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Come(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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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11월 21일 발매된 JAY-Z의 정규 9집.
2. 상세
첫 주에 68만 장이 팔리며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고 미국에서만 250만 장이 팔리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003년 The Black Album을 끝으로 은퇴 선언을 한 JAY-Z는 2004년 R. Kelly, Linkin Park와 프로젝트 앨범을 내는 등 꾸준히 활동을 하다가 이 앨범으로 복귀를 하게 된다.
앨범의 프로듀서는 Dr. Dre[1] 나 Just Blaze 등이 참여했고 특히 Dr. Dre와의 제대로 된 앨범 작업은 거의 처음이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모았다.[2]
3. 평가
JAY-Z의 최악의 앨범 중 하나로 꼽히는 앨범.[3] 3년만의 복귀작 치고는 아주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4] 기존의 JAY-Z의 음악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인 사운드 튠이 낯설고 이질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앨범이다. 그리고 특히 앨범 구성 역시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Just Blaze의 비트가 담긴 2번~4번 트랙까지는 아주 타이트하게 그리고 높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흘러갔으나 뒤로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지며 지루해진다는 평.
그래도 역시나 트랙 단위로 듣기에는 좋은 곡들이 꽤 있다는 평가가 있는데 저스트 블레이즈의 미친 프로듀싱 능력이 보이는 트랙들[5] , JAY-Z 최고의 명곡 Lost One, 드레의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Minority Report같은 트랙들은 나름 좋은 평.[6] 그리고 드레가 수록곡 전체를 믹싱해서 그런지 사운드 자체는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4. 트랙 리스트
5. 여담
- The Black Album의 최고 명곡 99 Problems의 뮤직 비디오에서 JAY-Z는 총에 맞으며 쓰러지는 것으로 끝났다. 인터뷰에서 그는 그 장면이 JAY-Z의 "죽음"과 Shawn Carter[7] 의 "재탄생"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JAY-Z는 본명 Shawn Carter로 복귀할 생각이었으나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 2013년 JAY-Z 본인이 내린 본인 앨범 평가에서 꼴찌로 평가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