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스톤
'''우주가 창조되기 이전, 여섯 개의 특이점이 있었다.
그 후 우주가 폭발하며 존재하게 되어 그 잔재들이 덩어리로 응축하게 되었지.
이름하여 인피니티 스톤.'''
콜렉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中에서
'''웡: 우주의 여명기에는 아무것도 없었으나, 이윽고 대폭발이 있었고
여섯개의 원소결정이 응축되어 갓 태어난 우주를 따라 흩어졌다.
이 인피니티 스톤들은 각각 우주의 본질을 관장하고 있지.
스트레인지: ''''''공간'''''', ''''''현실'''''', ''''''힘'''''', ''''''영혼'''''', ''''''정신'''''', 그리고 ''''''시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中에서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인피니티 젬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버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하나로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로서도 중요하다. 그리고 인피니티 사가의 중심이자 이야기를 전개해나간 장치다.
2. 기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아트북에서 확인된 정보에 의하면 "'''우주적 존재들인 이터니티, 엔트로피#s-4, 인피니티, 데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2]
콜렉터가 홀로그램으로 보여준 모라그 행성 신전의 부조가 바로 이들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3] 그 후 인피니티 스톤은 수천 년간 여러 문명을 거쳐 개조/변형되었고, 현재 형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3. 특징
인피니티 스톤은 '''총 6개'''가 존재하며, 각 스톤마다 서로 다른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여섯종류의 스톤들은 모두 무지개색에서 남색을 제외한 “빨주노초파보” 색깔들로 나눠져 있다.[4]
3.1. 능력 & 종류
우주의 창조신들이나 다름없는 존재들의 권능이 응축된 우주적 아이템인 만큼 '''그 힘과 권능은 초월적이다.''' 그래서 마블 세계관에서 인피니티 스톤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인피니티 스톤들은 '''무한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이런 스톤들의 잠재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소유주가 스톤을 손에 넣을 경우, 그는 말 그대로 우주적인 권능을 행사할 수 있다. 단독으로 모든 스톤은 커녕 개개의 스톤을 능가하는 힘을 지닌 캐릭터조차 엔드 게임 시점까지도 등장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5]내가 아는 타노스의 목적은 딱 하나야. 우주의 절반을 쓸어버리는 거. 그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차지하면 손가락만 튕겨도 가능해질 거야.
- 가모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中에서
단, 그렇다고 해서 인피니티 스톤 하나만 손에 넣으면 무조건 천하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작중에서도 흔치는 않지만 인피니티 스톤 사용자가 스톤이 없는 상대에게 밀리거나 그보다 약하게 묘사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는 아무리 인피니티 스톤이 무한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그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은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역량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미숙하다면 끌어낼 수 있는 인피니티 스톤의 힘에도 한계가 생긴다.[6] 또한 당연한 얘기이지만 상황에 필요하지 않은 인피니티 스톤일 경우, 그 한계가 명확해진다.
여담이지만 마블 원작의 경우 평행세계에 가면 아무런 권능이나 능력을 뽐내지 못하는 단순한 보석이 되지만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는 시간여행이라지만 사실상 평행세계로 이동했음에도 오히려 동일한 수준의 능력을 뽐냈다. 물론 힘의 규모나 수준은 원작의 인피니티 젬에 미치지 못한다. 그렇지만 캐릭터와 아이템들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약해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임에도 불구하고 성능과는 별개로 원작에서의 보석이 탄생한 우주에 귀속되는 제약 만큼은 사라진 특이 케이스다.
그리고 힘의 규모나 수준이 원작의 인피니티 젬에 못 미친다는 것도 확실하지 않은게, MCU의 인피니티 스톤들은 인피니티 젬과 달리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크게 제한되기 때문이다. 즉, 작중 인피니티 스톤의 스케일이 작은 것은 단순히 사용자가 그만큼 강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다. 인피니티 스톤 사용자 중 가장 강력한 자는 타노스인데, 물론 엄청난 강자지만 흔히 생각하는 우주적 존재와는 거리가 있다. 애초에 인피니티 스톤가 가진 힘을 비교하긴 애매한게, 작중 인피니티 스톤의 권능은 '''무한'''하다고 계속 묘사되며 그 힘이 한계에 부딫힌 적은 한번도 없기 때문.[7]
- 리얼리티 스톤(Reality stone)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요 플롯이었던 시간 강탈 작전에서 THE AETHER로 소개된다. 현실 조작 및 물질 조작 계열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디언즈의 신체를 조각내거나 풀리게 만들고, 무기를 거품으로 만드는 등 기존의 현실을 조작하거나, 이미 박살난 노웨어에 멀쩡한 모습을 덧씌우고, 인피니티 워의 삭제 장면에서는 타노스가 가모라에게 그녀가 생츄어리 왕위에 앉는 모습의 현실을 만들어 보여주는 등 원하는 현실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조작, 생성된 현실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오거나 사라지게 된다. 자세한 능력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에테르 문서를 참고.
- 소울 스톤(Soul stone)
- 마인드 스톤(Mind stone)
- 타임 스톤(Time stone)
시간 강탈 작전에서는 THE EYE OF AGAMOTTO로 소개된다. 시간 역행, 미래 예지, 루프 등 시간 조작 계열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파괴된 인피니티 스톤의 복구까지 가능하다. 소울 스톤처럼 아가모토의 눈과 같은 디바이스가 없으면 사용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능력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가모토의 눈 문서를 참고.
- 스페이스 스톤(Space stone)
시간 강탈 작전에서는 THE TESSERACT로 소개된다. 공간 조작 계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포탈 및 방어막 생성, 염력, 물체 투과, 빔 병기 제작 등에 활용되었다. 자세한 능력에 대해 알고 싶으면 테서랙트 문서를 참고.
- 파워 스톤(Power stone)
시간 강탈 작전에서는 THE ORB로 소개된다. 물체를 파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접촉한 대상의 크기가 거대할수록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광선, 충격파 등을 발사할 수 있고 유기물에 반응하여 일반적인 생명체들은 만지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입는다. 자세한 능력에 대해 알고 싶다면 오브 문서를 참고.
