔꿈치의 덮개 안쪽에는 에너지 검과 같은 작은 도구등을 수납할 수 있으며, 여타 아머보다 기동력이 빠른 편이다.
떨어져 버린 페퍼를 구하지 못한 토니가 올드리치 킬리언의 도발을 들은 뒤 분노하며 장착한 슈트. 상당히 멋지게 육탄전을 벌였으나 어깨 부분 손상, 왼쪽 팔뚝의 합판이 뜯겨나가고 오른손은 주먹을 맞부딪히면서 손목이 박살난 뒤 흉부가 뚫려 파괴되었지만 토니는 흉부가 뚫리기 전에 탈출했다.
얼굴에 마스크 부분에 입 표현이 없어서 프로토스 같은 얼굴형이 특징. 그 외에 외형이 상당히 여성스럽다는 평가가 많은 슈트로 상체부분 빨간색 비율이 흉부까지만 덮혀있어 탱크탑 슈트라는 별명도 있다. 슈트의 전체적인 체형이 묵직하고 둔탁한 다른 슈트들에 비해 호리호리하고 잘 빠진 형태라 더 그렇다는 평가를 받는다.

3.4.10. Mk.17 하트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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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17 - Artillery-Level RT[46] Suit 'Heartbreaker' (대 화력전 슈트 '하트브레이커')
예고편에서 Mk.39와 함께 선두에 선 기체. 덕분에 3편의 핵심인 익스트리미스 아머로 오인당했었다. 사실 실루엣은 오히려 얼티밋 유니버스의 아이언맨을 더 닮았다. 엄청나게 큰 흉부 리펄서라든가. 극 중에서 레드스내퍼, 이고르와 함께 이름을 부른 슈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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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활약은 만다린 세력과의 결전을 시작할 때 아이언맨 군단의 선두로 왔다. 레드 스내퍼를 돕기 위해 가까이 다가갔으나 레드 스내퍼에 붙어있던 일부 익스트리미스 병사들에게 잡혀 사라졌다가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강탈당해 슈트가 없는 로드를 대통령 가까이 이동시켜 줬고, 로드를 떨군 후에 익스트리미스 병사에게 잡혀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으로 끝. 가슴의 RT가 상당히 커서, 강력한 유니 빔을 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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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47]

3.4.11. Mk.18 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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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18 - Artillery-Level RT Stealth Suit 'Cassanova' (대 화력전 스텔스 슈트 '카사노바')
하트브레이커에 스텔스 기능을 추가한 슈트. 색도 회색으로 돌아왔다.
하우스파티 프로토콜 때 마크 19 타이거와 함께 날아오는 장면으로 참전 확정. 검은색 비주얼에 거대한 흉부 리펄서 때문에 마크 24, 탱크와 비슷하게 생겨서 탱크로 오인받기도 했다.

3.4.12. Mk.19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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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10의 완벽한 색놀이다. 최종 결전 당시 흐릿하게나마 이 슈트로 보이는 컬러와 디자인의 슈트가 보이며 참전이 확인되었다(사실 이런색의 슈트는 토니의 것 중 유일하므로 참전한거 맞다.) 속도가 호랑이 처럼 매우 빠른 슈트다.

3.4.13. Mk.20 파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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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핫토이즈
장거리 비행용 슈트. 파이선이라는 이름답게 금색과 검은색의 컬러링을 하고 있다.
MK.9의 완벽한 색놀이이다. 아이언맨 3가 개봉할 시기에 마침 코믹스의 아이언맨이 검은색과 금색 조합의 슈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 슈트가 3편 혹은 이후에 주력 슈트로 사용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런 일은 없었다.
반다이에서 SHF로 발매하였다.

3.4.14. Mk.21 마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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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마이더스라는 이름답게 온몸이 금색으로 도색된 초고도 비행용 슈트이다. 최종 결전 때 타이거와 함께 참전이 확인되었으며 마치아이언맨 1에서 Mk.3 개발과정에 선보인 골드 티타늄 배색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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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한눈에 보기에도 Mk.7의 색놀이여서 Mk.7을 발매했던 리볼텍과 피그마에서 각각 발매되었다. 피그마 버젼은 토니 헤드를 제외한 풀스펙 버전의 미사일 옵션 파츠가 모두 들어있다.
핫토이에서는 홍콩 한정 판매로 골드 크롬 버전을 공개했는데, 크롬 도금과 금빛 도색의 광택이 일품. 물론 가격도 일품이다.

3.4.15. Mk.22 핫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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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핫토이
Mk.22 - War Machine Mk.2 Suit Prototype 'Hot Rod' (워 머신 Mk.2 슈트 프로토타입 '핫 로드')
이름의 유래는 개조한 자동차를 가리키는 Hot Rod. 색 배열은 Mk.3 디자인 개발 도중 선보인 차량과 유사하며 워 머신 Mk.2의 프로토타입 버전인데 등에 부착된 무기와 색깔을 제외하면 워 머신 Mk.2와 외양이 같다. 워 머신의 프로토타입인 만큼 팔에 재래식 소총이 달려 있는데, 영화상에선 토니에게 오다 말고 부서진 탓에 실제로 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핫토이와 킹아츠에서 각각 1/6, 1/9 인치 사이즈로 판매 중이다.

3.4.16. Mk.23 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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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23 - Extreme Heat Suit 'Shades' (초고열 슈트 '셰이즈')
디지털 위장 무늬와 눈 위를 덮은 바이저가 특징적인 특이한 디자인의 슈트. 초고열을 견디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내열 슈트라는 점 때문에 익스트리미스의 공격을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해 말이 많은데, 영화에서는 익스트리미스 능력자와의 전투는 고사하고 최종 결전 시작 때 뒷모습이 나온거 외엔 나오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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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코미케이브 스튜디오에서 1/12 스케일로 발매했다.

3.4.17. Mk.24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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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24 - Heavy Combat Suit 'Tank' (중전투용 슈트 '탱크')
하트브레이커의 개량형이다. 탱크라는 이름답게 중전투용으로 내구성이 좋다고 한다. 최종 결전 당시 타이거, 마이다스와 함께 참전이 확인되었다.
핫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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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8. Mk.25 스트라이커/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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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25 - Heavy-Construction Suit 'Striker/Thumper' (중건설용 슈트 '스트라이커/썸퍼')
팔은 휴대용 착암기 형태의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콘크리트와 같은 물체를 부술 수 있고 고온이나 고압 전류가 흐르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극중에서는 등장하자마자 철교의 바닥을 엎어버린 뒤 공중으로 튀어 오른 익스트리미스 2명을 양팔로 공격하고, 이를 실버 센츄리온을 장착한 토니 스타크가 처리하는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Mk.39 아머와 함께 복수의 명칭이 존재하는 아머이다. 영화 공식 아트북에는 'Thumper(썸퍼)'라 표기되어 있으나, 공식 모바일 게임이나 북미판 블루레이 서플을 통해 볼 수 있는 이미지에서는 'Striker(스트라이커)'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다. 영화상에서 토니의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어느 쪽이 맞는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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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1/6
코미케이브 스튜디오 1/12
킹아츠로도 발매 예정이다.

3.4.19. Mk.26 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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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핫토이즈
Mk.26 - Heavy Construction Suit Upgrade/Gamma Radiation Resistant Suit 'Gamma' (개선된 중건설용/감마선 오염 지역용 수트 '감마')
스트라이커의 개량형. 전체적인 외형은 스트라이커의 색놀이. 스트라이커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 슈트이자 감마선 저항 기능까지 있는 슈트.[48] 복수의 기능이 명시된 몇 안 되는 수트이기도 하다.
킹아츠코미케이브 스튜디오에서도 발매 예정이다.

3.4.20. Mk.27 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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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27 - Chameleon Suit 'Disco' (카멜레온 슈트 '디스코')
카멜레온처럼 주변 환경에 따라 색깔을 바꿀 수 있다. 색깔이 가장 독특한 슈트로, 최종 결전 당시 아이언맨 군단의 구석에 있었다. 도색이 워낙에 튀어서 찾기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근데 너무 구석탱이에 있어 작정하고 안찾으면 모를수도 있다.
색의 조합은 엑스맨의 미스틱에게서 영향을 받았으며, Mk.12의 완벽한 색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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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3.4.21. Mk.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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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킹아츠
Mk.28 - Radiation-Zone Suit 'Jack' (방사능 오염 지역용 슈트 '잭')
감마선을 막아주는 감마에 이어 방사선을 막아주는 슈트. 조형 조합 자체는 Mk.11의 완벽한 색놀이다. 역시 참전했다.

3.4.22. Mk.29 피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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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29 - Lightweight Construction Suit 'Fiddler' (경건설용 슈트 '피들러')
스트라이커, 감마를 연상시키는 팔이 왼쪽에만 달려있는 슈트. 간단한 공사를 위해 만든 슈트라고 한다. 비슷한 입지이나 Mk.35 레드 스내퍼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설정의 Mk.34 사우스 포와는 대조적. 무장이 양 팔에 달려있어 원거리 공격이나 손가락 가동이 불가능한 스트라이커, 감마와 달리 오른손만큼은 물건을 쥐거나 리펄서 발사가 가능하게 만든 듯.

3.4.23. Mk.30 블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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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30 - Enhanced-Energy Suit Prototype 'Blue Steel' (강화 에너지 슈트 프로토타입 '블루 스틸')
실버 센추리온 슈트를 파란색으로 칠한 버전. 실버 센추리온의 프로토타입이다. 최종 결전 당시 타이거, 마이다스, 탱크와 함께 참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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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코미케이브 스튜디오에서 1/12 스케일로 발매 예정이다.

3.4.24. Mk.31 피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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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31 - High-Velocity Centurion Suit 'Piston' (초고속 센추리온 슈트 '피스톤')
"크리스마스잖아, 교회로 데려가!"[49]라는 토니의 공격 명령에 가장 먼저 공격을 실행, 멋지게 다수의 익스트리미스 병사들과 싸웠으나 팔과 머리를 뜯기며 처참하게 파괴되었다.끔살
조형 자체는 Mk.8의 완벽한 색놀이다.

3.4.25. Mk.32 로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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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32 - Artillery-Level RT Suit 'Romeo' (대 화력전 슈트 '로미오')
하트브레이커와 같은 강화 RT 슈트다.

3.4.26. Mk.33 실버 센추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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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33 - Enhanced-Energy Suit 'Silver Centurion' (강화 에너지 슈트 '실버 센추리온')
디자인 모티브는 원작 코믹스에서 인기가 높았던 동명의 슈트. 상체의 모양새, 특히 흉부 RT의 디자인이 닮았다.[50] 2편에서 Mk.5가 원작의 실버 센추리온을 연상시킨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걸 염두에 둔 출연일지도 모른다.
극 중 활약은 만다린 세력과의 결전을 시작할 때 아이언맨 군단의 선두로 슈트중 가장 먼저 토니가 착용하여 스트라이커와 함께 익스트리미스 능력자를 처리한 뒤 컨테이너에 갇혀 있던 페퍼를 구출하러 갔으나, '''아랫층에서 튀어나온 킬리언이 리액터를 뜯어버려서''' 리타이어. 그래도 팔에 내장된 검으로 킬리언의 팔을 잘라 시간을 버는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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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코미케이브 스튜디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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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52]

3.4.27. Mk.34 사우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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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34 - Disaster-Rescue Suit Prototype 'Southpaw' (재난 구조 슈트 프로토타입 '사우스포')
레드스내퍼의 프로토타입. 구조용 집게가 하나만 달린 게 특징이다. 사우스포는 왼손잡이 또는 좌완 사용자를 일컫는 표현인데, 그 명칭에 걸맞게 왼팔이 크고 아름답다.

3.4.28. Mk.35 레드스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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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컨셉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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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Mk.35 - Disaster-Rescue Suit 'Red Snapper' (재난 구조 슈트 '레드 스내퍼')
설계가 설계다 보니 타 슈트들보다 중장갑[53]이지만 그 덕에 기동력이나 무장은 역시 뒤떨어진다.[54] 집게 안에 리펄서가 장착되어 있다. 팔이 저렇게 생겼으니 전투용보다는 잔해 제거를 염두에 두고 장착한 듯.
최종 결전 장면에서 하트브레이커의 오른쪽에 있는 슈트. 특유의 기다란 팔 덕분에 바로 눈에 띄어서 찾기는 매우 쉽다. 이후 모습을 안 보이다가 익스트리미스 병사들을 덕지덕지 붙인 채로 날고 있었는데, 토니에게서 레드 스내퍼를 도와달라는 명령을 듣고 출동한 하트 브레이커(Mk.17)에게 도움을 받아 붙어 있던 세 명의 익스트리미스들 중 하나를 제거하나 남은 둘 중 하나가 하트 브레이커에게 달라붙어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팔이 너무 긴 탓에 구조상 몸에 달라붙은 익스트리미스를 혼자서 떼어낼 수 없어 마지막 남은 한 명이 레드 스내퍼의 얼굴을 뜯어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컨테이너에 부딪혀서 익스트리미스와 함께 폭발했다.

3.4.29. Mk.36 피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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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핫토이즈
Mk.36 - Riot Control Suit 'Peacemaker' (폭동 진압용 슈트 '피스메이커')
폭동 진압용 슈트. 인체에 치명적이지 않을 정도의 음파 리펄서를 장착했다.
최종 결전 당시 익스트리미스 병사들을 포위한 장면에서 뒷모습이 확인되었다.

