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보병체계

 

1. 개요
2. 미국
2.1. 랜드 워리어(Land Warrior)
2.2. 퓨처워리어(Future Force Warrior)
3. 유럽
3.1. Félin(펠린)
3.3. ратник(라트니크)
3.4. FIST(피스트)
3.5. MARKUS(마르쿠스)
3.6. Soldato Futuro, S.F(솔다토 푸투로)
3.7. IMESS(이메스)
3.8. Projekt TYTAN(프로제크트 타이탄, 타이탄 계획)
3.9. Voják 21 století(보야크-21 스톨레티)
3.10. COMFUT(컴퓨트)
3.11. NORMAN(노르만)
4. 아시아
4.1. ACMS
4.2. 워리어 플랫폼
4.3. ACIES
4.4. 1x식 단병계통(1x式单兵系统)
4.5. 북한군
4.6. F-INSAS
4.7. SARV
4.8. ANOG
4.9. TEK-ER
4.10. Land 125
5. 아프리카
5.1. African Warrior
5.2. 21st Century Integrated Soldier System (EISS)
5.3. Smart Soldier
5.4. Kombo
6. 아메리카
6.1. ISSP
6.2. Systema Xiuhcoatl
6.3. COBRA
6.4. AGUILA
7. 관련 문서


1. 개요


20세기말 전자공학IT기술의 놀라운 발전에 발맞추어서 군사력에서도 대대적인 기술혁신이 일어난다. 특히 냉전이 종결되고, 세계 각 국이 대규모로 군축에 나서면서 물량보다는 질적 우위의 강화에 목표를 두기 시작하는데, 걸프전에서 미군이 보여준 놀라운 퍼포먼스는 전세계에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면서 이러한 흐름을 한층 가속화시켰다.[1]
기술혁신은 특히 네트워크전(NCW Network-Centric Warfare)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는데, 걸프전 시절만 해도 기껏해야 사령부급 제대를 상호연결하던 수준에서 점차 발전해서, 2010년대에 들어서면 개별 보병단위에까지 적용하는 단계로 확대되기 시작한다. 이것는 전장정보를 제대로 배분할수 있어야만 효율적인 전술/작전술의 지휘와 보병 일개 개개인의 전투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생존성을 강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개 보병단위까지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소위 미래보병체계는 언제나 군사혁신의 최첨단을 달리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군축과 전력강화라는 모순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NATO국가들이 뒤따르고 있다. 비록 후발주자이긴 해도 미군의 강력한 영향을 받는 한국군과 일본자위대도 동참하고 있으며,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런 개별 단위의 네트워크 연결은 무인전투플랫폼시스템과도 연계되게 된다. 즉 보병에게 각종 기계화+전자장비를 구축화하여 지휘하는 미래보병체계는 지상전의 기본단위인 보병의 투입에 있어서 전반적인 전투능력과 사고능력 그리고 지휘관과 병사의 각각의 효율적이고 높은 판단력을 내릴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2. 미국


이러한 미래보병체계를 가장 먼저 선도했던 국가답게 사업체계가 랜드 워리어(Land Warrior)와 퓨처워리어(Future Force Warrior)라는 각각의 2개의 프로젝트를 구상하였다. 랜드 워리어(Land Warrior)는 기존의 보병장비에서 최대한 C4I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고 2020년 이후에 나올 퓨처워리어(Future Force Warrior)의 경우에는 기존의 랜드워리어를 통한 여러가지 기술축적등을 바탕으로 흔히 말하는 강화복과 이와 연계한 OICW 등으로 완전통합화된 개인장비체계를 추구하는 형태였다. 그러나 이라크전등으로 전비부족등이 이야기되면서 여러가지 미육군의 사업들이 대규모로 정리를 당했는데 2007년에 랜드워리어가 그 대상이 되었으나 08년에 부활하였다. OICW는 부활하지 못했지만 신형 6.5 mm 탄을 사용하는 총기들이 테스트 중이다.

