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
1. 개요
[image]
만약 인류제국의 황제가 깨어나서 현 제국이 어떻게 돌아가나 보게 되면 어떨까하는 내용에서 시작된 시리즈.'''"만약 황제폐하께서 말씀하실 수 있다면"'''[1]
Warhammer 40,000의 팬 중에서 패러디 전문인 Alfa Legion[2] 이 만든 코미디 영상 시리즈. 워해머 세계관에 관련한 풍자 및 코미디물로 유튜브에 연재 중이다. 유튜브 링크
시즌2 15화까지 번역을 하던 기존 번역자가 군입대로 손을 땠다고 한다.
시즌2 16화부터는 새로운 번역자가 번역하고 있으나. 다른 영상의 저작권 문제로 기존 채널이 정지되어 새 채널을 만들었다.
커스토디안 가드들이 황제가 안치된 황금 옥좌에 스티븐 호킹의 휠체어에 부착된 것과 같은 음성합성기를 달아서 황제가 외부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를 보좌하는 한 커스토디안 가드로부터 자신이 이룩해 놓았던 제국이 1만년이 지 난 뒤 어떻게 돌아가나를 들으면서 분노, 경악, 어이상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황제의 모습을 그린 시리즈. 황제의 입을 통해서 황제교, 이단심문소 등 그동안 상당히 부조리하게 여겨졌던 부분들을 풍자, 비판하는 내용이다. 연재 당시에 GW와 맷 워드의 울트라마린 편애 논란이 불거져서인지 울트라마린의 취급이 좋지 않은게 특징이다.
시리즈가 시작되었던 2013년 당시는 GW가 상당히 어려운 시기였기 때문에, 달력이 999.999......999.M41에서 영원히 멈춰있는 게임의 스토리와 GW의 삽질에 질린 플레이어와 팬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2017년에 이르러선 GW의 CEO가 바뀌고 개더링 스톰 시리즈를 발매하여 999 M41 이후의 전개를 위한 초석을 다져놓은데다, 카디아의 소멸, 코모라의 파괴, 인니드의 등장, 프라이마크 로부테 길리먼의 부활, 시카트릭스 말레딕툼 등 진짜로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라 이 것도 옛말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2017년 이후에는 7판 후기 이후 정립된 실제 설정과 점점 괴리가 생기고 있는데, 원작의 황제는 커스토디안 가드에게 제국의 현황을 전해들을 필요도 없이 저 상태에서도 여전히 제국을 지켜보고 있고, 본인의 화신과 본인 때문에 일어난 워프 현상을 통해 현실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기도 하며, 커스토디안 가드들은 황제의 얼마 없는 이해자들로서 본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오히려 이 작품의 황제 같은 모습을 보여준건 다름 아닌 돌아온 로부테 길리먼이다.[3]
2. 주요 등장인물
3. 에피소드
3.1. 시즌 1
3.2. 시즌 2
3.3. 시즌 3
[1] 영어 원문을 직역한다면 만약 황제 페하께서 텍스트-음성 변환기를 가지고 계시다면이 된다.[2] 눈치빠른 위키러들은 알겠지만 스페이스 마린 챕터 중 하나였던 '알파 리전{Alpha Legion}'의 ph를 f로 바꾼 형태이다.[3] 정작 이 작품에서 불칸, 로갈 돈, 코르부스 코락스, 심지어 마그누스까지 돌아온 반면에 공식에서 돌아온 길리먼은 여전히 정지장에 그대로 보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