무한한 힘에 걸맞게 내구력도 절대적이다. 리얼리티 스톤인 에테르는 토르가 묠니르 번개로 지졌음에도 멀쩡했으며,[9] 그 강력한 아스가르드인들조차[10] 파괴하지 못하고 봉인하는 게 고작이었을 정도다. 거기다 도르마무가 공격해도 타임 스톤은 그대로였고[11]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모은 후 핑거 스냅을 해도 건틀렛이 녹아 삭아버릴지언정 스톤은 그대로였다. 하지만 인피니티 워에서 비전의 마인드 스톤을 완다가 파괴하는 데 성공한 것을 보면, 상성이나 수단을 잘 쓰면 파괴를 할 방법이 있기는 한 모양이다.[12][13][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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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크기나 모양 역시 정해진 것은 아니고 소유자가 원하는 생김새나 사용되는 디바이스에 맞게 변형되는 모양. 대표적으로 인피니티 워 당시 타노스가 건틀릿에 스톤을 장착할 때 각자 딱 맞는 형상으로 박혔다. 인피니티 워에서 비전의 마인드 스톤만 해도 비전의 머리에 박혀 있을 때는 사각에 가까울 정도로 연마된 형태였다면 타노스가 비전의 머리에서 강제로 뽑아냈을 때 타노스의 손에 꼭 맞는 크기의 연마되지 않은 보석의 형태였었고, 건틀릿에 장착했을 때는 손가락에 쥐고 있던 스톤보다 약간 더 크던 건틀릿의 구멍에 딱 맞는 크기로 변해 장착되었다. 덧붙여 에오울에서 울트론이 비전의 이마에 스톤을 이식할 때는 손톱만했지만 타노스가 뽑아낼 때는 머리 한가운데에 뉴런과 연결되며 사이즈가 맞게 커져 있었다. 덧붙여 에인션트 원이 배너에게 평행우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투영한 가상 현실에서는 다른 스톤보다 큰 사이즈로 나타난다.
모든 스톤은 통일적으로 특징적인 감마선을 내뿜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어벤져스에서 셀빅 박사에 따르면 스페이스 스톤은 대체로 감마선을 내뿜고 있다고 설명했고, 자체 제작된 인피니티 건틀렛을 보고 배너 박사는 인피니티 건틀렛이 내뿜는 방사선은 대체적으로 감마선이라고 설명했다. 거기다 토니가 과거로 돌아가 테서렉트를 찾을때도 감마선을 탐지하려고 하기도 했다.
3.2. 위험성
원작의 인피니티 젬도 잘못 다루면 정신과 신체에 부작용을 끼치기도 하는 등 위험성은 분명히 존재했지만 어느 정도 이상 강력하거나 숙련되었다면 그 영향은 없다시피 했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 블랙 팬서 등의 히어로들도 아무런 문제없이 다룰 수 있을 정도이며 접촉만으로도 치명적인 물건은 아니었다.
그러나 MCU의 모든 인피니티 스톤들은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엄청난 부작용이나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물론 그런 리스크나 부작용을 감수할 수 있는 강력한 외계 종족이나 마법사, 초인이라면 자유롭게 인피니티 스톤을 다룰 수 있다. 인피니티 스톤의 위험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파워 스톤, 스페이스 스톤, 리얼리티 스톤처럼 사용자 본인이 강력한 육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인피니티 스톤의 파워와 권능을 몸이 이겨내지 못하는 경우와 타임 스톤, 마인드 스톤, 소울 스톤처럼 사용자 본인에게는 해가 다소 적어도 주변 환경 및 세계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이다.
- 소울 스톤은 일단 쥐었을 때는 신체적으로 부담을 주는 묘사가 없고, 사용시 리스크가 명확하게 안 나왔지만 모든 스톤들 중 소울 스톤의 획득과정이 가장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쳐야 하고 그렇게 희생된 사람은 인피니티 스톤을 전부 모아서 핑거 스냅을 해도 되살릴 수가 없다. 소울 스톤을 얻는 자의 영혼(소울)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입히는 셈이다. 보르미르에 그 어떤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레드 스컬이 유령같은 모습이 된 데에는 소울 스톤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 파워 스톤에 접촉했던 자들은 모두 육체가 그 파워를 견뎌내지 못하고 아예 산산조각나는 위험을 겪어야했다. 그 힘을 감당해내는데 성공할 수 있었던 로난조차 처음에는 주변에 에너지들이 방사되며 괴로워 했다.[15] 유일하게 엔드게임 때 타노스만이 캡틴 마블을 날리기 위해 건틀렛에서 파워 스톤을 빼내고 직접 쥐었을때 특유의 에너지가 타노스의 손을 물들였을 뿐, 이전까지와는 달리 주변에 에너지가 방사되지 않고, 그 힘을 직접 다루기까지 하는등 완전히 제어해 냈다.
- 리얼리티 스톤은 일반인이 몸에 흡수했을 때 스톤에 생명력을 빼앗기며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다크 엘프들이 에테르의 형태로 사용했을 때에는 그다지 큰 제약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6]
- 마인드 스톤은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신 조작 에너지로 악영향을 주어 공격적으로 변하게 하고 서로 악감정을 쉽게 표출하게 한다. 다만 비전의 일부가 된 뒤로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걸 보면 소유자의 인품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 모양. 그리고 추가적으로 어벤져스 당시의 로키 또한 마인드 스톤의 영향을 받아 증오심과 악한 마음이 더욱 자극받았고, 그로 인해 이 사단을 벌였다는 설정이 나왔다.
- 타임 스톤은 잘못 쓸 경우 주변 세계의 시공간 법칙 그 자체를 뒤틀어버리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사용자의 존재 자체가 시공간에서 지워지거나 사용자가 속한 세계가 똑같은 시간만을 반복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아무나 다룰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초월적인 재능이 있어야만 쓸 수 있다.
- 레드 스컬은 스페이스 스톤이 작동된 상태에서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고 만지자 지구로 돌아가지 못할 정도로 멀고 외딴 곳으로 보내져 갇혀버린다. 신체적 조건이 떨어지는 다른 인물들이 만졌을 때 멀쩡한 걸 보면 이것 역시 사용 의지를 갖고 만질 때 날아가는 듯.
그리고 콜렉터의 말에 의하면 머나먼 옛날에 셀레스티얼이라는 우주적 존재들이 파워 스톤을 사용했다고 한다. 즉, 크리, 아스가르드인, 다크 엘프같은 인간보다 월등한 우주의 강력한 종족들이라면 이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20]
인피니티 스톤에 대한 아스가르드와 콜렉터의 말에 따르면 전 우주에서도 스톤의 강력한 힘을 견뎌낼 수 있는 존재는 극소수인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스톤의 부작용을 견뎌낸 상기의 인물들도 모두 각자의 종족에서 손꼽히는 강자들이다. 종족 전체가 인피니티 스톤의 리스크를 견뎌내고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경우는 셀레스티얼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타임 스톤 같은 경우는 단순히 강한 것이 아니라 에인션트 원같은 소서러 슈프림급의 강력한 마법력을 가지고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극중에서 큰 부작용 없이 스톤을 사용한 것은 어디까지나 그런 대마법사로서의 잠재력이 그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작용은 인피니티 건틀릿을 착용한 타노스에게도 어느 정도 적용되는지 타노스는 스톤을 하나 하나 착용할 때마다 어느 정도 고통을 느꼈으며 핑거 스냅을 시전한 후엔 건틀릿과 왼팔이 걸레짝이 되었다.