3.4.30. Mk.37 해머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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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37 - Deep Sea Diving Suit 'Hammerhead' (심해 잠수용 슈트 '해머헤드')
깊은 바다에서 활동하기 위한 슈트. 전투중 특히 육지와 공중전투에는 매우 부적합한 슈트다. 엄청난 수압을 버틸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익스트리미스 솔저를 열추적하라는 토니의 말에 제일 먼저 반응한 슈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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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아츠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55]
킹아츠에서 1/9 스케일로 발매됐다.

3.4.31. Mk.38 이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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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38 - Heavy-Lifting Suit 'Igor' (헤비 리프팅 슈트 '이고르')
표준 사이즈 아머가 감당할 수 없는 작업을 위해 만들었다. 컨셉아트에서는 기존 아이언맨의 레드 + 골드 컬러링을 따랐지만, 하도 사람들이 헐크버스터로 오인하는 바람에 색상을 바꾼 듯하다.
최종 결전에서 폭발로 토니와 로드가 서 있던 구조물이 무너지려 하자 토니의 호출을 듣고 달려와 구조물을 지탱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떡대가 떡대인 만큼[56] 타 슈트보다 내구도나 괴력은 훨씬 강력할 것으로 추정.[57]
영화 공식 모바일 게임에서는 모든 슈트를 개발해야 만들 수 있는 최종 단계로, 이 녀석이 사용하는 특수 무기는 양성자 실드인데 자체 체력도, 공격력도 빵빵하고 양성자 실드의 충전도 꽤 빨리 되는지라 당연히 최강이다. 대충대충 해도 절대로 죽지 않는다. 대신 수리시간이 무지막지하게 길다. 이 게임에서는 좋은 슈트일수록 플레이하자마자 바로 게임 종료해도 어느 정도 수리 기간이 생기는데 이고르의 경우는 노데미지라도 어지간한 슈트 수리시간을 넘긴다. 아예 리타이어 되었을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수리 시간이 삭제되는 패치 이후에는 이 페널티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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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코미케이브 스튜디오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핫토이즈(1/6)와 코미케이브 스튜디오(1/12)에서 출시되었다. 유튜브에서 두 회사 간의 비교를 보면 진짜로 두 배 차이가 난다.
크기 때문인지 다른 핫토이 피규어들에 비해 더 비싼 편이다.
웹툰 마음의 소리에도 이름이 언급되며 피규어가 나오기도 했다.
아이언맨 3 당시에는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로 출시되지 않았지만, 2019년 상반기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라인의 '76125 아이언맨 연구소'에 포함되어 드디어 출시되었다. 헐크버스터처럼 작중의 떡대와 크기를 표현하기 위해 조립식으로 되어 있으며[58], 머리와 몸통을 열어 내부에 미니 피규어를 탑승시킬 수 있다.

3.4.32. Mk.39 스타부스트/제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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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39 - Suborbital Suit 'Starboost/Gemini' (준궤도[59]용 슈트 '스타부스트/제미니')
최종결전에서 하트브레이커 다음으로 온 슈트다.
기존에 심우주용이라고 알려졌지만, 이후에 심우주용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도 이 녀석을 봤을 땐 아이언맨 슈트의 우주진출[60]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61]
마지막 전투 때 하트브레이커 바로 왼편에 있었고, 전투 중에도 하늘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으로 짧게나마 출연했고 이후 익스트리미스 병사가 던진 쇠파이프를 쳐내고 리펄서건으로 익스트리미스 병사를 때려잡는 모습으로 다시 짤막하게 출연했다.
Mk.25 아머처럼 복수의 명칭이 있는 아머이다. 영화 아트북에서는 'Gemini(제미니)[62]', 북미판 블루레이 서플 이미지와 공식 모바일 게임 등에서는 'Starboost(스타부스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어느 양덕이 이걸 직접 제작했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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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킹아츠
코미케이브 스튜디오에서 1/12 스케일로 출시가 예정됐었으나, 재정 문제로 무산되었다.

3.4.33. Mk.40 샷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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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40 - Hyper-Velocity Suit 'Shotgun' (초고속 슈트 '샷건')
최종 결전 당시 3번째로 날아온 슈트. 외형은 Mk.23 셰이즈의 색놀이.
킬리언을 상대로 꽤 오래 버텼으나 킬리언이 시전한 수도치기로 팔, 다리가 잘리고 마지막에 반 토막 나 박살났다. 비록 빗나갔지만 초고속 슈트라는 이름답게 리펄서건 3연속 발사를 보여주었으며 최대 마하 5까지 빠르게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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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1/6)
코미케이브 스튜디오(1/12)

3.4.34. Mk.41 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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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41 - Skeleton Suit 'Bones' (스켈레톤 슈트 '본즈')
스피드와 기동성을 중시해서 디자인했으며 흑+금 컬러로 되어있다. 내부설계만 하고 장갑을 씌우지 않은 프레임같은 디자인이 특징. 토니가 Mk.42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만든 시험용 슈트. 익스트리미스#s-2.2 병사들과의 전투 중에 살짝 모습이 나오며, 온몸을 따로 조각내어서 각각의 파트들을 회전시켜 익스트리미스 솔저들을 두들겨 패는 간지를 보여주었다.[64] 두들길 때 자비스가 상대들에게 '친구들!(Gentlemen!)'이라고 하며 시선 집중을 시켰다. 원작의 피어 잇 셀프 이벤트에서 나온 '아이언 디스트로이어 갑옷'과 컬러링 및 디자인이 유사해서, 영화 방영 전에는 대 아스가르드용 갑옷이라는 루머가 나돌기도 하였다. 그리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레고 세트에 마크 1, 5, 50과 더불어 이 슈트도 포함된 걸로 봐서 오랜만에 스크린에 재등장할 것이 예정되어 있다. [스포일러2]
이 슈트는 아이언맨 2의 Mk.5의 디자인 중 하나였었다. 2편과 3편의 아트북을 보면 디자인이 거의 동일하다.
핫토이즈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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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레트로 컬러
76125 아이언맨 연구소
핫토이 버전은 팔, 다리, 그리고 머리 부분에 자석이 들어있어 분리 기능을 재현할 수 있으며, 동봉되는 전용 스탠드와 이팩트 파츠를 사용해 작중에서 몸을 분해한 후 날라다니는 장면을 재현할수 있다. 또한 핫토이 아이언맨 중 가격이 싼 편에 속한다.
아이언맨 3 당시에는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로 출시되지 않고 넘어갔지만, 2019년 상반기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라인의 '76125 아이언맨 연구소'에 포함되어 드디어 출시되었다. 마스크에 작중과 같은 패널라인이 프린팅되어 있어 매우 고급스럽고 멋지다.

3.4.35. Mk.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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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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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HUD
Mk.42 - Autonomous Prehensile Propulsion Suit Prototype (자율 추진 장착 슈트 프로토타입)
아이언맨 3의 '''메인 슈트로''' 이른바 ''''자율 추진 장착 슈트''''. 불안 증세에 시달리고 있던 토니가 만든 '''실험용''' 슈트다. 장착 전에 여러 전자 센서를 직접 주사해서 넣는 장면이 나오는데 대략 '''48개'''의 칩을 이식했으며 반응을 봐서는 자비스도 말릴 정도로 매우 아픈 모양이다. 게다가 첫 시험 시 작동이 안 돼서 토니가 직접 팔을 깨물고 톡톡 쳐서 센서를 작동시켰다.[65] 전자 칩 이식 후 토니가 실험실을 박살내며 이 슈트를 원격 착용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리고 거의 다 입자마자 등 뒤에서 날아온 마지막 파츠에 맞고 산산히 '''분해된다'''.[66]
이후 토니를 만나러 간 페퍼 앞에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또 등장하지만, 사실 페이크였고 토니는 지하실에서 원격 조종 기능을 사용해 이 슈트를 조종하고 있었다.
페퍼와 화해한 날 밤, 토니가 악몽을 꾸면서 의도치않게 마크 42를 불러버리고, 옆에서 자고 있던 페퍼를 강도로 오인해 느닷없이 초크를 시전해버리기도 한다. 바로 토니에 의해 저지 되긴 했지만.
미완성된 슈트인지라 제대로 쓸 수 있는 무기라곤 '''리펄서건 하나 뿐'''이며 제대로 날지도 못했었다.[67] 덕분에 최신 슈트임에도 불구하고 1, 2, 어벤져스에서 다양한 무기들을 보여준 다른 슈트들에 비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으나 반대로 토니가 다양한 무장이 없는 슈트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제작 중이었던 슈트였기 때문인지 영화 초반엔 계속 토니의 손이 닿는 위치에 있었고, 덕분에 테러범들이 저택에 미사일을 날렸을 때 페퍼에게 이 슈트를 입혀준 후 무사히 탈출시킬 수 있었다. 그 후 토니가 이 슈트를 입고 테러범들과 싸웠지만, 미완성인데다가 상기 서술한 결함 때문에 결국 미사일에 맞고 수몰당하고 만다. 비행 시스템을 복구하여 물 속에서 탈출하는데는 성공하나 자비스가 토니가 기절해있던 사이에 토니와 이 슈트를 미국 남부까지 날려보낸다.[68] 에너지를 다 사용한 것도 모자라 자비스가 시스템을 정지하기까지 했기 때문에 이 슈트는 한동안 완전히 애물단지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그 동안 토니는 슈트 없이 직접 만든 무기와 임기응변만으로 싸워야만 했다.
이후 만다린을 쫓아 들어온 저택에서 잡힌 뒤, 이 슈트의 한쪽 팔과 한쪽 다리 부분만 먼저 도착하자 팔과 다리만으로 비행하며 총을 같이 쓰는 폭풍간지 액션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에너지 부족으로 또 비행을 하지 못하고 근처에 있는 배터리로 전력을 재충전해야 했다. 그리고 에너지가 92%로 충전되자마자 이 슈트로 하이잭 당한 대통령의 전용기에 타고 있던 에릭 사빈을 처치하기도 하고, 비행기에서 추락한 사람들을 구해내기도 한다.
전용기 탑승객을 구하고 날아가려다 차에 치여 부서졌던지라 최종 전투에선 참여하지 못하다가 위기 상황에 다시 등장. 하지만 토니가 슈트를 입기도 전에 난간에 부딪쳐서 또 '''분해된다.''' 벙찐 표정의 토니와 슬쩍 비웃는 듯한 표정의 킬리언이 압권.[69] 하지만 역으로 박살난 슈트를 토니가 킬리언에게 입힌 후 자폭시켜버린다. 킬리언에게 일방적으로 털리기만 한 다른 슈트들과는 달리 킬리언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활약을 했다. 비록 실험용 슈트인지라 성능은 열악했지만 덕분에 토니가 슈트 없이 혹은 약한 슈트를 입고 싸워도 강하다는 걸 보여줬고, 중간에 교체 당하는 이전 시리즈의 초반 슈트들과는 달리 끝까지 활약하면서 특히 최종보스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등 취급이 안 좋은 것 같으면서도 좋은 슈트이다.
작중 둔기로 내려치거나 트럭에 부딪히거나 강한 충격을 받으면 쉽게 조각조각나 버리는 모습을 보이는 덕에 토니에겐 돌아온 탕아[70] 취급을 받고 있는데 어디까지나 자율 추진이라 부위마다 나뉘었을뿐 근본은 아이언맨 슈트기 때문에 말리부 저택이 무너져 수십 톤 규모의 돌무더기에 깔리거나 수백 킬로미터로 날아가며 나무들을 박살낸 뒤 지면에 격돌해도 토니를 안전하게 보호했다. 초기 슈트급의 방호력 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이 정도면 상당히 나쁘지 않은데 심지어 토니가 조작하면 타인에게도 장착과 탈착이 가능하다.[71][72]
조각나는 장면이 많아 작중의 몸개그 담당을 맡기도 한다. 첫 등장 장면부터 자기 부품에 맞아 해체되는 모습이 나오는가 하면, 초반에 페퍼와 다투고[73] 난 그 밤에 토니가 악몽을 꾸다가 잠결에 부르자[74] 찾아와선 페퍼를 잡자 전원을 끊고 손동작으로 분해하거나[75], 대통령 전용기 탑승객 구출 이후 차에 치여서 박살나며[76], 최종 결전에서도 난간에 걸려 조각난다. 또한 Mk.42부터 마스크랑 턱 장갑과의 간격이 이전 슈트보다 많이 좁아졌는데 Mk.3와 Mk.46의 안면 장갑 라인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다.
원격 조종 기능도 추가되어 토니가 안에 없어도 활동할 수 있다. 슈트가 좀 많이 박살나는 것 같아도 정작 토니는 이 슈트를 원격 조종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으며, 비행기 안에서 나온 전투신에서 사빈이 슈트에 고열을 가하는 공격을 할 때도 이 슈트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얘기. 직후 토니가 뜨거워하는 반응을 보여주는데다 분해되기 전까지 작중에서 원격 조종 중이라는 묘사를 보여 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의 반전이라고 할 수 있다.
코믹콘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아이언맨 메인 컬러인 붉은색이 상당히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노란색도 컨셉 아트나 다른 슈트의 금빛이 아닌 묘한 노란색인지라 팬들에게 혹평을 들었다. 영화 내에서는 조명과 CG의 보정을 받았고, 작중 험하게 굴러 여기저기 손상되어 흰색인지 노란색인지 구분이 안 되는 지경까지 가기 때문에 개봉 후 색에 대한 혹평은 수그러들었다. 모델 번호 또한 개봉하기 전까진 Mk.47로 오인되었지만 영화 개봉 후 Mk.42이었음이 밝혀진다. 원거리 탈착 기능 때문에 코믹스에서 등장했던 익스트리미스 아머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정작 영화 내 토니는 익스트리미스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며 익스트리미스 자체도 원작과는 거리가 있게 묘사된다.
이외에도 처음 공개된 색배열이 비슷한 시기에 유행했던 진격의 거인갑옷 거인과 색배열이 꽤 닮아서 패러디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토니 스타크를 연기하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장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변해주는 영상을 찍은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나온 아이언맨 슈트들 중에서 하나만 가지라면 뭘 챙길 건가요?'라는 질문에 이 슈트를 꼽았다.
영화기반으로 만든 《아이언맨 3》 모바일 게임에서는 튜토리얼에서 한번 등장한 뒤 Mk.3 테크트리 가장 마지막에 얻을 수 있는 슈트로 등장한다.

