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KG그룹'''
KG
[image]
'''정식명칭'''
KG그룹
'''영문명칭'''
KG Group
'''설립일'''
1954년 12월[1]
2013년 9월[2]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92(순화동)
'''회장'''
곽재선
'''기업유형'''
준대기업
'''산업분야'''
화학, 철강, 에너지, IT, 교육, F&B, 미디어
'''웹사이트'''
KG그룹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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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G그룹은 1954년에 창립한 비료회사인 경기화학(現 KG케미칼)을 모태로 하는 대한민국의 기업집단이다. 현재 회장은 곽재선 회장이다.

2. 역사


KG그룹의 모태는 1954년 세워진 경기화학공업(주)이다. 1990년대까지는 경기화학, 경기광업, 달재종합상사[3]로 구성되었다. 당시 경기화학은 화학비료가 주력제품이었고, 2000년 경에는 주문비료시장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상당했다. IMF 사태를 맞으면서 경기화학 내의 여러 사업부서들을 자회사로 독립시키고 사장의 주식 처분과 임금지급연기, 대금현금지급화, 자사어음 자기할인 등으로 큰 구조조정 없이 넘어가나 했는데 당시 사장[4]이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채권단과 마찰을 빚다가 '''워크아웃이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례를 남기며 1999년에 부도처리된 전력이 있다.
이후 2002년에 과거부터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던 미쓰비시그룹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하려다가 무산되고, 곽재선 現 회장이 2003년에 인수한 이후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종합재벌로 확대되었다. 옛 경기화학도 KG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화학비료 외에 콘크리트 혼화제, 중수제, 정화제 등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과거 본사는 부천시 옥길동에 있었고, 1982년에 온산공장을 준공했다. 부천본사 부지 내에 채석장이 있어서 옛 계열사였던 경기광업이 여기서 석회석을 채굴하기도 했다. 부천본사공장에 연결된 철도인 오류선은 통칭 경기화학선으로 유명했지만 옥길동 지역이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되면서 2013년에 부천공장을 매각하고 본사를 온산으로 이전했다.
이후 2017년 2월에 KFC를 인수하고 2019년 9월 동부제철을 인수했다. 3년 뒤인 2020년 9월에는 할리스 커피를 인수하는 등 요식업계로의 확장을 하고 있다. KFC 버킷 사은품으로 할리스 해리포터 플래너북을 증정하는 등 계열사 간 협업도 하고 있다.

3. 계열사



[1] 경기화학(현 KG케미칼) 창립[2] KG케미칼 출범[3] 달재는 창립자인 권달안 회장의 호[4] 권달안 회장의 아들. 당시 경제자유찾기모임이라는 신자유주의 성향 시민단체의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신자유주의를 전파하는 저서도 여럿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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