2.1. 랜드 워리어(Land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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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창기 모습
90년대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서 정식명칭은 '''Land Warrior Integrated Soldier System'''이다. 90년대 상당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미래보병의 상징과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이라크전까지만해도 SF속 모습에 준하는 형태의 이미지를 보여줬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아프간전이라크전이 되면서 특히 주목받게 되었고 결국엔.. 스트라이크 여단이 구성되면서 바로 SI(Stryker Interoperable)버젼이 바로 2004년 11월에 테스트를 완료하여 실전배치화되어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얼마 못가서 장비의 중량문제와 배터리의 지속성문제로 결국 2007년에 퇴출되면서 랜드워리어 프로젝트는 사실상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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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tryker Interoperable)버젼
하지만 2008년에 결국 보병의 첨단화와 네트워크 강화인식이 버릴수 없었기에 다시 재부활하나 Nett Warrior라는 명칭으로 2016년까지 보병의 여러가지 통신전자장비들을 제공하여 운영하는데 그 목적을 두는 형태로 프로젝트가 상당히 변화를 했다. 기본적인 목적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 통합화+소형화+경량화+첨단화
  • 보병의 개별 및 전술단위에서의 C4I 제공
  • 보병 개개인에 대한 발전적 형태의 전술단위화
의 변화에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2016년 이후부터는 사실상 퓨처워리어(Future Force Warrior)의 형태로 통합화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Nett Warrior의 예산투자는 FY2016이후로 실전배치화를 보이고 있으나 그 이상의 발전적 사업투자나 프로젝트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외 나머지는 기존의 프로젝트 형태되로 기존의 랜드워리어와 네트 워리어(Nett Warrior)에서 축적된 경험적 데이터 베이스와 기술발전등을 투자하여 퓨처워리어(Future Force Warrior)로 통폐합화나 단계를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버젼부터 Nett Warrior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2.2. 퓨처워리어(Future Force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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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창기 모습
완전한 통합화를 이룬 보병장비를 이루는 형태로 사실 처음 선보였을때에는 이미 SF보병 그 이상의 모델링을 제시된바 있다. 완전한 경량화와 모든 시스템이 통합된 보병시스템이라는 근본적 목적을 추구하였으나 당장 랜드워리어에서 보였던 한계 문제의 극복이 어려웠을뿐만 아니라 심지어 개인화기에서조차도 소형미사일을 보병이 운영하는 형태가 나오는등 무리수가 있던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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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 Force Warrior라는 랜드워리어와 변환을 거쳐가는 과도기적인 형태를 지나서 2025년에 선보일 예정이었던 물건이기도 하다. 초기나 지금이나 FFW는 나노슈트, 강화외골격, MR유체(Magneto-rheological Fluid)를 종합화 통합된 전투복에 C4I와 에어컨, 환경센서, 투명화 혹은 자연적 위장화등을 갖추는 완전통합화를 추구하는 것이 그 목적이며 지금도 큰 변화는 없다. 사업의 기본은 10년마다 롤모델링화를 통한 변화였으나 아프간전이라크전등을 치르면서 장비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자 결국 2년마다 하위시스템들을 변화시켜서 운영하는 모듈화를 중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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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Warrior
Air Warrior
현재는 위처럼 보병용과 미육군 항공기 승무원 혹은 파일럿용이 나온 상황이다. 제대로된 물건은 2032년에 사업에서 나올 예정이지만 이미 참여업체중에..

개발중인 모델 형태를 홍보차원에서 영상화로 올린바 있다.

3. 유럽


유럽도 미국의 영향과 NATO의 교류 및 냉전 이후의 대대적인 군축이라는 군비통제에 발맞추어서 적은 군대로도 최대한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유럽의 웬만한 육군 강국인 독일-프랑스-영국이 선두로 특히 프랑스가 미군보다 좀 더 일찍 실용화 버전을 먼저 테스트하여 운영한 바 있기도 하다. 여기에 러시아까지 가세하면서 2017년까지 실전배치화와 실용화 및 차세대 개량화가 미국 다음으로 가장 눈에 돋보이는 지역들이라고 할 수 있다.