4. 등장
4.1. 토르: 천둥의 신
쿠키영상에서 닉 퓨리가 셀빅 박사에게 테서랙트를 보여주면서 가장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는 아직 인피니티 스톤임이 밝혀지지 않았던 지라 코스믹 큐브로 오인되기도 했다.
4.2. 퍼스트 어벤져
테서랙트가 메인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레드 스컬이 이끄는 조직 하이드라가 노르웨이에서 획득하고, 무기 제작에 이용한다.캡틴 아메리카와 레드 스컬이 싸우던 도중 테서랙트를 동력원으로 쓰려던 폭격기 '발키리'의 코어가 파괴되고, 레드 스컬이 테서랙트를 집어들다가 테서랙트가 폭주하는 바람에, 방출된 에너지에 휩싸여 사라져버린다.이후 테서랙트는 하워드 스타크가 발견해 S.H.I.E.L.D에서 보관하게 된다.
4.3. 어벤져스
치타우리 셉터[21] 를 받은 로키가 지구에 침공하여 테서랙트를 탈취하고, 셉터의 능력으로 셀빅 박사를 세뇌해 태서랙트로 치타우리 군단이 쳐들어올 포탈을 열게 한다. 후반부에 정신을 되찾은 셀빅 박사는 블랙 위도우와 함께 셉터를 이용하여 테서랙트를 차단하고, 포탈을 닫아버린다. 그 이후 테서랙트는 토르가 아스가르드로 회수해가지만, 셉터가 어떻게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22]
여담이지만 이 영화에 나온 스톤은 2개로,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이다.
4.4. 토르: 다크 월드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의 첫 번째 쿠키 영상에서 '''인피니티 스톤'''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인피니티 스톤을 2개 이상 가지고 있는 것은 위험하다고 한다. 영화 본편의 사건이 모두 끝난 후, 시프와 볼스타그가 콜렉터를 찾아가 아스가르드가 이미 테서랙트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두 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함께 보관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라고 말하며 에테르를 맡아달라고 요청하고, 콜렉터는 이를 수락한다. 아스가르드인들이 떠나자, 콜렉터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하나는 됐고, 이제 5개 남았군."'''이라고 말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인피니티 스톤은 총 6개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4.5.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쿠키 영상에서 하이드라의 잔당을 이끄는 수장 스트러커가 치타우리 셉터를 가지고 있는 장면이 나오며, 이 셉터에서 나오는 힘을 이용해서 초능력자 실험을 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4.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며,인피니티 스톤이라는 명칭이 정식으로 소개된다. 스톤 중 하나인 오브가 내용상 중요한 요소를 맡았다. 콜렉터의 설명에 따르면, 인피니티 스톤은 창조 이전에 존재했던 여섯 특이점으로, 대폭발 이후 6개 특이점의 잔재가 결집되어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셀레스티얼로 추정되는 외계인들이 이것을 이용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 외에도 어떤 외계인들이 그 힘을 쓰다가 결국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23]'''오, 내 새로운 친구들. 창조 이전엔 여섯 특이점이 존재했네. 그 후 우주가 폭발해 존재하게 되었고. 그리고 이 특이점들의 잔재가 결집된 덩어리 형태로 구축되었네. 인피니티 스톤. 이 스톤들은 비범한 힘을 가진 존재들만 다룰 수 있었지.'''
콜렉터, 인피니티 스톤을 설명하며.
4.7.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image]
토르가 스칼렛 위치의 정신 간섭으로 나타난 환상에서 인피니티 스톤들이 잠깐 등장한다. 이후 토르가 환상의 샘에 들어가서 본 환상에서는 더 길고 자세하게 등장하는데, 테서랙트, 치타우리 셉터, 오브가 파괴되면서, 에테르는 검붉은 색 액체가 한 점으로 뭉치고 응축되어서 인피니티 스톤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 이후 마치 건틀릿처럼 생긴 주황색 성운에 인피니티 스톤들이 일열로 세워진다. 인피니티 스톤들이 건틀릿에 박힐 것을 암시하는 장면.
스트러커 남작에게서 회수한 치타우리 셉터에 박혀있던 스톤은 울트론이 비브라늄으로 만든 새로운 신체의 머리에 박아넣었고,어벤져스가 이 신체를 가로채서 자비스를 이식하여 비전이 탄생하게 되는데,이 비전의 머리에 있는 스톤이 바로 마인드 스톤이다.
4.8.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비전이 스칼렛 위치와 대화할 때 자기 머리속에 박혀있는 물질이 외계에서 왔고 로키의 창과 자신에게 힘을 준 것은 알지만 아직도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4.9. 닥터 스트레인지
마지막에 웡이 직접 "잘 다룰 수 있을 때까진 인피니티 스톤을 목에 차고 다니진 말라'며 아가모토의 눈이 인피니티 스톤이라고 밝혔다.
4.10. 토르: 라그나로크
초중반부 헬라가 아스가르드의 창고를 둘러보는 씬에서 테서랙트가 잠시 나오고, 고대 겨울의 상자도 약하다고 무시한 것과는 달리 "저건 좀 봐줄만 해"라고 언급한다. 후반부에는 로키가 수르트를 부활시키러 가다가 테서랙트를 보고 멈칫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어벤져스와 더불어 두번째로 많은 인피니티 스톤이 나온 영화다. 총 두개 나왔다. 대신 메인 아이템이였던 어벤져스와는 달리 잠깐 모습만 비춘 수준.
4.11.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 시작 시점에서 1주일 전, 타노스는 노바 제국의 수도성 잔다르를 침공하여 오브 속 '''파워 스톤을 탈취'''했다. 그리고 테서랙트가 있는 아스가르드 난민선을 공격한다. 탈출선에서 테서랙트를 맨손으로 파괴해 테서랙트 속 '''스페이스 스톤을 탈취'''하여 인피니티 건틀릿 중지 부분에 끼운 뒤 로키를 죽이고 아스가르드 난민선을 파괴한다. 이후 마인드 스톤과 타임 스톤은 지구에 있다며 블랙 오더를 지구로 보내고 본인은 콜렉터가 보유한 에테르, 즉 리얼리티 스톤을 노리고 움직인다.
