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서기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2부 전투조류의 주인공 죠셉 죠스타가 에어 서플레이나 섬에서 지옥승주 수련을 하던 도중에 파문 일점집중의 원리를 깨달은 장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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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o's Pose/Jojo Pose'''
일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에 등장하는 각종 포즈를 의미하는 용어.
대체 무엇 때문에 용어까지 생겼냐고 따지는 사람도 제법 있는데, '''사실 이것이야말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를 상징하는 부분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에서는 캐릭터가 뜬금없이 상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기묘한 포즈를 잡으면서 자신을 매우 강하게 드러내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그게 죠죠서기이다. 예컨데 적과 싸우는 중이라면 다른 만화에선 등장인물들이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독자 입장에서도 상황에 걸맞는 합리적인 동작을 취하는데, 죠죠에서는 그렇게 하는 듯 하다가 갑자기 한명이 뜬금없이 기묘한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때로는 북두의 권의 사우더 처럼 고의로 비전투적인 자세를 취해서 역으로 '그런 자세를 취할 필요도 없다'는 식으로 강자임을 어필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에도 비교적 상식적인 자세를 취하는데, 죠죠에서는 아예 상식 자체를 넘어선 기묘한 자세를 취해버리는게 특징이다. 위의 리조토 네로와 도피오의 전투 중에 리조토가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4]
사실 다른 만화들도 기묘한 구도를 안그리는건 아닌데 대부분은 표지 같이 별개의 영역에서만 그리는 반면 죠죠는 내용 전개중에도 자주 나온다는게 특징이다. 특이사항이라면 상기한대로 전투 도중에 갑자기 똭 하고 자세를 취하는데, 냉정하게 본다면 빈틈 찔리기 딱 좋은 상황이지만 전개에 딱히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애초에 작중에서 왜 갑자기 그런 자세를 취하냐고 태클 거는 사람도 없는걸 보면 작중 인물들에게는 보여지지 않고 독자에게만 보이는 것인지도. 여하튼 전개의 일부로서 본다면 상당히 불필요한 행위이지만, 역설적으로 그 뜬금없음과 더불어 기묘한 자세로 인하여 꽤나 인상에 깊게 남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덕분에 죠죠러라면 무조건 따라한다는 마성의 포즈다.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의 발언에 따르면 로마에서 본 조각상들의 자세를 보고 '이걸 만화로 그리면 괜찮겠다'는 영감을 얻어서[5] 그린 것이라고 한다. 이런 조각상들은 정지된 매체인 '조각'이라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생동감있는 느낌을 묘사하고자 상당히 역동적인 자세로 만들어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바로 그 '정지되어있으면서도 역설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점에서 영감을 받은 것. 한마디로 만화이지만 액션 영화처럼 그리려다보니 만들어진[6] 산물인 셈이다. 한편으로는 작가 말마따나 죠죠서기의 대부분은 아라키만의 '''독창적인 자세가 아닌 서양 쪽의 예술작품이나 화집 등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들이 많다.[7] 얼마나 많이 조사를 한건지 '''양이 상당히 많긴 하지만''', 표절이라고 보기에는 작가 본인이 숨기지 않고 스스로 다른 곳에서 따온 것들이라고 인정했기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8] 한편 그 조각상들이 하나같이 기묘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에서 영향을 받아 아무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자세를 그렸는데 '''진짜로 사람들이 따라하는 바람에 당혹스러웠다'''고 한다.[9]
주로 많이 패러디되는 것은 위에 나온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는 포즈. 작중에서도 죠나단 죠스타나 죠셉 죠스타, 시저 체펠리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취했다. 그 외에도 14권, 36권 표지와 5부의 갱스터를 동경하게 된 것이다!의 자세가 유명하다. 5부의 리조토 네로의 일명 리조토 자세도 유명하며 가장 기묘한 죠죠서기이다. 주의할 점은 '''괴상한 자세로 서 있다가 중심이 흐트러지면 넘어져서 다치기 쉽다는 것.'''[10] 죠죠러인 나카가와 쇼코가 죠죠서기를 하다가 넘어져 엉덩이뼈 골절을 입었다. 정 하고 싶다면 안전한 곳에서 주의를 기울이며 하도록 하자. 죠죠서기가 척추·골반에 미치는 영향. 애니판에서도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죠죠서기를 한 채 대사를 읊거나 멀쩡히 걸어가다가 갑자기 자세를 취하고 멈춰서는 등 영상으로 보면 더더욱 기묘한 상황이 연출된다.