3.1. Félin(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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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모습
실전배치형 모습
프랑스의 미래보병체계로 프랑스어로는 '''für Fantassin à équipement et liaisons integrées''' 번역한다면 '''대보병 통합 데이터 링크 장비'''로서 해석이 되는 시스템이다. 97~00년사이에 프로토타입겸 실용화 버젼이 등장하여 시범운영이 되었다. 이는 미군보다 빠른 편에 속한 유일한 케이스이다. 현재도 지속적인 개량과 배치운영중이며 총 31,455개 이상의 세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프랑스 육군은 추가적으로 증가배치를 원하는 모습이다. 해당 기술을 러시아에 수출하면서 라트니크 1세대에 기반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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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연계하여 OICW와 유사한 복합소총 (Poly-Arme Polyprojectile)도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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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총기가 개발되기 전까진 보통 FAMASFR-F2에 Félin 장비를 부착하는 형태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탈부착 형태 때문에 다른 총기에도 적용할 수 있어 H&K HK416 같은 총기에도 별다른 개조가 필요없이 그냥 피카티니 레일에 장착만 해도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범용성이 특징이다.

3.2. IDZ



독일이 개발중인 차세대보병시스템. 독일어로는 '''Infanterist der Zukunft''', 영어로는 '''Infantryman of the futur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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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Z-1/2로 시리즈가 나뉘어져 있다. 1의 경우에는 기존의 보병개인장비를 전반적으로 변혁하는데 그 목적을 두면서 부분적인 통신정보시스템을 제공해주는 형태였다면 2013년부터 보급하는 IDZ-2 이른바 IdZ-ES Gladius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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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I체계를 완전히 제공해주는 형태와 기존보다 방어력등의 증대를 꾀했다. 사실 그전부터도 이미 차기버젼으로서의 역할에 있던 형태이기도 하다. 현재는 독일군 특수부대를 중심으로 보급이 진행화하여 완료된 형태이며 지속적인 개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기존 군복에 대한 파편방호문제가 아직 미해결된 등 아직 사업자체에서 개발중인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3.3. ратник(라트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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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차세대 군장시스템인 ратник사업으로 미래보병체계는 사실상 ратник-3에 해당한다. 영문으로는 Ratnik라고 불리운다. 라뜨니크라는 명칭으로 러시아로는 전사/무사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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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는 프랑스의 기술지원을 받아 Félin 기반의 개인 장구 현대화사업이며, 현재 양산되어 보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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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는 일반형, 경량형 세르파, 무동력 강화복이 포함된 중장갑형 센트리온 등 3개 형태로 나누어져 상황에 맞는 체계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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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형
중장갑형
3단계는 사격통제 컴퓨터, HMD, 동력식 강화복 등이 포함된 중장갑형과 경량형으로 나누어지며 현재 개념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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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라트니크를 위한 신형 개인화기 사업도 연계하여 추진중이다.

3.4. FIST(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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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Future Integrated Soldier Technology''' 사업으로 통칭 주먹이라고 불리우는 보병 시스템이다. 03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다가 현재도 부분적으로 체계의 모듈화를 추구하여 보급중인편이나 영국의 경제긴축으로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FIST는 진보나 혁신적 기술집약보다는 기존의 체제에서 최대한 발전시킨 형태를 추구하면서 모듈형태로 운영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한다.

3.5. MARKUS(마르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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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미래보병체계로 알려져 있으나 군장시스템 프로젝트로 추정된다.

3.6. Soldato Futuro, S.F(솔다토 푸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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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도 NATO의 주요 국가들처럼 90초중반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2005년 배치를 목표로 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개발비가 증대되었다. 덕분에 2010년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테스트가 전반적으로이루지고 있으며 현재는 부분적으로 결국 전력화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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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최근 모습은 이러하다.

3.7. IMESS(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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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riertes Modulares Einsatzsystem Schweizer Soldat 라는 명칭으로 통칭 IMESS라는 스위스군의 미래보병시스템이다. 예비군 중심으로 운영되는 스위스군의 현실을 최대한 반영한 시스템이라고 하나 기본적으로 통신체계의 강화와 군장시스템의 변화를 볼 수 있다.