난민선의 구조 신호를 받고 토르를 구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구사일생한 토르에 의해 타노스의 야망을 알게 된다. 이에 로켓과 그루트는 토르와 함께 무기를 구하러 떠나고, 나머지는 에테르가 타노스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노웨어로 향한다. 거기서 콜렉터를 위협하던 타노스를 가모라가 습격하여 쓰러뜨리나 그것은 타노스가 리얼리티 스톤을 사용해 보여준 현실 조작의 환영이었고, 가오갤이 오기 전에 타노스는 이미 '''리얼리티 스톤을 획득'''한 뒤였다.
유일하게 행방이 묘연한 인피티니 스톤인 소울 스톤의 경우 타노스가 오래전부터 가모라와 네뷸라에게 찾으라고 시킨 뒤였다. 네뷸라의 기억을 분석해서 가모라가 이미 예전에 소울 스톤의 위치를 찾아냈다는걸 알아낸 타노스는 가오갤과 대면할 때 가모라를 납치해왔고 네뷸라를 고문해서 가모라가 결국 소울 스톤은 보르미르 행성에 봉인되어 있다는걸 실토하게 만든다. 가모라와 함께 보로미르로 간 타노스는 소중히 여기는 것을 바쳐야만 소울 스톤을 얻을 수 있다는 레드 스컬의 말에 자신이 가장 아끼는 존재였던 가모라를 제물로 바쳐서 '''소울 스톤을 얻는다.'''
이후 타이탄에서 에보니 모와 만나서 타임 스톤을 얻을 계획으로 스페이스 스톤의 힘으로 단숨에 타이탄까지 왔으나, 에보니 모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의 계략에 의해 사망한 상태. 여기서 타노스는 타이탄에 집결한 가오갤과 아이언맨 일행으로부터 타임 스톤을 얻기 위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전투 도중 타노스가 스톤의 힘을 아낀 나머지 히어로들에게 포박당하고 정신 지배를 당하면서 건틀렛을 빼앗길 뻔 하지만, 가모라의 죽음을 깨닫고 분노한 스타로드가 타노스를 때려서 정신을 되찾게 만든다. 이 후 타노스는 파워스톤으로 가오갤을 제압하고 파워스톤과 스페이스 스톤을 동시에 사용해서 타이탄의 위성의 지면을 운석처럼 만들어 낙하시킨다. 이 후 닥터 스트레인지와 전투를 벌이지만 스톤에 힘에 밀린 닥터 스트레인지는 기절하고, 다시 아이언맨과 맞붙고 아이언맨을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데, 이때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이언맨의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스톤을 교환하여 타노스는 '''타임 스톤을 얻게 된다.''' 타임 스톤을 받아 건틀릿의 엄지 부분에 끼운 타노스는 마지막 남은 하나인 마인드 스톤을 얻고자 지구로 향한다.
히어로들이 지구에 도착하는 타노스를 저지하는 사이 스칼렛 위치가 비전이 죽는 걸 감수하고 비전의 뜻 대로 마인드 스톤을 파괴해서 타노스의 계획을 저지하는데 성공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타노스는 타임 스톤으로 시간을 되돌려 비전과 마인드 스톤을 복구시키곤[24] 비전의 이마의 스톤을 뜯어낸 타노스는 '''마인드 스톤을 얻어''' 건틀릿의 손등 부분에 끼운다. 시간을 들여 뽑은 것도 아니고 머리 부분도 상당 부분 같이 뜯기는 부상을 입은 비전은 당연히 다시 사망.[25]
이렇게 타노스는 마침내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수중에 넣어''' 완전한 인피니티 건틀릿을 완성한다. 그러나 그 순간 뒤늦게 온 토르가 회심의 일격으로 타노스의 가슴에 스톰브레이커를 박아넣고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목을 공격하지 않은게 실책이라는 말과 함께 손가락을 튕겨서 우주 전체의 지적 생명체 중 절반을 글자 그대로 소멸시켜 버린다. 이후 인피니티 건틀릿은 삭아서 문드러져 버렸지만[26] 인피니티 스톤은 아직 건틀릿에 붙어 있었고, 목표를 이룬 타노스는 파워 스톤과 마인드 스톤을 제외한 모든 스톤을 사용해[27] 핑거 스냅의 여파를 제외한 자신의 부상을 치료하고 워프하여 외딴 행성으로 떠난다. 삭아 문드러진 건틀릿은 아직 왼팔에 붙어있었으며, 인피니티 스톤도 여전히 붙어있다.
4.12. 캡틴 마블
웬디 로슨 박사(마-벨)가 테서렉트를 손에 넣어 연구하고 있었으며 그것으로 광속 엔진을 탑재한 비행선을 만들어 스크럴 종족을 구제하고자 했다. 크리 종족은 테서렉트를 확보하고 로슨 박사를 제거하기 위해 욘-로그의 스타포스#s-4 팀을 지구에 파견했다. 마침 로슨 박사는 캐럴 댄버스의 도움을 받아 연구실로 향하던 도중이었고, 그 둘이 타고 있었던 광속 엔진 비행선을 공격해 추락시킨다. 욘-로그는 마-벨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지만, 광속 엔진의 근원을 얻고자 하다 댄버스를 자극시켜 그녀가 광속 엔진을 폭파하게 만든다. 그 충격으로 인해 광속 엔진에 담겨있던 테서렉트의 힘이 댄버스에게 초능력을 부여했다. 이후 테서렉트는 로슨 박사의 스크럴 난민들이 타고 있는 크리족 전함에 함께 보관되어 있었으며, 크리와의 싸움 도중 구스가 집어삼켜버리고, 시간이 끝난 후 구스가 닉 퓨리의 책상에 뱉어낸다.[28]
4.13. 어벤져스: 엔드게임
핑거스냅 이후 그와 동일한 신호를 캐치하여 타노스의 위치를 알아낸 어벤져스는 타노스를 습격해 인피니티 스톤을 빼앗고 소멸한 자들을 되살리려고 하지만 이미 타노스가 다른 이들이 사용할 수 없도록 스톤의 힘으로 스톤을 전부 원자단위로 분해시켜 버린 뒤였다. 타노스의 위치를 특정지을 때 참고한 거대한 에너지 폭발 신호는 바로 이때 발생한 신호였던 것. 결국 어떠한 희망도 찾지 못한 채 타노스를 죽이고 떠난다. 이에 어벤져스는 좌절하고, 5년의 시간이 흐른다.
