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Justerini & Br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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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의 Justerini라는 청년이 한 오페라 소프라노 가수를 따라 영국으로 와서 영국인 Brooks의 지원을 받아 1749년 설립한 위스키 회사이다. Justrini가 이탈리아로부터 가져온 제조법을 사용하여 을 만들어 팔았다고 한다.
이후 영국 왕실 주류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J&B의 라벨에 왕실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J&B의 로고 뒤편에는 J&B에서 주류를 공급한 영국 국왕의 이름이 쓰여 있다.
유럽 위스키 판매량 1위 및 세계 위스키 판매량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있는 회사이며, 이 회사의 스탠다드급 위스키인 J&B RARE는 조니 워커 RED 및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와 함께 세계 위스키 판매량 1, 2, 3위를 다투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J&B RARE (스탠더드), J&B JET (12년), J&B RESERVE (15년)이 있다.
다른 위스키 회사 비해, 낮은 등급의 위스키에도 오래 숙성된 원액을 많이 블랜딩하여 숙성된 맛을 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커티 삭#s-2과 함께 대표적인 색깔이 연한 라이트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1]
국내에서는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조니 워커 다음으로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로서, J&B JET 같은 경우 젊은 층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다만 J&B를 수입하는 수석주류[2]가 중2병스러운 미사여구로 제품을 지나치게 미화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러한 문구로 여기저기 광고를 때려대서 한창 까이는 중이다.

[1] 그러나 커티삭과는 달리 J&B에는 소량의 캐러멜색소가 들어간다고 한다.[2] 박카스로 유명한 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