3.8. Projekt TYTAN(프로제크트 타이탄, 타이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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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군의 차기보병체계로 2005년부터 개발에 들어갔었는데 체코와 함께 Voják 21 století과 경합중인 것인지 아니면 통합된것인지 애매하다.

3.9. Voják 21 století(보야크-21 스톨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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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과 폴란드가 공동개발중인 미래보병체계이다. C4I체계와 전반적인 군장의 변화와 함께 전투복이 일체형을중시하는 모습이다. 이것이 파편방호를 위한 목적과 CBRN 방호복을 포함인지는 불명이다.

3.10. COMFUT(컴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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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3.11. NORMAN(노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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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4. 아시아


동아시아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후발주자들에 해당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이 사업의 시작이 거의 대부분 2000년대에 들어서서 시작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투자를 하는 쪽은 싱가포르일본, 중국, 한국 등으로 나머지 국가들은 기술이나 자본여건이 되지 않기에 투자를 하기 어려워하는 형태이다.

4.1. A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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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Advanced Combat Man System이라는 명칭의 미래보병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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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장비변화가 빠르고 미군-호주및 서방군과의 해외훈련과 교류가 강한 싱가포르군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형태의 모습을 선도하고 있다.

4.2. 워리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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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사업인 랜드 워리어와 퓨처 워리어를 그대로 따라 하는 형태로 삼성탈레스(현 한화 탈레스)와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중이나 한국군의 개인장비 사업 이른바 비무기체계사업의 폐쇄성과 나눠먹기식 그리고 예산 분배와 연구인력의 태부족으로 여전히 지지부진한 모습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연계해서 추진되던 K11 복합소총도 취소된다. 하지만 2017년 11월, 육군이 미래 보병 체계의 정식 명칭과 배치에 관한 사항 등을 공개했는데, 군 규모 축소 및 군 복무 기간 단축으로 인한 전투력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워리어 플랫폼이라는 이름의 중장기 프로젝트로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한다.
계획에 따르면 전투복의 디자인과 신형 위장패턴,색상등을 완전히 바꾸는것을 고려하고 있으며[2]이전에 DX코리아나 방산전시회 에서 예시품들이 나오고 시험적으로 착용한 모델들이 나왔다. 최전방이나 일부 특수부대에게만 지급되던 장갑, 전투용 안경,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같은 장구는 물론, 야간투시경(290만 원 상당)과 주야간 조준경(65만 원 상당)등의 고가 광학장비들을 기본 보급품목으로 보급하게 된다. 계획대로 전투복 및 장구류 개선이 완료된다면 병사들의 전투력과 생존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전투복을 개발, 보급하는 이유는 먼저 현행 디지털 전투복의 재질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뻣뻣하며, 쉽게 습기를 먹어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었다. 두 번째로 한반도의 작전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다. 과거 디지털 전투복 제작 시에는 화강암이 많은 산악지형이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했으나, 현재 급속한 도시화의 진행으로 60퍼센트 중반까지 추락했다. 세 번째로 미 육군 나틱 연구소의 실험 결과, 어떠한 지형에서든 만능인 위장복은 없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를 바탕으로 소재의 개선과 색상 및 디자인의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소재의 경우 폴리에스테르와 레이온 합성섬유로 대체되어 더 부드러워지고 통기성이 증가하게 되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단점을 보완하게 된다. 색상 및 디자인의 경우 흙과 침엽수, 나무줄기, 목탄을 디지털화 한 패턴에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 및 삼족오를 지형에 맞게 변형시킨 위장이 적용된다. 또한, 부대별 임무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형상의 전투복이 배치된다. 보병용 기본 전투복 외에 특수전 병력용 전투복, 궤도차량 승무원복, 항공 조종복이 별도로 개발된다. 거기에 난염 소재의 도입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2017년 11월 현재 벌써 개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달 말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패턴과 디자인이 2018년 상반기에 확정되는 등, 개발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이는 군 외부에서 용역을 받아 기다리던 과거와 달리 군 외부 용역과 군 내부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군과 해병대 또한 각각 전투복 개선 및 개인 전투체계 발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육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신형 전투복은 육군이 구상하는 미래형 병사의 선봉장이자 상징이다. 2034년까지 육군 3개 사단에 시범적으로 보급될 장구류는 8개에 이른다. 이 장구류들에는 전방부대에만 보급되던 다목적 방탄복과 방탄 헬멧, 조준경 및 K2C1, 전투용 안경 및 장갑, 무릎보호대와 팔꿈치 보호대가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놀랍게도, 육군은 충성마트 구매방식의 도입을 검토[3]하고 있는데, 다시 말해 병사에게 쿠폰이나 봉급계좌로 보급품을 구매할 수 있는 돈을 개별 송금하고, 개별 구매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당장 내년부터 제한적 시행이 예정되어 있다. 이는 제한적 시장기능 도입을 통하여 장병들에게 선택권을 넘김으로써 군납업체의 자발적 품질 향상을 유도하는 것이다. 육군은 성과가 좋으면 8개 품목 전체를 충성마트나 국군 복지단 홈페이지에서 개별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4] 즉, 옛날에 돌았던 말인 충성클럽에 가면 총 판다, 군대에 가면 총 사서 가야된다는 말이 빈말은 아니게 된 것. 물론 그렇게 된 건 군납비리 때문이므로, 군대 가면 보급품 살 비용이나 교환 쿠폰을 지급받은 뒤 워리어 플랫폼을 사러 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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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컨셉아트에서는 압전식 전기 공급 및 스마트 PDA 등이 식별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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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워리어 플랫폼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파병부대와 제13특수임무여단을 비롯한 특전사의 장구류가 '''시범적으로''' 현대화되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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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워리어 플랫폼 1단계 사업으로 현대화된 장구류를 착용한 해병대 특수수색대
2020년 9월에는 현재 미 육군이 사용하는 PVS-31 야시경의 국군 도입(PVS-31K)이 확정되었다.#
현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도 도입되고 있다.