5년 후 양자 영역에서 돌아온 스콧 랭[29] 이 스티브 로저스와 나타샤 로마노프에게 양자 영역을 통하여 과거로 갈 수 있다고 하고 토니 스타크가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 새로운 인피니티 건틀렛을 만들고는 과거 시점으로 가서 6개의 스톤들을 나중에 다시 되돌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모든 인피니티 스톤들을 가져온다.
그리고 브루스 배너가 핑거 스냅으로 사라진 사람들을 모두 살려냈고 이후 전투중에 타노스의 군단을 없애기 위하여 토니 스타크가 다시 한 번 핑거 스냅을 통하여 타노스와 일당들을 소멸시킨다. 이후 원래 위치로 되돌리기 위해 스티브 로저스가 스톤과 묠니르를 들고 과거로 간다.[30]
이것으로 현재 MCU 메인 세계관에서 모든 인피니티 스톤은 사라졌다. 과거에서 온 스톤은 과거로 돌아갔고, 원래 존재했던 스톤들은 원자 단위로 파괴되었기 때문. 그러나 케빈 파이기는 인터뷰에서 인피니티 스톤은 완전히 파괴된 게 아니라 원자 단위로 흩어진 것이며 만지거나 사용할 수는 없어도 여전히 존재한다며 추후에 다시 등장할 수 있다는 떡밥을 남겼다. 굳이 스톤이 다시 쓰인다면 '원자 단위로 흩어진 스톤들이 어떤 현상에 영향을 줬다.' 정도의 떡밥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이다.[31][32]
엔드게임 상영 이후 발생한 인피니티 스톤과 연관된 의문점은 대략 다음과 같다.
- 2012년 뉴욕에서 로키가 다시 탈취한 테서랙트와 로키의 행방. 이는 드라마 로키에서 다뤄진다.
- 2012년 뉴욕에서 현대로 가져온 치타우리 셉터를 다시 과거로 가져다 놓을 때 어떻게 다시 셉터의 형태로 가져다 놓을 수 있는가
- 1970년 뉴저지에서 현대로 가져온 태서랙트를 어떻게 부숴서 스페이스 스톤을 추출했으며 다시 과거로 가져다 놓을 때 어떻게 다시 테서랙트로 만들어 놓는가[33]
- 2014년 보르미르에서 현대로 가져온 소울 스톤을 다시 과거로 가져다 놓을 때 어떻게 영혼과 영혼을 맞바꾸는 보르미르의 규약에 속박되게 할 수 있는가
- 2013년 아스가르드에서 현대로 가져온 에테르를 어떻게 인간의 기술력으로 리얼리티 스톤으로 만들었으며 어떻게 다시 과거로 가져다 놓을 때 에테르의 형태로 가져다 놓는가[34]
4.14. 완다비전
이미 타노스한테 마인드 스톤이 뽑힌 상태이겠지만 어째서인지 비전이 살아났고, 마인드 스톤 또한 존재한다.
예고편에서는 마인드 스톤이 완다 앞에서 빛나면서 등장하는데 정황 상, 완다가 소코비아에서 실험을 당했을 때로 추정된다. 지금과는 다른 완다의 갈색 머리와 입고 있는 옷이 윈터 솔져 쿠키 영상 당시 입고 있던 실험복과 유사하다.
달시 루이스가 잠깐이지만 타노스를 압도한 바 있던 두 여성 히어로(스칼렛 위치, 캡틴 마블)가 둘 모두 인피니티 스톤에게서 힘을 받았고, 점점 힘이 강해지고 있다는 떡밥을 던졌다. 이 때문에 사라진 인피니티 스톤으로부터 힘을 얻은 존재가 '''인피니티 스톤 그 자체'''가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36]
5. 기타
- 다른 스톤들이 보관하고 있는 매개체가 따로 존재하는 반면,[37] 소울 스톤은 특정한 획득 방법이 존재했었다. 추측컨대, 다른 스톤들도 최초로 획득하기 위해서는 소울 스톤과 같이 특정 장소에서 특정한 무언가를 제물로 바치는 등의 획득 방법이 존재했으나, 획득 이후 매개체에 보관해왔을 것이다. 다른 스톤들과 달리 소울 스톤만 타노스가 '찾는다'는 표현을 강조한 걸 보면, 그리고 모두가 소울 스톤을 얻는 데는 실패했었다는 레드 스컬의 대사를 생각해보면,[38] 타노스가 최초 발견자 내지 최초 획득자라는 해석이다.
- 파워 젬과 달리 파워 스톤의 색은 보라색인데, 제임스 건 감독이 밝히길 이미 리얼리티 스톤인 에테르가 붉은색이고, 보라색이 영화에 어울리기 때문이다. 사실 색깔은 모두 원작과 다르다.[39] 인피니티 젬 항목 참조.
- 테서렉트, 오브, 셉터, 아가모토의 눈 등의 명칭은 스페이스 스톤, 파워 스톤, 마인드 스톤, 타임 스톤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니라, 그 스톤을 보관하고 있는 물체의 명칭이다. 예외로 에테르는 리얼리티 스톤이 액체 상태로 변환되어 있을 때 불리는 명칭이다.
- 놀랍게도 지구에서 보관하는 스톤만 해도 마인드 스톤(비전), 타임 스톤(아가모토의 눈)으로 두 개나 있다. 거기에 오랫동안 지구에 있었던 스페이스 스톤(테서랙트)이나 제인 포스터의 몸에 깃들었던 리얼리티 스톤(에테르)까지 포함하면, 무려 4개나 되는 스톤이 지구에 동시에 머물렀던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또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가 마인드 스톤을 제외한 모든 스톤을 다 모은 상태로 지구에 왔으므로 모든 인피니티 스톤들이 이 한 번 이상 지구를 거쳤다.[40] 그리고 대부분의 핑거 스냅은 지구에서 실행됐다.