일본에서는 아예 죠죠서기 팬페이지가 있으며, 정기적으로 모이는 죠죠러들의 사진을 올려둔다. 그리고 이것의 정점을 찍은 오니교관(鬼教官)은 방송 출연까지 했다. 이 동영상에 따르면 죠죠서기는 '''현대용어의 기초지식[11] 2011년판부터 정식 등재된 단어'''라고 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한국판 번역을 앞둔 2013년, 번역을 담당한 번역가 김완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한국어판 정식 발매를 준비하는 도중에 만갤러들이 '''"무다무다를 원문 그대로 번역하지 않으면 김완의 집을 에워싸고 단체로 죠죠서기를 하겠다"'''는 협박(?)을 했다고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힌 바 있다. 결국 무다무다는 원문 그대로 번역하기로 결정됐다.
TVA를 기점으로 급성장한 미국 죠죠 팬들도 이런 행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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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쪽 작품을 주로 참고했다지만, 사실 동양쪽에도 마찬가지로 정지된 매체 안에서 최대한 생동감 있는 모습을 살리고자 역동적인 구도로 그린 작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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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서기의 동방 프로젝트 버전으로 ZUN서기도 존재한다. 애당초 ZUN 본인부터가 죠죠러이므로 어찌보면 파생인 셈.
포켓몬스터 썬&문 애니메이션 포스터에서 지우가 취하고 있는 Z기술 포즈가 죠죠서기를 연상케 하는 탓에[12] 관련 드립이 있다.
네이버 웹툰 크리퍼스큘 2부 후기에서 인물 순위를 잰 모두가 죠죠서기를 시전하였다. 세크로이츠 트란켈 나바루스 - 쿠죠 죠타로, 바토리 슈피첸 - 히가시카타 죠스케, 라크 알펜 - 죠르노 죠바나, 블러드 체페쉬 - 죠나단 죠스타 #
Wake Up, Girls!도 해당 작품의 무대와 죠죠의 4, 8부 무대가 된 센다이시 콜라보로 역대 죠죠의 대표 죠죠서기를 따라했다. 멤버가 7명인 탓에 하반신 마비인 죠니 죠스타는 잘렸다. 죠니 자체가 말을 타는 장면이 대부분이기에 넣기도 애매했던 탓도 있었던 듯.성우들의 죠죠서기, 캐릭터들의 죠죠서기.[13]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명절 편에서도 중간에 여심을 사로잡는 단계를 소개하면서 죠죠서기가 자연스럽게 등장한다.#[14]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앰피비아의 유난 장군은 자기 소개를 할때 폼 잡으면서 죠죠서기 비슷한 자세를 한 적이 있다.#
달수 이야기, 랜덤채팅의 그녀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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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부 황금의 바람(TVA)에 등장한 리조토 네로의 죠죠서기. 팬들 사이에선 가장 기묘하고 따라하기 어려운 죠죠서기로 꼽힌다.[image]
'''ジョジョ立ち(じょじょだち)''''''이 만화 전체 요약'''
"어떻게 저렇게 불가능한 자세를 취할 수 있는 거지?"[3]
'''Jojo's Pose/Jojo Pose'''
1. 개요
일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에 등장하는 각종 포즈를 의미하는 용어.
2. 상세
대체 무엇 때문에 용어까지 생겼냐고 따지는 사람도 제법 있는데, '''사실 이것이야말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를 상징하는 부분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에서는 캐릭터가 뜬금없이 상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기묘한 포즈를 잡으면서 자신을 매우 강하게 드러내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그게 죠죠서기이다. 예컨데 적과 싸우는 중이라면 다른 만화에선 등장인물들이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독자 입장에서도 상황에 걸맞는 합리적인 동작을 취하는데, 죠죠에서는 그렇게 하는 듯 하다가 갑자기 한명이 뜬금없이 기묘한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때로는 북두의 권의 사우더 처럼 고의로 비전투적인 자세를 취해서 역으로 '그런 자세를 취할 필요도 없다'는 식으로 강자임을 어필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에도 비교적 상식적인 자세를 취하는데, 죠죠에서는 아예 상식 자체를 넘어선 기묘한 자세를 취해버리는게 특징이다. 위의 리조토 네로와 도피오의 전투 중에 리조토가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4]