3.4.35.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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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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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77]
  • S.H. 피규어아츠로 발매되었다. 영화 초반부에서 Mk.42가 앉아 있었던 소파가 초회한정으로 증정되었다. 도색을 포함한 재현률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절한 먹선작업을 해주면 디테일이 더 두드러지는지라 호평받고 있다.
  • 리볼텍으로 발매되었다. 특유의 갑옷 파츠 분리 비행 재현용의 스탠드가 포함되었다. 리볼텍 특유의 높은 가동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찰흙으로 대충 만든 듯한 뭉개진 머리 조형 때문에 빈축을 받고 있다. 나머지 부분은 그리 문제될 게 없다는 평가. S.H. 피규어아츠처럼 적절한 먹선작업을 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마블 레전드 제품군으로 발매되었다. 손파츠가 고정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심지어 한쪽손은 편 손이다.
  • 피그마로 Mk.43과 함께 발매예정이다. Mk.7 & Mk.21 때와는 달리 피그마 특유의 관절이 잘 드러나지 않아 현재로서는 평가가 괜찮은 편
  • Play Imaginative 사의 1/12스케일 슈퍼알로이 제품군으로 발매되었다. 합금량과 발광기믹은 좋다만 품질+가동률이 별로라서 평이 좋지는 않다. 1/4스케일은 16년 5월에 발매되었으며 이쪽도 평이 그리 좋지는 않아보인다.
  • 코미케이브 스튜디오에서 1/12 옴니클래스 제품군으로 발매 예정이다. 16년 6월에 발매될 1/12 옴니클래스 Mk.43의 역 색놀이이며, 바로 위에 PL사의 슈퍼알로이 1/12 Mk.42와 금형은 거의 같지만 제조사, 기믹 및 가동률이 전혀 다르다. 즉 완전 다른 시리즈의 다른 제품군으로 구별해야 한다.

3.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3.5.1. Mk.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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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무비
컨셉아트
Mk.43 - Autonomous Prehensile Propulsion Suit (자율 추진 장착 슈트)
Mk.42와 외형은 동일하지만 얼굴을 제외한 컬러링이 반대로 기존의 컬러링과 비슷하다.
Mk.42의 완성형으로, Mk.42에서 보여줬던 부품 분할과 자율 추진 및 장착 기능 역시 그대로 갖고 있다. 치타우리 셉터를 가져갈 때 오른손 부분만 날아와서 장착되거나, 묠니르 들어올리기 내기에서 손만 낀 채로 용을 쓰기도 하고, 비전을 완성시키려다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과 대립할 때 일부 파츠만 날아오는 모습이 등장한다. Mk.44 헐크버스터의 드론 위성 베로니카에도 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78] 더불어, 토니가 슈트를 벗은 상태에서도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경비 모드를 센트리 모드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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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40 샷건의 기능을 발전시켰는지 리펄서건의 발사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연사력도 높아졌다. 특히 작중에서 빔 형태가 아니라 탄환 같은 짧은 형태로 발사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Mk.42에는 장착하지 못한 여러 중화기도 돌아왔다. 작중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폐선박에서 울트론 프라임과 1:1로 공중에서 맞붙는 것이 명장면. 거기에 스펙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지 울트론을 끝끝내 '''작살낸다.''' 본체가 부서져도 울트론의 의식 자체는 센트리에 계속 옮겨가니 의미 있는 승리는 아니지만, 울트론의 전투력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부분.
울트론 프라임을 작살내고 스칼렛 위치의 세뇌 때문에 날뛰는 헐크를 제압하기 위해 바로 출동한다. 대 헐크용 애드온을 장착하고 교전 끝에 '''헐크 제압에 성공'''하며, 헐크와의 전투 이후 슈트를 바꾸기 때문에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 슈트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등장했던 각지고 기계적인 느낌의 아이언맨 슈트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된다. 이후의 슈트는 유기적이고 곡선형의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3.5.1.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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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1/6
핫토이즈 1/4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79]
Mk.42와 조형은 같고, 배색만 다르기 때문에 비교적 다양한 제품군으로 발매되었다. 핫토이, 킹아츠, 반다이SHF, 넨도로이드, 코미케이브 스튜디오의 옴니클래스, 메디콤MAFEX, 맥스 팩토리피그마가 있다.
여담으로 설정화를 보면 허벅지의 빨간 도색이 빠져 있는데, 반다이에서 이 설정화를 토대로 제작한 것인지 SHF에도 이 허벅지 도색이 누락돼있다. 또한, 극중 헐크버스터의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같이 사는 경우도 많다.

3.5.2. Mk.44 헐크버스터


헐크버스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

3.5.3. Mk.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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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무비
3D 모델링
인간의 근골격계를 연상시키는 느낌의 새로운 슈트. Mk.43이 각진 느낌이라면 Mk.45는 둥글둥글한 느낌이다. 이러한 유기적인 움직임과 디자인은 이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아이언맨 슈트에 적용된다. 기존의 아이언맨 슈트 컬러링과 비교해봤을 때 색깔이 더 진해지고 반사광이 강해졌다. 자세히 보면 붉은색 부분에 미세하게 금색 광도 보인다.
최종 결전에서 새로이 착용하는 슈트라는 점에서 영화 어벤져스 당시 신형 슈트였던 Mk.7과도 비교되는데, Mk.7은 처음 등장했을 때 공중에서 착용되는 씬을 보여주며 새로운 슈트를 착용했다는 사실을 관객들에게 알려주는데 반면 Mk.45는 그런 연출이 없어서 디자인을 보고 알아차려야 한다. 마크 43도 크게 다를 게 없어서 장착씬 없이 바로 등장하며, 등장과 장착이 제대로 묘사된 슈트는 헐크버스터 하나뿐이다. 등장인물이 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은 슈트 장착에 할애할 분량을 줄인 듯. 소코비아로 가기 전 어벤져스 멤버들이 준비할 때 사라진 자비스를 대신할 AI를 프라이데이로 바꾸며 새로운 슈트가 등장할 것이라는 암시 정도는 보여준다.
자비스비전이 됨에 따라, Mk.45에는 프라이데이[80]라는 여성 음성의 새로운 서포트 시스템을 사용한다.[81] 서포트 시스템을 인스톨 하려고 꺼낼 때 비슷한 USB(?) 같은 게 여러 개 보이는데, 그 중 하나인 프라이데이가 선택되었다. 다른 A.I. 후보 중에서는 원작에도 등장한 조캐스터, 빅 히어로타다시가 보인다.
개봉 전부터 '원작 코믹스에서 나온 블리딩 엣지 아머[82]와 비슷하다', '블리딩 엣지 아머다' 등의 루머가 돌았다. 물론 뚜껑을 열어보니 원작의 블리딩 엣지같은 자가 수리나 형태 변형은 나오지도 않았고 이후 영화에서 진짜 블리딩 엣지가 등장하며 이 루머는 소리없이 묻혔다.
성능으로는 Mk.43의 후속 슈트인지라 충분히 안정적이고 강력하게 나온다. 딱히 새로운 기능이나 큰 변경점은 없는 슈트지만 기본 성능이 출중하여 소코비아 전투에서 큰 활약을 했다. Mk.43과 마찬가지로 숫자로 밀어붙이는 울트론 군단을 상대하기 위해 리펄서를 짧게 끊어 쏘기도 하며, 이전작에서 보여준 장시간 발사도 보여주는데 이것은 특히 비전의 빔, 토르의 번개와 함께 합동 공격으로 울트론의 장갑을 상당히 녹이는 위력을 발휘했다. 이 공격을 받은 뒤 울트론은 자체 비행조차 못할 정도로 망가져 퀸젯을 탈취해 타고 다녀야 했다.
유니빔은 토르와 함께 비브라늄 드릴 코어에 에너지를 흘려서 소코비아를 분해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그 외 레이저 커터도 건재. 하지만 마이크로 미사일이나 대전차 미사일 같은 기타 중화기류는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았다.

3.5.3.1. 상품화

영화 개봉 이후로 여러 회사의 여러 제품군[83]에서 Mk.45가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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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1/6[84][85]
핫토이즈 1/4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86]
반다이 S.H. 피규어아츠는 핫토이 제품이 높은 가격대와 사이즈에 걸맞지 않게도 애매하게 나온데 비해 상대적으로 싸고 잘 뽑혀나와서 호평을 받았다.
메디콤 토이에서 마펙스 시리즈로 출시할 예정이다. 6인치 제품군으로 헬멧을 쓴 토니헤드 포함.
리볼텍으로도 발매. 2016년 원더 페스티벌에서 목업이 공개되었다. 특이한 건 색놀이로 내놓기 좋은 Mk.43도 안나오고 바로 Mk.45가 공개됐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조형사는 야마구치가 아닌 다른 조형사.[87]

3.5.4. 아이언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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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3 서곡 코믹스
인무비

"아이언맨만으로는 부족해. 워 머신도 후미를 봐주는 데에는 충분하지 않아. 때가 됐어. 우리는 '''강철의 군단(Iron Legion)'''이 필요해질 거야."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3》 서곡 코믹스'''

'''Iron Legion'''[88]
첫 등장은 《아이언맨 3 Prelude 코믹스》의 마지막 부분으로, 토니가 뉴욕 사건 이후 아이언맨과 워 머신 만으로는 지구를 지키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하여 제작되었다.[89] 기존의 빨강색+금색의 아이언맨 컬러가 아니라 성조기의 색인 하얀색+파란색+빨간색이다.
이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나오는 아이언 리전은 전투 보조와 대인 민사 등의 업무에서 활동하기 위한 무인 아머로 제작되었다. 《아이언맨 3》에서 대규모로 등장한 슈트와는 좀 다른데, 이쪽은 오히려 해머 드론과 유사한 완전 무인 시스템으로 보인다. 내부도 기계로 꽉 차 있는 것으로 보아 아예 토니가 입을 목적으로 만든 슈트가 아니라 그냥 로봇이다. 기본적으로 어벤져스 작전을 보조하는 임무를 맡으며, 작중에서는 민간인들을 설득하거나, 전투 후 항복한 포로를 취급하는 등의 일을 하는 게 잠깐 보인다. 임무 완료 후엔 어벤져스 타워로 복귀하여, 자동으로 세척, 수리 등의 공정으로 유지보수한다. 외형은 초기 넘버링 아이언맨 슈트와 비슷하고 적금계열이 많았던 아이언맨 슈트와는 달리 청백 계열로 도색되어있다. 또한 사람이 입는 갑옷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뒷통수가 푹 패여있고 목이 파이프 몇 가닥으로 이루어져 뒤가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다.
작중에선 민간인에게 산성 부식액 같은 것을 맞기도 하는 등 영 좋지 못한 대접을 받았다. 입 근처의 모양새라든지, 산을 뒤집어 쓴 후의 모습이라든지에서 울트론을 연상시키는 구석이 있어서 좀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울트론이 작동하자 수리를 위해 떼낸 손상된 부품들과 산성액을 맞아서 삭아버린 얼굴이 같이 얼기설기 조합돼서 울트론 Mk.1이 되고 나머지는 전부 해킹당해서, 제어권을 강탈당했다. 이후 파티 중이었던 어벤져스를 공격하는데 사용되며 치타우리 셉터를 들고 튄 1기만 빼고 전부 파괴되거나 울트론 센트리로 리폼된 듯하다.[90]
양산형이라지만 성능은 무진장 좋다. 실제로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나온 군단은 캡틴 아메리카 조차 맨손으로 쉽게 제압하지 못하고 고전하다가 호크아이가 던져준 방패를 부메랑으로 써서 겨우 파괴한다. 사실 일본 만화 때문에 많이 생기는 오해지만 양산형은 '''원래 성능이 좋아야 한다.''' 정상적인 상황하에서의 무기개발이라면 프로토타입은 개발과정에서의 온갖 시행착오를 겪은 후 버려질 뿐인 실험기이고, 양산형이야말로 프로토타입의 모든 오류를 해결하고 성능과 가성비를 본궤도로 끌어올린 제대로 된 물건이기 때문이다.토니의 전용 슈트가 그보다 더한 오버 테크놀로지로 나올 뿐이지 양산형이라고 약하게 만드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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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91]