- 소울 스톤의 정체가 밝혀지기전까지는 인피니티 스톤의 각 매개체의 첫글자를 따면 THANOS가 될 것이란 추측이 많았다. 인피니티 스톤의 소재의 첫 글자가 THANOS를 이룬다는 설이 있었으나, 인피니티 워에서 밝혀진 소울 스톤의 정체는 H로 시작하지 않으면서 사장되었다. 애시당초 다른 스톤들은 작중에서 불린 고유 명칭으로 놓았으면서 타임 스톤은 고유 명칭(아가모토의 눈)이 아닌, 작중 단 한 차례도 불린 적 없는 Necklace(목걸이)로 한 시점에서부터 끼워맞추기 성향이 강해지고 있었다.[41] N의 소재가 제시되기 이전에 S(Scepter)의 소재로 제시되었던 치타우리 셉터는 작중에서 풀 네임 보다는 '셉터'로 더 많이 불려지기는 하지만, 어벤져스 초반에 창(Spear)으로 불리는 등 다양한 명칭이 있기에 엄밀히 말하자면 셉터 역시 고유 명칭과는 거리가 있다. 다만 개봉 후에도 미련을 못 버리고 H에 대입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인피니티 워 개봉 전까지 THANOS 설이 한창 신빙성이 있을 때 H로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것은 묠니르(Hammer).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묠니르가 파괴된 이후 아무 연관이 없음이 확인된 후엔 블랙팬서에 등장한 허브(Hurb)가 유력 후보자였다.
- 인피니티 워에서 비전이 언급한 대로 해당 인피니티 스톤과 파장이 똑같은 에너지가 서로 지속적으로 충돌하면 인피니티 스톤이 이 에너지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파괴된다. 완다도 이걸 이용해서 스톤을 파괴했었다. 다만 그 직후에 시간이 되돌아가서 마인드 스톤이 파괴된 건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 엔드게임에서 캡틴이 스톤들을 되돌려 둘 때 스톤을 담는 디바이스도 되돌렸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오브나 치타우리 셉터 정도는 핌 입자로 축소해 가져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셉터 안 용기 삽입, 테서랙트와 에테르로서의 정제는 어떻게 했는지 불명이다. 뉴욕으로 먼저 가 에인션트 원에게 타임 스톤을 돌려주고 복원을 부탁했거나 에테르 정도는 프리가에게 맡겼을 수는 있으며 핑거스냅으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부활한 상태였으니 복구는 어렵지않다.
- 레고로도 출시되었는데, 스톤들이 다른 제품에 다 나눠서 들어가있어 다 모으려면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 그러다보니 브릭투게더 등 부품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5.1. 다른 작품에서의 등장
5.1.1.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모드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기념으로 추가된 인피니티 건틀릿 모드에서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에 모든 인피니티 스톤이 장착된 형태로 등장했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기념으로 추가된 엔드게임 모드에선 [image]6개의 스톤들이 개별적인 수집 형태의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건틀릿 모드와 엔드게임 모드 항목 참조.
5.1.2.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도 중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원래 캡콤의 이전작인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인피니티 젬으로 나왔지만, 본작부터 영화판 설정을 따라서 스톤으로 바뀐 것. 여담으로 영화판보다 먼저 소울 스톤이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단, 여기선 모든 스톤들이 영화판처럼 어떤 형태로 재가공된 모습이 아니라 원래의 그냥 순수한 스톤의 모습으로 나온다.
게임상으로는 특수 기능용 아이템으로 6개 중 한가지 스톤만 선택할 수 있다. 효과는 다음과 같다.
- 파워 스톤
- 인피니티 서지: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바운드 효과 발생.
- 인피니티 스톰: 여러 기술들의 공격력 증가 & 바운드 효과 추가. - 타임 스톤
- 인피니티 서지: 대시에 공격 회피 및 상대를 통과하는 효과 추가.
- 인피니티 스톰: 여러 기술들의 후딜레이를 감소시킨다. - 스페이스 스톤
- 인피니티 서지: 상대를 끌어당긴다.
- 인피니티 스톰: 일정 공간 안에 가둬서 빠져 나올 수 없게 만든다. 텔레포트 기술은 물론 타임 스톤의 효과로도 벗어날 수 없으며, 상대의 캐릭터 태그를 봉인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 리얼리티 스톤
- 인피니티 서지: 유도성 에너지 구체를 발사.
- 인피니티 스톰: 자연 현상[42] 을 주기적으로 발생해서 상대를 공격한다. - 마인드 스톤
- 인피니티 서지: 상대를 잡아서 공중에 띄운 후 바닥으로 내팽겨치고 스턴을 유발한다.
- 인피니티 스톰: 하이퍼 게이지가 매우 빠르게 재생된다. - 소울 스톤
- 인피니티 서지: 상대의 체력을 흡수한다.
- 인피니티 스톰: KO 당한 캐릭터를 부활시킨다.[43] 부활한 캐릭터는 스톰 지속시간 동안 교대 할 수 없고 공격력이 감소하는 대신, 플레이어와 함께 싸워준다.
타임 스톤은 블랙 팬서가 타임 스톤의 시간조작 힘으로 자신의 왕국을 울트론 시그마로부터 감추는데 사용하고 있었기에 블랙 팬서가 주지 않았지만, 타임 스톤을 회수하러 온 캡틴 아메리카와 일행들의 뒤를 몰래 밟아 따라온 울트론 시그마가 시그마 바이러스를 왕국 곳곳에 살포하자 울트론 시그마를 막는것 밖에 방법이 없어져서 내준다.
소울 스톤은 제다 자신이 소유하여 그 힘으로 많은 영혼들(100만명의 영혼)을 빼돌려 세상을 파괴할 괴물을 창조하는데 사용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일행이 제다를 공격하지만 제다는 미완성품과 함께 도망치는데...
마인드 스톤은 M.O.D.O.K.이 소유하여 앞서 도망쳐나온 제다 도마와 짜고 그 힘으로 M.O.D.O.K.의 지능을 극적으로 높이는데 사용해 제다의 신을 응용한 생체 병기 제작에 쓰지만 스파이더맨이 거미줄로 간단하게 빼앗아버린다.
파워 스톤은 그랜드마스터 명왕이 소유하여 울트론 시그마와 짜고 시그마 바이러스를 지구 전체에 살포할 폭탄 제조에 사용한다. 명왕은 스트라이더와 가모라에 의해 살해당하지만, 명왕이 죽으면 폭탄이 자동으로 발사되도록 설정되어있던데다가 폭탄 제조에 파워 스톤을 사용한터라 어떠한 방식으로도 파괴할 수 없었다. 결국 영웅들은 먼저 회수한 스톤 3개의 힘으로 폭탄을 파괴하면서, 동시에 그 파괴력으로 M.O.D.O.K.이 창조한 심비오트 괴수도 퇴치한다. 그러나 그로 인해 폭탄 속 시그마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살포되어 모두 다 감염되고 이젠 울트론 시그마를 파괴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남질 않아서 일단 가지고있는 스톤 3개만으로 울트론 시그마를 향해 달려간다.
