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1. 개요
대한민국의 인터넷 핀테크 기업.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유스페이스1 A동 5층에 위치해 있다. 판교신도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다.
2019.03.01 부로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92 KG타워 14, 15층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2. 상세
1998년 이니텍정보서비스로 출발한 이후 1999년 이니시스로 변경되었다. 전자상거래나 인터넷 뱅킹시 ActiveX(...)를 쓰는 지급결제대행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금융기관이나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납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판 핀테크 기업으로도 분류된다. 2005년 국세청의 현금영수증 서비스에도 진출했고, 2007년에는 구글 코리아의 지급결제 대행사로 지정되었다. 1998년 설립 이후 2년만인 2000년 부터 전자결제지급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1]
2011년 재벌 그룹인 KG그룹의 주요 회사인 KG케미칼(舊 경기화학공업)에 인수되어 KG이니시스로 사명이 변경됐다.[2] 이에 따라 중소기업 지위를 박탈당하고 대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와 같은 그룹이 되어 이데일리 사내 결제에서도 이니시스를 이용한다.
최대주주는 KG케미칼로 32.22%이며, KG그룹이 전체적으로 40%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00년 닷 컴 버블 당시 코스닥에 상장조차 되지 않은 주식이 액면가의 180배까지도 거래되기도 했다. 이후 IT버블 붕괴로 액면가의 몇배 수준(수백원)으로 거래되자, 주가가 싼 데 오는 오해를 막고자 액면가 500원으로 액면병합했다.
2014년에는 간편결제서비스인 Kpay를 런칭했다. 그런데 2016년에 INIPay 플러그인에 페이코, 삼성 페이 연동을 추가했다는 것. 그리고 다나와 무통장입금 결제 시스템이 KG이니시스인데 결제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한다.
프로그램에 삭제 툴도 없어서 사용자가 수동으로 삭제해야 한다. 참고 공식 답변[3]
[1] 다만 2위와의 차이는 크지 않다. 2015년 기준 점유율 36%.(2위인 KCP는 32%)[2] KG는 야금야금 몇몇 회사들을 인수했다. 그게 옐로우캡택배와 동부익스프레스택배를 인수합병한 KG로지스, 그리고 웅진에서 인수한 KG에듀원 등. 그러나 KG로지스는 악평만 들은 끝에 2017년 10월 말 단돈 1,000만 원에 매각했다.[3] '삭제' 키워드 검색 시 2페이지에서 찾거나, '자주 묻는 질문'에서 볼 수 있는 글이다. 단, 등록일이 2013년 11월 15일로 오래되어 Windows 95, Windows 98, Windows ME, Windows NT가 언급될 정도로 요즘과는 동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