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4
일본의 음악 그룹 globe의 9번째 정규 앨범.
전작인 Lights 연작에서 시도하였던 정통파 트랜스에서 벗어나서 조금 더 팝적인 방향으로 기울었다. <compass>는 트랜스풍 편곡에 코무로의 주특기인 90년대 J-POP풍 멜로디를 얹어서 호평을 받았다. <THE BOX>나 마크 팬서가 작곡한 <this is the last night> 등 다운템포 풍의 곡도 있다.
이 시기에는 X JAPAN의 리더 겸 드러머 Yoshiki가 글로브에 가입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요시키는 글로브의 28번째 싱글인 <seize the light>을 작곡하였다. 이후 요시키와 함께 하는 활동은 'globe extreme'이라는 이름으로 하겠다고 발표하였지만 구체적인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요시키의 글로브에서의 활동도 흐지부지해졌다. 지금은 그냥 탈퇴한 듯.
앨범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상업적으로 전작 Lights-Lights2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만여 장의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앨범 발매 이전부터 도쿄 돔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앨범이 5만 장 팔리는 그룹이 도쿄 돔 공연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으므로 결국 취소되었다. 이 시기 한국 NGO '동북아시아 환경 문화 연합'의 주최로 열릴 예정이었던 자선 이벤트 'Seeds of the Future'에 한국 뮤지션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SARS 파동을 이유로 취소되었다.
글로브의 정규 앨범 중 유일하게 카피 콘트롤 CD(CCCD) 사양이다. 그 외에는 리믹스 앨범인 global trance 시리즈와 본 앨범의 싱글 2장이 CCCD 사양. 이들 음반들은 훗날 나온 decade 박스, 15 YEARS 박스에 일반 CD-DA 사양으로 재발매되었다.
대표곡은 <compass>, <out of © control>, <seize the light> 등.
1. 개요
전작인 Lights 연작에서 시도하였던 정통파 트랜스에서 벗어나서 조금 더 팝적인 방향으로 기울었다. <compass>는 트랜스풍 편곡에 코무로의 주특기인 90년대 J-POP풍 멜로디를 얹어서 호평을 받았다. <THE BOX>나 마크 팬서가 작곡한 <this is the last night> 등 다운템포 풍의 곡도 있다.
이 시기에는 X JAPAN의 리더 겸 드러머 Yoshiki가 글로브에 가입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요시키는 글로브의 28번째 싱글인 <seize the light>을 작곡하였다. 이후 요시키와 함께 하는 활동은 'globe extreme'이라는 이름으로 하겠다고 발표하였지만 구체적인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요시키의 글로브에서의 활동도 흐지부지해졌다. 지금은 그냥 탈퇴한 듯.
앨범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상업적으로 전작 Lights-Lights2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만여 장의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앨범 발매 이전부터 도쿄 돔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앨범이 5만 장 팔리는 그룹이 도쿄 돔 공연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으므로 결국 취소되었다. 이 시기 한국 NGO '동북아시아 환경 문화 연합'의 주최로 열릴 예정이었던 자선 이벤트 'Seeds of the Future'에 한국 뮤지션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SARS 파동을 이유로 취소되었다.
글로브의 정규 앨범 중 유일하게 카피 콘트롤 CD(CCCD) 사양이다. 그 외에는 리믹스 앨범인 global trance 시리즈와 본 앨범의 싱글 2장이 CCCD 사양. 이들 음반들은 훗날 나온 decade 박스, 15 YEARS 박스에 일반 CD-DA 사양으로 재발매되었다.
대표곡은 <compass>, <out of © control>, <seize the light> 등.