사실 다른 만화들도 기묘한 구도를 안그리는건 아닌데 대부분은 표지 같이 별개의 영역에서만 그리는 반면 죠죠는 내용 전개중에도 자주 나온다는게 특징이다. 특이사항이라면 상기한대로 전투 도중에 갑자기 똭 하고 자세를 취하는데, 냉정하게 본다면 빈틈 찔리기 딱 좋은 상황이지만 전개에 딱히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애초에 작중에서 왜 갑자기 그런 자세를 취하냐고 태클 거는 사람도 없는걸 보면 작중 인물들에게는 보여지지 않고 독자에게만 보이는 것인지도. 여하튼 전개의 일부로서 본다면 상당히 불필요한 행위이지만, 역설적으로 그 뜬금없음과 더불어 기묘한 자세로 인하여 꽤나 인상에 깊게 남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덕분에 죠죠러라면 무조건 따라한다는 마성의 포즈다.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의 발언에 따르면 로마에서 본 조각상들의 자세를 보고 '이걸 만화로 그리면 괜찮겠다'는 영감을 얻어서[5] 그린 것이라고 한다. 이런 조각상들은 정지된 매체인 '조각'이라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생동감있는 느낌을 묘사하고자 상당히 역동적인 자세로 만들어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바로 그 '정지되어있으면서도 역설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점에서 영감을 받은 것. 한마디로 만화이지만 액션 영화처럼 그리려다보니 만들어진[6] 산물인 셈이다. 한편으로는 작가 말마따나 죠죠서기의 대부분은 아라키만의 '''독창적인 자세가 아닌 서양 쪽의 예술작품이나 화집 등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들이 많다.[7] 얼마나 많이 조사를 한건지 '''양이 상당히 많긴 하지만''', 표절이라고 보기에는 작가 본인이 숨기지 않고 스스로 다른 곳에서 따온 것들이라고 인정했기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8] 한편 그 조각상들이 하나같이 기묘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에서 영향을 받아 아무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자세를 그렸는데 '''진짜로 사람들이 따라하는 바람에 당혹스러웠다'''고 한다.[9]
주로 많이 패러디되는 것은 위에 나온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는 포즈. 작중에서도 죠나단 죠스타나 죠셉 죠스타, 시저 체펠리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취했다. 그 외에도 14권, 36권 표지와 5부의 갱스터를 동경하게 된 것이다!의 자세가 유명하다. 5부의 리조토 네로의 일명 리조토 자세도 유명하며 가장 기묘한 죠죠서기이다. 주의할 점은 '''괴상한 자세로 서 있다가 중심이 흐트러지면 넘어져서 다치기 쉽다는 것.'''[10] 죠죠러인 나카가와 쇼코가 죠죠서기를 하다가 넘어져 엉덩이뼈 골절을 입었다. 정 하고 싶다면 안전한 곳에서 주의를 기울이며 하도록 하자. 죠죠서기가 척추·골반에 미치는 영향. 애니판에서도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죠죠서기를 한 채 대사를 읊거나 멀쩡히 걸어가다가 갑자기 자세를 취하고 멈춰서는 등 영상으로 보면 더더욱 기묘한 상황이 연출된다.
3. 죠죠러
일본에서는 아예 죠죠서기 팬페이지가 있으며, 정기적으로 모이는 죠죠러들의 사진을 올려둔다. 그리고 이것의 정점을 찍은 오니교관(鬼教官)은 방송 출연까지 했다. 이 동영상에 따르면 죠죠서기는 '''현대용어의 기초지식[11] 2011년판부터 정식 등재된 단어'''라고 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한국판 번역을 앞둔 2013년, 번역을 담당한 번역가 김완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한국어판 정식 발매를 준비하는 도중에 만갤러들이 '''"무다무다를 원문 그대로 번역하지 않으면 김완의 집을 에워싸고 단체로 죠죠서기를 하겠다"'''는 협박(?)을 했다고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힌 바 있다. 결국 무다무다는 원문 그대로 번역하기로 결정됐다.
TVA를 기점으로 급성장한 미국 죠죠 팬들도 이런 행사를 갖기도 했다.
4. 여담
[image]
서양쪽 작품을 주로 참고했다지만, 사실 동양쪽에도 마찬가지로 정지된 매체 안에서 최대한 생동감 있는 모습을 살리고자 역동적인 구도로 그린 작품들이 많다.
[image]
죠죠서기의 동방 프로젝트 버전으로 ZUN서기도 존재한다. 애당초 ZUN 본인부터가 죠죠러이므로 어찌보면 파생인 셈.
포켓몬스터 썬&문 애니메이션 포스터에서 지우가 취하고 있는 Z기술 포즈가 죠죠서기를 연상케 하는 탓에[12] 관련 드립이 있다.
네이버 웹툰 크리퍼스큘 2부 후기에서 인물 순위를 잰 모두가 죠죠서기를 시전하였다. 세크로이츠 트란켈 나바루스 - 쿠죠 죠타로, 바토리 슈피첸 - 히가시카타 죠스케, 라크 알펜 - 죠르노 죠바나, 블러드 체페쉬 - 죠나단 죠스타 #
Wake Up, Girls!도 해당 작품의 무대와 죠죠의 4, 8부 무대가 된 센다이시 콜라보로 역대 죠죠의 대표 죠죠서기를 따라했다. 멤버가 7명인 탓에 하반신 마비인 죠니 죠스타는 잘렸다. 죠니 자체가 말을 타는 장면이 대부분이기에 넣기도 애매했던 탓도 있었던 듯.성우들의 죠죠서기, 캐릭터들의 죠죠서기.[13]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명절 편에서도 중간에 여심을 사로잡는 단계를 소개하면서 죠죠서기가 자연스럽게 등장한다.#[14]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앰피비아의 유난 장군은 자기 소개를 할때 폼 잡으면서 죠죠서기 비슷한 자세를 한 적이 있다.#
달수 이야기, 랜덤채팅의 그녀에도 나왔다.