4.3. A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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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래보병시스템이다. 통칭 ACIES(Adanced Combat Infantry Equipmant System)으로 사업으로 추진하여 명칭이 독특하게도 건담(ガンダム)인데.. 바로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그 건담이다.(..)아무래도 대중에게 익숙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명칭이 그렇게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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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최초 공개버젼
최초 공개는 2007년에 공개되었다.관련기사 그러다가 2012년 본격적으로 실용화 버젼을 등장시켰고 신규개발하는 20식 신형 소총등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육상자위대의 개인화기까지 변화형태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보인다.랜드워리어의 개념적 특징상 인구 감소등으로 육상자위대의 자원이 줄고 있는 현실에서 상당부분을 C4I에 특히 많이 투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관련기사, 관련기사2

4.4. 1x식 단병계통(1x式单兵系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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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00년대부터 개발중인 미래보병시스템의 명칭이다.1x식 단병계통이라는 명칭으로 개발중인 물건이다. 현재는 QTS-11 과거에는 PH-05이라는 05식 전략보총(05式战略步枪)이라고 명명된 중국판 OICW도 기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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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창기 프로토타입 모습

4.5.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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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류 및 장비를 보면 개인장구류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정되나 북한의 경제 사정상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 같은 특수부대에 소수 지급되는 수준이다. 북한판 OICW도 잠깐 공개되었으나 2020년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4.6. F-IN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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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군의 차세대보병체계로 알려져 있으나 이렇다하게 나와있는 것이 없다. 업체 제시안인지조차 불분명하다.

인도의 홍보영상이다.

4.7. SA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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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baz Velayat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는 이란의 차세대보병체계이다. 외형적으로보면 단순하게 미국의 랜드워리어가 역시 추종모델임을 알 수 있다. 사실 랜드워리어라기 보다는 군장시스템 개편 사업이라고 보는편이 타당한 쪽의 프로젝트이다.