한편 단테는 도망친 제다를 추적해 단독으로 제다를 쓰러뜨리고 소울 스톤을 얻는데 무언가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자리를 뜬다. 알고보니 단테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소울 스톤을 울트론 시그마에게 넘겨주는데, 울트론 시그마는 여유롭게 소울 스톤을 이용해 영웅들의 영혼을 흡수하려 하지만, 알고보니 '영혼이 없는' 기계인 울트론 시그마는 소울 스톤의 힘을 다룰 수 없었고 단테는 그것을 노렸던 것이다. 이후 소울 스톤의 힘에 휘말린 울트론 시그마는 폭파하는가 싶었으나 살아남아 최후의 발악을 펼치고, 결국 타노스의 도움으로 만든 나머지 4개의 스톤의 힘을 조율하는 인피니티 버스터의 힘을 이용해 울트론 시그마를 완전하게 파괴하고, 남겨진 6개의 스톤은 토르의 제안에 따라 2개는 지구에, 2개는 엑스가드에, 2개는 다크 킹덤에 맡겨 보관하기로 결정한다.
6. 외부 링크
[1] 엑스맨에 판권이 묶여있는 오블리비언의 대체.[2] 이는 원작의 우주적 방위=Cosmic Compass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3] 영화 초반에 바닥에도 그려져 있어 부분적으로 보인다.[4] 미국에서는 무지개를 보통 7개가 아니라 6개로 나누는게 주류 의견이기도 하다. 무지개 항목 참조[5] 최종보스인 타노스조차도 인피니티 스톤을 능가하는 힘을 자체적으로 지닌 것은 아니다. 그나마 인피니티 스톤에 맞먹을만한 권능을 지닌 존재로 추측되는 것은 도르마무나 에인션트 원 정도가 유력하다.[6] 대표적으로, 말레키스는 리얼리티 스톤을 쓰고도 토르와 호각으로밖에 싸우지 못했다. 보여준 능력의 스케일도 로난의 행성 파괴나 닥터 스트레인지의 우주적 시간 조작과는 차이가 크다.[7] 핑거스냅도 그 어마어마한 반동 때문에 사용자가 필멸자라면 아무리 강해도 죽거나 불구가 되기 때문에 못 쓰는 거지, 그냥 인피니티 스톤 6개를 한번 쓰는 것에 불과하다. 핑거스냅 직후에도 스톤은 멀쩡해 타노스가 도주하는데 썼다.[8] 시간 강탈 작전에서의 소개 문구는 없다.[9] 이 번개 공격은 풀 파워 출력이면 계곡을 무너뜨릴 정도로 강하다.[10] 선대 왕인 보르, 풀 파워 수르트조차도 물리치는 괴물인 오딘을 포함해서.[11] 닥터 스트레인지가 증발한 자리에 작은 녹색 빛이 반짝인다.[12] 완다가 마인드 스톤에게 쏜 힘과 타노스에게 쏜 힘이 같은 붉은 염력이라는 이유로 완다의 힘이 마인드 스톤에서 비롯된 동류라서 가능했을 뿐, 마인드 스톤의 힘을 이용해 자폭시킨 것이 아니라는 서술이 있었지만, 스톤에 간섭하던 타노스에게 쏘던 완다가 쏘는 것은 자신의 염력이니 당연히 붉은 색으로 묘사된다. 스톤의 힘을 역류시킨다고 그 힘이 완다에게 흘러들어와 에너지를 변조하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공식 해설이 나오지 않는 이상 해석의 차이로 받아들일 순 있어도 아니다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 확실한 건 비전이 언급한대로 완다가 스톤을 파괴한 것은 '''같은 파장의 힘'''이었기 때문이며, 완다의 힘이 그만큼 더 강력해서 파괴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란 점이다. 즉, 상성의 차이이지 힘의 차이가 아니란 것. 당장 완다보다 훨씬 강력한 토르도 스톤을 파괴하는데는 실패했다. 또한 파괴한다고 해서 인피니티 스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엔드게임에서도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원자 단위로 흩어버렸으나, 감독이 언급하기를 스톤이 없어진 건 아니라고 한다. 다만 원자 단위의 인피니티 스톤을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일 뿐. 애초에, 우주의 창조신들이나 다름이 없는 존재들이 만들어낸 초월적인 권능을 지닌 물건들인데, 존재 자체가 완전히 소멸 되는 게 더 이상할 것이다.[13] 사라진게 아니라 형태가 변화한 것이다. 다크 엘프들이 고체 형태인 리얼리티 스톤을 액체인 에테르로 바꿔서 썼듯 원자 단위로 가루가 난 형태가 되었다는 의미이다.[14] 잘 보면 타노스 건틀릿에 박힌 파워 스톤은 캡틴 아메리카의 주먹 보다 커다란 연마된 보석 형태지만, 스타로드가 달려드는 파워스톤은 조그만 조약돌 크기인 것을 알 수 있다.[15] 물론 로난은 무기에다 스톤을 끼워서 위기를 벗어난다.[16] 다만, 스톤 형태로 사용할때는 미지수[17] 정확히는 무기에 스톤을 넣고 쓴 것이지 맨몸으론 쓰지도 못했다. 만약 맨몸으로 썼다면 이미 죽고 없었다.[18] 어벤저스 1편 초반, 닉 퓨리가 테서랙트를 잡고 잽싸게 옮기는데 아주 뜨거운 것을 만진 듯 손을 아파한다. 그것도 가죽장갑 낀 상태에서.[19] 엔드게임에서는 맨손으로 만질 시 매우 치명적인 파워 스톤을 맨손으로 다뤘다.[20] 사실 셀레스티얼 쯤 되면 부작용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 '''셀레스티얼은 우주적 존재들이다. 이중 몇몇은 인피니티 스톤의 창조자들보다도 강하다.''' 물론 영화가 만화와 설정이 완전히 같지는 않고, 여러 부분에서 현실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스케일 자체는 축소되었지만, 그래도 고대 셀레스티얼 쯤 되면 인피니티 스톤을 다루는 데에는 그리 큰 문제가 없는 듯.[21] 역시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시점.[22] 이후 엔드게임이 개봉되어 셉터의 행방이 밝혀졌는데 스트라이크 팀이 현장에서 회수, 쉴드의 소유가 되었다가 이후 쉴드가 해체되면서 모종의 사유로 스트러커 남작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23] 커다란 망토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팬덤에서는 '''와쳐'''들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가오갤 2에서 나왔듯이 와쳐는 아직 완전히 멸망하지는 않았다.[24] 애초에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에서 타임 스톤으로 초토화된 홍콩을 되감기시켜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모습이 나왔기에 절대 설정 붕괴가 아니다. 