3.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3.6.1. Mk.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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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모델링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등장하는 새로운 슈트.
라티노 리뷰의 기자 움베르토 곤잘레스의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곤잘레스는 이 슈트가 블리딩 엣지일 것이라고 말했지만 평범한 아이언맨 슈트로 등장했고, 곳곳에 박힌 발광부도 보조 리액터가 아닌 카메라라고 한다.[92] 영화 제작 도중에 설정이 변경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는데, 왜냐하면 첫번째 예고편에서 워 머신과 함께 앤트맨을 향해 주먹을 날리는 장면에서는 분명히 발광 부분에서 푸른색 불꽃이 나왔기 때문이다.[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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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장착장면이 딱 한번 나오는데 토니가 이동중이던 개인 헬기에서 자신 앉아있던 의자의 좌측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장갑이 튀어나오는데 버튼을 누른 손가락부터 감싸지는 동시에 의자가 젖혀지며 뒤의 격납고로 딸려들어가 나머지 부분이 장착된다. 이 때 나오는 비장한 OST와 맞물려 장착과 출격 씬은 시빌워의 명장면 중 하나다. 덧붙여 어벤져스 시절 타고 다니던 퀸젯 같은 기체가 아닌 민수용 헬기지만 겉모양만 민수용이지 HUD는 기본에 조종사 없이 무인 조종되는 최첨단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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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은 따로 탈착하는 게 아닌 분해돼서 슈트 안으로 접혀들어가는 식이다. 사실 유사하지만 정 반대 기능인 접혀있던 헬멧이 펼쳐지며 씌워지는 것은 Mk.5 슈트케이스에 존재했었다. 차이점이라면 Mk.5는 쓰는 것만 펼쳐지는 모습이고 벗는 건 어떤 모습인지 나오지 않았던 반면, 46은 쓰고 벗는 모습이 확실하게 묘사된다는 것 정도. 시빌 워 컨셉아트북에 의하면 토니와 캡틴의 심적 갈등을 보여주려면 꼭 필요한 장치라서 설정했다고 나온다.
리펄서건, 유니빔, 레이저, 어깨 부위의 마이크로 미사일, 손등의 대장갑 미사일 등 기존 작품에서 나왔던 다양한 무장을 기본 장착했으며, 이외에 여러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특히 비살상 장비가 많이 추가되었다. 공항 전투에서 팔에서 발사한 앵커가 헬기에 붙어 전기 충격을 가해서 고장내는 장면이 있고, 팔콘을 상대할때 그물 같은 것을 발사하기도 한다. 시베리아 최종전에서는 팔뚝에서 족쇄가 사출되어 캡틴의 발을 묶기도 했다. 호크아이가 쏜 분열 화살을 전부 리펄서로 격추하거나, 캡틴의 격투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바로 대응 프로그램을 짜서 반격하는 등 슈트 자체의 반응속도도 상당히 빨라졌다. 이건 소프트웨어프라이데이의 공산이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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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후기 모델인 Mk.47이 등장했고, 관객들이 인피니티 워엔드게임에서 나노 기술을 채용한 슈트에 익숙해져 더 이상 볼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미스테리오가 피터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기 위해 '''토니의 무덤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의 환영으로 등장한다[94]그리고 역시나 핫토이에서 발매 예정이다.

3.6.1.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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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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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피규어아츠
킹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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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96]

3.6.1.2. 전투력 논란

후반부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와의 2:1 전투 연출 때문에 전투력 논란이 많이 되는 슈트인데, 주로 논란이 되는 점은 근력, 내구력, 출력면에서 압도적인 아이언맨이 어째서 캡틴 아메리카를 상대하는데 이렇게 고전하냐는 것.
일단 근력의 경우엔 아이언맨 슈트는 펀치 한방에 성인 남성을 공중으로 멀리 날려보내거나 수톤짜리 차량은 물론 탱크까지도 집어들 정도로 근력이 강력한데, 평균적인 성인 서양 남성 정도의 무게와 덩치의 캡틴이 아이언맨의 펀치를 맞고도 밀려나는 묘사가 없이 대등하게 주먹다짐을 할 수 있었던 점이나 헬기도 겨우 붙잡는 캡틴이 헬리콥터보다 출력면에서 압도적인 아이언맨이 비행하는 것을 한손으로 간단히 잡아버린 점[97], 포탄은 물론 묠니르나 아이언 몽거의 공격에도 쉽게 부서지지 않던 아이언맨 슈트를 히어로 중에서도 하위권 수준인 캡틴이 방패로 깨부쉈다는 점[98] 등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이에 대해선 아이언맨 슈트가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출력이나 내구력이 약해졌을 것이란 의견도 많지만, 쓸데없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애초에 창작물들은 일반적으로 파워 묘사가 자주 왔다갔다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편하다. 대부분의 창작물에서 능력자들이 사용하는 필살기나 기술들이 처음 등장하였을 땐 매우 강력하게 묘사되었다가 이야기가 진행된 이후엔 비교적 소소하게 연출되는 것이랑 비슷하다. 특히나 MCU의 경우엔 연출 스타일이나 작품 해석 능력이 천차만별인 수많은 감독들에 의해 연출되기 때문에 파워 묘사가 일반적인 창작물들보다 더 오락가락할 수 밖에 없다.
애초에 파워 묘사를 하나하나 세심하게 묘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게 어떻게 해야 캡틴, 버키:아이언맨의 결투 구도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수 있는가인데, 파워 묘사를 현실적으로 연출하겠답시고 아이언맨이 미사일 폭격으로 이들을 날려서 이기는 전개로 영화를 끝낼 수는 없는 노릇이니... 사실 캡틴이나 버키 정도는 원래 주먹 한방으로 날아가서 제압되었거나 잘해야 겨우 버티는 수준이었어야 한다. 어쨌건 캡틴이 주인공이니 캡틴이 연출상 버프 먹고 다른 캐릭터들은 좀 너프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였다. 사실 MCU 캐릭터들은 영화가 진행되면서 이야기 전개상 편의를 위해 밸런스 패치로 파워가 변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령 캡틴과 토르는 갈수록 버프되고 아이언맨은 꾸준히 너프되어 왔다. 다만 그게 살짝 과해서 어색한 부분들이 있었던 게 문제. '''한마디로 연출의 문제로 보면 된다.'''
또한 작중에서 최대한 전개에 당위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우선 공항 전투에서 앤트맨에 의해 슈트의 일부 기능이 정지되어 일부 조준 및 추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최고의 기동성을 내지는 못했다. 또한 아이언맨의 주 장점 중 하나는 높은 화력의 원거리 무기와 공중 기동전을 통한 공격이다. 헌데 최종결전에서는 그런 장점을 거의 발휘할 수 없는 밀폐된 기지 내부에서 계속 싸웠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근접 육탄전으로 가게 되면서 격투의 달인인 캡틴과 윈터 솔져의 협공에 어느 정도는 밀릴 수 밖에 없었던 것.
그리고 애초에 토니를 보면 캡틴을 죽이려고 했던 적도 없다. 윈터 솔져의 경우는 물론 거의 죽일 것마냥 싸웠지만 캡틴은 그저 방해꾼을 제압하듯이 대충 수갑으로 발을 묶거나 펀치로 치우거나 하면서 싸웠고, 후반에 윈터 솔져가 일차로 리타이어한 후에도 죽이려고 한 것은 아니고 때려눕히려는 정도였다. 전투에서 강약 조절을 하는것은 인정사정없이 싸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아이언맨 슈트 중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본작에선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 둘을 한꺼번에 상대하면서 위기에 몰리나 했으나 유니빔으로 윈터 솔져의 팔을 날리고 전투 패턴 분석 프로그램으로 캡틴마저 몰아붙였다.[99][100][101] 실제로 후반부에 슈트에 점차 손상이 가면서 기능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악에 받쳐 싸우는 아이언맨을 보면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보기 힘든 무서운 압박을 느낄 수 있다. 토니가 진심이 되면 슈트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결론적으로 이쪽도 손상을 많이 입었지만 '''일단 상대가 가장 뛰어나고 자신은 가장 취약한 부분인 근접전에서 2:1로 캡틴과 윈터 솔저를 제압, 살해할 뻔했다. 그것도 성능에 너프에 고장까지 가해지고 전력도 아니었던 상태에서.''' 다 이긴 싸움을 찰나의 순간에 당한 것이다.[102] 애초에 1:2로 '''거의''' 이겼다는 것부터가 아이언맨 슈트의 강함을 보여준다. 작가진도 파워 차이를 고려해서 더욱이 격투술의 달인인 두 사람[103]과 좁은 공간에서 대치했으며, 캡틴을 죽이지 않기 위해서인지 미사일이나 레이저 커터 같은 광역 초토화 공격 무기는 공항 전투 당시 이미 소진해 사용하지 못한다는 페널티를 주기도 했다. 즉 단순히 토니(+ 슈트)의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 셈이다.
여담이지만 토니가 착용했던 주역급 슈트 중 Mk.42에 이어 두 번째로 리타이어당한다. 헬리캐리어에서 실컷 굴러 걸레짝이 되었지만 비행 등의 기본적 기능은 무사했던 Mk.6나 몇 번이고 박살나며 개그씬을 찍었지만, 끝내 주인의 부름에 응해 자폭으로 최종보스 킬리언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등 제 몫을 다 하고 떠난 Mk.42의 취급이 오히려 나아 보일 지경. 작중에서 토니가 겪는 마음고생 몸고생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슈트의 진짜 문제는 앤트맨이 기능을 망가뜨렸는데 끝까지 다른 슈트 안 쓰고 이 슈트를 쓴 토니의 실책이라는 농담도 있다.

3.7. 스파이더맨: 홈커밍



3.7.1. Mk.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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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이 주인공인 작품이 아니다보니 넘버링은 작중에서는 따로 언급되지는 않고 관련 상품을 통해 밝혀졌다.
MK. 46과 완전히 동일한 형태로 배색만 바뀌었다. 상완부 파츠와 복부부터 허벅지까지의 파츠가 은색으로 되어 있는 슈트로, 레드 앤 골드 컬러링의 기존 아이언맨 슈트와는 달리 은색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 특징. Mk.47의 배색은 얼티밋 유니버스에 등장한 얼티밋 아이언맨 슈트와 배색이 굉장히 흡사한데, 이런 컬러링을 쓰는 슈트는 얼티밋 세계관이 유일한지라 자연스럽게 해당 슈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공교롭게도 배색이 상반신과 정강이 부분만 붉은색인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곰돌이 푸 드립이나 하의실종 패션 드립이 흥했다.
이전 슈트들처럼 전면부가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어 간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Mk.42부터 있었던 원격 조종 기능도 건재하여 토니 본인으로부터 몇백~몇천 km 단위로 떨어져 있어도 무선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토니가 슈트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언급되었다.[104]
본체 모습이 Mk.46과 동일한 만큼 기능 역시 이전 작들에서 등장한 기능이 대부분이다. 슈트 본체의 기능은 아니지만 본체를 보조하는 드론에서 다수의 소형 리펄서 추진기를 사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피터가 벌처에게 빼앗은 치타우리 레이저 총이 폭주한 탓에 수많은 시민들이 탑승한 배가 반으로 절단나서 침몰할 상황이 되자 슈트를 입고 직접 나서서 보조 드론에서 막대한 수의 리펄서 추진기들을 사출시켜 바로세우고는 손목의 레이저로 갈라진 부분의 철판을 용접시키고, 팔에서 볼라를 발사해 배의 여러 부분을 묶어 놓아 침수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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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105]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106]

3.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3.8.1. Mk.48 헐크버스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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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의 그 헐크버스터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기체. 자세한 건 헐크버스터 문서를 참고.

3.8.2. Mk.50 나노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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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50 - Nanotech suit (나노테크 슈트)[107]

브루스 : Where'd that come from?

어디서 나온 거야?

토니: It's nano tech, you like it?

나노 기술이야. 마음에 들어?

