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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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rated '''V'''isual '''A'''ugmentation '''S'''ystem / 통합 시각 증강 시스템
1. 개요
[1]
미 육군의 차세대 보병장구 프로젝트이자 증강현실(AR) HMD 체계.
개발사는 마이크로소프트로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2에 기반하는 제품이며, 초기형은 그냥 홀로렌즈 2에 추가적인 센서가 달려있는 간단한 구조였으나 프로토타입 테스트 이후 본격적인 개조가 이루어져서 현재 위의 사진과 같은 구조로 정착되었다.
IVAS는 총 4단계를 거쳐서 진행되는데 #
- 1단계 - 일반 홀로렌즈 2에 상용 적외선 영상센서 등을 부착한 뒤 지도·나침반 등의 기능을 테스트했다. 이 프로토타입은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고 와이파이 연결이 필요한 상태의 그냥 일반 홀로렌즈를 약간 개조한 제품이었다.
- 2단계 - 위의 프로토타입 홀로렌즈를 개조해 전술 라디오에 호환되게 만들고 GPS 등을 추가한 버전.
- 3단계 - 본 문서 상단의 사진에 나온 모델로 외형을 더 견고한 형태로 바꾸고[2] 열상센서와 야시센서를 통합한 버전.
- 4단계 - 실제 보병에게 전달될 최종형태.
이렇게 만들어진 헤드셋은 총합 4만 시간 이상의 야전 테스트를 거치면서 병사 개개인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2021년 4분기부터 실제 병사들에게 장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2021년에 2억 3500만 달러의 예산삭감이 있었다. IVAS는 대량 양산 체계까지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였는데 미 국회에서는 이를 진행하는 과정이 너무 급진적이라 충분한 야전 테스트를 대량 양산 전까지 충분히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더 많은 테스트를 통해 적절한 양산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서 미 육군은 예산삭감이 영향을 주겠지만 아직까진 2021년 배치 목표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라면서 IVAS가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재 스케줄에 맞춰서 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 기능
- 기본적으로 AR 기기로써 다양한 정보를 띄워줄 수 있다.
- 훈련기능
각종 가상표적 등을 시현해줄 수 있으며 매우 많은 종류의 훈련환경을 구성해줄 수 있다.
- 야시/열상 기능
- 무기 조준경과의 연동
미군의 열상 통합형 무기 조준경인 FWS-I에 연동되어서 HMD에 FWS-I에서 보이는 상을 띄워줄 수 있다.#
본래 FWS-I는 상기한 ENVG-B 열상 통합형 야간투시경과 연동하여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던 열상 통합형 조준경으로, 조준경 자체를 이용한 직접적인 정조준을 위한 용도로도 쓰일 수 있지만 동시에 조준경에서 보이는 상을 야간투시경의 화면에 띄우는 식으로도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여기서 ENVG-B를 IVAS로 대신한 것이다.
본래 FWS-I는 상기한 ENVG-B 열상 통합형 야간투시경과 연동하여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던 열상 통합형 조준경으로, 조준경 자체를 이용한 직접적인 정조준을 위한 용도로도 쓰일 수 있지만 동시에 조준경에서 보이는 상을 야간투시경의 화면에 띄우는 식으로도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여기서 ENVG-B를 IVAS로 대신한 것이다.
- 코로나 19 대응체계
[1] 영상에 나온 IVAS는 2단계 구성이다.[2] 2단계 버전은 비를 맞으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