거기다 도르마무를 바보로 만든 타임 루프까지 했으니 더욱더. 다만 영화 내내 갈등 주제가 된 비전의 희생이 결국 완다와 비전의 결사의 각오로 비극적인 연출로 이루어졌는데 마치 그걸 비웃기라도 하듯 아무렇지도 않게 되감기해서 되살리고는 그 마인드 스톤을 이마째로 도로 뽑아버리는 모습이 충격과 공포 그 자체다. '''애초에 타임 스톤은 등장 시기부터의 평가는 소울 스톤과 쌍벽을 이루는 강력한 인피니티 스톤으로 취급되고 있었다.'''[25] 사망했을 때 몸의 색이 어두워지면서 축 늘어지는게 상당히 공포스럽다.[26] 감독에 따르면 타노스의 왼팔 역시 영구적인 불구가 되었다고 한다.[27] 잘 보면 엄지 부근에 초록색의 빛이 나온다.[28]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테서랙트는 퍼스트 어벤져의 사건을 통해 '''실드'''에게 간 것이 캡틴 마블 시간대에서 '''로슨 박사'''에게 맡겨졌고, 캡틴 마블의 사건을 겪은 후 토르 쿠키영상과 어벤져스 도입부 시점까지 '''닉 퓨리 관리 하에 실드'''에 있다가, 어벤져스 이후 라그나로크 때까지 '''아스가르드'''에 있었으며, 인피니티 워 시점에서 '''타노스'''에게 넘어간 것.[29] 바깥에서 5년이 흐를 동안 앤트맨에게는 5시간이 흘렀다.[30] 스톤을 되돌리지 않으면 그 과거의 세계는 악의 세력에 대항할 무기가 없어진다고 에인션트 원이 말했으며, 마지막에 캡틴이 과거로 갈 때도 헐크가 스톤을 제시간에 되돌려야지 평행세계가 더 생기지 않는다고 경고한다. 스톤이 제때 없으면 역사가 바뀌어 평행세계가 되어버리기 때문. 예를 들어 타임스톤을 빌린 세계에 돌려주지 않으면 도르마무에 대적할 수단이 없어져서 지구가 멸망한다. (현재의 세계는 바뀌지 않는다, 헐크 말로는 과거로 가는 순간 그 과거가 현재의 미래가 되고 미래가 과거를 바꾸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묠니르 또한 마찬가지라서 (당장 과거 토르는 묠니르가 없으면 전투력이 크게 하락해 말레키스에게 죽는다.) 캡틴이 같이 가져갔다.[31] 이것으로 에이션트 원이 언급했던 스톤이 사라지면 우리의 세계가 위험해진다는 일은 발생하지 않게되었다.[32] 실제로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임 스톤을 복원하려고 노력하기도 하는지라 '''이론상으로는''' 복원이 가능한 모양.[33] 사실 부숴서 추출하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구 레벨에서야 테서렉트가 부서지지 않는 것이지, 타노스는 이걸 맨손으로 부쉈다. 아군 측에는 타노스보다 근소하게 힘이 밀리기만 할뿐인 (양손씩 대고 버텼을때 당연히 밀렸지만 몇초는 버텼다) 토르와 타노스의 목을 단숨에 딸 수 있는 스톰브레이커가 있다. 특히나 스톰브레이커의 절삭력은 대단해서 무적이라 불리는 타노스의 방어력을 무시할 정도인데, 타노스가 맨손으로 부수는 테서랙트 정도야 우습게 부수는게 당연하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어디까지나 태서렉트를 다시 만드는 것.[34] 기존에 MCU에서 리얼리티 스톤을 에테르로 만든 것은 다크 엘프의 기술력이라고 표현되어 있다.[35] 복구시킬 수 있다면 엔드게임 이후에 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 완다비전에서 비전이 어떻게 부활할 수 있는지 이유가 나오기 때문.[36] 스페이스 스톤 - 캡틴 마블, 마인드 스톤 - 완다, 타임 스톤 - 닥터 스트레인지, 파워 스톤 - 가오갤 등. 이렇게 대입할 경우 리얼리티 스톤과 소울 스톤이 비는데, 이 중 리얼리티 스톤이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마이티 토르가 되는 제인 포스터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37] 스페이스 스톤은 정육면체 모양의 구체와 결합되어있었고, 마인드 스톤은 창 안에 박혀있었고, 파워 스톤은 구형 케이스안에, 리얼리티 스톤은 액체 형태로 존재하고 있었으며 타임 스톤은 아가모토가 특수한 방법으로 스톤을 쓸 수 있도록 개량한 펜던트에 보관해 놓고있었다.[38] 인피니티 스톤의 무한한 힘과 얻는 조건을 생각하면 대부분 그저 모두가 우러러 볼 강력한 힘을 탐하여 소울 스톤을 얻으러 왔다가 가장 사랑하는 것을 바쳐야한다는 말에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39] 물론 새로운 색깔이 추가되지는 않았다. 그냥 서로 적당히 바꾼 것.[40] 이 덕분에 엔드게임의 시간 강탈 작전에서,2012년 팀은 같은 장소에서 무려 3개의 스톤을 공략할 수 있었다. 블랙 위도우가 이 점을 언급하자 다른 멤버들은 경악했다. 전 세상에서 단 6개 밖에 없는 우주적 물건이 무려 지구에 3개나 동시에 존재했던 시간대가 있었다니... 단,이 중 하나는 실패하여 다른 장소에서 회수해왔다.[41] Necklace(목걸이)로 불리긴 했다. 소울 스톤이 H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 가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인피니티 워 초반부 뉴욕 전투 때 토니 스타크가 마법사의 목걸이라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다만 끼워맞추는 경향이 심해지던 인피니티 워 직전 시점에서 불린 적이 없다는건 변함이 없다.[42] 발 밑에서 지면을 타고 전방으로 나아가 얼려버리는 서리 현상, 일직선상에 발사하는 불기둥 현상, 상대의 위치에 내리치는 번개 현상.[43] 이 효과 때문인지 KO 당한 캐릭터가 소멸하지 않고 그대로 누워있도록 변경되었다. 일부 캡콤 캐릭터에게 있던 고유의 소멸 연출도 삭제.[44] 왜 마블의 아이템인 리얼리티 스톤이 캡콤 차원에 있는지는 설명되지 않았으나, 앞서 제다와 데스가 작당을 모의하면서 인피니티 스톤을 언급하고, 타노스가 리얼리티 스톤이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했는데 데스가 너무 정확하게 리얼리티 스톤의 위치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데스가 리얼리티 스톤을 제다에게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