'''코믹스의 블리딩 엣지를 실사화한 슈트'''[108]로, 지금까지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메인 슈트가 2개씩 나왔는데,[109] 이번에는 '''단 한 벌'''만 입고 우주로 나가 버렸기 때문에 슈트 교체 없이 영화가 진행된다.[110] 그래서인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때처럼 '''슈트 한 벌로 사력을 다해 싸우는 토니의 처절함이 다시 한 번 제대로 부각된다.'''[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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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의 모습은 성능 상에서만큼은 모든 면에서 이견의 여지가 없는 '''사상 최강의 아이언맨 슈트'''로, 체내에 슈트를 넣어 두었다가 사출시키던 원작과는 달리 가슴에 부착한 아크 리액터 겸 나노 입자 저장부에서 나노 단위로 보관된 슈트를 시동 및 사출시켜 착용한다.[113][1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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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입자로 된 슈트인 만큼 정해진 형태가 없어 슈트의 각 부위를 용도에 맞게 '''자유자재로 변환시킬 수 있다'''. 코멘트에 의하면 '''토니 스타크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만든 슈트'''라고 한다. 검과 방패는 기본에 여분의 리펄서건이나 추진기도 생성할 수 있으며, 손을 빨판처럼 변형해 우주선에 달라붙기도 하고 입자의 양이 충분하다면 자체 수리도 가능하며[116], 인체에 친화적인 성분으로 만들었는지 '''이 입자로 응급처치도 가능하다.''' 슈트의 강도도 대폭 향상되어 파워 스톤의 빔이나 스페이스 스톤의 운석 투하에도 손상이 없는 압도적인 견고함을 보여준다.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비약적인 성능 개선과 나노 기술 채택으로 인한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작중 보여준 기능들은 이전 모델들의 약점, 특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등장한 Mk.46의 약점들을 반영하여 추가된 기능들이다. 애초에 나노기술을 사용한 이유도 앤트맨에게 슈트가 무력화되어 빈틈을 없애기 위해 도입한 것이며, 이전에 캡틴 아메리카와의 육탄전에서 패배한 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근거리 전투에 특화된 무장도 여럿 등장한다.
슈트를 구성하는 부품이 나노 단위인 만큼 토니의 이전 슈트들 중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착용과 조작에 섬세한 컨트롤을 필요로 할 것인데 토니가 우주선에 탑승하여 지구를 떠난 시점에서 토니를 보조하는 프라이데이와의 연결이 끊기게 된다, 그런데도 슈트의 나노 단위 조작에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을 보아 내부에 자체적인 소프트웨어까지 갖춘 듯 하다. 사용자의 뇌파를 인식하여 로봇을 조종하는 기술은 현재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토니의 생각만으로도 조종할 수 있다는 추측도 있는데, 신빙성은 있지만 공식이 아니며 감독은 이에 대한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
타노스를 상대로 분전하여 끝끝내 상처를 입힌 점에서 일방적으로 털린 헐크나 토르보다 낫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딱히 그렇게까지 볼 만한 근거는 없는 편. 개막부터 헐크와 토르가 털려나간 건 사실이지만, 토르는 어떤 과정으로 패배했는지 나오지도 않았던데다 페널티[117]까지 있었다. 결과만 놓고 보았을 때 타노스에게 패배한 것은 아이언맨도 동일하며, 사실 아이언맨의 전투씬은 나약한 인간이 '''얼마나 처절하고 끈질기게 맞설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 강렬한 연출의 버프로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도 있다. 캡틴 아메리카가 타노스의 손을 막아서며 버티는 장면과 비슷한 맥락. 반면 헐크는 초반부에 거의 전투력 측정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간단히 소모되어버렸기 때문에 약해보인다는 인식이 박혀버린 것이다. 사실 기습이라는 것을 감안한다 쳐도, 맨피부도 아니고 갑옷을 착용한 타노스에게 유효타를 입히고[118] 상성상 좋지 않음에도 그렇게 두들겨맞고 신체에 큰 탈 없이 살아나간 것을 보면 헐크도 여전히 구 어벤져스 투톱 최강자의 이름값은 한다고 볼 수 있다. 미묘한 전적 차이나 묘사의 차이는 있지만 막판에 역전한 토르를 제외하면 헐크나 토니나 비등비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애초에 타노스는 토니와 싸울때 갑옷도 벗고 맨몸으로 싸웠으며, 상처를 입힌 것도 "그렇게까지 했는데 고작 피 한방울 냈냐"며 비웃을 정도였고, 후속작에서 타노스와 싸웠냐는 말에 격정적으로 화내며 "누가 싸웠대? 한 주먹거리도 안됐어"라고 했다. 모기가 인간의 얼굴을 물어 피를 냈다고 그를 상대로 선전했다고 할 순 없듯이, 여기에 큰 의미는 없다. 다만 달리 말하면 과거의 토니는 범접할 수 없었던 헐크나 비전 등 전통적인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상황 대처의 유연성 면에서는 이들을 능가할 수 있게 된 기념비적인 슈트이기도 하다. 기존 파워라면 상대도 안되고 순삭됐을 전력에서 어찌어찌 싸움은 됐을 정도니.
나노 머신으로 구성된 슈트라 그런지 기존 슈트들 같이 단계별로 차례차례 움직이는 기계의 느낌을 벗어나서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슈트인지라 원작의 블리딩 엣지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자체의 아이덴티티인 메카닉다운 느낌[119]이 안 난다고 혹평하는 부류도 있다. 아이언맨 특유의 장착, 기동시의 묵직한 기계음이 이전 슈트에 비해 얇아져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는 편. 다만 메카니컬한 이미지 컨셉은 워 머신이 이미 가지고 있고, 과학이 극도로 발달한 SF 작품 속 메카닉들을 보면 오히려 유선형 디자인을 채용한 경우가 많다. 애초에 블리딩 엣지(bleeding edge)라는 단어 자체가 '최첨단'이라는 뜻이다 보니, 기존의 아이언맨 수트 & 워 머신 수트들과는 확연히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 최첨단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유려한 디자인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 이미지를 확보했다는 것이 중평.
이후 어벤져스: 엔드게임 초반 우주선에서 토니가 헬멧에 유언을 녹화하는데, 이마저도 온전치 못한 모습이다. 모양을 보아 부서진 건 아니고 극소량 남은 나노입자를 모아다가 겨우 구성한 듯하다.

3.8.2.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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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고체로 만든 피규어의 특성상 몸의 움직임에 따라 부드럽게 휘어지며 움직이는 작중의 Mk.50과는 달리 기존의 슈트와 흡사한 솔리드하고 메카닉스러운 금속 아머 형태를 갖추었기 때문에 Mk.50의 디자인을 불호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핫토이즈는 잘 나왔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Mk.50에 포함된 기본 루즈가 영화에서 보여준 것에 비해 부족한데 작중 나온 슈트의 변형상태를 재현 가능한 액세서리 팩이 별도로 나올 예정하다. 핫토이즈에서 별도의 액세서리 팩이 나오는 건 Mk.50이 처음이고 이후 헐크버스터도 액세서리 팩 출시가 결정되었다.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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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08
76107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라인의 '76107 타노스: 최후의 전투'와 '76108 닥터 스트레인지의 생텀 대결', 어벤져스: 엔드게임 라인의 '76125 아이언맨 연구소'에서 출시되었다. 다른 룩은 괜찮지만 헬멧의 디테일이 아쉽다 MK.50의 헬멧의 마스크 부분은 아이언맨 슈트 최초로 안면의 금색포인트가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레고에서는 그냥 평범한 마스크로 보이는게 아쉽다. 또한 헬멧 안의 토니 스타크 머리는 투페이스로, 한쪽은 평범한 얼굴이지만 다른 쪽은 슈트의 HUD가 덧씌워진 모습이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76107의 버전은 작중의 리펄서 윙을 재현한 듯한 제트팩을 달고 있는데, 브릭으로 만들어야 해서 그런지 크기가 무지하게 커졌다.

3.9. 어벤져스: 엔드게임



3.9.1. M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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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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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Mk.50과 같이 나노 입자 기술을 채용했다. 현재까지도 코믹스 속 아이언맨의 슈트 중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는 70년대 실버 에이지 아이언맨의 도색을 오마주한 컬러링이 특징이며, 모델 번호도 클래식 슈트가 처음 등장했던 화(85화)를 그대로 따왔다. 마크 14부터 쭉 적용되었던 헬멧의 볼근과 광대근 부위에 푹 파인 디자인이 다시 이전 슈트와 비슷하게 회귀하면서 사라졌다. 디자인이 팔과 허벅지를 드러낸듯한 색상 배치 때문에 학교 수영복 같다는 혹평도 있으며 해당 기종부터 아이언맨 3 때와 동일하게 메인 슈트의 넘버가 상당히 많이 건너뛰어진 상태.
초반 도입부를 제외하곤 바로 '''5년 후'''로 넘어가기 때문에 넘버링을 건너뛴 이유는 충분히 설명되지만 똑같이 여럿 건너 뛴 아이언맨 3처럼 슈트의 기능이 크게 달라진 것도 아니고 토니가 그 동안 뭘 하고 있었는지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 34개의 슈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게 됐다. 부품이 나노 입자로 바뀐 시점에서 구조나 무장 변경은 무의미하고, 재질 변경도 필요없기 때문에 슈트의 개발 진척도보다는 클래식 슈트가 처음 등장한 화(85화)의 번호를 따 온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슈트가 입혀지는 과정은 Mk.50처럼 나노 입자가 생성되는데, Mk.50은 나노 입자가 덮어가는 식이었던 반면 Mk.85는 입자가 정해진 위치에 슈트 부품을 따로 생성한 뒤 결합된다. 나름 아이언맨 슈트의 상징적 기믹이라 할 수 있었는데 Mk.50에서 사라져 버린 걸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기도 했고, 등장인물이 줄어 캐릭터 개개인에게 들일 수 있어서 다시 옛 스타일로 돌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Mk.50은 타노스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나노 입자를 사용해서 방패를 만든 반면 마크 85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필 콜슨이 보여줬던 에너지 실드 같은 방패를 만들어낸다. # 다만 해당 에너지 방패는 헐크의 핑거스냅으로 생길 여파로부터 호크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딱 1번 사용되고 이후로 다시 나오지 않는다.
아크 리액터가 옷 밖으로 노출되어 있지 않은데도 입자가 옷 밖으로 나와 슈트를 입을 수 있게 되었거나 Mk.50은 보여주지 않았던 부분 장착도 가능해진 등 소소한 개선점도 있다. 단독 영화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 타 단독 시리즈 내내 조금씩 선보였던 '''슈트와의 완벽한 일심동체'''가 사실상 마지막 출연 영화에서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5년의 시간동안 제대로 된 전투를 한 적이 없었을텐데도 슈트 개발은 계속해 온 것이다.[120]
이번 작에선 토르와의 협동 전선을 펼치는 게 가능하기에, 어벤저스 1편에서 나왔던 토르의 번개를 통한 출력강화 연출도 나오게 되었다. 등 뒤의 6개의 리펄서 사출 장치를 전개한 뒤 토르가 아이언맨의 등판으로 번개를 날리자 등판의 구멍으로 번개가 들어가 충전되며 그 에너지로 일제히 6개의 리펄서 사출 장치와 손에서 빔을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하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 양 손에 칼날을 생성해 공격하는 모습과 양손을 캐논 모양으로 만들어 공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슈트의 기능을 이용해 공격하는 모습은 전작의 블리딩 엣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121] 하지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때와는 다르게 새로운 형태의 무장이 등장하지는 않고 대부분 Mk.50의 무기와 유사한 무장들을 사용했다. 전작에서는 다양한 모양의 둔기를 만들어 타노스를 두들겨 패는 시원함과 동시에 악착같이 버티는 처절함을 잘 살려냈지만 본작에서는 무장을 사용하는 장면이 조금 적은 편이다.
가장 강화된 부분은 내구도다. Mk.50은 타노스가 손으로 헬멧을 잡아 당기는 것만으로 헬멧이 부서져 나가거나 주먹으로 때리는 것만으로 외장이 부서졌는데, 이쪽은 타노스에게 몇 대를 맞고도 겉부분이 살짝 파손된 것을 제외하고 크게 손상된 부분은 없었다. 나노 입자 방패 대신 에너지 실드를 적용한 것도 이것의 연장선상으로 보이는데, 파손될 때마다 그만큼 나노 입자를 손실한다는 특성상 나노 입자 부족으로 호되게 당했던 이전 전투의 경험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에너지 실드는 실제 전투에서 사용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보이는 것보다 손상이 컸는지 최후의 전투에서는 레스큐와 협동 전투를 보인 것과 레이저 커터로 아웃라이더들의 팔다리를 날려버린 것 이외에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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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마크 7 오마주다. 장착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무엇보다도 괄목할 점은 토니의 나노 입자 기술 숙련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아래 항목의 양자 영역 슈트 등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토니는 해당 나노입자를 통해 청사진으로 구상해 놓은 거의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재조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타노스를 상대로 입자를 있는 대로 끌어모으며 처절한 저항을 상징하던 슈트는 엔드게임에선 완전히 다른 의미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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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는... 아이언맨이다."
"And I... am... IRON MAN."'''

'''손가락을 튕기기 직전에 타노스에게.'''

형태 변형을 극한까지 활용하여 슈트 오른팔에 인피니티 스톤을 장착, '''이 인피니티 스톤 6개로 핑거 스냅을 시전'''한다. 이는 토니 스타크가 '시간 강탈 작전'에서 사용하기 위한 인피니티 건틀릿을 자신의 기술로 직접 제작했기 때문에 건틀릿의 청사진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다.[122] 그 결과 마크 85는 타노스와 그의 군단을 소멸시키며 아이언맨 최후의 슈트로써 제 역할을 다하고 주인과 함께 퇴장한다.
여기서도 마크 85의 어마어마한 내구성을 엿볼 수 있다. 육체적 강력함으로는 최상급인 헐크도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박힌 건틀릿을 장착함과 동시에 한쪽 팔이 타들어가며 고통스러워했다. 그런데 이 슈트는 단순 일반인인 토니를 핑거 스냅 직전까지 인피니티 스톤의 에너지로부터 보호할 정도였다.[123] 나노 입자의 특성상 피해를 입으면 슈트의 다른 곳에서 나노 입자를 끌어다 메우는 것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나노 입자의 복원력보다 인피니티 스톤의 파괴력이 더 강해 완벽하게 보호하지 못하고 결국 치명상을 입었다. 그리고 사실 아이언맨 수트 위에다 건틀렛을 낀 게 아니라 수트 팔 부분을 건틀렛으로 바꾼 것이라 착용된 부분은 사실상 맨 팔로 낀 것과 마찬가지의 치명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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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이언맨 컬러링은 의외로 오래된 아이디어인데, 무려 '''2006년'''의 아이언맨 1편 구상 때 첫 제시되었다. 이 배색의 컨셉아트는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도 등장했다가 폐기되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 작품에서야 등장한 것이다.

