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ER

 

'''MORE! MORE! MORE!'''
'''트랙'''
'''곡 이름'''
1
runway
2
more more more
3
the Time is Now
4
JUMPER
5
Phantom
6
gateway
7
Pleasure ground
8
the mutations of life
9
e.d.i.t.
10
Adventure

1. 개요
1.1. 가사?
2. BEMANI 시리즈에 수록


1. 개요


MORE! MORE! MORE!에 수록된 CAPSULE의 노래

1.1. 가사?


가사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가 않아서, 사람들이 들리는대로 추정할 수 밖에 없다. 가사 사이트에서는 Anger로 시작하는 잘못된 가사가 많이 알려져있는데 마찬가지로 이건 그냥 누가 들리는 대로 적은 것에 불과하며 실제 가사는 불명이다. JUMPER에서 그나마 가사가 명확하게 들리는 'meaning nothing feeling speed up(아무 뜻이 없으니 흥을 높이고 그냥 즐겨라)'라는 가사를 보면 그냥 가사엔 아무 의미가 없으니 음악만 듣고 즐기라는 게 노래의 의도인 듯하다.
CAPSULE의 곡은 원래 FRUITS CLiPPER부터 가사집을 공개하지가 않아서 가사가 다 불명이다. 나카타 야스타카가 밝히기로는 '가사를 들으라고 만드는 노래'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꼭 나카타 야스타카뿐만 아니라 원래부터 '가사를 알아듣지 못하게 하고 음악 자체를 즐기게 하려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아티스트들이 많다.
자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된 노래를 들을 때에선 느낄 수 없는, 다른 나라의 언어의 노래를 (뜻을 모르며) 들을 때만 느껴지는 특유의 감흥 같은 게 있는데 아예 가사 자체를 알아들을 수 없게 설정해서 정작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에게 조차도 그 특유의 감흥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노래는 '언어가 존재하는 보컬'과 '언어가 존재하지 않는 음악'로 나뉘는데 '언어를 알아들을 수 없는 보컬'로써 '음악'과 구분되지 않고 일체화 되기 때문이다. 즉 다시 말하자면 사람의 보컬이 가사를 전달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닌 음향(사운드)의 일부로써 존재시키기 위한 것이다.
덧붙여 이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 중에선 아예 영어도 아닌,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언어를 창조해서(…) 노래를 쓰는 사람들도 있다.[1]
유튜브 덧글 중 현재 알려진 가사가 아닌 실제 발음에 기초하여 추정한 덧글 중 그나마 가장 많은 지지를 얻고있는 가사는 다음과 같다.
untruth
언떨스
slap down
슬랍 다운
see with
시윗
play watch
플레이 와치
break kill
브레이킬
wake up
웨이컵
put to strike you
풋 투 스트라이큐
meaning nothing
미닝 낫띵
feeling speed up
필링 스피드업
running stepping jumping jump
런닝 스텝핑 점핑 점프
untruth
언떨스
slap down
슬랍 다운
see with
시윗
play watch
플레이 와치
break kill
브레이킬
wake up
웨이컵
put to strike you
풋 투 스트라이큐
meaning nothing
미닝 낫띵
feeling speed up
필링 스피드업
running stepping jumping jumper
런닝 스텝핑 점핑 점퍼

2. BEMANI 시리즈에 수록



2.1. 리플렉 비트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135
BASIC
MEDIUM
HARD
2
5
8

Y.S-Y의 HARD 플레이 영상.
초반의 딱 따닥 박자와(레드는 2번, 블루는 1번 나온다) 후렴구 진입 전 딱 따닥(마지막은 2TOP) 박자를 제외하면 전부 8비트이며, 롱 오브젝트와 체인 오브젝트도 전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8렙 최하급으로 평가받는다. 웬만한 7렙보다도 쉬운 수준. 그래서 리플렉 초대작 당시 8렙(또는 하드) 입문곡으로 추천되었던 곡이다.
후렴구의 2TOP 박자도 일정(일반-일반-2TOP-일반 7회 후 일반-일반-2TOP 동시치기, 일반 7연타 후 2TOP 등)하기 때문에 2TOP과 일반노트가 헷갈릴 일도 별로 없고... '''여하튼 쉽다.''' 곡도 괜찮아서 라이센스곡 중 꾸준한 인기를 보여준 곡
다만 쉬운 만큼 스코어어택으로 넘어가면 정말 저스트와 그렛 하나 사이의 판정싸움이 벌어진다. 하드인데도 불구하고 1위부터 100위까지의 점수차이가 30점이 채 안 될 정도로 촘촘하다. 라임라이트 이후로는 판정이 후해지고 고수 유저들도 많아졌기 때문에 곡별랭킹 100위 안의 점수차가 30점 이내인 경우가 매우 많지만, 초대작 당시에는 다른 하드곡들에 비해 훨씬 작은 차이였다.
저작권 문제로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에선 삭제됐다. 대신에 같은 아티스트의 수록곡인 Hello가 들어간게 위안이라면 위안. 정직한 박자의 점퍼와는 달리, 헬로는 상당히 많은 엇박과 일반-3TOP을 오가는 노트구성, 일반-롱노트와 일반-3TOP 동시치기 등 한층 난해한 노트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1] 대표적으로 아이슬란드의 밴드 시규어 로스가 있으며 그 밴드의 곡 Von이 대표적, 또한 칸노 요코의 곡 hanna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