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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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00 (K811)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둘러보기
5. 관련 문서


1. 제원


  • 길이: 8.85m
  • 폭: 2.64m
  • 높이: 3.05m
  • 중량: 13,960kg
  • 탑재량: 20,000kg
  • 최대속도: 60km/h

2. 개요


대한민국 국군에서 운용한 트럭. 보통 10톤 포차라고 불리며 12톤 카고, 골리앗 등으로도 불린다.[1] 디자인 원형은 미국 맥 트럭의 10톤급 대형트럭인 RM6886SX 모델이다.[2] 1985년 10월 9일에 미국에서 첫 차량을 도입했고 아시아 자동차에서 라이센스 발급을 받아 국내 생산을 개시, 이후 1994년 기아자동차에서 바톤을 넘겨받아 생산을 했다.[3] 2000~2001년 즈음 K-811을 대체하기 위한 K-911의 개발+도입으로 양산 중지되었다. 양산 중지일자는 1998년이다. 다른 군용차(두돈반, 오톤 등)들이 이미 제 할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차는 역할이 적어 1985~1998년까지 극소량 생산밖에 하지 않았다.

3. 상세


기존에 보유하던 10톤 트럭인 M125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했고 다른 군용차와 다르게, 극소량 생산만 했다.
지금은 퇴역하고 없는 M115 8인치 곡사포의 견인차였는데, M115는 퇴역 직전까지 단 2개 대대만이 운용되었기 때문에 이 차를 보기란 상당히 힘들었다. 기껏해야 열병식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 하지만 일단 나타나게 되면 그 웅장함, 특히 뒤에 8인치 견인포를 달고 나타나는 거대한 위용에 깊은 인상을 남기곤 했다.
느려터진 군용 트럭 가운데서도 독보적으로 느렸는데, 아무런 적재물이 없는 상태에서도 60km/h를 넘기기 어려웠다. 엔진 힘 이전에 종감속비가 매우 느리게 세팅된 것으로 추정된다.
8인치 곡사포가 퇴역되고 2000년대 중반 이후 하푼 미사일의 지상 운반 차량이나 병력 수송용으로 후방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목격담이 들리긴 하였지만 이미 자취를 감추고 없다.
2018년 4월 12일 칠곡 다부동에서 K-811과 유사한 모양의 트럭이 목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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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기아자동차의 군용차량 목록에는 15톤이라고 기재되어 있다.[2] 참조[3] 여기엔 K800으로 기재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