3.9.1.1. 상품화

핫토이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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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85
76131 어벤져스 연합 전투
핫토이즈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전에 제일 먼저 타노스와 함께 공개되었다. 국내에서는 482,000원의 가격에 예약을 받고 있다. 프로토타입만 공개된 상태이며 토니 스타크의 언마스크 헤드 조형과 나노 라이트닝 리포커서[124]가 동봉되어 있다. 또한 다른 슈트들과 달리 '''데미지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125]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라인의 '76131 어벤져스 연합 전투'에 포함되어 출시되었다. 이 미니피규어는 가장 빨리 상품화된 Mk.85 피규어이기도 하다.[126]

3.9.2. 팀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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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영역을 통해 시간 이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슈트다. 작중에서 누가 만들었는지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나노 입자가 사용된 걸 보면 토니와 배너가 앤트맨 슈트를 참고해 만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토니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팀원이 모두 입는다.
나노 입자를 사용해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버튼 하나로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기존의 옷 위에 덧입는 형태로 착용한다.[127] 토니가 피터에게 만들어 준 아이언 스파이더를 연상하게 하는 방식. 기본이 되는 앤트맨 슈트처럼 양자 레벨로 축소화가 가능하며, 손등에 달려있는 시공간 GPS를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 여행에는 핌 입자가 소모되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부족한 핌 입자의 양 때문에 토니와 캡틴을 제외하면 모두 한번밖에 왕복하지 못했다.
영화나 컨셉 아트에서 이 슈트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추후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를 통해 이름이 밝혀진 것. 영화상에서 팀 슈트는 실제 복장이 아니라 전부 CG로 덧입힌 것인데, 이는 촬영 당일까지 디자인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3.9.3. Mk.49 레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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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가 페퍼 포츠를 위해 만들어 준 슈트로 Mk.50 이전처럼 기계식으로 이루어진 수트로 추측되나 Mk.50, Mk.85의 나노 기술을 어느 정도 적용시킨 듯 하다.[128] 초반엔 모건이 헬멧을 쓰고 노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이후 타노스와의 최종 전투 때 페퍼가 이 슈트를 입고 참전했다.
아이언맨과는 대비되는 푸른 색과 은색 계통으로 도색되어 있고, 여성 체형에 맞게[129] 날렵하고 슬림한 디자인이다. 등의 라인에 맞춰 옵션 파츠가 추가로 장비되어 있는데, 가속을 할 때 추진기로도 사용할 수 있고 떼어 전개하는 형태로 유니 블래스트 빔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최종결전 때 타노스의 비행체를 여럿 격추시키고 토니의 Mk.85와 나란히 전투를 하기도 한다. 다른 내장병기가 묘사되지 않는 것을 보면 페퍼의 조작 능력에 맞게 무장과 조작을 간소화했음을 추정이 가능하다.
아이언맨의 Mk.85와 더불어 슈트의 기술력 향상을 엿볼 수 있는 슈트로, 어벤져스 1편에서 레비아탄의 외부 장갑에 대미지를 주지 못해 뱃속 탐험까지 했던 Mk.7 슈트와 달리, 레스큐는 떡장갑을 자랑하던 레비아탄이 리펄서건을 맞자마자 큰 폭발이 일어나면서 격추된다.
헬멧 부분 이외에는 나노 기술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0년 넘게 히어로로 활동하며 무수한 경험을 쌓고 몇십 개의 슈트를 만들고 실험해본 토니는 나노 입자를 컨트롤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히어로로 활동해본 적이 한번도 없는 페퍼는 나노 입자 슈트를 만들어 주어 보았자 제대로 쓰지 못했을 것이니 그런 듯 하다.
슈트 이름이나 넘버링은 개봉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땐 넘버링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공식 프로모아트에서 Mk.49 레스큐라고 밝혀졌다. 타인을 위해 제작된 슈트지만 비슷한 사례인 워 머신 슈트와는 다르게[130] 정식 넘버링에 들어간 슈트다.

3.9.3.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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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마블 레전드
5월 말에는 핫토이가 레스큐 아머 예약을 시작했다. 아이언맨 중독자 핫토이답게 영화에서 꺼낸 듯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며, 페퍼 포츠 언마스크 얼굴이 포함되어 있다.
해즈브로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직후 기다렸다는 듯 6인치 레스큐 아머 피규어를 냈다. 교체 손이나 이펙트 파츠, 언마스크 헤드는 없지만 플랩커버 교체 파츠와 빌드 어 피규어 헐크의 몸통이 포함된다.[131] 저렴한 가격에 비한 준수한 퀄리티, 뛰어난 가동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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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F
무장 파츠 전개
SH 피규어아츠로도 출시가 확정되었다. 마블 레전드와 달리 영화에 나온 강화 무장 파츠와 이펙트 파츠, 페퍼 포츠 언마스크 헤드까지 전부 포함되어 있다. 도색과 가동률도 언제나처럼 고퀄이어서 자금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마블 레전드보다 이쪽을 선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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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로는 '76144 헐크 헬리콥터 낙하'에 포함되어 출시되었다. 작중의 무장 파츠를 재현한 제트팩이 달려 있으며, 머리카락 파츠가 있어 언마스크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