[1] 저 펼친 손바닥으로 하관을 가리며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는 1부의 단행본 표지나, 2부에서 시저 체펠리가 마르크의 죽음 이후 분노하는 장면, 그 외 작가의 여러 일러스트에서 몇번 더 차용되기도 했다. 다만 다른 사용자들은 자기만의 고유 포즈들도 있기 때문에 대체로 죠셉의 대표 포즈로 이용된다.[2] 그런데 죠나단은 자신만의 포즈가 없어서 같은 파문 사용자인 죠셉의 포즈를 죠나단이 쓰고 죠셉은 6권 표지의 기묘한 자세를 할때도 많다.[3] 원래는 와무우가 죠셉의 크래커 볼레이를 온몸의 근육들과 관절들을 엄청난 속도로 비틀어서 피하는 것을 보고 놀란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이 했던 말. 참고로 단순히 몸이 유연한 정도가 아니라 진짜 근육과 뼈의 형태 자체를 아예 뒤틀어서 슬라임처럼 흐느적 거리면서 피했다.[4] 무려 최종보스 디아볼로(죠죠의 기묘한 모험)와의 대결 직전이다! 물론 한창 전투 중에 저런 기행을 한 게 아니고 도피오가 수상쩍다고 판단해 추궁하려고 모습을 드러냈을때 취한 포즈이긴 하나 어찌되었든 아무리 수상쩍다 해도 저렇게 대놓고 등장하는 거 자체가 상식 밖이긴 하다.[5] 실제로 2부에서 완전생물로 각성한 카즈에 대해 설명할때 외모 부분에서 '그리스의 조각상처럼 아름답다' 라는 설명이 들어간것이나, 4부 전까지 최종보스들이 유독 노출도가 심한 것(특히 기둥 속 사내)도 고전적인 육체미를 물씬 풍기는 그리스의 조각상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6] 실제로 죠죠서기 못지 않은 죠죠의 또 다른 상징인 ‘고고고’, ‘도도도’, ‘즈큐우우우웅’, 등의 기묘한 효과음들도 아라키 작가가 직접 영화의 특수효과음을 자기 느낌대로 옮겨온 것들이다.[7] 이것 뿐만 아니라 죠죠 시리즈의 인명이나 지명 등 여러 명사들도 서양 작품에서 따온게 굉장히 많다. 가수의 이름이나 앨범의 이름, 음악의 이름 등 대놓고 가져온게 너무 많아서 해외판에서는 저작권 문제를 피하기 위해 전부 개명해야 했을 정도.[8] 죠죠메논 인터뷰 中 : Q : 죠죠서기라 불리는 독특한 포징은 어떻게 만들어진 건가요? A : 손이 이쯤에 있는 게 그림적으로 좋으려나, 라던가, 그런 느낌이에요. / Q : 스스로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해본 적도 있으신가요? A : 아아, 하죠(웃음). 이렇게 뒤틀면 어떻게 되는건가 하고. 하지만 가장 참고가 되는 건 여성지예요. 여성지의 모델 분들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포즈를 취하고 계셔서 재미있어요.[9] 실제로 몇몇 죠죠서기는 따라할걸 고려하지 않고 그린 티가 강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일례로 기둥 속 사내 3인방이 각성한 직후의 포즈나 킬러 퀸이 처음 등장한 포즈는 인체비례가 맞지 않게 그려져있다. TVA 판에서는 제대로 된 인체비례로 수정해서 방영했다.[10] 특히 DIO의 최고로 HIGH한 자세. [11] 일본에서는 유명한 시사용어사전으로 출판사인 자유국민사는 매년 연말에 '신어·유행어 대상'을 발표하는 것으로 더욱 유명하다.[12] 대략 8부 죠스케의 '다시 한 번 말하죠. 이긴 자는 접니다! 완벽하게!'를 말할 때의 자세와 비슷하다.[13] 각각 에이노 아이리 - 히가시카타 죠스케, 야마시타 나나미 - 죠르노 죠바나. 아오야마 요시노 -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 요시오카 마유 - 쿠죠 죠타로, 타나카 미나미 - 죠셉 죠스타, 타카기 미유 - 죠나단 죠스타, 오쿠노 카야 - 쿠죠 죠린 순서다.[14] 하지만 찌질하게 패러디 돼서 그런지 죠죠를 더럽혔다는 베댓이 있을 정도로 반응이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