4.8. A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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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개발중인 미래보병체계로서 속칭 Israel's Integrated Advanced Soldier (IAS) 프로그램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었으며 '''ANOG'''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가전을 많이치루는 이스라엘군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9. T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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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의 차세대 보병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4.10. Land 125


호주군이 개발중인 미래보병시스템이나 영국의 FIST와 같은 추종적 모델로 보인다. Soldier Combat System이라는 명칭과 함께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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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모델
초창기 모델에서는 호주판 OICW도 개발하려고 했으나 예산과 실패문제로 포기되었다.관련정보

5. 아프리카


아프리카의 군사강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선발주자이며 나머지 국가들은 경제수준등의 문제로 이렇다할 발전은 없는 상황이다.

5.1. African Warrior


남아공군의 미래보병체계다.

5.2. 21st Century Integrated Soldier System (EISS)


이집트군의 미래보병체계다.
https://www.google.com/search?q=African+Warrior+Infantryman+of+the+future&client=firefox-b-d&sxsrf=ALeKk02Zahk4k6n_JnCj5uJkH59izW7i0A:1612700613838&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Io9354dfuAhUSMd4KHdJZAQIQ_AUoAXoECBAQAw&biw=1680&bih=936#imgrc=b_7SNdw-j57vaM

5.3. Smart Soldier


나이지리아군의 미래보병체계다.
https://www.google.com/search?q=African+Warrior+Infantryman+of+the+future&client=firefox-b-d&sxsrf=ALeKk02Zahk4k6n_JnCj5uJkH59izW7i0A:1612700613838&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Io9354dfuAhUSMd4KHdJZAQIQ_AUoAXoECBAQAw&biw=1680&bih=936#imgrc=SLcLlu3bsXYejM

5.4. Ko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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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군의 미래보병체계다.

6. 아메리카


캐나다를 비롯하여 뚜렷하게 알려진 것은 없는 편이다. 미래보병체계라기보다는 전반적인 개인장비강화나 부분적인 통신체계 통합화 수준의 가능성이 높은 시스템을 개발이나 투자중이다.

6.1. IS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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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군의 미래보병체계이며 정식명칭은 '''Integrated Soldier System Project'''이다. 원래는 90년대초 미국과 NATO의 영향을 당연하게 받을수 밖에 없어서 그때 추진했다가 예산문제로 사업이 취소 혹은 무기한 연기를 당했다가 90년대말부터 다시 부활한 형태가 되었다. SARP II라는 돌격소총사업까지 연계되어서 진행중인 사업이다.

6.2. Systema Xiuhcoa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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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차세대 보병체계이나 멕시코의 경제문제로 이렇다 할 만한 진행 상황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6.3. CO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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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군의 차기 군장사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통신장비를 1:1로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는 것으로 보이나 여타 기술부족으로 큰 발전적 모습은 없는 것으로알려져 있다.

6.4. AGU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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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경우에도 개인장비 사업의 총체적인 형태로 운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7. 관련 문서



[1] 일례로 중국 인민해방군은 걸프전에 엄청난 충격을 받고, 고루한 인민의 바다 전략을 전면폐기하고 첨단화를 지향하게 된다. 21세기 들어서 중국군은 군사장비, 지휘체계, 군 편제, 전투 교리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하게 미군을 모방하면서 발전하고 있다.[2] 다만 패턴은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다.[3] 이게 무슨말이냐면, 병사가 개인에게 걸맞는 장비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는 강력한 장점 중 하나인데, 일반적으로 이렇게 선택이 가능한 것은 민간군사기업과 같은 용병이나, 특수부대 혹은 미군 정도이다. 물론 군대이니만큼 적어도 기본 지급 장비류가 충실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방탄 플레이트나 방독면 같은 경우는 구매가 아니라 기본 지급품이 되어야만 한다. 이런 것들은 '''없으면 죽기 때문.'''[4] https://www.google.com/amp/s/m.sedaily.com/NewsViewAmp/1ONM6SBHI6[5] 헤일로 시리즈ODSTSRS 99 저격 소총이 나온다.[6] 아직 육군 특전사 전 장병에게 보급되지 않았다. 13특임여단이랑 707특수임무단 그리고 특전사 파병부대만 시범적으로 적용되었고 일반 여단은 아직까지 구형 장비를 사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