4. 관련 문서



[1] 워 머신, 아이언 몽거도 끼어있다.[2] 어벤져스에서 헬리캐리어에도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3] 1편에서 공중에 날고 있던 아이언맨이 얻어맞고 추락한 것은 T-72A1M 모데르나 전차 양쪽에 달린 20mm 오리콘 기관포이며, 125mm 주포가 아니다. 애초에 얻어맞는 연출도 전차 주포가 아닌 전형적인 대공용 고폭탄에 얻어맞은 것으로 나온다.[4] 다만 3편에 등장한 양산형 슈트들은 특정 중요 넘버링을 제외하면 내구도가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몇몇 개체들은 총탄과 무기에 찢어지고 동강나기도 한다.[5] 수트는 못 살아남았다.펀치를 맞을 때마다 슈트가 걸레짝이 되어 토니도 부상을 입었지만, 헐크도 맨손으로 때려잡는 타노스의 완력을 생각하면 대단한 것이다.[6] 물론 이 운석들은 대기권을 돌파해온 것이 아닌 타노스가 스페이스 스톤의 힘으로 상당 거리를 워프시켜 떨어트린 것이지만, 그럼에도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더해 토니에게 직격한 운석의 크기를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것이다.[7] 어벤져스의 Mk.7부터 장비 없이 탈착 가능하게 되었다.[8] 이반 반코 같은 경우엔 아크 리액터 제작에 필요한 원천기술이 있었기에 그나마 비슷한 수준까지 갈 수는 있었다.[9] 사실, 이도 엄밀히 말하면 아크 리액터가 생성해내는 에너지를 응용한 이반만의 독창적인 슈트이고, 아크 리액터가 원동력이라는 것만 빼면 아예 다른 슈트라고 봐도 무방하다.[10] 그마저도 한 명은 비전공자였다![11] 그리스, 터키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보드게임으로, 타블라라고도 한다.[12] 이로 인한 개그씬이 있는데, 휘둘렀던 팔이 동굴벽에 세게 박혀 토니가 빼내려고 안간힘을 쓸 때 테러리스트 한 명이 바로 옆에서 머리에 대고 쏜 권총탄이 튕겨나가 총을 쏜 테러리스트의 머리를 뚫어버린 장면이다. 잠시 멈춰서 '이뭐병'하듯 쳐다보고 다시 팔을 빼내는 토니의 모습이 압권.[13] 오히려 그래서 주 무장이 딱히 정확한 조준이 필요없는 화염방사기였을 수도 있다.[14] 완전 멀쩡한 건 아니고 깁스를 한 것으로 보아 팔이 부러진 것으로 보인다.[15] 첫 테스트 때에는 제어를 제대로 못 한 나머지 '''1대당 수백에서 수천만 달러는 호가할 자동차들'''의 보닛을 지져버리기도 했다. 아까운 내 애마들이라고 안타까워하는 것은 덤.[16] 이 시점에서 토니는 시한부 인생에다 여러 가지 우울한 일이 많아서 자포자기 심정에서 그랬던 거지만 로드는 그 사실을 몰랐다.[17] 실존하는 합금으로 비율은 티타늄 3에 금 1이며 순수 티타늄보다 4배 이상의 강성에 열과 부식에 강하다는 강점을 지니긴 하지만 의료용으로나 사용되고 있으며, 아이언맨 같은 전투용 강화복에 쓸 만한 강도까지는 안 된다. 단지 영화적 허용으로 단단하게 묘사된 것이다. 물론 토니 스타크는 천재이므로 단단하게 개조했을 가능성도 있다.[18] 영화를 보면 F-22 조종사가 "Bogey(미확인 항공기)가 슈퍼 소닉으로 도주합니다!"라고 언급. 초음속 비행 직전 HUD에 Super Sonic, 초음속이라는 표시도 뜬다.[19] 간혹 전차 주포에 맞고 추락한 것이라 착각해서 '어떻게 전차 주포로 고공에서 비행중인 작은 표적을 명중시키느냐', 또는 '전차 주포에 맞아도 멀쩡하다니 말도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실제 T-72M2 모데르나(Moderna) 전차는 포탑에 20mm 오리콘 대공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순간적으로 화면에 잡히기 때문에 잘 보면 확인할 수 있다.[20] 따져보면 이 전차에 탄 전차병이 엄청난 게, '''사람 한명 사이즈에다가 초음속으로 날아가고 있는 비행체를 대공기관포로 맞췄다!''' 현대 대공체계는 대개 유도기능이 달린 미사일, 그런 게 없었던 2차 세계대전 시대에는 닥치는 대로 쏴서 탄막을 만들어 한놈만 걸리라는 식으로 대응했던 걸 생각하면, 전투기보다 작은 초음속 비행체를 전차의 대공기관포로 맞춘 이 전차병의 실력은 가히 탈인간 수준(...) [21] 물리적으로 125mm 활강포탄은 얇은 골드 티타늄 합금 따위로 막을 수가 없다. Mk.3가 극초기 모델이였다는 걸 고려하면 직격에는 생사를 장담할 수 없다.[22] 수트 벗느라 고생하는 토니를 보는 페퍼의 표정(삭제된 장면 중엔 엉망이 된 Mk.3를 입은 토니를 보고 경악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있다.)이 볼만하다.[23] 이 때 토니의 대사가 일품: '''"솔직히 이거보다 더 심한 짓도 하다가 많이 걸렸잖아?"'''[24] 기존의 슈트가 혼자서 입지 못한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휴대용 호신 장비에 가깝다고 보면 될 듯하다.[25] 실제로 위플래시에게 시작하자마자 얻어맞아서 떨어져나간 왼손 리펄서를 자세히 보면 '''맨몸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26] 사실 채찍을 몸에 휘감았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근거리에선 채찍 특성상 파워가 떨어지다 보니, 채찍을 감으며 다가오는 토니를 떨쳐내기 위해 반코가 채찍을 휘둘렀지만 이미 토니가 접근한 후라서 파워가 부족해 떨쳐내지 못했다.[27] 아이언맨 3 라인업의 '76007 말리부 맨션 공격'에 가방 형태가 포함되어 있기는 했다.[28] 참고로 팔라듐 자체는 의치로도 사용할 정도로 중독성이 적지만, 생 팔라듐을 그냥 사용하는 것과 '''핵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29] 포드 하나당 두 발이 들어있는데, 이게 둘레를 따라 7개 장착되어 있다.[30] Mk.7의 어깨에 장착된 마이크로 미사일들과 같은 미사일이다.[31] Public Address System. 일대일/일대 다수를 향한 단/양방향 방송장비를 아우르는 명칭. 극 중에서는 퀸젯 기체의 단방향 일대 다수용 외부 스피커를 포함한 방송장비를 해킹했다고 이해하면 된다. 정확히는 모니터에 PA System Override라고 표기되는데, 이는 '현재 송출되는 방송 위에 특정한 방송을 덮어씌워 송출하는 중'이라는 뜻이다. 즉 아이언맨은 블랙 위도우가 로키에게 투항 권고를 전달하기 위해 가동한 퀸젯기의 PA 시스템에 끼어들어 퀸젯기의 외부 스피커를 사용해 Shoot to Thrill을 틀어 제꼈다는 의미. Shoot to Thrill의 반주가 흘러나오고 토니가 '로마노프 요원, 나 보고 싶었어?'라고 하자마자''' '이 새끼가 또...''''하는 심란한 표정을 짓는 블랙 위도우의 모습이 백미.[32] F-22와 한판 벌인 후 파손되자 부분부분 찌그러져 탈착이 잘 되지 않던 Mk.3과 달리 헬리캐리어 터빈에 갈려 만신창이가 되었는데도 망가지지 않은 상태와 동일하게 쉽게 탈착된다.[33] 이 때 나왔던 유명한 대사가 바로 '''Power at 400% capacity. How about that?'''.[34] '6867 로키의 코스믹 큐브 탈출'과 '30167 아이언맨 대 드론'으로 발매되었다.[35] '6869 퀸젯 공중전'에서'''만''' 발매되어 한동안 상당한 레어템이었으나, 2015년 '레고 주니어 아이언맨 대 로키' 세트로 로키와 함께 재판되었다.[36] 스케일은 1/6로 핫토이즈와 같다.[37] 슈트들을 보관한 지하실 입구가 건물 잔해에 막혀서 입구가 열리지 않아 슈트들이 나올 수 없었던 상태였다.[38] 해머 드론과 달리 토니의 슈트들은 개개의 슈트가 이전 작들에서 등장하는 슈트 이상의 성능을 갖춘 원오프타입이므로 해머 드론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셈이다.[39] 다만 자비스에게 전적으로 조종을 맡긴 덕분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는데, 익스트리미스 능력자를 찾아서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은 자비스가 킬리언에 의해서 익스트리미스를 이식받은 페퍼를 적으로 인식해서 제거하려고 하기도 했다. 토니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자비스에게 공격 중지 명령을 내리려 했으나 전투 와중에 통신기가 빠져서 멀리 굴러가버린 상황이라 명령을 내릴 방법이 없었다.[40] 노동 활용은 이견이 없으나 '''청소부의 전원 해고를 전제로 한 의견이라''' 거부한 것.[41] 강박증에서 벗어난 토니가 슈트를 자신의 고치라고 표현하면서 고치를 부숨으로써 새롭게 '토니 스타크'로서 시작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42] 초반부에 호 인센과 같이 나온 우 박사가 담당한다.[43] 발광 기믹이 붙은 Mk.7의 머리(페퍼에게 토니의 생존 소식을 알린 그 헬멧) 파츠, Mk.42 헬멧을 쓴 페퍼의 머리, 그리고 페퍼에게 장착시킬 수 있는 원작 재현용 Mk.9의 팔이 동봉되어 있다.[44] Mk.7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Mk.7은 말리부 맨션이 파괴되면서 헬멧을 제외하곤 같이 파괴되었다.[45] 모델링 사진에선 디자인이 검은색인데 영화판에서는 붉은색으로 나왔다. 배경이 어두워서 검은색인지 붉은색인지 구별이 안 갔으나 리펄서건으로 생긴 빛을 통해 붉은색인 것을 알 수 있다. 나이트클럽이 등장하는 게임에서도 붉은색으로 등장한다.설정상 원래 빨간데 스텔스를 위해 저 검은색 버전으로 바뀔 수 있다고.[46] 'Repulsor Technology'의 약자. 슈트들의 동력원인 아크 리액터와 리액터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관리하는 기술의 총칭.[47] '76008 아이언맨 대 만다린 결전'에서 출시되었다.[48] 감마선하면 생각나는 헐크의 영향을 받은 건지 녹색이다.[49]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대려가라는 뜻 한 마디로 죽여![50] 디자이너의 말로는 원작의 '총알형' 머리를 재연하는 데 고심했다고 하는데, 정작 이를 접한 팬들의 반응은 싱겁다.[51] 1/12 스케일[52] 게임 선예약 보너스 폴리백인 '5002946 실버 센추리온'으로 출시되었다. 토니의 얼굴이 웃는/화난 두 가지로 고정된 다른 레고 아이언맨과 달리 멍든 토니 얼굴이 들어있다. 얼굴이 양쪽 프린팅이라 나머지 한쪽은 일전의 화난 얼굴. 이 외에도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팔다리에 디테일이 그려져있는 점도 특징이라면 특징.[53] 지진 등이 일어났을 때 나오는 잔해의 스케일을 생각해보면 힘 또한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트북의 개그 시퀸스에선 저 양손에 익스트리미스를 하나씩 붙잡아서 땅에 해머 드릴로 내리찍어서 제거하는 신도 있다![54] 애초에 전투용이 아닌 재난 구조용으로 제작된 슈트니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55] '76048 아이언 스컬 잠수함 공격'에서 출시.[56] 실제로 피규어를 보면 아이언 몽거와 키가 비슷하다.[57] 다만, 이 슈트 또한 애초에 전투용이 아니라는 걸 염두에 두자. 이 슈트는 어디까지나 이름처럼 '''헤비 리프팅''', 즉 무거운 물건을 들기 위해서다 보니 맷집과 괴력이 추가된 것 뿐이다. 익스트리미스 병사와의 전면전에서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른다지만, 원래 콘티를 보면 최종 전투에 참여할 예정이었는데 밸런스상의 이유인진 몰라도 그럴듯한 사유로 뺀 모양. 활용되지 않은 콘티에서는 익스트리미스 능력자 여러 명을 팔로 한 번 후려쳐 간단히 리타이어시키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보면 전투력도 굉장히 강력한 슈트로 설정된 것은 맞는 듯.[58] 물론 크기는 76031이나 76104의 헐크버스터보다 확실히 좀 작다.[59] 본격적인 우주보다는 좀 더 아래 궤도.[60] 영화 아트북에 있는 개그 시퀸스에서 익스트리미스 병사들을 다른 아머들과 함께 컨테이너에 가둔 후 이 슈트가 우주로 가서 버리는 씬이 있는데 여기서 어떻게든 탈출한 익스트리미스 하나를 대기권에 돌입하면서 재로 만들고 이 아머는 무사히 귀환하는 시퀸스였다.[61] 설정 공개 당시에는 이렇게 생각되었으나, 결국 아이언맨이 MCU에서 은퇴할 때까지 아이언맨 수트가 우주 공간에서 활동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62] 미국의 아폴로 계획의 초석이나 다름 없었던 제미니 계획에서 따온 이름이다.[63] 가스로 손바닥과 백팩의 부스터 불꽃도 재현했다.[64] 아트북의 개그 시퀸스에선 각 부분이 각기 다른 익스트리미스들에게 입혀져서 서로 싸우게 하거나 자기 얼굴을 스스로 두들기도록 한다든가 등의 시퀸스가 있다. 하지만 익스트리미스 능력자들이 고열로 슈트를 고장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더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었으니, 그냥 때리기만 한 게 더 잘한 것이다.[스포일러2] 그런데 아이언맨 3 시점으로는 이동하지도 않았다.[65] 그래도 이식한 보람은 있어서, 이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Mk.43 등의 타 슈트들을 제어하는 데 써먹기도 한다.[66] 작중내에서 토니한테 돌격하려는걸 토니가 아슬하게 피하고 곧장 전시중인 Mk.4의 케이스를 부수고, 헬멧파츠를 박살낸 그 파츠다.[67] 사실 최소한의 무장을 하고 있고 리펄서 건 및 플랩도 멀쩡하지만 말리부 저택이 박살나면서 최소한의 작동을 제외한 비행 보조 기능, 무기 작동같은 전반적인 시스템이 사용 불능이 되어 무기는 수동으로 사용하고 비행은 하지도 못했다. 보조 기능이 없으면 비행이 안 되는 안전 기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리펄서 시스템 및 비행 능력은 후에 자비스가 복구했다.[68] 바로 전 장면에서 토니가 폭발 현장 조사를 했던 것이 복선 아닌 복선이었다. 사건 현장은 토니가 가본 적이 없어 자비스가 자동 비행 목적지로 설정해놨다.[69] 그나마 변명을 해 보자면 날아올 때 흔들흔들거리면서 균형을 잘 못잡는 모습에 추진용 리펄서도 중간중간 칙칙거리면서 불안정한 상태를 보일 정도로 슈트의 상태가 매우 안 좋았다. 또 난간에 그냥 부딪힌 게 아니라 토니에게 장착되기 위해서 전개돼서 수직으로 서면서 날아오며 부딪혔다. 닫힌 상태가 아닌 앞면이 전개돼 있었다는 것도 어느정도 고려해야 한다.[70] 딱히 혼자서 집을 나간적은 없지만 실험용 수트인 만큼 애물단지로 여기는 듯 하다. 더빙판에선 이를 직역하여 집 나간 아들이라 불렀다.[71] 말리부 저택 테러당시 토니 본인 보다 페퍼에게 먼저 장착시켜 저택 밖으로 탈출시켰다.[72] 이걸로 킬리언에게 강제로 아머를 입혀서 폭발하게 만들어버린다.[73] 이때 수트도 토니의 원격 조종으로 페퍼를 따라 내려오고 옆에 서있었는데, 토니가 페퍼에게 킬리언과 저녁 먹고 올줄 알았다라고 말하자 '''수트가 어이없어 하는거 마냥 고개를 돌려 페퍼를 쳐다본다'''. 이에 페퍼는 수트에게 "뭐?"라고 답하는 장면이 압권.[74] 센서의 감도가 너무 높아서 토니가 잠결에 가슴을 부여잡고 움찔거리는 것을 Mk.42 호출 동작으로 오인했다.[75] 이 장면에서 마치 손으로 내리쳐서 분해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실제로는 토니의 손은 닿지 않았다. 이것도 손동작을 이용한 분해 명령인 것으로 보인다.[76] 이 장면은 내구도의 문제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지만, 사실 원격 조종 기능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적 허용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당연히 토니가 슈트를 입고서 섬세한 조종을 할 것이라 예상하는 관객들에게 반전을 선사하기 때문.[77] '76006 익스트리미스 항구의 결투'와 '76007 말리부 맨션 공격'에서 출시되었다. 말리부 맨션 공격 버젼은 원격조종되는 슈트를 표현하기 위해 순백색의 머리가 들어있고, 이를 교체해 동봉된 토니와 페퍼에게 슈트를 '입혀줄' 수 있다는 걸 기믹으로 강조한다.[78] 헐크버스터는 크기가 크기인 만큼 파츠가 분리된 상태로 보관되는게 더 용이하고 사실상 합체라고 봐야 한다.[79] '76031 헐크버스터 스매시', '76032 퀸젯 도심 추격전', '76038 어벤져스 타워 공격'에서 출시되었다. 프린팅이 Mk.42의 색놀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색놀이가 아니다.''' Mk.43 쪽이 프린팅이 훨씬 섬세하다.[80] 금요일을 뜻하는 그 Friday이다. 이 단어는 인명으로도 사용하는데, 로빈슨 크루소에서 등장한 로빈슨 크루소의 조수 원주민의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며, 여기서 유래해 비서의 이름을 프라이데이라고 짓는 일이 흔해졌다. 아이언맨 코믹스에서도 Girl friday라는 이름의 여성형 조수가 등장하는데, 여기에서 가져온 듯.[81] 말투도 사람 같고 감정표현도 할줄 아는 자비스와 달리 프라이데이는 필요한 말 외에는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 다만 감정표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소코비아 전투를 보다보면 소코비아가 상승할 때는 당황하거나 계산시 시간이 부족하자 다급해 하는 어투로 말하는게 보인다. 울트론을 포착할 때도 '제 생각에는 보스를 기다리고 있었네요'라고 표현하기도 한다.[82] 나노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평소에는 토니의 몸 속에 들어 있다가 필요할 때 입혀지는 슈트.[83] 핫토이즈, 킹아츠, 반다이(S.H. 피규어아츠)[84] 싼티나는 색감(다른 슈트에 비해 색이 진하고 반사광이 강해진 원본과는 180도 반대로 색감은 더 밝아지고 반사광이 줄었다.)과 매끈한 비율을 잘 살린 슈퍼 알로이나 S.H. 피규어아츠에 비해서 비둔해 보이는 비율로 핫토이답지 않게 빈축을 샀었으나, 실제품 발매 당시엔 이런 문제들을 전부 수정해서 발매가 되었다.[85] 특히 도색같은 경우는 핫토이측에서도 특별히 신경을 썼는지 발매 노트에 "특수 도료를 이용해 도색했다"라고 따로 설명 할 정도. 이외에도 피규어 설개에 있어서 다른 아이언맨 피규어에는 없는 가동 기믹을 탑재하고 있다. Mk.43을 따라 1/4 스케일도 발매 하였으며 한국의 디렉터가 전적으로 제작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XIp1-elNrgg제작자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핫토이즈로서는 특이하게 건담에서나 쓰이던 허벅지/팔의 외장갑 슬라이드들을 구현했다.[86] '76029 아이언맨 대 울트론'에서 출시되었다. 작중의 은은한 메탈릭 광채를 재현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보인다.[87] 리볼텍 아이언맨들은 리볼 미니 Mk.6과 워 머신 Mk.1,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울트론을 조형한 야마구치를 제외하면 모든 조형사가 다 다르다. Mk.2 ~ 6까지 같은 조형사. Mk.5, 워머신 Mk.1이 같은 조형사. Mk.1, Mk.7, Mk.21 마이다스, Mk.42가 같은 조형사이다. 조형사가 다른 만큼 재해석도 제각각이며 이는 호불호가 항상 갈렸다.[88] 보시다시피 아이언'맨' 군단이 아니라 강철의 군단이다. 실제로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나오는 강철의 군단은 사람이 입을 수 없는 드론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니 이는 확실한 오역이다.[89] 토니는 차후 전 지구 범위로 활동할 아이언 리전 군단을 통제하기 위해 울트론을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90] 셉터를 들고 튄 그 한 기는 끝까지 다시 나오지 않아 '''울트론 생존설'''의 주인공이 되었다.[91] '76038 어벤져스 타워 공격'에 2개가 들어있다. 헬멧 안의 머리는 투명 주황색 머리다.[92] 주변의 상황을 살펴 공격 회피와 반격에 도움을 주는 용도로 추정된다. 참고로 디자인 모티브가 된 원작의 블리딩 엣지의 발광부도 카메라 역할을 해서 360도 파노라마 뷰를 보여주는 기능이다.[93] 설정이 변경된 것이 사실이라면 최종 결전에서 아이언맨이 캡틴 아메리카에게 패배해야 하는 구도를 만들기 위함으로 보인다. 만약 이 발광체 하나하나가 전부 아크 리액터였다면 가슴의 리액터가 파괴되어도 보조 아크 리액터가 남기 때문에 전투가 끌리게 되며, 오히려 하나 파괴하는 과정에서 이미 리타이어 직전까지 간 캡틴이 '''전신에 박힌 아크 리액터를 하나하나 전부 파괴'''해야 하는 기막힌 상황이 나오게 되므로 캡틴이 아이언맨을 쓰러뜨리는 전개를 해치게 되기 때문에 변경이 불가피했을 것이다.[94] 조명이 어두워 색이 잘 보이지 않고 전작인 홈커밍에서 등장한 슈트가 Mk.47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47로 알고 있으나 어깨 갑주 부분에 은색 포인트가 있고 손가락이 빨간색인 것으로 보아 Mk.46이 확실하다. 47은 어깨 장갑에 은색 포인트가 없이 전부 빨간색이고, 손가락이 은색이다.[95] '''좌''' : 1/6 스케일 파워포즈(관절 한정 가동) 피규어, 16년 3분기 발매 예정. '''중''' : 1/6 스케일 피규어, 17년 3분기 발매 예정. '''우''' 컨셉아트 버전 1/6 스케일 피규어[96] '76051 슈퍼히어로 공항 대격전'에서 출시되었다. 무슨 이유에선진 몰라도 헬멧과 다리가 Mk.43의 재탕이라 Mk.46 특유의 화난 눈썹같은 패널라인을 재현하지는 못했다.[97] 아이언맨 1에서 묘사한 마하 수준의 출력을 공간이 한정되고 협소한 벙커에서는 낼 상황이 아니란 것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98] 캡틴이 집중적으로 공격한 곳을 보면 추진기가 있는 다리, 장갑이 얇은 마스크나 아크 리액터같이 슈트 운용에 핵심적인 부분을 노리긴 한다.[99] 부모님을 잃은 분노로 이성을 잃은 토니는 분명히 버키를 죽일 각오로 덤벼들었고 캡틴은 그걸 막으려 한 것이다. 버키의 팔을 박살낸 걸 보면 토니가 딱히 봐주며 싸웠다고 하기도 어렵고, 실제로 혼자서 둘을 털어버린다.[100] 그 전에는 전투 기술의 차이로 인해 캡틴이 간신히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전투 기술이 아이언맨에게 완전히 읽히자 불과 '''몇 초도 안돼서''' 털렸다.[101] 기능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둘을 관광보냈으니 당연히 캡틴보다 훨씬 강하다. 사실 캡틴이 초장에 압도하다가 전투 패턴을 읽혀서 패배한 것이긴 한데, 그렇다는 얘기는 기술의 격차가 없이 힘만이라면 아이언맨이 말도 안되게 우위라는 것. 실제로 인간 최대의 힘과 전차도 때려부수는 슈트의 힘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102] 캡틴과 대치 중 그로기 상태의 윈터 솔저가 다리를 붙잡자 토니가 캡틴에게 등을 보이며 아예 돌아서서 윈터 솔저를 후려차고 리펄서를 쏴 버린다. 약간 지쳤다지만 아직 전투가 가능한 상대에게 등을 보이며 쓰러진 상대를 공격한 건 토니의 분명한 전술적 실책이며, 발을 붙잡혔을 때 캡틴에게 먼저 리펄서 연사로 쓰러트린 후에 버키를 후려찼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 토니는 정말 버키만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고 캡틴은 애초에 죽일 생각도 없이 제압하려고만 했다. 그러던 중 바로 그 버키가 자신의 다리를 붙잡자 또 꼭지가 돌아 버키를 상대해버린 것이며, 여러 창작물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한 쪽이 흥분한채 싸우는 강자를 이기는 클리셰는 꽤 흔하다.[103] 그것도 단순한 격투의 달인들이 아니라, 2차 세계대전 '''특수부대''' 출신의 인물인데다 둘 다 슈퍼솔저 수술까지 받은 인간흉기들이다. 이들에 비해 토니 스타크는 슈트의 힘이 있다지만 본질은 '''민간인'''이며, 당연히 둘 사이의 근접전 소양은 큰 격차가 날 수 밖에 없다.[104] 작중에서는 인도에 있는 토니가 미국에 있는 슈트를 조종하였다.[105] 2017년 11월에 출시되었다. 홈커밍 제품 중에서 가장 빨리 출시되었는데(핫토이 제품은 나오는 데 대부분 1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Mk.47이 Mk.46의 기체와 동일하기 때문에 양산하는 데 시간이 적게 걸린 듯 하다.[106] '76083 벌처와의 결투'에서 출시되었다. 다리 프린팅은 Mk.43의 중복이었던 Mk.46에서 디자인이 영화에 더 근접하게 바뀌었지만 헬멧은 여전히 영화 속 화난 눈썹 같은 패널라인과는 맞지 않는 Mk.43 재탕이다. 특이하게도 피터를 구할 때 빈 슈트만 날아온 장면을 재현한 건지 헬멧 안에 토니 머리가 아닌 투명 파란색 머리가 들어 있다.[107] 마블 공식 영상에 나온 명칭[108] 디자인 모티브는 모델 프라임 아머로 밝혀졌지만 모델 프라임의 고유 기능인 고속 자가 수리나 슈트를 구성하는 육각형 구조물, 슈트를 보관하는 팔찌 등은 나오지 않는다. 기능이나 탈착 모습은 원작의 블리딩 엣지에 가깝게 묘사되는데 원작 코믹스의 모델 프라임 아머와 블리딩 엣지 아머의 설정을 섞은 듯.[109] 1편에서는 Mk.6과 Mk.7,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Mk.43과 Mk.45.[110] 핫토이 피규어의 넘버링을 따르면 매번 어떤 방식으로든 넘버링이 달린 슈트가 다 공개됐는데 이번에는 2개의 넘버링이, 새로 나온 헐크버스터를 제외한다 해도 하나의 넘버링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야 비어있던 49번 레스큐 슈트가 공개되었다.[111] 하지만 본편에서는 스토리 상 슈트 하나만으로 싸운 탓에 보여줄 기회가 없었을 뿐,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출 수 있는 형편이었더라면 Mk.47처럼 드론 등을 통해 다양한 보조장비를 사용하거나, 보충용 나노 입자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112] 초반 지구 전투씬에서 나노 입자를 보충하거나 보조장비들을 사용하여 어느정도 컬 옵시디언과 에보니 모를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우주적 존재의 위협으로부터 자신과 주변을 지키려는 토니의 노력이 드러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이탄에서 타노스와의 전투에서의 고립된 토니의 처절함이 더욱 부각되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마크50의 공식 컨셉아트를 살펴보면, 지구와 타이탄 행성에서 사용한 장비들 외에 입자의 보충이 없다면 만들어질 수 없는 여러 중장비들을 볼 수 있다.[113] 기존 슈트와는 다르게 몸에 딱 붙는 나노 재질이기에 쫄쫄이 같다는(...) 의견도 있다.[114] 슈트를 착용할 때 나오는 음악은 어벤져스 1편에서 토니가 로키에 의해 스타크 타워에서 떨어질 때 Mk. 7을 입던 장면에 나오는 그 OST를 어레인지한 것이다. 제목은 All Performance Issues. 스타크 타워에서 로키가 토니를 치타우리 셉터; 마인드 스톤의 능력으로 세뇌시키려 했었으나, 토니의 아크 리액터 때문에 통하지 않자, 두 번째 시도 후 로키가 "이거 대체로 됐었는데(This usually works)."라며 의문을 표하자, 국내 상영판 자막으론 토니가 '''"중년 남성에겐 발기부전은 흔해(Well, performance issues.)"'''라고 대응했던 대사. 정확히 번역하자면 "발기부전은 뭐 흔하지 않지만"이 맞다.[115] 이 영상을 자세히 보면 토니가 안경을 벗고 슈트가 안경을 흡수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로 봐서 같은 나노 기술이면 합체가 가능한 듯. [116] 입자가 무한대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여분의 나노입자를 재료로 사용해 고치는 것이기 때문에 회복량에 한계가 있다. 타노스와의 전투가 진행될수록 복구는 되는데 온전한 모습을 되찾지 못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117] 전투 장소가 우주 한복판에 있는 밀폐된 우주선 내부였던데다 자기 백성들이 탑승해있던지라 헬라와 싸웠을 때와 달리 규모가 큰 번개 공격을 절대 사용할 수 없었다. 사실 우주선 내의 기계장치를 망가뜨릴 가능성이 있었기에 어벤져스 1편에서 헬리캐리어 내부에서 싸웠을 때처럼 규모가 크건 작건 번개 공격 자체를 완전히 봉인하고 싸웠어야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번개를 제대로 쓸 수 있는 조건이라 해도 스톰브레이커가 없는 이상 토르가 타노스를 이기긴 절대 무리지만. 애초에 라그나로크를 기점으로 둘은 "헐크나 토르"라고 묶기 애매할 정도로 격차가 있다.[118] 물론 타노스가 제대로 헐크를 인지한 상태에서 싸웠을 때는 위빙으로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았기에, 기습이 아니었다면 처음부터 때려보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119] 디자인 모티브인 모델 프라임 아머가 특히 이런 비판이 심했다. 심플하고 곡선이 많은 디자인이 아이언맨과 안 어울린다고.[120] 토니가 나노 금속으로 슈트를 구성하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슈트 설계에 필요한 도면이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더 중점을 두었을 것이다. 이전처럼 하나하나 찍어내는 식이 아닌지라 이미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 도가 튼 토니 스타크에게는 나노 금속의 사용 이후로 슈트를 개발하기에 훨씬 편리했을 것이다.[121] 캐논의 사용 방식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때에는 캐논으로 빔 공격을 하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피터 파커와 재회 할 때에는 단발식으로 충격파 비슷한 것을 발사한다. [122] 토니는 타노스가 끼고 있었던 건틀릿을 잡고있던 잠시동안 재빨리 나노 입자로 스톤들을 자신의 손에 옮겼다.[123] 사용 스케일에 따라 돌아오는 위험성이 큰지 동일한지는 불명이다. 다만 장착만으로도 완전히 커버하지는 못하는지 핑거 스냅 직전까지도 인피니티 스톤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슈트 표면을 무지개 빛으로 침식하며 토니의 목 위까지 번져가며 상처를 입히고 있었다. [124] 작중 등에서 생성하여 토르의 번개를 충전해 타노스에게 멀티빔 공격을 가한 문어다리 모양의 무기.[125] 원래 핫토이즈에서는 한 슈트에 일반 버전에 데미지 파츠를 같이 추가해서 주지만 이번 슈트는 최종전이다 보니 데미지 버전이 따로 판매된다.[126] 공식 이미지 공개는 핫토이보다 하루 늦었지만, 출시는 훨씬 빨랐다.[127] 워 머신과 앤트맨은 아예 기존 슈트를 착용하고 그 위에 애드온 형식으로 양자 영역 슈트를 덧입었다. 앤트맨의 경우엔 특이하게도 같은 기능이 있는 앤트맨 슈트 위에 이걸 덧입는 형태로 착용했는데, 굳이 따지자면 세밀한 출력 조정은 앤트맨 슈트가 더 우위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또한 워머신은 비록 전투력은 어느정도 있지만 슈트가 없으면 하반신을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우며 앤트맨도 슈트 없이는 일반인과 다름없기에 이 둘은 본인이 슈트가 꼭 필요하다.[128] 모건이 헬멧을 쓰고 놀고 있었을 때 토니가 벗겨 주는 모습을 자세히 보면 뒷부분이 스르륵 들어간다. 이것으로 보아 나노 기술을 일부분에 적용시킨 것으로 보인다. 나노기술을 이 슈트로 처음 개발하다가 MK.50에서 전신에 적용시켰다고 볼수도 있다. 즉, 나노기술 프로트타입의 슈트일수 있는 셈.[129]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어벤저스와 타노스 세력의 전투 때, 토니와 페퍼가 서로 등을 맞대는 장면이 있는데, 가슴 부분이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신 이게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나노 기술이 일부 적용되어 자동으로 사용자의 체형에 맞춰진 건지, 처음부터 여성용으로 제작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130] 워 머신 Mk.1은 근본이 Mk.2인 만큼 정식 넘버링에 들어가긴 한다.[131] 이와 거의 동시기에 아이언맨 3 버전 페퍼 포츠가 만다린, 아이언맨 마크 22와 합본으로 출시되었는데, 레스큐의 목 관절 규격이 이 피규어와 같아 둘 다 보유했다면 머리를 갈아끼워 헬멧을 벗은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